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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찾은 류준열, '전여친' 한소희 언급…"당연히 알아" 쿨한 반응
배우 류준열(40)이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깜짝 포착된 가운데, 과거 공개 열애 상대였던 배우 한소희(33)를 언급한 일화가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영화 배급사 '엘필름즈'를 이끄는 코카와 나츠미(粉川なつみ·30)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칸 국제영화제에서 배우 류준열을 만난 후기를 전했다. 코카와는 "칸 영화제에서 배우 류준열 씨를 만났다. 바이어로 왔다고 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한국 영화를 배급한 적 있다고 말했더니 어떤 영화냐고 물어봤다. 한소희 주연 영화라 말하기 좀 껄끄럽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의 교제 보도가 있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어 "'폭설'(Heavy Snow)이라고 답했더니 '한소희 영화라 당연히 안다. 진짜 재밌다!'라며 폭소를 터뜨리며 이야기해줬다"고 전했다. 코카와는 이와 함께 류준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준열은 편안한 티셔츠에 녹색 재킷을 걸친 채 칸 영화제 출입 배지를 목에 건 모습이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2024년 3월 15일 하와이의 한 고급 호텔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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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 종합특검, 윤석열 26일 소환 통보
종합특별검사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종합특검팀은 "윤석열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관련해 1차로 이달 26일 출석을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현재 출석 여부에 대한 변호인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다음날 국가안보실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등 우방국에 국가안보실을 통해 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보내게 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당시 메시지에는 '이번 조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것', '국회가 탄핵소추, 예산삭감 등으로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대한민국 헌법질서의 파괴를 기도한 것에 대응해 헌법 테두리 내에서 정치적 시위를 한 것', '윤석열 대통령은 종북좌파, 반미주의에 대항하고자 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등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동원됐는데 특검은 의무에 없는 일을 지시했다고 보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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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 화물차·승용차 사고…60대 심정지
경기 화성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14일 오후 6시45분쯤 화성시 효행구 비봉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면 비봉IC 부근을 달리던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화물차가 사고 충격으로 멈춰서자 뒤따르던 승용차가 화물차 후미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 A씨가 외상성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2차 사고가 난 승용차 운전자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3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1차로로 진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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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아내 상습 모욕한 학생들 겁주려고…흉기 든 40대, 선처받아
외국인 아내를 지속해서 모욕한 청소년들에게 겁을 주고자 흉기를 든 40대 남편이 선처받았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수현 판사는 14일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28일 광주 한 도로에서 흉기를 들고 2~3분간 배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 A씨는 "청소년들이 외국인 아내가 운영하는 가게에 자주 찾아와 비하 발언과 욕설을 반복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학생들인 탓에 취하했고, 그럼에도 계속 가게에 찾아오길래 겁을 주려는 목적이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청소년들이 반복적으로 배우자에게 모욕적 욕설 후 도망가자, 화가 나 우발적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죄질이 가볍지 않으나 범행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 이후 A씨 아내는 운영하던 가게를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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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앉아있어서 편하지?"...휠체어 탄 아이돌에 도 넘은 악플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일본 아이돌 스타가 도 넘은 악성 게시물에 직접 반박 글을 남겼다. 그룹 카멘죠시의 멤버 이가리 토모카(猪狩ともか·27)는 지난 12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너도 매일 앉아서 편하게 지내고 있지 않냐"는 내용의 게시글을 캡처해 올렸다. 이에 대해 이가리는 "앉아 있는 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끔 있다"며 "하루 종일 앉아 있어 봐라. 다리가 붓고 허리도 아프다. 다리 대신 팔을 많이 쓰다 보니 팔이 퉁퉁 붓는다"고 말했다. 이어 "체간 장애도 있어 앞으로 기울어진 자세를 유지하려면 무언가를 붙잡고 있거나 기대야 한다"며 "배설 기능 장애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어려움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편하다고 생각한다면 건강한 당신의 몸과 바꿔보는 건 어떠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가리를 향한 악성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휠체어 타는 사람한테 어떻게 그런 끔찍한 말을 하냐" "휠체어를 타게 됐는데도 아이돌 활동을 이어가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데 너무하다"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저런 심한 말을 하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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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MAGA 함께 가자"·트럼프 "친구 시진핑, 9월 백악관 오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국빈 만찬에서 시 주석을 '친구'라고 부르며 오는 9월 미국으로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만찬 연설에서 "우리는 중국 대표단과 매우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대화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관계를 "세계 역사상 가장 중대한 관계 중 하나"라고 규정하며 역사적 유대감을 강조했다. 