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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작년 영업익 57억원…전년比 339%↑
셀바스AI의 계열사 메디아나는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억원으로 전년대비 339%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13% 늘어난 648억원이다.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1억원, 17억원이다. 이번 실적 개선은 △ 글로벌 시장별 타깃 세분화 전략 △주력 제품의 세대교체 △의료용 소모품 제조 내재화에 따른 원가 구조 개선 덕분으로 분석된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환자감시장치(PMD) 부문에서는 북미향 제품의 수요 확대로 전년 대비 매출이 60% 이상 증가했다. 해당 제품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자동심장제세동기(AED) 부문은 유럽 매출 비중이 약 65%까지 확대됐으며, 주력 모델인 'A16'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다. 혈관용 카테터(VAD) 부문은 2021년 대비 매출이 약 4배 성장했으며, 제조 내재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메디아나는 의료기기 사업에서 축적한 개발·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병행해 왔다. 회사는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과 전주기 응급의료 솔루션을 신사업 축으로 설정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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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첨단바이오 ICC, 시흥 바이오 소부장 활성화 방안 모색
한국공학대학교 첨단바이오 ICC(Industry Collaboration Center)가 지난달 29~30일 시흥산업진흥원과 함께 '시흥 바이오 소부장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시흥시 소재 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공공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시흥에서 바이오 소부장 산업이 실제로 작동하기 위한 구조적 해법에 집중했다. 참석자들은 시화 산업단지의 제조 기반을 특화단지 성공으로 연결하려면 단순한 기업 입주를 넘어 실증·검증을 통해 산업 레퍼런스를 축적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특히 바이오 소부장 시장 진입의 최대 병목인 시험·검증 단계를 해결하기 위한 제안이 잇따랐다. 시험분석을 넘어 소재와 의약품의 '기능 유지성'까지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시흥에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차별화 전략으로는 AI(인공지능) 기술과의 결합이 제시됐다. 공정 데이터 기반 분석과 품질 예측을 통해 시흥을 AI 기반 고부가가치 클러스터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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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던 차 더 쉽게 판다"…케이카, '내차팔기 홈서비스' 개편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사용자 중심의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소비자 이용 편의 측면의 UI·UX(사용자 상호작용·경험) 개선이 주 목적이다. 케이카는 먼저 신청 절차를 2단계로 간소화해 차량 정보와 서류를 여러번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또 소유권·저당권 등 이력을 담고 있는 자동차 등록원부를 기반으로 접수를 진행하도록 바꿔 더욱 정확한 견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차량평가사가 원하는 시간에 직접 방문해 차량을 진단하고 정확한 견적을 책정해주는 서비스로 흥정 없이 매각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여기에 바로 매각을 원할 때에는 하루 만에 입금까지 끝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케이카의 차량 관리 서비스 '마이카'와 연계해서도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시세 확인 후 마이카 화면 내 내차팔기 홈서비스 접수 링크를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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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든 도시 광명"…박승원 시장, 정책 여정 책으로 엮다
시민의 생각을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아온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그간의 시정 철학과 정책 과정을 담은 책을 펴내고 시민들과 만난다. 박 시장의 출판기념회는 오는 6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5시부터 행사장에 나와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 미리 방문해도 무방하다. 이번 책에는 '시민과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시정 철학을 중심으로 시민주권도시, 평생학습도시, 탄소중립도시, 자원순환도시, 사회연대경제도시, 정원도시, 기본사회도시를 만든 과정과 비전이 담겼다. 정책이 행정 내부가 아닌 시민의 생각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과 함께 실천 사례를 정리했다. 박 시장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 추진이 광명의 성장 속도와 안전성을 높였다"면서 "다소 정책 중심의 내용이지만 마음을 열고 읽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글을 엮었다"고 책을 소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책을 매개로 시민과 시정의 방향을 다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축하 인사를 나누며 소통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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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급 위안화 필요' 시진핑 연설 재조명…화폐굴기 나서나
