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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이건태 "당내 리더십 위기…합당 문건 공개 등 5대 과제 제안"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갑작스러운 합당 추진 발표, 1인 1표제 중앙위원회 투표 감시 의혹, 2차 특검 후보 추천 등에 대한 논란은 개별 사안이 아니다"라며 "당내 신뢰의 위기, 리더십의 위기"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9일 SNS(소셜미디어)에 "당 시스템 정상화를 위한 5대 과제를 제안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5대 과제는 △이성윤 최고위원 사퇴 △문정복 최고위원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합당 문건 전문 공개와 작성·유통 과정에 대한 윤리 감찰 △1인1표제 중앙위원회 미투표자 인지 및 투표 독려 과정에 대한 윤리 감찰 △2021년 대선 마지막 경선 선거인단 조사를 포함한 외부 세력 유입 여부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등이다. 이 의원은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이재명 정부의 집권 초기, 지금 민주당에서는 결코 보여서는 안 될 모습들이 잇달아 나타나 민주당의 한 구성원으로서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깊이 송구한 마음"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결자해지'로, 압도적 다수의 집권여당답게 스스로를 더욱 엄격히 점검하고 지도부 리더십을 전면 재정비해 내부 단결과 전열 정비에 나서야 하고 개혁 완수와 민생 성과를 다시 최우선에 두어야 할 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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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올림픽에 'K웨이브' 휘날린 CJ "코리아하우스에서 올리브영 체험"
CJ그룹이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홍보관에서 한국의 일상을 전세계에 소개하며 지난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장외 문화 올림픽을 이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 중심에서 한국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지난 5일 개관 이후 현지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는 '팀 코리아'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거점이다. 또 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파리올림픽부터 대중에 개방됐다. CJ는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사이자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스폰서다. CJ는 2024년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CJ의 다양한 브랜드를 알리는 그룹홍보관과 '비비고' 간편식을 선보이는 식음 부스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밀라노에서도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특별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한국 홍보관은 '데일리케이션(Dailycation)'을 주제로 꾸며졌다. CJ가 음식, 뷰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의 일상에 깊이 스며든 만큼 홍보관을 한바퀴 돌며 작은 서울을 느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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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 대통령, 관세 무능 가리려 부동산 '호통쇼'…투자오지 낙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관세 무능을 가리려는 부동산 '호통 쇼'가 눈물겹다"며 "외교 참사로 빚어진 관세 폭탄을 기업에 전가하며 '몸빵'을 강요하는 게 유능한가"라고 반문했다. 장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 하원 법사위가 쿠팡 청문회를 열고, 한국 국회와의 통신내역 제출을 요구하는 등 미국 정부의 입장은 점점 더 강경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쿠팡 사태 초기부터 여론을 호도하며 반미 프레임을 짜기 급급했던 이재명 정부와 상임위에서 욕설을 일삼고 윽박을 질렀던 민주당의 대응이 이같은 외교 참사를 불러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이 기피하는 '투자 오지'와 사법 위험지대로 국가가 낙인찍힐 판임에도 대미 외교는 사실상 실종 상태"라며 "지금은 대통령이 밤을 새워가며 국민과 싸울 때가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통상 현안부터 똑바로 챙겨야 한다"고 했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의 고액 자산가 해외 유출이 급증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SNS(소셜미디어)에 '가짜뉴스'라고 공개적으로 지적한 것과 관련해 장 대표는 "대한상의가 인용한 통계가 틀렸다고 해도 과도한 상속세의 문제점은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던 것"이라고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통령도 상속세 개편 공약을 했는데 가짜공약이었는지 지금껏 뭉개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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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호실적에…건설주 동반 강세
