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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사서 돈 벌었다" 승자는 개미...코스피 7% 급등 '대반전'
코스피가 '검은 월요일' 이튿날 급반등하며 5300 눈앞에서 장을 마쳤다. 전날 급락을 모두 회복하고 추가 상승하며 종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8. 41포인트(6. 84%) 오른 5288. 08로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3%대 급등세로 출발, 매수 사이드카에도 오름폭을 넓혔다. 이날 상승률은 5년 10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이다. 2020년 3월24일 나타난 8. 60% 다음으로 높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 충격에 발을 뺐던 기관·외국인이 간밤 뉴욕증시 반등을 확인한 뒤 국내증시에 재진입,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기관은 2억1691억원어치, 외국인은 716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개인은 2조93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고 한국거래소(KRX)는 설명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케빈 워시 연준의장 후보 지명 여파가 진정되며 미국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상승했고,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1년여 만에 확장국면으로 전환한 점은 안도 요인"이라며 "샌디스크를 필두로 메모리 반도체주가 전날 낙폭을 대부분 회복한 점도 우호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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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병원 연계로 실습 차별화…행동치료 전문가 양성
건양사이버대학교는 행동발달치료학과가 건양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 행동문제 치료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자해·타해 등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문제행동)에 대한 전문적 개입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차별화된 병원 기반 임상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건양대병원 센터에서 행동문제 치료 참관, 현장 실습, 봉사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일반 사설 센터에서는 접하기 힘든 중증 발달장애인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임상심리사·행동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전문팀'의 협업 과정을 현장에서 익힐 수 있다. 김대용 교수는 "단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국내 최고 수준의 행동발달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 행동발달치료학과는 오는 13일까지 2026학년도 전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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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명했던 KBS이사 임명 취소…이재명 대통령 항소포기서 제출
방송통신위원회(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시절 2인 체제로 KBS(한국방송공사) 이사 7명의 임명을 의결한 것이 위법해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항소를 포기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늘 현 KBS 이사 7명에 대한 임명 처분 취소사건 1심 재판부에 항소포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심 법원의 판결 취지를 존중해 항소 포기를 결정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월 22일 방통위 2인 체제 의결로 이뤄진 이사 임명 제청이 위법하다는 이유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KBS 이사 임명 처분이 취소돼야 한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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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레이비티, 감사시즌 앞두고 경영지배인 선임…CB 투자자는 현금화?
멤레이비티(구 율호)가 최대주주 변경 3개월 만에 경영지배인을 선임하며 지배구조의 불안정성을 드러냈다. 여기에 부진한 실적과 과다한 투자, 현 경영진의 과거 범죄 이력까지 겹치며 오는 3월 감사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시장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멤레이비티는 지난달 27일 차명섭 미래인 상무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경영지배인은 상법상 대표이사를 대신해 영업 전반에 대한 포괄적 권한을 행사하는 직책이다. 일반적으로 경영지배인 선임은 이사회가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이뤄진다. 특히 지난해 11월 최대주주가 어게인파트너스로 변경되고 12월 신규 경영진이 선임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이뤄진 조치다. 오는 3월 감사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내부통제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업계에 따르면 멤레이비티는 경영진 간 내부 갈등이 발생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영지배인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본지 취재 결과 최대주주인 어게인파트너스 오너 A씨와 멤레이비티 사내이사 B씨는 과거 사기 혐의로 각각 처벌받은 전력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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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제명' 국힘, 지선 준비 박차…장동혁, 4일 교섭단체 연설도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겨냥한 민심 공략 총력전에 돌입했다. 당 안팎에서 제명 후폭풍과 지도부 책임론이 이어지고 있지만 장 대표는 선거 준비 일정에 속도를 내며 국면 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4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장 대표는 이번 연설에서 당내 갈등을 조기에 수습하고 지방선거 준비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는 한편 민생·경제 중심의 정책 기조와 선거 전략 구상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연설이 한 전 대표 제명 이후 흔들린 당 리더십을 재정비하고 지선 국면 전환을 공식화하는 분기점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 전 대표 제명 사유로 제시된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정치적 책임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사 결과 징계 판단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이 확인될 경우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지만 대표직 거취나 재신임 문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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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이전트 라이너, 글로벌 비영리기구서 '책임 있는 AI' 인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가 글로벌 비영리기구인 '리스폰서블 AI 인스티튜트(RAI인스티튜트)'의 '생성형 AI 필수요건 충족 배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 운영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는 의미로, 국내 AI 기업으로서는 최초 획득이다. RAI인스티튜트는 기업들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AI를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도구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관이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의 AI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NIST AI RMF), ISO/IEC 42001(AI 경영시스템), 오와스프의 LLM(거대언어모델) 보안 가이드라인 등 75개 항목을 검증해 기업을 인증한다. 라이너는 평가에서 통과 기준을 웃도는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NIST AI RMF 평가에서 문맥 정의, 리스크 매핑, 데이터 거버넌스 등 주요 영역 전반에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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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2025년 매출 2.2조 원 돌파… 해외 사업·특별관 성장에 영업이익 962억
