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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LP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30인 이내 소수정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벤처기업협회가 벤처기업인과 임원들을 대상으로 '제2기 KOVA LP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LP(출자자) 아카데미는 선배 벤처기업인의 자본과 경험이 초기 벤처로 이어지고 민간 LP 저변을 확대해 벤처투자 선순환을 촉진하도록 만드는 게 목적이다. 선배 기업인들이 GP(전문 운용사)와 협력해 LP로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2기 KOVA LP 아카데미는 30인 이내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 교육은 3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9주간 매주 화요일 서울 강남권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벤처캐피탈리즘과 투자 철학 △AI·딥테크 등 최신 산업 트렌드 △파트너 GP 협력 및 리스크 관리 △비상장 가치평가 및 회수 시나리오 △개인투자조합 출자에 따른 소득공제 등 자산 운용을 위한 세테크 실무 등이다. 본 과정은 단순 이론 학습을 넘어 '교육→실습→네트워킹→최종 출자'로 이어지는 실전형 벤처투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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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 급등, 기름사는 기관투자자들...회사채 부담 가중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여파로 채권을 팔아 기름을 사고 있다. 회사채시장은 자금조달 부담이 가중됐다. 회사채 시장에서 기관 투자가들로부터 금리를 높이라는 요구를 받는 기업들이 나타난 가운데 발행사들의 금리 협상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 국내 채권시장(오후장 최종호가)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 180%로 전거래일 대비 13. 9bp (1bp=0. 01%포인트)올랐다. 국고채 10년물은 3. 594%로 14. 8bp 상승했다. 회사채 무보증 3년 AA-는 3. 769%로 13. 2bp 올랐고 회사채 무보증 3년 BBB-는 9. 580%로 11. 3bp 상승했다. 국채와 회사채 간 스프레드(금리격차)가 확대되진 않았지만 시중 금리 벤치마크(기준지표)가 오르면서 회사채 발행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게 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약 6% 급등해 배럴당 71달러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위험)에 따른 유가 상승이 물가 전반에 전이되면서 기준금리 인하론이 힘을 받기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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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중동 불확실성↑…기업 활동 차질없게 대응 방안 철저 준비"
강훈식대통령비서실장이 최근 중동 지역에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엄중한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 본연의 기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은 3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강 비서실장이 오늘 오후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부대변인은 "중동 체류 교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항공 통제로 고립된 국민들이 조속히 귀국할 수 있도록 현지 공관을 통한 밀착 지원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 실장은 에너지와 원자재 수급 등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철저히 준비하는 한편 모든 공직자가 비상상황에 걸맞은 근무 자세를 유지, 공직기강을 엄격히 확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도 거론됐다. 강 실장은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 관계 기관은 화재 감지기 보급과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등 초동 대응 방안을 즉시 마련하고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를 위한 법률 개정을 조속히 추진, 더 이상의 안타까운 희생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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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전자·100만닉스 깨졌는데...다시 뛴다? 목표가는 줄상향, 왜
이란발 충격파에도 증권가는 국내 반도체주 쌍두마차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높여잡고 있다. 지정학적 위협이 중장기적으로 반도체주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이유에서다. 3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유안타증권은 SK하이닉스 지주사 SK스퀘어에 대한 목표가 상향 보고서를 냈다. 전 세계적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촉발한 메모리 공급부족·가격급등 현상이 반도체주 이익 증대를 가속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로 한국투자증권은 202조원·168조원, 키움증권은 200조원·170조원을 제시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달에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이 진행되면 올해·내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추가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고, 주가 상승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우 네온가스 등 반도체 필수 원재료의 공급망에 차질을 빚었지만, 이란과 인접지역에서 직접 조달하는 원재료는 제한적"이라며 "메모리 가격의 하향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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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1370억 규모 교육인프라 펀드 운용 맡아
우리자산운용은 노후된 학교를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바꾸는 교육인프라 장기 프로젝트에 참여, 1370억원 규모 교육 인프라 펀드 운용을 맡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생산적금융 교육인프라 일반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1호 펀드를 통해 진행한다. 우리자산운용이 해당 펀드의 전반적인 운용을 총괄한다. 약정금액은 1370억원이고, 신탁기간은 약 23년으로 설계됐다. 펀드는 낡은 학교를 새롭게 단장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BTL(임대형 민자사업)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이를 통해 서울 동구로초와 도신초, 경기 수성고, 충남 예산초·덕산초·고덕중 등 6개 학교가 디지털 및 친환경 중심의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우리자산운용은 BTL 사업 시행법인에 대한 대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펀드 투자자에게 이익을 배분할 예정이다. 주무관청인 교육청이 매 분기 지급하는 시설임대료와 관리운영비를 기반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우리은행과 동양생명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우리투자증권이 펀드의 판매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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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소방공무원 순직…화재 진압 중 중상, 끝내 별세
화재 현장에서 진압 활동 중 중상을 입고 치료 받던 고양소방서 소속 성치인 소방경이 3일 오후 1시36분 순직했다. 향년 48세.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성 소방경은 지난해 11월24일 화재 발생 직후 현장에 출동해 건물 3층에서 진압 활동을 수행하던 중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장기간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본부 측은 유족 의견을 고려해 장례 지원과 국립묘지 안장을 추진하고, 고인에 대해 1계급 특별승진(소방령)과 녹조근정훈장 추서를 진행할 계획이다. 소방 관계자는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애도하며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련 절차를 엄정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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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설연휴에 판매 주춤…전기차 판매량은 2배 ↑
