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209,000원 ▲7,000 +3.47%)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복제약 임상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게 되면서 강세다.
11일 오전 9시8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5.05%) 오른 2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는 장 중 한 때 24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셀트리온은 지난 9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코센틱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55' 관련 글로벌 임상3상과 관련해 등재 환자 수를 축소하는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획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변경 승인으로 CT-P55 임상 3상 대상 환자를 기존 375명에서 153명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전체 임상 기간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코센틱스는 강직성 척수염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에 쓰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매출액은 약 66억6800만달러(약 9조3352억원)이다. 물질 특허는 미국에서 2029년 1월, 유럽에서 2030년 7월 만료된다. 셀트리온은 CT-P55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