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5일 개관...K컬처 체험 공간으로 문전성시
CJ,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이자 2회 연속 코리아하우스 타이틀스폰서

CJ(176,400원 ▼3,900 -2.16%)그룹이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홍보관에서 한국의 일상을 전세계에 소개하며 지난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장외 문화 올림픽을 이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 중심에서 한국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지난 5일 개관 이후 현지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는 '팀 코리아'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거점이다. 또 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파리올림픽부터 대중에 개방됐다. CJ는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사이자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스폰서다.

CJ는 2024년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CJ의 다양한 브랜드를 알리는 그룹홍보관과 '비비고' 간편식을 선보이는 식음 부스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밀라노에서도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특별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한국 홍보관은 '데일리케이션(Dailycation)'을 주제로 꾸며졌다. CJ가 음식, 뷰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의 일상에 깊이 스며든 만큼 홍보관을 한바퀴 돌며 작은 서울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홍보관에 들어서면 한강 편의점을 모티프로 한 '비비고' 부스가 볶음면을 증정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곧바로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콘텐츠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CJ ENM' 부스가 펼쳐진다. 바로 앞 'CJ올리브영' 부스의 '립 터치업 바'에선 즉각적인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립 컬러 제품을 증정한다. 방문객들은 한국의 편의점부터 올리브영 매장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가며 CJ가 선보이는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다.

CJ는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 후원사로서 밀라노 현지 선수단 도시락에 식자재 약 30여 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태릉·진천 선수촌에서 '비비고 데이'를 개최해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컬링 등 선수단에 특식을 제공했다.
올리브영은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출장·여행용 'K뷰티 키트'를 제작해 결단식에 참여한 한국 소속 출전 선수 전원에게 제공했다. 파리에 이어 밀라노까지 코리아하우스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일상을 세계에 소개한 CJ는 '2028년 LA 하계올림픽'에서도 코리아하우스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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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관계자는 "이번 밀라노 올림픽은 파리에 이어 다시 한번 유럽에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K컬처를 전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로 구현하는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K웨이브 확산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