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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중앙박물관, 8년 연속 문체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선정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박물관의 문화·연구 자원을 활용해 국민에게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대 박물관은 이번 선정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 '공예로 잇는 일상: WOOD & TIME'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대목칠공예전시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 목칠공예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다. 지역민과 교내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백순철 중앙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문화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 지역민의 일상에 문화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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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行 조국에 '범진보 선거연대' 격랑…울산시장 단일화도 혼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선언으로 범진보진영의 선거 연대에 경고등이 켜졌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평택을 재보궐 및 울산시장 선거 단일화 논의가 '조국 변수'로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서다. 선거연대는 지난 총선·대선에서 범진보진영 승리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시장 선거에서 범진보진영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김 후보는 "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환영하고 더 나아가 황명필 혁신당 울산시장 후보에도 (단일화 논의에) 함께하자고 제안한다"며 "이는 단순한 선거 전술이 아닌 울산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자는 절박한 시대적 호소"라고 했다. 김 후보는 당초 이날 기자회견에서 육아·보육 관련 공약을 발표하려고 했으나 공약 발표를 미루고 단일화 관련 메시지를 냈다. 정치권에선 조 대표의 평택을 출마 선언이 울산 선거 구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방증이란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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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허위사실 유포' 전한길 구속 여부, 내일 결정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16일 결정된다. 15일 법원에 따르면 김진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 서관 321호 법정에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결과는 이르면 이날 저녁, 늦으면 다음날 새벽 나올 전망이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대통령과 이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또 자신의 이익을 목적으로 전기통신설비를 이용해 허위의 통신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전씨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160조원 규모의 비자금과 군사기밀을 중국에 넘겼다'는 한 남성의 주장을 내보내고 지난달 27일엔 '이 개혁신당 대표가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복수 전공한 것은 거짓'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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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 현대차 사장 "자율주행은 미래 아닌 현재…로봇, 인력 감축 수단 아냐"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 C. 에서 열린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SWE)'에서 "자율주행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라고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이날 SWE의 '미래 모빌리티' 세션에 연사로 참석해 이렇게 말하고 "지금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웨이모 차량을,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 5 기반의 모셔널 로보택시를 탈 수 있다"고 밝혔다. SWE는 미국의 디지털 뉴스 플랫폼 세마포가 개최하는 경제 콘퍼런스로 글로벌 기업 CEO(최고경영자)와 주요국 민관 글로벌 리더 등이 참석한다. 무뇨스 사장은 "향후에는 미국 전역에서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모셔널을 통해서도 독자적인 기술을 대규모로 전개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개인용 차량에도 더 많은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모빌리티(이동성) 인프라와 관련해선 "미래에는 건물과 차량이 대화를 나누고, 차량끼리도 소통하게 됨에 따라 결과적으로 교통 체증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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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혐의'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항소심 시작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서울고법 형사6-1부(부장판사 김종우)는 15일 홍 전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홍 전 회장은 법인 소유 별장과 차량 등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친인척 업체를 거래구조에 넣는 식으로 남양유업에 18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홍 전 회장 측은 이날 "유죄로 인정된 부분 중 배임수재 혐의에 대한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 그리고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한다"며 "검사의 항소 이유를 기각해달라"고 밝혔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전 중앙연구소장 등 피고인 4명도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부당을 항소 이유로 들었다. 검찰 측도 "(항소 이유는)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 부당"이라고 했다. 피고인들에게 선고된 형이 가볍다는 취지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1월29일 홍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43억 7600만원의 추징을 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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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진행
