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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대신 에너지"…3개월동안 7배 뛴 건설주, 투자축 바뀌었다
국내 건설사들이 주택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원전, LNG, 친환경 에너지, 데이터센터 등으로 사업 축을 빠르게 옮기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에 맞물려 산업 정체성 자체가 바뀌는 흐름 속에서 업계 가치 평가도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날 전일 대비 5000원(21. 28%) 급등한 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건설의 최근 3개월 기준 주가는 약 618% 상승했다. 주요 대형사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대우건설 측은 이같은 주가 강세에 대해 "미국·베트남 원전 사업 참여 가능성과 데이터센터 확대, 자체사업 실적 반영 기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쟁 후 재건 사업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활동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뿐이 아니다. 해외 에너지·인프라 사업에 강점을 가진 건설사를 중심으로 건설업계 전반의 주가가 뛰는 모습니다. 최근 3개월 동안 GS건설은 116. 4%, 삼성E&A는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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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장애인의 날 기념 물품 기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산 기장군 내 장애인 복지시설 8개소에 과자박스 440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후원물품 지원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에 기념품을 지원하고 명절마다 기장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쌀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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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에 종합병원 생긴다…보건복지부 250병상 승인
경기 의왕시가 종합병원(가칭 해밀리병원) 설립과 관련해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종합병원 개설 허가 사전심의 승인을 받아 250병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승인으로 종합병원 설립의 필수 조건인 병상 확보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지역 내 종합병원이 없어 중증환자의 타 지역 유출과 응급의료 공백 문제가 지속 제기됐다. 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 사업으로 종합병원 설립 지원을 추진했다. 이번 승인으로 추진되는 의왕시 최초의 종합병원인 (가칭)해밀리병원은 학의동 927-4번지 일원에 조성한다. 차세대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통합의학 전문 종합병원으로 설립한다. 병원 규모는 지하 10층 ~ 지상 10층, 연면적 4만4742. 49㎡로, 내과·외과·임상진료·특화클리닉·지역응급의료기관·건강검진센터 등 총 19개 진료 과목과 25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조성한다. 오는 20일에는 의왕 해밀리병원 건립 사업설명회 및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의료기관개설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종합병원 설립을 최종확정 하고, 조속한 착공과 개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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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후 증가세 가장 빨라"…日 홍역 환자 236명, 한국은?
일본 홍역 환자가 200명을 넘기며 대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코로나19 회복 후 해외 각지에서 홍역 확산세가 보고되는 만큼 백신 접종을 비롯한 예방 수칙 준수가 당부된다. 15일 일본 국립건강위기관리연구기구(JIHS)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일본 내 신규 홍역 환자는 34명으로, 올해 누적 환자 수는 23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66명)보다 약 3. 6배 많은 수치다. 일본은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홍역 퇴치국'으로 지정됐으나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일본 전역 홍역 환자가 2020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 중"이라며 "전체 환자 중 약 13%는 인도네시아 등 해외 감염 사례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급성 유행성 감염병인 홍역은 국내에선 제2급 감염병으로 관리된다. 진행 과정은 전염력이 가장 강한 '전구기'와 코플릭 반점(첫 아랫니 맞은편 구강 점막에 나타나는 회백색의 작은 반점)이 생긴 뒤 나타나는 '발진기'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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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미국에서 뭐 하고 있길래…당내 시선도 '싸늘'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미국을 방문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불만이 당내에서 터져 나오는 모습이다. 워싱턴D. C. 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장 대표가 방미 일정에 대한 비판과 논란을 잠식시킬만한 성과를 갖고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장 대표는 15일(현지시간 14일) SNS(소셜미디어)에 미 공화당 싱크탱크인 미국우선정책연구소(AFPI, America First Policy Institute) 및 헤리티지재단(The Heritage Foundation)을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장 대표는 "한미동맹의 방향성, 안보와 경제, 에너지 문제, 중국의 위협, 보조함 건조 등에 대한 우리 조선업의 수급 능력 등 외교·안보 전반에 걸친 논의가 있었다"며 "강력한 한미동맹을 통해 에너지 위기와 안보 리스크를 비롯한 여러 위협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민의힘의 신안보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발대로 합류한 김대식·조정훈 의원 등과 공식 방미 일정을 시작한 장 대표는 한국전쟁기념비를 참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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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수서 고속열차, 좌석 늘고 요금도 내린다
광주광역시가 다음달 15일부터 광주송정역과 수서역을 오가는 호남선 일부 고속열차에 두 대의 기관차를 하나로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운행'을 시범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가 국토부·한국철도공사에 지속적으로 증편을 건의한 결과다. 그동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 정치권, 시민들과 함께 '호남선 증편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강기정 시장이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시급성을 강조하는 등 증편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광주시는 이번 시범운행으로 수서역을 출발·도착하는 고속열차의 공급 좌석이 일주일에 총 2460석(6회 각 410석)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상시 매진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말인 토·일요일에는 기존 운행하던 410석 규모의 SRT에 410석의 KTX-산천을 추가로 연결하는 방식을 적용, 총 좌석 공급 규모를 820석으로 2배 늘린다. 주말 못지않게 혼잡도가 높은 월요일과 금요일 열차에도 좌석 공급을 늘린다. 기존 단편으로 운행하던 410석 규모의 SRT에 410석의 SRT를 연결해 중련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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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졌는데 '사커킥'…검찰, '김창민 감독 폭행' 가해자 자택 압수수색