DL이앤씨가 호실적을 발표하자 건설주 전반에 투심이 몰리고 있다. 9일 오전 9시31분 기준 거래소에서 DL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4050원(8. 99%) 오른 4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건설(10. 41%), HDC현대산업개발(8. 85%), GS건설(5. 97%), 삼성물산(5. 87%), 대우건설(4. 35%) 등이 동반 강세다. 지난 6일 DL이앤씨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24년 대비 42. 8% 늘어난 38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채비율은 업계 최고 수준인 84%까지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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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미니 3집 '데드라인' 비주얼 포스터 공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9일 걸그룹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의 비주얼 포스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데드라인 비주얼 포스터 - 스태츄 버전('VISUAL POSTER - Statue ver. ')과 '레드 라이트 버전('VISUAL POSTER - Red light ver. ')을 동시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티저의 연장선으로, 멤버들의 전체 초상과 세부 이미지를 담고 있다. 스태츄 버전은 화이트톤의 착장과 곡선적인 실루엣을 강조해 조형적인 미학을 부각했다. 절제된 배경을 통해 멤버들의 제스처와 우아한 분위기에 집중했다. 레드 라이트 버전은 대비되는 레드톤 배경을 바탕으로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를 담아냈다. 정면을 응시하는 구성으로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뭇 다른 무드의 두 가지 포스터가 동시에 베일을 벗으며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은 더 증폭되고 있다"며 "약 3년 5개월 만의 완전체 앨범을 통해 펼쳐낼 이야기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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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인도 시장 정조준…아모레퍼시픽 12%대 강세
아모레퍼시픽이 인도 화장품 기업과 현지 맞춤형 상품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며 급등하고 있다. 9일 9시2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1만7700원(12. 89%) 오른 1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뿐만 아니라 지주사와 우선주 모두 강세다. 같은 시각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9. 20%) 오른 3만3250원에, 아모레퍼시픽우는 3600원(7. 33%) 오른 5만2700원에, 아모레퍼시픽홀딩스3우C는 1300원(5. 56%) 오른 2만4700원에, 아모레퍼시픽홀딩스우는 530원(4. 36%) 오른 1만2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강세는 지난 8일 대표 브랜드 '라네즈'가 인도 대표 뷰티 플랫폼 '나이카'와 공동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 인도 법인 설립 이후 이니스프리·라네즈·에뛰드·설화수 등 브랜드를 인도 시장에 내놓았다. 아모레퍼시픽 목표가 상향 리포트로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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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이 버블 아니래" 삼전·SK하닉 다시 질주...5200선 회복
코스피가 5200선을 회복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반등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96. 94포인트(3. 87%) 오른 5286. 0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6%대 강세를 보이며 반도체주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AI 인프라 투자는 정당하고 지속 가능하다"는 발언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반도체 기업들이 상승을 이끌었다. 엔비디아가 7. 8%, 브로드컴은 7. 1%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만선을 돌파 마감하기도 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3. 90포인트(1. 97%) 오른 6932. 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90. 63포인트(2. 18%) 오른 2만3031. 21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통합 기준)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25억원, 6371억원 순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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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글로벌 '간질환 진단 지역 거점 센터' 선정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글로벌 간질환 진단 전문기업 에코센스의 '파이브로스캔(FibroScan·간 섬유화 검사) 지역 거점 센터'로 선정,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간 섬유화와 지방간을 비침습적으로 평가하는 파이브로스캔 기술을 보유한 에코센스는 전 세계 여러 의료기관과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역 거점 센터는 해당 기술의 임상 적용, 데이터 축적, 교육 및 연구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세브란스병원은 그간 만성 간질환,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바이러스성 간염 등 다양한 간질환 환자 진료에서 축적한 임상 경험과 체계적인 검사·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번 거점 센터로 선정됐다. 향후 △비침습적 간질환 진단의 표준화 △임상 데이터 축적 및 연구 협력 △지역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간질환 조기 진단과 진료 질 향상에 기여하겠단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에코센스와 체결한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간 건강 증진을 위한 학술·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 간질환 관리 역량과 교육 훈련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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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연휴 전 선물하기 매출 2배↑… "뷰티·디지털기기 인기"
