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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한다" 상명대, 은평구평생학습관과 MOU
상명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지난달 25일 은평구미래교육센터(온빛)에서 은평구평생학습관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권기환 상명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글로벌경영학과 교수)과 권찬호 은평구평생학습관장(은평구미래교육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은평구평생학습관에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 콘텐츠 활용을 위한 학습관리시스템(LMS) 지원 등이다. 권 단장은 "양 기관의 교육 자원을 공유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며 "대학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역량을 활용해 지역 기반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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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가출, 용돈도 안 준다"...40년만에 졸혼 통보받은 남성 '막막'
경제권을 가진 배우자가 '졸혼'을 통보하고 집을 나간 뒤 생활비까지 끊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40여년 차 남성 A씨 고민이 소개됐다. A씨는 자녀들이 모두 독립하자 아내와 서로 의지하며 평화로운 노년을 보내길 기대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아내는 모임 핑계로 매일같이 외출했고, A씨가 말을 걸면 답답하다며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아내가 다른 남성과 통화하는 것을 목격했다. 애인을 대하듯 다정한 목소리였다. A씨가 추궁하자 아내는 "남의 사회생활에 신경 쓰지 말라"고 받아쳤다. 뚜렷한 증거가 없던 A씨는 더 이상 따지지 못했다. 이후 아내는 "바람쐬고 오겠다"며 집을 나가더니 돌아오지 않았다. 한참 뒤 연락이 닿은 아내는 "이제 나 혼자 살고 싶다. 이혼은 안 한다. 그냥 '졸혼'(결혼 생활을 졸업)하고 따로 살자"고 했다. 그동안 재산을 관리하며 A씨에게 용돈을 줬던 아내는 생활비마저 끊어버렸다. A씨는 "늙어서 의처증 취급을 받을까 두려워 꾹 참고 넘어갔는데 결국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평생을 바친 가족에게 헌신짝처럼 버려진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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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신용융자 등 레버리지 투자 리스크, 철저히 점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최근 주가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신용융자 등 레버리지 투자의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11일 금융감독원, 연구기관 및 금융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 리스크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문별·시나리오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을 재점검하고, 변화된 금융환경에 최적화된 시장안정방안을 선제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상황으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주요국 대비 상대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중동상황에 따른 유가 상승 등 실물충격이 국내 금융부문으로 파급되는 다양한 경로 △최근 자본시장으로의 자금유입 확대(money move) 등 질적·구조적으로 변화된 국내 금융시스템 내 잠재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위원장은 "이번 중동상황은 과거와는 달리 향후 전개양상을 예단할 수 없을 만큼 불확실성이 크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교란 가능성도 높아 향후 중동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급영향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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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교육 강화" 경인여대, 인천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와 협약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10일 교내 20주년기념관 경인누리마루에서 인천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동문회와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과 이헌구 인천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동문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체 연계 현장실습 및 공동 연구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기업 연계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 △창업 협력 △CEO 초청 특강 및 산업 트렌드 세미나 개최 등이다. 육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역 기업인들과 대학이 힘을 모아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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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의 WBC 8강…1인당 5000만원, FA 단축까지 '특급 포상'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 오른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포상금과 FA 포인트 등 두둑한 보너스를 받는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일 오전 0시 일본 도쿄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향하는 직항 전세기에 오른다. 이 전세기는 WBC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것으로, 모든 좌석이 비즈니스석으로 개조된 특별 항공기다. 미국 현지에서도 메이저리거 못지않은 특급 대우를 받는다. 대표팀이 숙소에서 경기장으로 이동할 때는 선수단 버스 앞뒤로 각각 6대씩 총 12대의 오토바이가 호위한다. 국제대회 참가 대표팀 가운데 최상위 수준의 이동 경호다. ━전세기 이어 특급 이동 경호…확보한 포상금 '16억' 훌쩍━금전적인 보상도 두둑이 주어진다. WBC는 1라운드 참가만으로 기본 수당 75만 달러(한화 약 11억원)를 지급한다. 8강에 진출하면 100만 달러(약 14억7000만원)를 추가 지급한다. 한국은 이미 총 175만 달러(약 25억7000만원)를 확보했고, 이 중 선수들이 가져가는 몫은 50%(약 12억35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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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엔대표부 "AI 시대 여성인권 증진 기여할 것"
주유엔 한국대표부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인공지능(AI)과 여성·소녀의 사법 접근성'을 주제로 하는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70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회의 주간을 계기로 '유엔 여성·소녀에 대한 차별 철폐 실무그룹'과 공동으로 개최, AI가 사법적 측면에서 여성 인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명했다. 차지훈 주유엔 한국대표부 대사는 개회사에서 "한국은 유엔 여성 기구의 주요 공여국으로서 AI 시대 여성 인권 증진에 지속해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SW는 성평등 및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정부 간 기구로 한국은 2023년부터 내년까지 위원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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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휴머노이드 운용 확대 위한 리튬메탈 음극시트 양산 인프라 공개