집단 폭행당해 숨진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 사건을 보완 수사 중인 검찰이 가해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이날 오전 피의자 이모씨(30)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이씨 일행의 대화 내용 등을 확보해 범행 당시 상황과 폭행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 20일 오전 1시쯤 발달장애 아들과 경기 구리시 한 식당을 찾았다가 옆자리에 앉은 이씨 일행으로부터 폭행당했다. 이씨 일행은 뒤에서 목을 조르는 이른바 '백초크'로 김 감독을 기절시킨 뒤 집단 폭행했다. 김 감독은 1시간여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해 11월 7일 뇌사 판정받았고,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삶을 선물한 뒤 세상을 떠났다. 이씨 범죄 사실에는 사건 당일 바닥에 앉아 있는 김 감독을 주먹으로 10여회 때리고, 쓰러진 김 감독 머리와 얼굴을 발로 10여회 짓밟거나 걷어찼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씨만 피의자로 특정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로 반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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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北주민 접촉제한 폐기 후 100% 승인"…정동영 "악법 폐지"
정부가 '민간의 대북 접촉' 제한 지침을 폐기한 뒤 북한주민 접촉신고가 100% 승인됐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유람선 관광 협의' 등 유엔(UN) 대북 제재 관련 사안으로도 접촉이 이뤄졌다며 우려를 표했다. 배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정 장관을 향해 통일부가 지난해 7월말 북한 주민 접촉 제한 지침을 폐기한 뒤 올해 3월까지 접수된 124건의 접촉 신고를 모두 승인했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100% 승인이 됐는데 이쯤 되면 지침만 없앤 게 아니라 사실상 심사 기능 자체를 접어버린 것이 아닌가"라며 "124건 중 약 20%에 해당하는 24건은 과거 승인 거절 이력이 있던 개인 또는 단체가 신고한 것"이라고 했다. 특히 "예전에는 문제가 있다고 봤던 신청인과 단체들이 지침 폐기 후 별다른 제동 없이 승인된 셈"이라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승인된 내용을 보면 △유람선 관광 △북한사무소 개설 △교역사업 추진 협의 등 단순 친선 교류로 보기 어려운 신청들이 다수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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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과 친분, BTS 사업하자"…13억 편취한 작곡가 2심도 실형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친분이 있다며 그룹 BTS(방탄소년단) 청바지 사업을 진행하자고 속여 13억원을 편취한 50대 작곡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재판장 신현일)는 특정경제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이 선고한 징역 6년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기재와 같이 피고인은 이 사건 사업을 진행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피해자를 기망해 돈을 편취한 것으로 인정돼 원심의 유죄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양형 요소로 주장하는 사정들은 원심이 형을 정하면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며 "원심 선고 이후 양형기준에 별다른 사정 변경을 찾아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작곡가이자 음원서비스업에 종사하는 A씨는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B씨 등에게 "내가 방시혁 의장과 친분이 있어 BTS 초상권, 성명을 활용해 청바지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하려 한다"고 거짓말을 해 7억5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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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역봉쇄, 中 기름길 차단?…미중 정상회담 변수되나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중 정상회담의 변수가 될 수 있단 관측이 나온다. 중국은 이란 전쟁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이란산 원유를 공급받았다는 판단에 따라, 미군의 해협 봉쇄는 중국을 압박하는 효과가 있다는 관측이다. 물론 역봉쇄는 단순히 이란 자체를 겨냥한 것이란 분석도 있다. 중국은 지난 14일 외교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앞서 13일 발효된 미국의 역봉쇄 조치에 공식 반응을 내놨다.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상황에서 미국이 봉쇄 조치를 취한 것은 갈등을 격화시키고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며 "각국이 대화의 큰 방향에 집중하고 실질적 행동으로 지역 정세를 완화해 해협 통행을 조속히 정상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을 방문한 스페인 총리,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세자와 연쇄 회동하며 중동 정세 관련, "세계가 약육강식의 정글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역봉쇄가 중국의 에너지 실익을 위협한 데 따른 반응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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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축구팀이 원정 간다면…숙박·관람권 '올인원' 상품 어때요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와 연계한 체류형 여행상품을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K리그 트립데이'는 축구 팬들의 대규모 이동을 체류로 전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고유가로 인한 자차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열차를 활용한다. 관광공사는 다음 달 대전 팬들을 겨냥한 상품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대전은 지난 시즌 평균 1만 620명의 관객(리그 4위)을 동원하는 인기 구단이다. 5일 인천전, 16일 서울전과 연계해 ITX 열차 2량을 팬 전용으로 꾸미고 응원 공간과 구단 기념품을 제공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팬들을 위한 자유형 체류여행 상품도 출시한다. KTX와 연계성이 높은 전북현대나 울산HD, 강원FC 등 구단이 대상이다. 서울을 왕복할 수 있는 KTX 티켓과 숙박, 프리미엄 관람권으로 구성됐다. 스타디움 투어와 선수단 만남 등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K리그 트립데이 상품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관광공사의 국내여행 서비스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나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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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동행축제에 공영홈쇼핑과 中企 제품 판매전…최대 25% 할인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동행축제를 맞아 공영홈쇼핑과 손을 잡고 행복한백화점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부터 이날까지 2일간 개최된 이번 판매전은 공영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행복한백화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황태포, 재래김, 꿀 등 식료품부터 밀폐용기, 찜기 등의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날 판매전 현장에는 행복한백화점을 운영하는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 이일용 공영홈쇼핑 대표이사가 참여해 판매전 현장 순회와 함께 진열된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각 기관 직원을 격려하며 동행축제의 흥행에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우리와 공영홈쇼핑은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침체된 내수 소비 진작과 동행축제의 흥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