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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신약 가치 증명의 시간…"저평가 해소 적기"
한올바이오파마의 시장가치 상승에 탄력이 붙었다.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에 대한 기대감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올 하반기 차세대 FcRn(태아 Fc 수용체) 억제제 '아이메로프루바트'(IMVT-1402)의 주요 임상시험 데이터 공개를 앞뒀다.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면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잠재력에 대한 평가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이메로프루바트의 6개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메로프루바트는 한올바이오파마가 스위스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2017년 기술이전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로이반트의 미국 자회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글로벌 임상시험을 담당한다. 로이반트는 올 하반기 아이메로프루바트의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RA) 등록임상과 피부홍반성루푸스(CLE) 개념입증임상 연구의 주요 지표(톱라인)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임상 데이터는 아이메로프루바트의 임상 효능을 확인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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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85억 차익" 한남더힐 127억에 매도...매수인은 '청소왕'
배우 김태희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택을 약 127억원에 매도하면서 7년 만에 85억원이 넘는 차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233㎡ 1가구를 약 127억7000만원에 매도했다. 매수인은 '청소왕'으로 알려진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다. 앞서 김태희는 2018년 해당 주택을 42억30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었다. 단순 계산으로 따져보면 김태희는 7년 만에 약 85억4000만원의 차익을 얻은 셈이다. 한남더힐은 2011년 옛 단국대학교 한남동 캠퍼스 부지에 32개동, 총 600가구로 구성된 초고급 주택 단지다. 그룹 BTS 진, 지민, RM, 배우 소지섭, 한효주 등 연예인을 비롯해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도 거주한다. 김태희가 보유했던 전용 233㎡ 평형은 현재 시세가 120억~130억원 정도로 평가된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가수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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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연4' 박지현, '재회' 정원규와 결혼?…"친구 브라이덜 샤워" 해명
티빙 연애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4'('환연4')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박지현이 결혼설을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박지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살 때 만나 20년지기가 되어버린 친구의 결혼. 내가 더 신난 브라이덜 샤워. 잘 살자"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친구의 브라이덜 샤워에 참석한 박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박지현이 흰 드레스를 착용한 상태였기 때문인지 일부 누리꾼은 "박지현이 결혼하는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지현은 지난 1월 종영한 '환승연애4'에 전 연인 정원규와 출연해 최종적으로 재회를 택하며 '현커(현실 커플)'가 됐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종영 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결혼을 연상하게 하는 발언을 해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박지현은 SBS 드라마 'VIP'로 데뷔해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 '오! 영심이' 등에 출연했다. 그와 연애 중인 정원규는 대구한의대학교를 졸업한 한의사 겸 인플루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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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윤'의 늪에서 허우적…'자중지란'에 빠진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석 달 남짓 앞두고 좀처럼 노선 갈등을 수습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윤 어게인(다시 윤석열)' 기조를 둘러싼 충돌이 의원총회에서도 결론 없이 반복됐다. '절윤'(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거부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당 안팎의 비판은 거세지만 당장 현재의 지도체제를 흔들 만한 동력은 모이지 않는 모습이다. 노선 정리도, 지도부 교체를 위한 총의도 모으지 못한 채 시간이 흐르면서 지방선거 패배를 우려하는 목소리만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초·재선 개혁 성향 모임 '대안과미래'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당 지도부를 향해 의원총회 소집을 공식 요구했다.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윤 어게인' 노선으로 과연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는지에 대해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야 한다"며 격렬한 토론과 비밀투표를 통해 노선을 확정하자고 제안했다. 전날 의총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문제 제기였다. 이 의원은 특히 장동혁 대표가 제시한 비공개 여론조사 결과를 정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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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청탁' 건진법사 전성배, 1심 징역 6년…"정교유착 이르게 했다"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통일교로부터 청탁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구형량 5년보다 무겁다. 다만 정치자금법 위반은 '정치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죄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피고인으로부터 그라프 목걸이를 몰수하고 1억8078만6983원을 추징하라고 했다. 다른 혐의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씨가 김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천수삼 농축차 등을 두차례 전달한 것과 6000만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를 전달한 것 등에 대한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했다. 재판부는 "첫번째 샤넬 가방을 받을 당시에 이미 묵시적인 청탁이 있었다고 보인다"면서 "샤넬 가방 등은 통일교 사업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협력을 구하기위한 묵시적 청탁의 대가로 김 여사와 공모해 전씨가 수수한 사실이 인정되고 김 여사는 대선 지원의 대가로 통일교가 정부 차원의 보상을 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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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中 닝보·상하이 항만 우수 파트너사 연이어 선정
SM그룹 해운 부문 계열사 SM상선이 중국 주요 항만당국의 우수 파트너사에 연이어 선정됐다. SM상선은 최근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서 열린 '닝보-저우산항 연례 항만 운송 교류회'에서 '지속 성장 잠재력 해운선사'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지속 성장 잠재력 해운선사'는 전 세계 물동량 상위 3개 항만인 닝보-저우산항이 최근의 물동량 증가율과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닝보-저우산항의 연간 물동량은 2024년 기준 3931만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대)로 상하이항(5151만TEU)과 싱가포르항(4112만TEU)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SM상선이 지난해 이곳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처음으로 20만TEU를 넘어서기도 했다. 실제 SM상선은 2017년 미주 서안노선(CPX)을 개설해 닝보항에 처음으로 기항했고 그 이듬해에는 북서안노선(PNS)까지 추가 개설해 해당 지역에서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왔다. 이를 통해 △대만 양밍해운 △대만 티에스라인 △중국 시노트랜스 △중국 에스아이티씨 △싱가포르 씨리드 등 글로벌 선사들과 수상명단에 오르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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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건전성·구조개혁'에 엇갈린 국가신용도…G2 울고 남유럽 웃었다