에어부산이 봄·여름 시즌을 맞아 국제선 23개 노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며 부산발 △후쿠오카 △도쿄(나리타) △삿포로 △마카오 △방콕 △세부 등 17개 노선, 인천발 △오사카 △나트랑(냐짱) △홍콩 등 6개 노선이 대상이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 시설 이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 기준 부산 출발 9만6900원, 인천 출발 9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15일부터 7월14일까지로 기간 내 노선별 상이하며 구매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부산 기내 면세품 경품 증정 △제휴 리조트 객실 업그레이드 △현지 교통 할인 등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고객의 부담을 덜고 보다 합리적으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에어부산의 다양한 노선을 통해 휴양지부터 도심 여행지까지 맞춤형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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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스테이블 코인 골든타임 중요"…신현송 "통화 생태계 내 역할 있어"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스테이블 코인 도입은 골든타임이 있는데 주춤한 이유 중 하나가 한국은행이 신중한 태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한국은행은 스테이블 코인 도입에 따른 여러가지 리스크을 얘기하고 있지만 기술적 제도적 장치가 있어 보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 법정통화나 자산에 가치를 연동해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 가상자산을 의미한다. 한은이 앞서 지적한 스테이블코인의 리스크는 △디페깅(화폐 가격 이탈) 위험 △디지털 뱅크런 △소비자 보호 공백 △금산분리 원칙 훼손 △규제 우회와 자본 유출 위험 △통화정책 효과 약화 △은행의 금융 중개 기능 약화 등이다. 안 의원은 "후보자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효용성을 얘기하실는 건데 역할의 한계가 있다"며 "모든 거래를 중앙은행에서 통제하게 된다면 개인의 금융정보가 노출되는 문제도 있고 기존 결제시스템을 대체하는 혁신적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도 주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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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혜 대구보건대 교수, 지역 보건의료 발전 유공 경북도지사상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박인혜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보건의료 분야 발전과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지사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박 교수는 2003년부터 대구·경북 지역에서 보건의료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며 보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경북도 내 지자체 보건기관 인력 선발과 정책 자문, 지역 인재 정착 지원, 늘돌봄 혁신 모델 기획 등을 통해 지역 보건 발전에 기여했다. 박 교수는 "이번 수상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교육과 현장을 연계해 지역에 정주하는 보건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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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영국 국적' 신현송 장녀, 2023년 강남에 허위 전입…자료 제출해야"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장녀의 허위 전입 의혹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건강보험 자료 등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천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신 후보자 장녀의 건강보험, 한국 여권 사용 내역, 부동산 소유, 청약 관련 자료를 확인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신 후보자 장녀는 1999년 영국 국적을 취득하며 한국 국적을 상실했다"며 "근데 신 후보자는 국적 상실 신고를 하지 않았고, 심지어 2023년 12월 서울 강남구 동현아파트에 딸을 내국인으로 허위 전입 신고했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당시 신 후보자가 작성해 제출한 전입 신고서를 제시하며 "이런 허위 전입 신고로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명백한 주민등록법 위반"이라며 "신 후보자는 우리 위원회에 '장녀는 5년 전 결혼해 해외에서 독립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2023년 12월 가족과 함께 거주한다는 이유로 전입 신고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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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차세대 신모델로 '고유가' 부담 던다…판매량 50% ↑
HD건설기계는 자사의 현대(HYUNDAI) 32톤급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HX320)가 출시 3개월 만에 국내 시장에서 60여대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판매된 이전 모델 대비 50% 이상 증가한 판매량이다. 고유가 상황 속에서 연비와 스마트 기술 등을 갖춘 차세대 신모델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HD건설기계의 HX320은 독자 개발한 'DX08 엔진'을 탑재하고 '전자식 유압시스템(FEH)'을 적용했다. 기존 모델 대비 정격 출력을 높였다. 또 엔진 회전수는 대폭 낮춘 1800rpm에서 최대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연비 효율을 25% 향상시켰다. 1년 1500시간 가동 기준 이전 모델 대비 660만 원 수준의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게 HD건설기계의 설명이다. 차세대 신모델은 HD건설기계가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들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 굴착기'다. AI 기반 스마트 안전 기술과 반자동 조종 기능, 장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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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최대호 시장님…" 서금원장, 245장 릴레이 편지 쓴 이유
서민금융진흥원의 이색적인 정책 홍보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조직 수장인 김은경 원장이 직접 라디오 예능에 출연하거나 강연에 나서는가 하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자필 서명을 넣은 편지를 발송하기도 했다. 포용금융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에 맞춰 서민금융 정책기관의 홍보 방식도 이전과 달라진 것으로 평가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전국 245개 시·군·구 지자체장에게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홍보를 요청하는 편지를 발송했다. 김 원장은 발송된 모든 편지에 '오세훈 시장 귀하'·'최대호 시장 귀하'처럼 해당 지자체장의 이름과 본인 서명을 자필로 써넣었다. 편지에는 최근 대부업법 개정으로 '반사회적·불법적 대부 계약'은 원천 무효가 된다는 점을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알려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개정된 대부업법에 따르면 연 60% 금리를 초과하거나 성착취·폭행 등의 추심이 수반된 반사회적·불법 대출 계약은 원천적으로 무효가 된다. 김 원장은 편지에서 "무효 사실을 몰라서 피해를 입는 국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관련 내용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송부한다"며 "최대한 많은 주민께서 접할 수 있도록 관공서 게시판 등에 포스터가 게시될 수 있게 협조 요청 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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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사칭 꼼짝마…카카오-대검찰청, 보이스피싱 실시간 대응 강화
카카오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고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검찰청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피해에 실시간 대응하고자 대검찰청과 협업을 이어왔다. 검찰 서류의 진위나 수사관 사칭 여부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대검찰청 찐센터'를 카카오 고객센터 내 '고객센터 사칭 주의 안내' 영역에 연동해 의심 사례를 빠르게 확인 후 신고까지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는 앞으로 대검찰청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먼저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이용자 주의를 환기하고자 카카오톡 내 카카오 나우에 '대검찰청 찐센터' 채널을 콘텐츠로 소개하고 이용 방법과 주요 사례 등을 안내한다. 또 보이스피싱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에 중점적으로 예방 메시지를 발송하고 범죄에 악용되는 주요 금칙어를 발굴해 서비스에 반영하는 등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카카오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대국민 범죄 근절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