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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내수…작년 14개 시도 소매판매 증가 전환
지난해 대표적 소비 지표인 소매판매가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지역 경제에서도 내수 회복 흐름이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0. 5%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4. 5%)과 세종(+4. 1%) 등 14개 시도에서 소매판매가 증가했다. 승용차·연료소매점, 대형마트,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 등에서의 소매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장기화하던 내수 부진이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다. 2024년의 경우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소매판매가 감소했다. 데이터처가 지역별 소매판매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첫 사례다. 다만 제주(-3. 1%)와 서울(-2. 7%) 등 3개 시도는 감소했다. 해당 지역의 면세점과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 등에서 판매가 감소한 결과라고 데이터 측은 설명했다. 건설수주는 주택, 사무실·점포 등 수주가 늘어 전년 대비 4. 3% 증가했다. △대구(+65. 3%) △전북(+63. 0%) △서울(+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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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나는 10살 아들 알루미늄 배트로 때려 쇼크사...비정한 아빠
10세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친부에 대해 징역 11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1년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인천의 본인 집에서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2년부터 아들이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내리치는 등 혼냈고, 아들은 A씨에게 혼나는 것을 무서워해 2차례 가출한 뒤 A씨와 더 가출하지 않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A씨는 지난해 1월 친모로부터 "아들이 학습지 숙제를 한 것처럼 거짓말을 했고 집을 나갔다"는 말을 들었고, 아들을 혼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 이후 A씨는 아들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아들은 말을 듣지 않고 방안으로 들어가 물건을 던지며 반항했다. A씨는 화가 나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폭행했다. 아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야구방망이를 막으며 도망쳤지만 A씨는 아들을 쫓아가며 폭행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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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년제 대학 8443명 '추가모집'…지방대 7년새 최저치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미등록 인원이 발생한 전국 4년제 대학 161곳에서 8000여 명을 추가 모집한다. 인서울 선호 기조가 누그러들면서 지방권 정시 지원자수 늘고, 각 대학에서 추가합격 횟수 늘리면서 지방권 대학 추가 모집 규모는 7년새 최저치를 기록했다. 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전년(1만1226명) 대비 24. 8%(2783명) 감소한 8443명이다. 오는 27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추가모집은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이 모두 종료된 이후 발생한 미등록 인원을 위해 실시되는 모집이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합격 이력이 있는 수험생의 경우 지원할 수 없다. 단 정시모집에 합격했더라도 등록 포기 의사를 명확히 밝힌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추가 모집 지원이 가능하다. 지방권 대학은 추가 모집 규모가 최근 7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105곳의 지방권 대학이 7201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9761명) 대비 26. 2%(2560명) 감소한 수준이다. 2020학년도(8930명) 이후 가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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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육·해·공 신임 장교들에 "과오와 절연해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자"
이재명 대통령이 558명의 신임 국군 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권자인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의 군대'를 이끌어가는 '국민의 충직한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 축사에 나서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지겠다는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품고 고된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마친 여러분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은 이번이 최초다. 3개 사관학교와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ROTC)의 임관식을 함께 치른 사례는 있지만 3개 사관학교만 통합해 임관식을 개최한 적은 없었다. 정부의 국정과제인 3군 통합사관학교 추진을 염두에 둔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날 임관하는 신임장교들은 통합임관식 이후 각 군·병과별 초군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육·해·공군 과 해병대 일선 부대에 배치돼 국가수호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급변하는 현대 안보 환경을 고려한다면 땅과 바다와 하늘 모든 영역에서의 긴밀한 협력과 통합된 작전 수행 능력은 필수"라며 "앞으로는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해 미래 전장을 주도할 국방 인재를 더욱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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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25일부터 '내분비 5대 핵심 질환' 연속 웨비나 개최
GC녹십자가 오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자사 의약정보사이트 'GC Connect'를 통해 '내분비 5대 핵심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의 실제 진료 현장 및 임상적 해법'을 주제로 릴레이 웨비나(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총 10명의 내분비내과 개원의를 초청해 1차 의료기관 진료 현장에 최적화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당내과 윤태승 연자의 '2025 대한당뇨병학회(KDA) 진료지침 및 미국당뇨병학회(ADA) 가이드라인 기반 당뇨병 최신 지견'을 시작으로 갑상선 질환 관리, 비만 약물 치료 전략, 골대사(골다공증), 대사증후군(CKM 신드롬)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웨비나는 25일부터 매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GC Connect에서 사전 등록 후 시청할 수 있다. 주제 구성에 참여한 천안엔도내과 윤석기 원장은 "1차 의료기관에서 매일 마주하는 내분비질환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핵심 주제를 제안했다"며 "현장의 눈높이에서 임상적 해법을 공유함으로써 동료 의료진분들과 함께 진료의 질을 높여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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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張 못 끊으면 보수 죽는다"…친한계 "당대표가 전한길이었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에 대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을 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보수 재건을 위해 장동혁을 끊어내야 한다"고 비판했다.