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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견기업 해외에 알린다"…중견련, 외신서비스 론칭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소속 임원사를 대상으로 '중견기업 외신 홍보 지원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견련은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인지도 제고 수요를 반영해 해당 서비스를 기획하고 외신 대상 보도자료 배포 및 간담회·인터뷰·기업 탐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산업통상부와 서울외신기자클럽에 등록된 국내 상주 해외 언론을 중심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견련 임원사의 요청에 따라 홍보 대행, 교류 행사 개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승룡 중견련 경영본부장은 "공신력 있는 외신을 통해 중견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과를 해외에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 언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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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간만에 반등 …편의점주 동반 상승
증권가에서 BGF리테일 전망을 낙관하자 편의점주들로 투심이 확산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5분 기준 거래소에서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10. 70%) 오른 13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만3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GS리테일은 6%대 강세를 보이고 이마트도 3%대 강세를 보인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BGF리테일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목표주가를 14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렸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 4% 늘어난 2조2923억원, 영업이익은 24. 3% 늘어난 642억원을 기록해 IBK투자증권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편의점 업황이 둔화하는 상황에서 연결자회사 실적이 두드러졌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도 BGF리테일이 향후 비용관리를 바탕으로 증익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2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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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미국서 리소좀 축적 질환 치료제 개발 현황 공유
GC녹십자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월드 심포지엄(WORLD Symposium) 2026'에서 리소좀 축적 질환(LSD) 관련 치료제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LSD 관련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더 나은 치료법을 연구하는 국제포럼이다. 심포지엄에서 GC녹십자는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 후보물질 'GC1130A'의 비임상 결과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산필리포증후군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각한 뇌손상을 동반한다. GC녹십자는 'GC1130A'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뇌실 내에 직접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ICV)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비임상 동물실험 결과 GC1130A를 투여한 질환 동물 모델의 뇌에서 헤파란 황산염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뇌 내 염증 감소와 인지 능력 개선을 확인했다. 또 인지 능력 확인을 위해 시행한 모리스 수중 미로(Morris Water Maze) 테스트에서는 GC1130A를 투여 받은 질환 동물 모델이 정상 쥐와 유사한 수준으로 학습과 기억 능력이 회복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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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정예팀, '국대AI' 인턴 모집…"2차 평가 준비 박차"
SK텔레콤 정예팀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를 앞두고 연구개발(R&D) 인턴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SKT와 크래프톤은 각 10명 내외의 인턴을 모집한다. SKT는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수학 등 AI 모델 관련 전공의 석·박사과정 재학생 및 학위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다. SKT 선발 인턴은 6월 말까지 정예팀의 파운데이션 모델 'A. X K1'의 성능을 평가하고 관련 데이터를 처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LLM(대규모언어모델) 학습, 데이터 처리, 모델 최적화 등 기술개발 전반에 걸쳐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크래프톤은 딥러닝 관련 전공 석·박사 학위소지자나 이에 준하는 연구 경력을 가진 학부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발된 인턴은 3개월 근무 후 추가 기간을 협의한다. 멀티모달 LLM 학습 및 선행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성과를 기술 리포트나 논문·워크숍 형태로 발표하는 리서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인턴 선발은 6월 말까지 상시채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선발되는 개발자부터 실무에 배치되며 우수 인재 채용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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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상한가…아토피 치료제 임상 2상 성공
에이프릴바이오가 아토피 치료제 임상시험 2상 성공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다.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에이프릴바이오는 전날 대비 1만5900원(29. 83%) 오른 6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에이프릴바이오 파트너사 에보뮨은 'APB-R3'의 아토피성피부염 임상 2a상을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APB-R3를 투여한 결과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EASI(습진중증도평가지수) 감소를 확인했다. APB-R3는 SC(피하주사)제형으로 임상 2b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DS투자증권은 이날 에이프릴바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임상 결과값은 현재 아토피성피부염 블록버스터(연 매출 10억달러 이상 치료제) '듀피젠트(Dupixent) 대비 열등하지 않은 수치"라며 "단 2회 투여만으로 8주차까지 치료 활성을 보인 점에서 APB-R3는 후기 임상 데이터 확인 이전에도 충분한 시장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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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주당과 통합추진위 동의, 지선연대 할건지 먼저 밝혀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연대 및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 구성에 동의했다. 당원들에 대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사과도 수용하겠다고 했다. 조 대표는 11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밤 정 대표로부터 연대와 통합에 대한 민주당의 최종 입장을 전달받았다"며 "혁신당은 추진준비위 구성에 동의하며, 이번주 안으로 당무위원회를 열어 오늘의 결정을 추인받을 것"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양당 간 회동이 이뤄지면 먼저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가 지방선거 연대인지 아니면 추상적 구호로서의 연대인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지선 연대가 맞다면 추진준비위에서 지선 연대 원칙과 방법을 정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지선 후에는 통합의 의미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 내용과 방식에 대한 논의를 책임감 있게 이어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당이 상호 신뢰와 존중이 아닌 특정 정치인 개인과 계파의 이익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반드시 역효과가 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또 "정 대표가 조국혁신당 당원들에게 표명한 사과를 받아들인다"며 "당원들은 비방과 모욕에 큰 상처를 입었고 향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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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무선 통신 성능 개선…KT "6G 주도권 잡는다"
