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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재 법원행정처장 사퇴 표명…'사법개혁 3법' 여파로 풀이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입법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27일 법원 등에 따르면 박 처장은 이날 오전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 처장은 지난달 13일 천대엽 전 법원행정처장의 후임으로 임명된 바 있다. 박 처장의 이번 사퇴 의사 표명은 민주당 등 여권 주도로 강행되는 '사법개혁 3법'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풀이된다. 전날 법 왜곡죄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이날 중 재판소원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박 처장은 지난 25일 '사법개혁 3법' 관련 논의를 위해 긴급 소집된 전국 법원장회의에서 "(해당 법안들은) 모두 헌법질서와 국민의 권리를 수호하는 법원의 본질적 역할과 기능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온다"며 "법원을 통해 권리를 구제 받으려는 국민들에게도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숙의 과정에서 재판을 직접 담당하는 사법부의 의견이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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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석 프차협회장 "현안 산적한 프랜차이즈 산업…권익보호 앞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지난 26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산업 발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핵심 비전을 논의했다. 나명석 회장은 "최근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소비 침체와 수익구조 악화, 규제 강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주요 현안들도 산적해 있다"면서 "프랜차이즈 산업이 상생과 신뢰의 산업으로 거듭나도록 선도하고 가맹사업의 진흥을 위한 법·제도와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산업의 위기 극복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올해 핵심 과제로 △정책·미디어 기능 강화 △윤리·상생 경영 확산 △산업인 복지 강화 △해외 진출 활성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윤리·상생 경영 확산을 위해 윤리위원회를 설치하고 회원사 윤리 헌장 제정과 함께 윤리교육·상생 윤리 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가맹본부 대표와 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수료 시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일정 기간마다 보수교육을 통해 인증을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개최, KFCEO 과정 운영, 재직자 무료교육, K-프랜차이즈 종합지원 플랫폼 운영 등 기존 사업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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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반도체는 시간싸움"…'올케어 TF'로 인허가 기간 확 줄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반도체 올케어(All-Care) 전담조직'(TF)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생경제 현장투어 시즌2 2번째 행선지로 용인시를 방문, 단국대 용인 글로컬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메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세계 반도체 경쟁에서 우리가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뜻에서 '반도체 올케어'를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반도체특별법에 맞춰 개편된 '반도체 올케어 TF'는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기반조성·인력기술지원 3개 팀으로 꾸려진다. 기업 애로사항 접수부터 갈등 조정, 정책 개선까지 전 주기를 통합 지원한다. 특히 '인허가 단축 목표제'를 통해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심의·승인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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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영재 법원행정처장 사퇴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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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9조' 투자 시동 건 현대차…장중 66만6000원 신고가 질주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9조원을 투자해 로봇·AI(인공지능)·수소 미래 산업 거점을 구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4만5000원(7. 39%) 오른 6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장 중 한 때 66만6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현대차 주가는 이날 오전까지 약보합권에 머무르다 대규모 투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로 전환했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정부·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로봇·수소첨단산업 육성 및 AI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전북 새만금 지역에 총 9조원을 투입해 △로봇 제조 공장 △AI 데이터센터 △수전해 기반 그린 수소 생산 기지 △재생에너지 발전소 △수소 AI 시범도시 등 5개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 이번 새만금 투자는 지난해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125조2000억원 규모의 국내 중장기 투자 계획 중 핵심 프로젝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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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견본주택 개관…1849가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60-9번지 및 39-7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 84~197㎡ 총 194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5단지 837가구, 6단지 1012가구 등 총 18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총 6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퍼즐로, 단일 브랜드 시티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3·4·5·6단지가 연결되는 중심 상업시설 축을 형성해 주거와 상업, 커뮤니티 기능을 집약한 '시티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입지는 성성호수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호세권'이다. 일부 타입은 270도 파노라마 호수 조망을 적용했으며 각 단지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해 조망 특화를 강화했다. 단지 내 산책로와 별도 출입문을 통해 호수와 공원 접근성을 높였다. 단지 앞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된 '초품아' 입지이며, 성성중·두정중·오성고 등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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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 3년 연속 등재
