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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정주(넥사다이내믹스 대표)씨 빙모상
■송경례씨별세(향년 75세), 이태구씨 배우자상, 이화연·혜숙씨 모친상, 이정주(넥사다이내믹스 대표)씨 빙모상=21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03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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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대출에 내집 마련 문턱 '껑충'…"청년·신혼부부 최대 1억 더 마련해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청년·신혼부부의 자금 부담이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이후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한도가 줄어들면서 최대 1억원의 추가 자금을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는 분석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발표한 '2024 서울시 주거실태조사'를 토대로 최근 부동산 대출 규제가 주거 안정이 필요한 무주택 실수요 가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6·27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청년 가구는 평균 6000만원, 신혼부부는 평균 1억원의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서울 시내 무주택 가구 중 76%인 165만 가구가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청년 실수요 가구는 89만가구, 신혼부부 실수요 가구는 21만가구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무주택 실수요 가구 중 청년층의 88%, 신혼부부의 86. 6%가 투기가 아닌 '주거안정'을 위한 실거주 목적의 주택 구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소득과 자산 수준만으로는 주택 구입 문턱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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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붕괴·침하 사고 방지…서울시, 취약시설 1만여곳 안전점검
서울시는 봄철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47일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빙기를 앞두고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도로, 공원, 건설현장, 옹벽, 절토사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대시민 안전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대책회의를 열고 시설 유형별 안전관리 방향과 점검 기준을 정비하기도 했다. 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을 명확히 해 현장 점검부터 후속 관리까지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를 통해 점검 일정과 역할 분담, 현장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시·구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가 현장 동행해 위험요인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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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제도개선 건의…용적률 완화·융자 확대 요청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련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서울시는 △사업 지연 방지(세입자 손실보상 인센티브) △사업 활성화(사업 대상 확대·융자 지원) △지역 내 필요 시설 확보(공공기여) 등 3개 분야에 걸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제도 개선안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대상과 규모, 요건에 따라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서울 전체 주거지 313㎢ 가운데 41. 8%에 해당하는 131㎢가 저층주거지로 대부분 1960~198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 등을 통해 형성됐다. 이들 지역은 노후화가 진행된 데다 도로와 필지 규모가 협소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저층주거지의 약 40%는 주차장이 없어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 갈등이 빈번하고 좁은 도로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등 재난 대응에도 취약하다. 그러나 저층주거지의 약 87%(115㎢)는 재개발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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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MWC26서 '사람 중심 AI'로 만드는 미래 공개
LG유플러스가 오는 3월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26'에서 '사람 중심 AI'를 주제로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MWC26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 제3홀 중심부에 872㎡(약 264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꾸린다. LG유플러스가 단독 부스를 여는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영국 기반의 글로벌 미디어아트 그룹 '유니버셜 에브리띵'과 협업해 초개인화 에이전틱 AI로 거듭나는 '익시오(ixi-O)'와 피지컬 AI가 만나 고객의 일상을 바꾸는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이 외 △고객의 감정까지 케어하는 맞춤형 'AICC'(인공지능콜센터) △LG그룹사와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AIDC'(인공지능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여 스스로 판단하고 조치하는 '오토노머스 NW' △동형암호, PQC(양자내성암호), SASE, 알파키 등을 포함한 보안 솔루션 브랜드 '익시가디언(ixi-Guardia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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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이르면 다음 주 소환…강선우 체포동의안 표결도 임박
경찰이 공천헌금 수수 등의 의혹이 있는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조만간 불러 조사한다. 1억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의혹이 있는 강선우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도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에게 출석을 요구한 뒤 출석 일자를 최종 조율 중이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중 김 의원에 대한 첫 조사를 진행한 뒤 여러 차례 더 불러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여러 차례 불러 조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사가 상당히 진행된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전망이다. 해당 의혹은 김 의원이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측근을 통해 전직 동작구의원 김모씨와 전모씨로부터 총 3000만원을 받았다가 선거가 끝난 뒤 돌려줬다는 내용이다. 경찰은 그간 관련 의혹에 대해 피의자·참고인 조사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김씨와 전씨를 두 차례 이상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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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연안선박 건조 부담은 낮추고 바닷길 안전은 높인다