KT가 AI로 무선 통신 성능을 개선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회사는 6G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무선 기술 개발을 계속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KT는 글로벌 무선통신 기업 퀄컴 테크놀로지스·독일 통신장비업체 로데슈바르즈와 손잡고 AI 기반 차세대 무선 송수신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AI 기반 차세대 무선 송수신 기술은 국제 표준화 기구인 '3GPP 릴리즈 20'에서 추진 중인 AI 기반 CSI(채널 상태 정보) 압축 기술이다. AI가 기지국과 단말 간의 복잡한 무선환경을 학습해 단말에서 기지국으로 전달되는 채널 상태 정보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덕분에 기지국에서 보다 빠른 다운링크 속도를 지원할 수 있다. KT와 퀄컴은 이번 시연을 위해 AI 기능이 내장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과 로데슈바르즈 AI 기지국 시스템(CMX500 OBT)을 연동한 시험 환경을 구축했다. 여기에 KT는 자사 5G 네트워크 운용 경험과 기지국 설정 정보를 활용해 실제 통신 환경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적용하고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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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현장에 출동한 보스턴다이나믹스 '스팟' 활약상 보니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영국에서 원자력 시설 해체 작업의 '특급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다. 로봇이 고위험 환경에서 사람을 대신해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인 셈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국 원자력 시설 해체 당국 산하 공기업인 '셀라필드'는 최근 스팟을 핵시설 해체 현장에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셀라필드는 영국 내 원자력 시설 해체와 방사성 폐기물 관리를 담당하는 공기업이다. 방사선 노출 위험과 복잡한 내부 구조로 인해 사람의 접근이 제한되는 고위험 작업 구역이 많다. 해당 현장에서는 정밀 검사를 위한 정확한 데이터 수집이 필수적이지만 동시에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꼽혀왔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셀라필드는 로봇 기반 현장 점검 체계를 도입했다. 스팟을 활용해 사람이 직접 진입하기 어려운 구역에서 데이터 수집과 원격 점검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현장에 투입된 스팟은 핵시설 환경에 맞춘 각종 감지 센서와 기능을 탑재했으며 기동성이 뛰어나 거친 지형과 계단을 포함한 복잡한 구조물 내부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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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T-P55 임상3상 기간·비용 축소 소식에 52주 신고가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복제약 임상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게 되면서 강세다. 11일 오전 9시8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5. 05%) 오른 2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는 장 중 한 때 24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셀트리온은 지난 9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코센틱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55' 관련 글로벌 임상3상과 관련해 등재 환자 수를 축소하는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획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변경 승인으로 CT-P55 임상 3상 대상 환자를 기존 375명에서 153명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전체 임상 기간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코센틱스는 강직성 척수염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에 쓰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매출액은 약 66억6800만달러(약 9조3352억원)이다. 물질 특허는 미국에서 2029년 1월, 유럽에서 2030년 7월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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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역풍, 소프트웨어 이어 금융 자문까지?…세무 전략 도구에 충격
개인의 세무 업무를 처리해주는 AI(인공지능)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금융서비스 회사들의 주가가 급락했다. AI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에 이어 금융서비스 산업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불안이 고조된 탓이다. 이날 기술 플랫폼인 알트루이스트는 자사 AI 플랫폼인 헤이즐을 통해 고객의 개인 세무신고서와 급여 명세서, 계좌 내역서 등을 읽고 몇 분만에 개인화된 세무 전략 수립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금융서비스 회사인 LPL 파이낸셜의 주가는 이날 한 때 11%까지 급락했다가 8. 3% 하락으로 마감했다. 찰스 슈왑은 7. 4% 떨어졌고 레이먼드 제임스 파이낸셜은 8. 8% 추락했다. 모간스탠리마저 2. 4% 내려갔고 JP모간도 1. 2% 약세를 보였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0. 6% 강세로 마감했다. CNBC는 AI가 금융 자문회사의 일부 서비스를 대체하거나 최소한 금융 자문회사의 이익률을 낮출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금융주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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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명동 세번째 매장 을지로입구점 오픈..."외국인 고객 80%"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 최근 명동 초입 핵심 상권에 'BBQ 을지로입구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BBQ는 명동스타점과 명동점을 포함해 명동 상권 내 3개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을지로입구점은 구 외환은행(현 하나은행) 건물 인근인 명동 초입 관문으로 관광객, 직장인, 내국인 등이 교차하는 상권이다. 명동스타점은 쇼핑 상권 인근에, 명동점은 음식점이 밀집한 골목에 위치해있다. 상권 성격이 다른 만큼 각 매장의 역할을 분리해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미 명동스타점과 명동점은 외국인 손님 비중이 약 80%에 달한다. 을지로입구점은 'BBQ 빌리지' 콘셉트를 적용한 복합 F&B 매장으로 운영된다. 치킨을 중심으로 피자, 버거, 분식, 베이커리 등 메뉴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이나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BBQ는 을지로입구점, 명동스타점, 명동점까지의 세 개 매장을 통해 명동 상권을 'K-BBQ 메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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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작년 매출액 131억원 '사상최대'…사업 선순환 구조 뚜렷
AI(인공지능)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는 2025년 매출액이 131억원으로 전년대비 55. 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설립 이후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이다. 핵심 사업인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와 지난해 7월 본격 상용화된 생성형 AI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의 가파른 성장 덕분이다. 반면 R&D(연구개발) 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손실 규모도 확대됐다. 영업손실은 155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28. 8% 늘었다. 당기순손실도 168억원에 달한다. 노타는 영업손실 규모가 늘었지만 AI 최적화 기술이 연구 개발 단계를 넘어 글로벌 상용화 및 본궤도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플랫폼과 솔루션이 서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뚜렷해졌다. 지난해 넷츠프레소 기반의 플랫폼 매출은 53억원으로 전년대비 88% 증가했다. 영상관제 솔루션 NVA는 지난해 7월 코오롱베니트와의 상용 계약을 시작으로 건설, 조선, 교통, 보안, 미디어, 의료 등 전방위 산업군으로 공급처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