중국 최고 지도부의 노선을 반영하는 공산당 이론지가 '위안화의 기축통화급 도약'과 관련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과거 발언을 재조명했다. 2일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1일 발간된 '치우스(求是)'가 시 주석의 중요 문건인 '중국 특색 금융 발전의 길을 잘 걸어 금융 강국을 건설하자'를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이 문건은 시 주석이 2024년 1월 16일 주요 지도간부를 대상으로 한 '금융 고품질 발전 추진' 특별 연설의 발췌문이다. 치우스는 중국 최고지도부의 노선을 반영한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책이론지로, 시 주석의 중요 이론과 연설 발췌문이 가장 먼저 정제된 형태로 실리는 매체다. 시 주석은 해당 연설에서 "중국은 이미 금융 대국으로 은행 자산 규모와 외환보유액은 세계 1위, 채권시장·주식시장 규모는 세계 2위, 보험 규모 역시 세계 상위권"이라며 "그러나 전반적으로 '크지만 강하지는 않은 상태'로, 금융 강국 건설을 가속화하는 것은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필연적 요구"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 같은 금융 강국 건설의 핵심 요소로 가장 먼저 '국제 무역·투자 및 외환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며 글로벌 기축통화 지위를 지닌 강력한 통화'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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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갈등' 수면 위로…"논의 중단" 요구에 鄭 "당원에 묻겠다"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장례를 계기로 잠시 가라앉았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친명(친이재명)계 등 민주당 지도부 내 비당권파와 초선 의원 일부는 "합당 논의는 중단돼야 한다"며 공개 반대 의사를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의 당내 갈등이 격화하자 "민주당 내부 이견이 해소될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거리를 뒀다. 이언주·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은 2일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민주당 지도부내 친명계로 분류되는 이들은 지난달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 이후 절차적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정 대표의 사과를 요구해왔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당 대표의 합당 제안이 독단적 결정에 따른 제안일 뿐 당의 공식 제안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공식 사과와 제안 철회를 요구했으나 그 이후 어떠한 답도 듣지 못했다"며 "민주적 선결 절차를 패싱한 어떠한 합당론이나 협상도 유효하지 않음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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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측, 잠수함 수주전 두고 "자동차 등 협력 확장 필요"
한화오션은 스티븐 퓨어(Stephen Fuhr)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이 2일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퓨어 장관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조달 업무 최고 책임자 격이다. 퓨어 장관은 캐나다 정부 및 기업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내 조립공장을 둘러보고 용접 로봇을 활용한 생산자동화 설비 등을 살펴봤다. 이들 일행은 시운전 중인 장영실함에 승함하기도 했다. 김희철 대표이사 등 한화오션 주요 경영진과 이두희 국방부 차관 등 정부 인사들이 직접 장영실함 안내를 맡았다. 퓨어 장관은 잠수함 승함 후 "대단한 경험이었다"며 "내부 기술력이 대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구매 사업의 핵심은 비용, 일정, 그리고 캐나다에 미치는 경제적 이익"이라며 "승자와는 수십 년간 관계를 맺게 될 것이므로, 결국 누가 캐나다에 가장 최선의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과 독일은 모두 자동차 제조국"이라며 "이런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있다면, 방산을 넘어 더 큰 경제 협력으로 확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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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지난해 영업손실 1조7224억원…적자전환
삼성SDI는 지난해 매출액 13조2667억원, 영업손실 1조7224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16조5922억원) 대비 20%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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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월 250만원까지 압류 금지' 생계비계좌 앞다퉈 출시