풀스택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장시간 안정 운용과 차세대 미래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리튬메탈 음극시트 기반 에너지 기술의 양산 인프라 설계 방향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엘은 최근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 제조 현장에 투입하며 산업 현장 기반 운용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로봇의 연속 작업 수행과 안정적인 가동 환경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로 차세대 에너지 안전 기술 고도화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엘은 자체 특허 기술인 '인시츄(in-situ) 보호층 형성 공법'을 기반으로 리튬메탈 음극시트의 산업 적용 및 양산을 위한 생산 인프라 설계 방향을 공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글로벌 소재·공정·장비 기업들과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은 고출력·장시간 운용 시스템에서는 배터리 수명과 안전성을 저해하는 덴드라이트(Dendrite) 현상 제어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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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전환사채 발행 완료…"구조조정 통해 연 20억 고정비 절감"
XR(확장현실) 기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가 50억원 규모 CB(전환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XR 콘텐츠 개발, XR 교육·훈련 플랫폼 고도화, 신규 사업 투자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코넥은 최근 조직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약 20억원 규모의 고정비 절감 효과를 확보하며 경영 체질 개선과 성장 기반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XR 기술은 국방, 산업 교육, 공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시장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조직 효율화를 중심으로 한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조직 슬림화,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 운영 효율성 개선 등을 통해 고정비 절감 효과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XR 교육훈련 및 산업용 XR 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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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박사학위 지원"...스타벅스코리아, 전세계 스벅 중 첫 사례
스타벅스코리아가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임직원의 석·박사 학위 취득을 돕는다고 11일 밝혔다. 임직원에게 석·박사 과정까지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사례는 전 세계 90개국 스타벅스 가운데 한국이 유일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타벅스가 운영 중인 SCAP(Starbucks College Achievement Plan)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개인의 진로와 장기적인 커리어 목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석·박사 학위가 없는 스타벅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한양사이버대학교 석·박사 과정에 지원할 수 있고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와 한양사이버대학교의 협력은 학사 과정부터 이어져 왔다. 양측은 2016년 2학기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사 학위 미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해오고 있다. 최초 73명으로 시작한 해당 프로그램은 2026년 1학기 신규 입학자를 포함해 누적 참여 임직원 수 2000여 명으로 확대됐고 졸업생은 총 596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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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의원, 3차 경찰 조사 출석…공천헌금 등 13개 의혹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경찰의 3차 소환조사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지난달 26일과 27일에 이어 세 번째 조사다. 경찰은 앞선 두 차례 조사에 이어 이날도 13가지 의혹 전반에 대한 조사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전 8시55분쯤 서울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김 의원은 '오늘 조사에서 어떤 부분을 더 소명할건지' 묻는 취재진에게 "조사 잘 받겠다"고만 짧게 답했다. '3000만원 수수는 여전히 부인하는 입장인지'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김 의원을 둘러싼 의혹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차남 숭실대 편입 개입 △차남 취업 청탁 △배우자 동작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및 수사 무마 △쿠팡 이직 전 보좌관 인사 불이익 요구·고가 식사 등 총 13가지다. 핵심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다. 김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직 동작구의원 전모씨와 김모씨로부터 각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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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뛰자 증권주 난다…업종 상승률 '1위'
국내 증권주가 11일 장 초반 강세다. 코스피 반등세에 힘입어 업황호조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0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코스피 증권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9. 62포인트(7. 48%) 오른 8183. 08로 산출, 업종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SK증권이 186원(10. 39%) 오른 1976원, 미래에셋증권이 6200원(9. 60%) 오른 7만800원에 거래되며 급등세를 보인다. 신영증권·키움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상상인증권·부국증권는 상승률을 6%대로 높였다. 한국금융지주·DB증권·대신증권은 5%대, 현대차증권·한양증권·LS증권은 4%대, 유안타증권·유화증권·교보증권·케이프·유진투자증권은 3%대 강세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전날 업종보고서에서 "올 1분기 국내증시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2배, 지난해 연평균 대비 3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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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액티브 ETF 편입·노란봉투법…로봇주 장 초반 강세
코스닥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편입 효과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시행 영향에 로봇주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11일 오전 9시13분 현재 거래소에서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10원(16. 76%) 오른 1만818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엘(14. 37%), 현대무벡스(9. 57%), 나우로보틱스(6. 38%), 뉴로메카(6. 28%), 클로봇(6. 01%), 레인보우로보틱스(5. 48%), 두산로보틱스(5. 11%), 엔젤로보틱스(5. 02%) 등이 동반 강세를 보인다. 전날 출시돼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스닥액티브 ETF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코스닥액티브 ETF에 로봇 비중이 높다는 점이 로봇주 투심을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에스피지, 한국피아이엠 등을 공통으로 편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날 시행된 노란봉투법 시행도 로봇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