설 명절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현대자동차·기아의 지난달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며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지난달에 전년 동월 대비 5. 1% 감소한 총 30만652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판매량은 4만7008대로 17. 8% 줄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설 명절이 2월로 잡히면서 조업일수가 4일가량 감소한게 영향을 미쳤다. 다만 정부의 보조금 조기 지급 등 영향에 친환경차 판매는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달 친환경차 판매량은 2만88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8% 늘었다.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1만458대로 19. 1% 감소했지만 전기차 판매량이 9956대로 86. 2% 급증하며 전체 증가를 이끌었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467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88. 3% 증가했다. 해외 판매량은 25만9520대로 2. 3%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최적의 판매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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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중동 상황 점검 회의' 개최…"실시간 모니터링 중"
국토교통부가 3일 해외건설협회, 중동지역 진출기업과 함께 중동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진출 기업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전역으로 긴장감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동 지역 진출 기업의 이상 유무와 향후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국토부는 "현재 이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이라크, 바레인, 요르단 등 중동지역에 진출한 각 기업은 현지 상황 전개에 촉각을 세우고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면서 "피해가 접수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또 "향후 중동지역 진출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사시 근로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관 협력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부는 협회, 기업 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업별 대피 방안 마련 등 안전대책을 강구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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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래항공모빌리티 '슈퍼널' 직원 80% 해고…사업 축소?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자회사 슈퍼널이 약 80%의 직원을 해고했다. 지난해 최고경영자(CEO) 등이 회사를 떠난데 이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AAM 사업에서 힘을 빼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현대차그룹은 AAM은 여전히 중요 사업이며 슈퍼널은 계속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3일 관련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슈퍼널은 최근 전체 인력 378명 중 78%인 296명을 해고했다. 앞서 2021년 현대차·현대모비스·기아가 출자해 미국에 설립한 회사로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AAM 기체를 개발해왔다. 지난해 슈퍼널 주요 경영진이 잇달아 회사를 떠난데 이어 이번에 사실상 필수 인력을 제외한 직원 대부분이 해고되며 현대차그룹이 AAM 사업 축소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미래 사업을 로봇·자율주행 중심으로 재편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8월 현대차·기아 AAM본부장 겸 슈퍼널 CEO인 신재원 사장을 고문에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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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로슈와 7100억 규모 투자 계약…"'임상시험 허브' 입지 강화"
보건복지부와 글로벌 제약사 로슈가 3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한국이 보유한 유망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과 임상시험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로슈의 글로벌 연구개발(R&D) 네트워크와 시장 진출 경험 등을 국내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생태계와 공유하고, 임상시험 유치·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분야 등의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아시아 지역의 글로벌 임상시험 거점(허브)으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으로 로슈는 향후 5년간 총 7100억원을 투자해 △다빈도·난치성 질환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글로벌 임상시험을 국내에 유치하고 △연구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유망기업을 발굴·신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의 임상시험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동시에 국내 바이오헬스 유망기업의 신속한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할 기회를 다수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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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월 판매량 24만7401대…전년비 2.8%↓
기아의 2월 판매량이 설 명절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줄어들었다. 기아는 지난달에 전년 동월 대비 2. 8% 감소한 24만7401대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 7%, 해외는 1. 5% 각각 줄어든 수치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7693대)다. 승용은 △레이 3241대 △K5 2175대 △K8 1384대 등 총 9896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3800대 △카니발 3712대 △EV3 3469대 등 총 2만5447대가 팔렸다. 상용은 PV5 3967대, 봉고Ⅲ 2607대 등 총 6659대가 판매됐다. 전기차는 1만4488대가 팔려 최초로 월 1만대 판매 돌파와 함께 역대 월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전기차 판매에서는 PV5가 396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EV3가 3469대, EV5가 2524대로 뒤를 이었다. 해외 판매량은 20만5005대로 전년 동월 대비 1. 5% 감소했다. 스포티지가 4만3281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2875대, K4가 1만8434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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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40년 숙원' 영주역 안전연결통로 개통
경북 영주시는 철도 선로로 단절됐던 도심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보행권을 개선할 '영주역 안전연결통로'를 정식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영주역 안전연결통로는 영주역 구내 철도 선로 위를 가로지르는 연장 190m, 폭 3m 규모의 보행교로 영주역과 도심을 직통 연결한다. 이번 개통으로 그동안 영주역 인근 주민들이 철길로 인해 우회하던 불편이 해소됐다. 시는 중앙선 복선전철화로 증가하는 철도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역세권 상권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2020년 8월 시민 3295명의 서명운동을 계기로 본격 추진된 숙원사업"이라며 "40년 넘게 도심을 갈라놓았던 철길이 이젠 소통의 길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