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도 "장동혁인지 전한길인지 헷갈린다"며 장 대표에 맹공을 퍼부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다음 날, 장동혁 대표가 '우리가 윤석열이다'라고 윤석열 노선을 분명히 선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장 대표의 입장에 대해 "보수와 국민의힘이 죽는 길"이라며 "장동혁 대표는 단지 '윤석열 세력의 숙주'일 뿐,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니 장동혁은 윤석열 끊으면 보수는 살지만, 자기는 죽으니 못 끊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자기만 살려고 당과 보수를 팔아넘기는 것"이라며 "그러니 보수 재건을 위해 장동혁을 끊어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보수가 죽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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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680억원 규모 LNG 운반선 1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척을 3680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8년 5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8척, 19억 달러다. 연간 수주목표 139억 달러의 14%를 달성했다.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3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척 등 총 8척이다. 지난 13일 공시한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계약 증액분 4억 달러가 반영된 규모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초부터 LNG운반선 수주 흐름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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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부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 참석
20일 충남 계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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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EU '호라이즌 유럽' 참여...생성형 AI 인프라 혁신 주도
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강송희 경영학부 교수(AXID랩) 연구팀이 참여한 'f-Inference' 프로젝트가 유럽연합(EU)의 세계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f-Inference' 프로젝트는 그리스 아테네 국립공대(NTUA) 산하 정보통신연구소(ICCS) ECL 연구그룹이 주관한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 등 유럽 주요 공대가 연구에 참여하며 독일 지멘스, 반도체 기업 NXP, 에너지 솔루션 기업 프라마톰, NEC 등 글로벌 산업계도 실증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들은 생성형 AI 모델을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엣지·IoT(사물인터넷) 기기 등 컴퓨팅 전 영역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전체 연구비는 약 798만유로(약 130억원)에 달한다. 한국공학대는 이번 과제에서 기술의 경제적 타당성과 자원 효율성을 분석하는 역할을 맡았다. 강 교수가 이끄는 AXID랩은 '보안 및 기술 경제적 자원 최적화 모델링' 분야의 세부 태스크 리더로 참여해 생성형 AI 도입에 따른 비용과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최적화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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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저신용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 전액 지원
광주광역시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미소금융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소금융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이 원리금을 정상 상환하면 이자를 보전해 준다. 광역시 가운데 광주시와 부산시만 시행 중이고 특히 광주시는 대출이자 4. 5%를 1년간 전액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올해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전년 대비 1억1000만원 증액한 2억5000만원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광주지역 소상공인 중 미소금융을 통해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긴급생계자금 등을 대출받은 경우이다. 개인신용평점 하위 20%((KCB 700점, NICE 749점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이 해당된다. 2024~2025년 미소금융 신규 대출자가 지난해 납부한 이자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이다. 지난해는 총 525명의 소상공인에게 총 1억16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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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 나서
전남 목포시가 지난 19일 해상풍력 플랫폼센터에서 한전KPS, KMC해운, 국립목포대와 함께 목포신항 내 풍력교육훈련센터 및 정비숍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목포신항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유지관리 서비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풍력 분야 핵심기술의 국산화와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석훈 시장권한대행과 김원이 국회의원, 김홍연 한전KPS 사장, 김종훈 KMC해운 대표,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신회식 목포신항만운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풍력 유지보수 인력양성 클러스터 조성 및 기술지원 △글로벌 수준의 풍력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전문교육 수료생 취업 지원 △풍력 정비숍 서비스 센터 구축 △풍력산업 기술표준화, 인증 및 연구개발(R&D)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목포시는 교육센터 구축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과 제도 개선을 담당하고, 한전KPS는 교육장 건립과 교육과정 운영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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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 13억 주인공 드디어 나타났다…강북 로또 1등, 극적 수령
수동으로 번호를 조합해 13억원에 달하는 거액에 당첨된 로또 1등 주인공이 지급 만료일을 단 며칠 앞두고 극적으로 당첨금을 수령했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20일 "1159회 로또 1등 당첨자 1명이 미수령 당청금을 수령해갔다"고 밝혔다. 다만 "로또 1등의 경우 농협은행 본점에서 직접 수령해 가기 때문에 언제 찾아갔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했다. 지난해 2월15일 추첨한 1159회차 1등 당첨금은 12억8485만4250원이며 해당 복권은 서울 강북구의 한 판매점에서 발행됐다. 당첨 번호는 3·9·27·28·38·39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해당 회차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난 2월16일까지였다. 그러나 지급 기한 마지막 날이 설 연휴 공휴일인 점이 고려돼 전날인 지난 19일로 미뤄졌다. 지급 기한 종료일이 은행 영업일이 아니면 다음 은행 영업일이 지급기한 종료일로 변경되기 때문이다. 지급 마감 시한을 불과 하루 앞둔 순간까지도 행방이 묘연했던 주인공이 지급 만료일이 임박한 시점에 당첨금을 찾아간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