해양수산부가 연안선박의 건조비 부담을 낮춘다. 해수부는 오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이같이 지원한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현대화 펀드)'의 2026년 제1차 지원 대상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노후 연안여객선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현대화 펀드를 조성·운영해 왔다. 이 펀드는 정부 출자를 통해 조성됐고 펀드 자금(선가에 따라 30~60%)과 금융기관 대출 및 선사 자부담을 결합해 선박 건조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2390억 원이 조성돼 11척의 선박 건조를 지원 중이다. 이 중 실버클라우드(완도-제주)를 포함한 6척의 연안 여객선은 이미 건조를 마치고 운항 중이다. 특히 해수부는 2024년부터 지원 대상을 연안화물선까지 확대했다. 또 올해부터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선박 건조 비용 증가를 감안해 지원비율별 선가 구간을 2. 5배 상향했다. 펀드 지원에 선정된 선사는 지원 선박을 운항하면서 15년간(3년 거치, 12년 분할상환) 지원 자금을 상환한 후 선박 소유권을 최종 취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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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들 이상한 생각 마랏!" 여자화장실 앞에 CCTV 설치한 영포티
한 업주가 고객 안전을 위해 여자화장실 입구에 24시간 CCTV를 가동하면서 붙인 공지문이 온라인에서 회자된다. 유달리 눈에 띄는 '영포티'(Young Forty·40대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감각과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세대를 가리키는 말) 감성의 글 탓에 인공지능(AI)으로 합성한 게 아니냐는 댓글까지 올라왔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장실 앞에 CCTV 설치한 영포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공지문에 따르면 이 업주는 여성고객 안전을 위해 화장실 입구에 24시간 CCTV를 촬영하기로 했다며 "늑대들 이상한 생각하지 마랏! 파손시 지구 끝까지 쫓아간닷~"이라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CCTV가 파손될 경우 "법적배상+경비 보관 업체 캡스+쌍코피(쥔장이 주는 선물 ㅋㅋ)"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CCTV 설치 자체는 옹호하면서도 "포티가 아니라 식스티 느낌"이라며 "(차라리) AI라고 말해달라", "왜 수치심은 내 몫인가", "주인장이 여자일 수도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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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상열 부사장 사내이사로 합류 예정…'젊은 리더십' 강화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이 다음 달 이사회에 합류하고 경영 보폭을 넓힌다. 지난해 말 부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사내이사 선임 절차까지 연달아 밟으면서 그룹 내 입지가 한층 높아지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다음 달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안건이 통과되면 신 부사장은 집행임원을 넘어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요 경영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신 부사장은 신동원 회장의 장남이자 고 신춘호 창업주의 손자로 2018년 입사 이후 전략·경영관리 부문을 중심으로 경영 수업을 받아왔다. 입사 7년 만인 지난해 말 부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올해 사내이사로 합류한다. 부사장 승진 직후 거의 바로 이사회에 합류한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분석도 있다. 통상 오너 3세가 임원 승진 후 실무 경험을 더 쌓은 뒤 이사회에 진입하는 것과 비교하면 빠른 행보라는 해석이다. 농심이 '젊은 리더십'으로 세대교체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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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라질·사우디·인도 매출 6.2조…2030년 2배로 키운다
LG전자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라질·인도·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30년까지 매출을 두 배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을 기반으로 지역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겠다는 전략이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인도·사우디아라비아 3개국의 합산 매출은 6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과 비교해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전사 매출 증가율의 두 배를 웃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수요 회복 지연 속에서도 신흥시장 중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이들 3개국 매출을 현재의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재철 CEO는 지난해 말 취임 후 첫 구성원 메시지에서 해당 목표를 공유했다. 한국·북미·유럽 등 선진시장 중심의 매출 구조를 완화하고, 고성장 지역에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브라질은 세계 11위 규모의 경제력을 갖춘 국가로 저소득층 지원 정책에 힘입어 소비 여력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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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헝가리 공장, 전력 20%는 태양광으로…PPA 계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헝가리 공장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골든픽스캐피탈(이하 GPC)과 10년간 총 430GWh(기가와트아워) 규모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50년 넷제로(Net-Zero, 탄소중립)' 전략 일환으로 이번 계약을 추진했다. GPC로부터 매년 43GWh 규모 태양광 에너지를 공급받아 재생에너지 조달 안정성, 예측 가능성을 함께 확보하게 됐다. 이는 약 2만8700 가구에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한국타이어는 헝가리 공장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매년 1만107tCO₂(이산화탄소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는 헝가리 공장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기지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확대한다. 에너지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의미하는 스코프(Scope) 2 배출량을 2019년 대비 46. 2%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에너지 전환 전략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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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춘절 최고 실적"…롯데백화점, 중국인 관광객 매출 260%↑
롯데백화점은 춘절 프로모션을 진행한 지난 13~18일 외국인 매출이 지난해 춘절 대비 약 12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중국·대만 등 중화권 고객 매출은 260% 늘어 역대 춘절 기간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춘절이 최장 9일 동안 이어졌고 연휴 기간 혼잡을 피하려는 '이른 분산 출국' 여행 수요가 더해지면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점을 매출 호조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롯데백화점 본점은 이 기간 외국인 매출이 180% 증가했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K-패션 전문관 '키네틱그라운드'를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됐다. 중화권 고객의 스포츠·아웃도어 매출도 255% 증가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등 국내 한정판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뷰티 카테고리의 외국인 매출은 80% 성장했다. '정샘물인스피레이션' 메이크업 이용권 증정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중국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샤오홍슈 내 롯데백화점 계정 인터랙션(팔로우·좋아요 등)은 춘절 이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