금호석유화학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6 지속가능성 연례 보고서'에서 '멤버'(Member) 등급에 3년 연속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매년 전 세계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CSA)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보고서에는 글로벌 화학 산업 내 409개 기업 중 상위 9%에 해당하는 37개 기업만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화학 기업 중에서는 금호석유화학을 포함해 3개 사만이 등재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실시된 CSA 평가에서 산업 내 상위 4%에 해당하는 종합 점수 66점을 획득 산업했다. 특히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전년 대비 4점 상승한 69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금호석유화학은 2년 연속으로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2026 ESG 톱 레이티드'(ESG Top-Rated Companies) 기업으로 선정됐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일시적인 지표 개선에 머물지 않고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ESG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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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8구역, 12년 만에 재개발 확정…5·8구역 6230가구 공급
서울 관악구 신림5구역과 신림8구역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정비계획 수정가결 이후 약 2개월 만에 고시가 이뤄지면서 관악 남부권 주거지 재편이 본격화됐다. 관악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6일 신림5구역(신림동 412 일대)과 신림8구역(신림동 650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정비계획안이 수정 가결된 이후 조치계획 수립과 주민 재공람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 결과다. 이번 구역 지정으로 총 623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기반이 마련됐다. 경사지형 개선과 녹지축 연계, 통학·교통 환경 정비 등과 함께 신림권 전반의 주거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신림5구역은 신림선 서원역 인근 역세권 구릉지 주거지로 최고 34층 3973가구(공공 624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와 진입광장을 조성하고 신림초 통학로인 문성로30길 일대 보행환경을 정비한다. 어린이공원 확충과 기존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재배치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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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역 도보권 대단지 '하이니티 리버파크'…1530가구 일반분양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27일 경기 구리시 수택동 496-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구리시 최초의 3000가구 이상 초대형 단지다. 수택E구역 재개발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총 302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29~110㎡ 15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은 △29㎡ 146가구 △38㎡ 29가구 △44㎡ 141가구 △59㎡A 397가구 △59㎡B 187가구 △59㎡C 365가구 △77㎡ 20가구 △84㎡ 186가구 △110㎡ 59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구리역 도보권(약 800m)에 위치한다. 잠실역 20분대, 삼성·종각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구리전통시장, 이마트 등 상업시설과 초·중·고교가 밀집해 생활·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왕숙천 둘레길을 따라 한강까지 자전거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인창천 생태하천(2025년 착공 예정) 등 주변 환경 개선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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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건설 인재 육성" 대우건설, 10년 만에 신입직원 해외 현장 배치
대우건설이 10년 만에 신입사원 대상 해외 직무교육(OJT)을 실시한다.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 OJT 프로그램을 10년 만에 재개하고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 현장에 전략적으로 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6주간의 입문교육 및 직무교육을 마친 신입사원 42명을 23일부터 국내외 현장에 순차로 배치해 3개월간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OJT는 글로벌 건설 시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무 중심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며 현장 배치는 직무 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건축사업 분야 신입사원들을 전국 15개 건축 현장에 23일 전원 배치했고 공정·품질·원가·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기초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토목, 플랜트 및 안전 분야 신입사원 전원은 25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현장 8곳에 전략 배치된다. 토목사업 분야 신입사원은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과 이라크 신항만 1단계 현장 및 침매터널 현장에 투입돼 대형 인프라 사업의 공정 관리와 시공 기술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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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주택시장, 삼성발 훈풍 속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분양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에서 다섯번째로 건립되는 반도체 생산라인 P5(5공장)의 공사 추진을 재개하면서 침체됐던 지역 주택시장 전반에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P5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공사 기간 중에는 임대 수요가 늘고 준공 이후에는 상시 근무 인력과 협력사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실거주 수요 확대가 동시에 기대되고 있다. 대형 투자 재개 기대감은 평택 부동산 시장 지표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평택시 미분양 아파트는 3292가구로 전월 대비 9. 2% 감소했다. 2025년 초 6000가구를 웃돌았던 미분양 물량 대비 약 절반 수준으로 빠르게 줄어들며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급 부담이 완화되는 모습이다. 매매 거래량 회복세도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평택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1766건으로 3분기 1544건 대비 14. 4%가 증가했다. 직전 2분기 대비 3분기에 약 25% 감소했던 점과 크게 대비되는 상황으로 반등 후 올해에는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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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축하" GS건설, '임직원 자녀' 138명에 선물 전달
GS건설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초등학교 입학 자녀 축하선물 전달은 GS건설의 가족친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임직원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뜻 깊은 순간을 함께 축하하고 회사가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GS건설 임직원 자녀 138명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축하 메시지와 입학 시 학교에서 준비해 오도록 안내하는 물품 중심으로 총 24종의 학용품 세트가 전달됐다. GS건설 대표 명의의 축하 메시지에는 "GS건설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물과 길, 도로를 만드는 회사"라는 소개와 함께 "여러분의 미래도 GS건설이 만드는 공간처럼 단단하고 멋지게 만들어지길 바란다"는 응원이 담겼다. 올해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은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학용품들로 구성된 선물을 입학 전 미리 받아보면서 회사에서 직원들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소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