주요국 국가신용등급이 재정건전성과 정치·구조개혁 여부에 따라 명암이 갈렸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 등 남유럽 국가는 경제 호조로 등급이 오른 반면 미국과 프랑스, 중국은 부채 문제와 정치적 불확실성 탓에 신용도가 낮아졌다. 기획예산처는 24일 발표한 '해외 재정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주목할 점은 G2(2대 강국) 국가의 등급 하락이다. 미국은 지난해 5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에서 국가신용등급이 Aaa에서 Aa1로 강등됐다. 감세정책으로 정부 수입이 줄어든 반면 의무지출은 증가하면서 재정적자가 심화해서다. 실제 미국의 GDP(국내총생산) 대비 재정적자 규모는 2024년 6. 4%에서 2035년 9%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GDP 대비 정부부채 역시 2024년 98%에서 2035년 134%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역시 지난해 4월 피치로부터 등급이 강등(A+→A)됐다. 부동산과 소비 등 내수부진으로 성장률이 둔화하고, 수요 부진이 디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단 분석이다. 또 지방정부자금조달기구(LGFV)에 숨겨진 부채도 리스크(위험)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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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 美 노바락과 신규 항체 기술도입 계약…전략적 협력 확대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가 미국 노바락 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노바락)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신규 항암 타겟 항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노바락으로부터 도입한 2건의 항체 기술 도입 계약과는 별개의 추가 계약이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신규 항체가 적용된 ADC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글로벌 권리를 새롭게 확보하게 됐다. 양사 합의에 따라 타겟 정보 및 계약 금액 등 세부 사항은 비공개로 유지된다. 리가켐바이오가 도입한 항체는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신규 타겟(표적)을 대상으로 한다. 회사는 임상적으로 검증된 독자 ADC 플랫폼 '컨쥬올'(ConjuAll)을 해당 항체에 접목해 차세대 ADC 후보물질을 신속히 도출할 계획이다.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대표이사는 "지난해 노바락과 2건의 항체 도입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또다른 혁신적인 신규 항체를 추가로 도입하게 돼 기쁘다"며 "노바락과의 파트너십이 한층 공고해진 만큼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ADC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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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만 AI 메모리?…삼성·SK, LPDDR6로 판 키운다
AI(인공지능) 메모리 시장에서 LPDDR(저전력 D램)이 부상하고 있다. 높은 전력 효율과 함께 HBM(고대역폭메모리)만으로는 해소가 어려운 AI 병목 현상을 보완할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차세대 LPDDR을 공개하며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SSCC(국제고체회로학회) 2026'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LPDDR6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ISSCC는 반도체 설계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 꼽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JEDEC(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에 부합하는 초당 최대 14. 4Gb(기가비트) 전송 속도의 LPDDR6를 선보였다. 이전 세대인 LPDDR5X(최대 10. 7Gb/s)와 비교하면 약 35% 향상된 수준이다. LPDDR6는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전력 효율성에 방점을 찍었다. 대부분의 회로가 초저전압에서도 동작하도록 설계했고, LPDDR5 대비 읽기 전력을 27%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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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 뗀 인도 조선 협력…HD현대, 인도서 판 키운다
HD현대와 손잡은 인도 코친조선소가 첫 대형 수주에 성공했다. HD현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기자재를 납품하고 향후 추가 수주 물량이 확대될 경우 기술 지원 등으로 협업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현지 신규 조선소를 건설하는 방식으로 인도를 새로운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24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의 인도 파트너인 코친조선소는 글로벌 해운·물류 기업 CMA CGM과 3억6000만 달러(약 5210억 원)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CMA CGM의 17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LNG(액화천연가스)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해운사 가운데 인도 조선소에 처음으로 발주한 대규모 선박 프로젝트로 HD현대와 코친조선소가 지난해 7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6개월 만에 거둔 첫 가시적 성과다. 양측은 당시 △설계·구매 지원 △생산성 향상 △인적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최근에는 협력 범위를 함정 분야로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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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4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인천시는 2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1위(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혁신평가 시행 이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천원정책 시리즈'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혁신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원정책 시리즈는 천원주택, 인천(i)-바다패스, 천원 문화티켓,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등 5개 사업으로 주거·교통·문화·물류·식비 등 생활 밀착 분야에서 공공서비스 이용 비용을 낮춰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에 따라 기존 '천원 시리즈' 정책을 보다 내실화하기로 했다. 천원주택은 '1. 0 이자지원' 정책과 연계해 안정적인 주거 이동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천원택배는 지하철 전 역사 확대 시행에 따른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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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락해도 줍줍"...공포에 사는 '부자아빠', 믿는 구석 있다?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가상자산 시장 약세 흐름에도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기요사키는 지난 21일 SNS(소셜미디어)에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고 있지만 6만7000달러(한화 약 9660만원)에 하나를 더 샀다"고 알렸다. 그는 최근 "폭락장은 값진 자산이 할인된 가격에 나오는 것과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한 배경으로 미국 재정 상황을 언급했다. 미국 정부 부채가 급증하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해 대규모 통화 발행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마르크스주의 연준"이라고 비판하며 "수조달러의 가짜 돈을 찍어내기 시작하면 대규모 통화 발행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무제한 발행이 가능한 법정 화폐와 달리 비트코인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돼 있다는 점도 꼽았다. 기요사키는 "마지막 비트코인이 채굴되면 비트코인은 금보다 더 가치 있는 자산이 될 것"이라며 희소성이 보장된 디지털 자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