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사이버대학교는 행동발달치료학과가 건양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 행동문제 치료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자해·타해 등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문제행동)에 대한 전문적 개입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차별화된 병원 기반 임상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건양대병원 센터에서 행동문제 치료 참관, 현장 실습, 봉사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일반 사설 센터에서는 접하기 힘든 중증 발달장애인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임상심리사·행동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전문팀'의 협업 과정을 현장에서 익힐 수 있다.
김대용 교수는 "단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국내 최고 수준의 행동발달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 행동발달치료학과는 오는 13일까지 2026학년도 전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6년 하반기부터는 연간 40명 이상의 전문 실습생을 배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