1일부터 민사집행법 시행령 개정으로 압류 금지 생계비가 기존 월 185만원에서 월 250만원으로 상향된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압류 방지' 생계비 계좌를 출시했다. 생계비계좌 제도는 해당 계좌에 예치된 금액을 압류 대상에서 제외해 온전히 생계비로만 사용 가능하게 한 제도다. 국회는 지난해 1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사집행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기존에도 생계비는 월 185만원까지는 압류를 금지했으나 각 금융기관이 채무자의 전체 예금현황을 알 수 없어 우선 압류한 뒤, 최저생계비에 해당하는지를 법정에서 다퉈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법 개정으로 생계비계좌에 돈을 예치하면 압류 걱정 없이 월 250만원까지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됐다. 생계비계좌는 국민 누구나 전 금융기관 1인 1계좌만 보유할 수 있으며 최대 250만원까지 압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입출금이 자유로우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1개월 간 누적 합산 입금 한도는 250만원까지로 제한된다. NH농협은행은 2일 'NH생계비계좌'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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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텔라세벡', 글로벌 상업화 공정 진입… 루핀·노바티스와 파트너십 체결
큐리언트의 핵심 파이프라인 텔라세벡이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연쇄 파트너십을 통해 상업화 궤도에 올랐다. 텔라세벡의 전 세계 개발권을 보유한 비영리 국제기구 TB 얼라이언스가 생산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갖춘 글로벌 파트너들을 영입하며 제품 출시와 적응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TB 얼라이언스는 지난 1월 30일 인도 최대 제약사 중 하나인 루핀(Lupin)과 텔라세벡의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결핵(TB) 및 나병(한센병), 부룰리궤양(Buruli ulcer) 등 소외 감염병을 대상으로 텔라세벡의 임상 개발과 제품 공급을 가속화하는 것이 골자다. 협약에 따라 TB 얼라이언스는 텔라세벡의 임상 시험 및 전체적인 R&D(연구개발) 과정을 주도하고, 루핀은 자사의 글로벌 제조 시설, 규제 대응 역량 및 공급망을 활용하여 제품의 생산과 글로벌 공급을 담당한다. 업계에서는 텔라세벡이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투약되는 '상용 의약품' 단계로 공식 전환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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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부터 힐링스파까지…에버랜드, 겨울 즐길거리 '풀코스' 제공
에버랜드가 겨울 시즌을 맞아 눈썰매, 운세 체험, 겨울 먹거리, 스파 휴식까지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겨울 대표 콘텐츠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현재 막바지 시즌에 접어들며 풀가동 중이다. 스릴 강도에 따라 선택 가능한 레이싱 코스와 약 200m 길이의 익스프레스 코스가 운영되며, 자동출발대와 튜브 이송대가 설치돼 있다. 보통 이달 중순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와 설 연휴를 맞아 신년 운세 테마 콘텐츠도 강화됐다. 이달 한 달간 운영되는 '포춘마켓'은 실제 사주·타로 전문가가 매일 상주해 방문객들에게 무료 운세 상담을 제공한다. AI(인공지능) 운세 체험, 꽃점, 수정구슬 뽑기, 소원 부적 만들기 등 MZ세대 취향을 겨냥한 이색 체험 거리도 마련돼 있다. 추운 날씨 속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다. 판다월드의 루이바오·후이바오 관람, 나비정원, 실내 어트랙션 '슈팅고스트'와 '레니의 마법학교' '스페이스 투어' 등은 겨울철 인기 코스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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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6 예술인 활력소득 지원금' 신청 접수
전남 나주시가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과 생활 안정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3일까지 '2026 예술인 활력소득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예술인 활력소득 지원금 제도는 지난해 예술인의 창작 여건 개선과 지역 문화예술 기반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 최초로 시행했다. 올해는 연 4회 분기별 모집으로 전환해 신청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 소득 기준도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50% 이하로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2일 기준 나주시에 1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서를 유효하게 보유하고, 올해 기준 중위소득 150%(1인 가구 기준 월 384만6357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올해 문체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분기 신청자에 한해 2026년 문체부 문화예술활동준비금 최종 대상자 확정 이후 중복 여부를 검증해 1분기, 2분기 지원금을 통합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