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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공군교육사령부에 장학금·장학기금 전달
무학이 미래 항공우주 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공군교육사령부에 장학금과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최재호 무학 회장(재단 이사장)이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우수 졸업생 1명에게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상'과 장학금 30만원을 수여했다. 자매결연한 공군교육사령부에 항공 기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최 회장은 "우주항공 산업이 국가 핵심 미래산업으로 부상하면서 항공과학 인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공군항공과학고 졸업생이 대한민국 항공 기술을 이끌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07년 공군교육사령부와 자매결연한 후 매년 장학기금과 장학금·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1억5000만원이다. 한편 무학은 국가 안보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을 응원하고 미래 항공우주 산업을 이끌 인재양성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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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더 두꺼워진 상인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올해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경기도인재개발원,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25일 진행한 설명회에는 총 380여명의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공인 5개 분야 주요 사업 추진 일정과 내용을 안내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의료원, 국세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유관기관의 지원 정책도 소개했다. 경상원은 지난해 31개 시군에서 정담회를 개최하며 상인들이 제안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생애 최초 경영안정화 교육지원' 사업을 신규로 편성했다. 또 오는 3월20일부터 29일까지 도내 513개소에서 개최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비롯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 소상공인 청년창업 원스텝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김민철 원장은 "지난해 31개 시군 돌며 현장 의견을 듣고 고충을 해결하려고 노력했다"라며 "그 덕분에 올해 사업을 통폐합하며 예산이 증액돼 부족함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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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이 빙글 "피곤한가" 그냥 뒀다간…아픈 심장·뇌가 보내는 SOS 넷
어지럼증은 흔한 증상이지만, 많은 사람이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뜻밖에 심장·뇌 이상이거나 중증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예컨대 지하철에서 서서 가다가 갑자기 중심을 잡기 힘들 정도로 어지럽거나, 누웠다 일어나는 순간 천장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증상을 경험했다면 특정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임진희 수원 S서울병원 신경과 원장은 "어지럼증은 매우 흔하지만 원인을 구분하지 못하면 불필요하게 불안을 키우거나, 반대로 위험 질환의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며 "어지럼증 양상을 정확히 구분하는 게 치료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어지럼증 양상이 암시하는 대표적인 원인 질환 4가지를 알아본다. ━말초성 어지럼증…고개 돌릴 때 빙글빙글━어지럼증의 상당수는 귓속 균형 기관인 내이 문제에서 시작된다. 이를 말초성 어지럼증이라 한다. 그 대표적인 질환이 이석증(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기증)이다. 아침에 일어나거나 돌아눕는 순간, 혹은 머리를 숙이거나 들 때 갑자기 세상이 도는 것 같은 회전감이 몇 초에서 수십 초 동안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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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지석 검사도 고의성 없다고 판단"?…쿠팡 외압 사건 변수되나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기소하지 못 하도록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설을 최초로 제기했던 문지석 부장검사가 과거 고의성이 없다는 취지로 보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까지 문 부장검사의 주장과 반대되는 정황이다. 상설특검팀(특별검사 안권섭) 수사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지난해 3월 이재만 당시 대검찰청 노동수사지원과장이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수사하던 인천지검 부천지청의 지휘부와 '실무자인 문 부장검사가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전제로 사건 처리 방향에 대해 논의한 문자 메시지 내역을 확보했다. 이 전 과장은 당시 문 부장검사로부터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은 고의성이 없다'는 취지의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의 엄희준 당시 지청장과 김동희 당시 차장검사가 문 부장검사와 진행한 1차 회의에서도 같은 내용의 보고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사건 처분을 앞둔 지난해 3월7일 이 전 과장은 김 차장검사에게 "문 부장검사도 본인이 고의가 없다고 인정했다고 하더라"고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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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진 갤럭시 구독해서 쓰세요"…삼성전자, 하드웨어 구독 강화
삼성전자가 '칩플레이션' 파고를 '구독'으로 넘는다. AI 열풍 발 메모리 품귀 현상으로 비싸진 기기 값을 '구독 상품 진입장벽 완화'로 만회한다는 것. 통신 3사도 갤럭시 S26 사전예약자에게 구독 상품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7일부터 구독 상품 'AI 올인원 2. 0'으로 태블릿·노트북을 구독하는 이용자에게 '실사용자 등록' 기능을 제공한다. 구독 신청자 본인 외 가족 등 제3자가 기기 사용 권한을 넘겨받을 수 있게 된 것. 부모가 구독한 태블릿을 자녀 학업용으로 쓰거나 자녀가 최신 모델을 구매하면서 기존 모델을 부모에게 넘겨주는 등 유연한 활용이 가능해졌다. 사은품 회수 조건도 '전체 구독 기간 내 해지'에서 '12개월 내 해지'로 바뀐다. 1년만 구독하면 사은품을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 올인원 2. 0은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빌려 쓰는 방식의 구독 상품이다. 구독 기간 무상 수리, 우선 수리 등 혜택이 제공된다. PC는 구독 24개월 차에 배터리도 무료로 교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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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11억 내렸다...다주택자 압박에 꺾인 집값, 양도세 중과 이후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임대사업자 혜택 축소 등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강조하는 가운데 서울의 최상급지로 불리는 강남 3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남 3구와 용산구의 집값 오름세가 꺾인 것은 약 2년 만의 일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아직 집값 오름세 진정을 논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이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전월세 매물 감소 등 남아 있는 변수들이 제거된 후에서야 집값 방향성이 구체화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남·용산 집값 꺾였다…매물 증가에 수억원 내린 거래도━26일 한국부동산원의 2월 넷째 주(2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와 용산구의 매매가가 하락했다. 강남구가 0. 06%, 송파구가 0. 03%, 서초구가 0. 02%, 용산구가 0. 01% 내렸다. 나머지 21개 자치구가 모두 상승하면서 서울 전체로는 0. 