패션 플랫폼 W컨셉에서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선물하기 수요가 대폭 늘어났다. W컨셉은 최근 2주간(1월 21일~2월 3일)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선물하기 매출이 직전 주 대비 2배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뷰티 75% △라이프 65% △여성 의류 40% △가방 15% 순으로 매출 증가율이 높았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와 디지털기기는 각각 280%, 135% 증가하면서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았다. 이러한 선물 트렌드를 반영해 △테이블 웨어 △디지털기기 △메이크업 △헤어·뷰티 디바이스 △프래그런스 등 추천 상품을 모은 '선물하기' 행사를 선보인다. 3만원, 5만원, 10만원대 가격별 추천 상품 코너도 마련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이어서 오는 12일부터는 18일까지는 설 연휴 세일을 열고 엄선한 상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 프론트로우, 틸아이다이, 온앤온, 아디다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연휴 기간 한정 진행하는 타임딜, 최대 50% 할인 랜덤쿠폰 혜택과 뷰티, 가방 등 상품별 연관 행사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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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 비트코인 오지급' 역대급 사고...빗썸 장외주가 11% 급락
빗썸 주가가 9일 장외시장에서 11%대 급락세다. 창사 이래 최대 지급사고 여파에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0분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빗썸 기준가는 전 거래일 대비 2만8000원(11. 11%) 내린 22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 6일 저녁 7시 비상장주식 실시간거래(정규장)을 마감했다. 같은 시각 빗썸은 62만개를 잘못 지급하는 사고를 빚었다. 실시간거래는 이날 오전 7시 재개됐다. 빗썸은 주말새 오지급 비트코인 99. 7%를 회수했다고 밝혔지만, 투자심리 약화는 피하지 못했다. 빗썸은 사고 후속대책으로 △가상자산 공황매도(패닉셀) 110% 보상 △사고시간대 접속고객 전체보상(2만원) △일주일간 전체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무료화 △1000억원 규모 고객보호펀드 상설화 등을 제시했다. 거래 수수료 무료화는 이날 0시 시작했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지난 7일 사과문에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관계기관 신고를 마쳤고, 진행 중인 금감원 점검도 성실히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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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상증세 혜택은 그대로, 운영 부담은 제로… 공익신탁 활용법
'부의 축적' 만큼이나 '부의 환원'에도 관심이 커졌다. 하지만 기부를 고민하다가도 현실적인 고민 앞에서 차갑게 식어버리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게 된다. 기부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해도 '어떻게 기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서다. 기부를 고민하는 이들이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심리적 저항선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기부금이 원하는 곳에 잘 사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고, 둘째는 '기부금이 원하는 곳에 바로 사용되지 못하고 기부단체 운영비 등으로 소진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다. ━공익법인 설립, "배보다 배꼽 더 클 수도"…기부 패러다임 바꿀 '공익신탁' 등장━두 가지 이유로 많은 기부자가 직접 재단법인 설립을 고민해왔다. 그러나 재단법인 설립과 운영도 녹록지 않다. 우선 재단법인을 설립하려면 주무관청으로부터 엄격한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만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법인이 설립된 후에는 더 큰 과제가 기다린다. 별도의 사무실을 운영하고 전문 인력을 고용해야 하며, 매년 이사회 운영과 회계 감사 등 복무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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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진 보훈부 차관, 설 맞이 대전 독거 국가유공자 위문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9일 대전지역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자택을 찾아 위문하는 현장 행보에 나선다. 보훈부에 따르면 강윤진 차관은 이날 오후 대전 서구와 동구에 각각 거주하고 있는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 자택 2곳을 찾아 건강과 난방상태 등 생활 환경을 확인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겨울 이불과 홍삼정, 한과 등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독거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이 심해질 수 있는 설 명절을 맞아 위문한다는 취지다. 보훈부는 설 명절을 맞아 27개 지방보훈관서별로 지역기업, 봉사단체, 학교 등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전국 국가유공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음식과 방한용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위문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설맞이 찾아가는 보훈'을 진행하고 있다. 강 차관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각 지역의 기업, 단체 등 민간과 함께 노력하는 것은 물론, 혹시 모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