그는 △1784년 미국의 첫 대중 무역 사례인 '중국의 황후'호 항해 △벤저민 프랭클린의 공자 인용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칭화대 설립 지원 등을 언급하며 두 나라의 오랜 역사·문화적 연결고리를 강조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를 오는 9월 24일 미국으로 초청한다고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이날 만찬 연설에서 중국의 국가 목표인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슬로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가 공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미국 국민은 모두 위대한 국민"이라며 미중 관계 발전의 핵심 열쇠로 '상호 존중'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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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연말 시행 'GMO 완전표시제' 사전 준비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말 시행 예정인 GMO(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가 국민들에게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꼼꼼하게 할 것을 주문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4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후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국산 콩 가격이 수입 콩 가격의 3배에 이른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GMO 완전표시제는 제조·가공 후 GMO 성분이 남아있지 않아도 GMO 원재료 사용 여부에 따라 표시토록 한 제도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수석실 주도로 △농지 세제·부담금 정상화 △시장개방에 대응한 농업 분야 상생 기반 구축 △국민주권정부의 쌀 정책 방향 △수산업 생산구조 개선 방안 △농수산업 인력 안정 공급 및 노동환경 개선 △AI를 활용한 차세대 농수산업 대전환 등 총 6건의 과제가 보고됐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농지 세제·부담금 정상화'에 대한 보고에서는 농지가 경자유전 원칙에 따라 농업인의 생산수단임에도 자산증식 수단으로 인식되는 상황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며 "'시장개방에 대응한 농업 분야 상생 기반 구축' 보고에서는 시장 개방으로 인한 피해가 주로 농어업 분야에 집중되는 만큼 기업과 농업인 간 상생 기반을 구축해 시장 개방에 원활하게 대응할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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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개발 역량 강화"…유니바, 국책 연구과제 주관기관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술 기업 유니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x바이오 혁신연구거점 조성 시범사업'에서 경북대학교 컨소시엄의 세부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기반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바이오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책 프로젝트다. 유니바는 오는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총 46억원 규모의 국가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컨소시엄은 경북대를 중심으로 유니바,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광역시가 참여한다. 유니바는 신약 개발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및 연구 도메인에 특화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전담한다. 유니바는 그간 기술과학 문서 52만건, 수학 및 교과 데이터 60만건 등 방대한 고난도 데이터를 구축한 바 있다. 2023년에는 한국어 특화 모델 'KOMODO'로 Open Ko-LLM 리더보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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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매너 좀"…프로야구 인기에 한화VS키움 팬들 신경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 고척스카이돔 관중석에 한화 팬들을 향해 매너를 지켜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논란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구단이 붙인 게 아니라며 수거했다고 설명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고척스카이돔 키움 응원석 쪽에 '이곳은 히어로즈 홈 응원석입니다. 매너를 지켜주세요'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었다. 안내문 오른쪽 하단에는 히어로즈 로고가 함께 있다. 지난 12, 13일 모두 고척돔의 1만6000석 좌석이 매진되고 표를 구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일부 한화 팬이 원정 응원석인 3루를 넘어 홈 응원석인 1루로 넘어오면서 팬들 사이 신경전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통상 야구장은 1루를 홈 응원석, 3루를 원정 응원석으로 운영한다. 프로야구가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300만 관중이 예측되는 등 인기가 높아지자 구단별로 정해진 좌석을 넘나드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키움은 "구단에서 붙인 것이 아니다"라며 "발견 직후 바로 수거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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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 같다" 조롱에도…9세 때 성장 멈춘 中 배우, 동창과 결혼
9세 때 성장이 멈춘 40대 중국 배우가 고교 동창과 결혼한 가운데 일부 누리꾼의 조롱에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출신 배우 허우샹(40) 사연을 소개했다. 허우샹은 어머니의 임신 중 영양실조 때문에 조산아로 태어났다. 이후 그는 9세 때부터 성장과 목소리 발달이 멈췄고, 성인이 된 후에도 키가 160㎝에 못 미쳤다. 그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종종 학생으로 오해받았고, 실제 나이나 학교를 묻는 일을 자주 겪었다고 한다. 정확한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중국 언론은 그의 병을 조산에 따른 선천적 발달 지연의 후유증일 것으로 추정했다. 허우샹은 자기 외모에 위축되지 않고 연기 활동에 집중했다. 그는 2005년 인기 가족 시트콤 '홈 위드 키즈'(Home with Kids)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19세였던 그는 자신보다 7세 어린 배우들과 함께 초등학생을 연기했다. 한 명의 배우로 성장한 허우샹은 2013년 고교 동창과 만나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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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오신 것 환영"…성남 모란시장서 추억 나눈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이 시장을 지냈던 성남시의 모란시장을 찾아 상인들, 시민들과 추억을 나누며 소통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4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오늘 오후 성남 모란민속 5일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경기 성남시의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새마을운동중앙회 현장간담회' 참석 일정을 마친 뒤 시장을 찾았다. 모란민속 5일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통 5일장 가운데 하나로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곳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임 시절, 시장 환경 개선과 이전, 정비 사업 등을 추진했던 곳이기도 해서 현장에서는 대통령을 반기는 상인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민들은 "대통령님 성남 잘 오셨습니다"라거나 "늘 응원하고 있다"고 외쳤다. 한 상인은 "너무 보고 싶었다"며 이 대통령을 힘껏 끌어안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이 대통령도 시장 상인들과 눈을 마주치며 "잘 있으셨나" "오늘은 좀 많이 팔았나"라며 정답게 인사를 건네며 사진 촬영에도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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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삼전 파업하면 '긴급조정' 불가피...파업만은 막아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삼성노조}의 파업이 가시화되자 "산업부 장관으로서는 만약 파업이 발생한다면 긴급조정도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사안의 중대성과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파급효과를 생각할 때 어떠한 경우에도 파업만은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긴급조정은 정부의 최후의 카드다. 강제조정 절차로 노동조합법에 따르면 노조의 쟁의행위가 국민경제를 현저히 해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등에는 정부가 긴급조정을 발동할 수 있다. 긴급조정이 시행되면 노조는 쟁의를 중단해야 하고 30일 동안 쟁의를 재개할 수 없다. 김 장관은 " 삼성전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매출 비중 12. 5%, 고용 인원 12만9000여명에 달하는 국가대표 기업이자 우리 국민 열명 중 한명이 주주인 국민기업이기도 하다"며 "삼성전자의 실적과 주가는 460여만 주주를 비롯해 국민연금 등 각종 연기금을 통해 국민들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공장 정지 시 하루 최대 1조원 정도의 생산 차질이 예상되고 웨이퍼 가공에 5개월 이상 소요되며 현재 가공중인 웨이퍼 전량이 손상된다면 최대 100조원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한다"며 "1700여개의 협력업체의 피해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