CJ CGV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조 2754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극장사업 성장과 스크린X(SCREENX·)·4DX 등 기술 특별관의 글로벌 성과 및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CJ 4DPLEX는 매출이 전년대비 18. 8% 증가한 1464억원, 영업이익은 113억원을 기록했다. 'F1 더 무비', '아바타: 불과 재',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 SCREENX·4DX 특화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4억 5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베트남은 매출 2536억원, 영업이익은 374억원을 기록했다. 로컬영화시장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464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는 등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매출은 1093억원, 영업이익은 159억원으로 집계됐다. 특별관 확대와 매점·광고 등 비상영 부문 수익성 강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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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기다린다? 불가능하게 해야" 李, 다주택자와 '전면전'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이 "(규제를) 또 풀어주겠지라고 생각할 가능성을 원천 봉쇄해야 한다"며 다주택자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 대통령이 열흘 넘게 부동산 관련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데에는 임기 내 생산적 금융으로의 확실한 전환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깔렸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부동산에 대한 욕구는 워낙 강렬해서 (정책 수립 과정에서) 바늘 구멍만한 틈만 생겨도 (신뢰가) 댐 무너지듯 무너진다"며 "입안 과정에서 완벽할 정도로 치밀해야 한다. 0. 1% (오차)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올해 5월9일 만료 예정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유예 제도에 대해 "면제 연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후로부터 연일 집 값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 중이다. 발언의 수위는 갈수록 세졌다. 이날(3일)도 국무회의 전 자신의 SNS에 "엄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다주택자의 눈물 안타까워하며 부동산 투기를 옹호하시는 여러분들, 맑은 정신으로 냉정하게 변한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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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프로티움사이언스
<실장> ▷경영기획실장 이무제 <팀장> ▷사업전략실 BD팀장 홍혜진 ▷사업전략실 PM팀장 정환의 ▷특성분석실 품질평가팀장 김규태 ▷공정개발실 세포주개발팀장 이상호 ▷대표이사 직속 SCM팀장 유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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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군부대 위문금 2000만원 전달…"설명절 보탬 되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대한민국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공군 17전투비행단은 스텔스 전력인 F-35A를 운영하는 부대다. 위문금은 군장병들의 사기 증진과 생활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이사장은 "불철주야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명절에도 최일선에서 국가 방위에 묵묵히 전념하는 장병 여러분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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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매트릭스, 위존과 전략적 파트너십…AI 기반 디지털 전환 협력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비아이매트릭스가 ICT인프라 및 AX(인공지능 전환)최적화 솔루션 파트너 기업 위존(WEZON)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위존은 AI·클라우드 기반 AX 최적화와 스마트팩토리·ICT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비아이매트릭스의 검증된 AI 분석·시각화 솔루션과 위존의 영업 · AX 최적화 역량 및 제조 도메인 운영 시스템(CMMS, SHE, LIMS 등)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AI 활용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으로 위존은 풍부한 고객 네트워크와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비아이매트릭스가 제공하는 AI 솔루션의 영업·구축·운영·유지보수를 담당한다. 특히 비아이매트릭스의 대표 제품인 온톨로지 기반 에이전틱 AI 개발 플랫폼 'TRINITY'(트리니티), 말로 하는 DB 데이터 분석 AI 솔루션 'G-MATRIX'(지-매트릭스), 업무시스템 구축을 위한 통합 UI 개발 AI 솔루션 'AUD플랫폼'을 위존의 영업·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폭넓게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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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화재로 시흥공장 가동 전면 중단…"현장 수습 최선"
대형 화재가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SPC삼립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이날 오후 2시 59분쯤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현재 공장 전체 가동을 중단하고 소방 당국과 협조해 화재 진압과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57대와 소방관 135명 등이다. 불은 4층짜리 공장 3층에 있는 식빵을 생산하는 라인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현장에는 주간 근무에 투입된 12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화재로 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현재까지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SPC삼립은 "임직원과 현장 인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SPC삼립은 이어 "이번 화재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신속히 확인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