11% 올랐지만 서울 최상급지에서 하락 거래가 체결되며 가격이 내린 것이다. 최근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 발언은 물론 개인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주택자를 타깃으로 한 압박 메시지를 여러 차례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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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리는 잡지 '코리아', 세계적 권위 디자인상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하는 영문 정기간행물인 'KOREA'(코리아)가 26일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코리아는 2026 iF(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공공·사회 캠페인 브랜딩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과 'IDEA'(다이디이에이)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전세계 68개국이 1만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국제 심사위원단 129명이 디자인 혁신성과 사회적 영향력,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뽑았다. 코리아는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등 국가 이미지를 현대적인 시각 언어로 통합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외의 독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편집 디자인과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결합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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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리 인하 기대 '사실상 차단'…성장률은 1.8%→2% 올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 5%로 동결하며 6회 연속 동결 기조를 이어갔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 0%로 상향 조정했다. 물가가 목표 수준 근처에서 안정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반도체 경기 호조와 내수 회복이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한은 금통위는 26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 5%로 동결했다. 동결 결정은 7명 금통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 근처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성장은 예상보다 양호한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면서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이날 처음으로 점도표(dot plot) 방식의 6개월 조건부 기준금리 전망을 공개했다. 7명의 금통위원이 익명으로 각 3개씩 총 21개의 점을 찍은 결과, 16개가 현 수준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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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에도 인공지능 입힌다…중기부, 스마트제조로 혁신 '시동'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른바 'K-뷰티' 제조공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제조 혁신 드라이브를 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26일 이런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스마트제조혁신 업종별 현장투어'의 첫 번째 일정으로 'K-뷰티' 스마트공장 구축 현장을 찾아 디지털 전환 성과를 확인하고 뷰티산업 생태계에 속한 제조·기술기업 및 전문가들과 제조혁신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제조혁신' 정책 중 대표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모든 제조업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뷰티·식품·패션 등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중소기업 수출 전략 품목은 관련 부처 및 지자체 등과 연계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히 K-뷰티 분야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중기부가 협업해 뷰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인증 컨설팅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 지정한 충북 제조AI센터를 통해 화장품 등 융합바이오 분야의 AI 모델 개발·실증, 재직자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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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 얼굴 사진 학습하라며 기업에 준 정부…헌재 "사업 종료돼 각하"
출입국심사 시 수집·보관한 여권사진 및 무인심사대에서 촬영한 얼굴 사진들을 제3자에게 학습데이터로 이전해 처리하도록 한 정부의 행위에 대해 청구인들이 위헌이라고 주장했지만 헌법재판소가 이미 사업이 종료됐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각하란 본안 판단을 하기 전에 청구 자체가 잘못돼 본안 판단 없이 절차를 종결하는 것을 말한다. 헌재는 26일 안면 데이터·이상행동 데이터 수집 및 보관 등 위헌 확인 소송에서 헌법재판관 만장일치의 의견으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청구인들이 제기한 △출입국관리공무원이 수집하거나 제출받은 생체정보를 출입국심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출입국관리법 조항들이 위헌이라는 주장과 △국회의장이 안면데이터 등 생체정보를 인공지능 알고리즘 학습 목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금지하는 입법을 하지 않은 입법부작위는 위헌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 청구인들은 2005년 2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사이에 대한민국을 출입국한 기록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또는 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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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대 1 뚫은 아주대,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선정…116억 확보
아주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바이오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6억원을 확보, 'AI-바이오의약품' 특성화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2030년 2월까지 4년간 매년 약 29억원씩 총 116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경기도와 수원시 지원금, 대학 대응 자금을 합치면 총 사업 규모는 121억 5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25개 대학이 지원해 단 2곳만 선정될 만큼 치열한 경쟁을 거쳤다. 아주대는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을 중심으로 'AI-바이오의약품 융합연계전공'을 신설한다. 사업 기간 내 총 210명의 신규 인재를 선발,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으로 키워낸다. 단과대학의 경계를 허문 융합형 추진 체계도 눈에 띈다. 생명과학, 응용화학생명공학, 첨단신소재, 기계, 소프트웨어, 약학, 의학 등 다양한 학과의 교수진이 참여해 다학제 기반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한다. 기초과학부터 인공지능(AI), 공학, 의약학을 아우르는 융합 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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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밀가루 가격 5% 추가 인하…"물가 안정 동참"
CJ제일제당이 밀가루 제품 가격을 평균 5% 추가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업소용(1월 초)·소비자용(2월 초) 밀가루 가격을 각각 평균 4%, 5. 5% 내린데 이은 후속 조치다. CJ제일제당 측은 "어려운 경영 상황이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취지"라며 "고객과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