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경찰이 죄명 잘못 입력했는데 "이미 검찰 갔다" 방치…권익위, 시정 권고
국민권익위원회가 경찰의 형사사법포털(KICS) 사건정보 입력 오류에 대해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이후라도 정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단순한 행정 편의보다 국민 권익 보호가 우선돼야 한다는 취지다. 16일 권익위에 따르면 A씨는 후방 차량 과실로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자였지만 사고 조사 과정에서 의무보험 미가입 사실이 확인되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문제는 이후 형사사법포털에 조회된 죄명이 실제 송치 내용과 다르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기재된 점이다. 해당 죄명은 사고 책임이 A씨에게 있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개인택시 운전자인 A씨에게 불이익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었다. A씨는 경찰서에 정정을 요청했지만 사건이 검찰로 넘어간 이후에는 시스템상 수정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A씨는 담당 경찰의 업무 처리 오류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지난해 12월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찰이 사건을 송치할 당시 적용한 혐의와 포털상 죄명이 불일치한 점 △잘못된 기록이 나중에 불이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점 △시스템 한계를 이유로 오류를 그대로 두는 것은 부적절하고 형사사법포털의 시스템 기능 개선이 필요해 보이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
"제니는 스타다" 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유일한 한국인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30·본명 김제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명단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15일(현지시간) 타임지가 발표한 '타임 100'(TIME 100) 명단을 살펴보면 아티스트 부문에는 제니가 포함됐다. 제니는 지난해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매하고 케이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3곡을 동시 진입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은 '2025년 최고의 앨범 100장'에 제니의 솔로 앨범을 꼽았고 포브스코리아는 제니를 '2025년 올해의 한국 아이돌' 1위로 선정한 바 있다. 또 제니는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Dracula (JENNIE Remix)'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자체 최고 순위인 17위를 기록했다. 제니는 해당 곡으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
송호성 기아 사장, '장애인 고용 촉진' 공로 인정 받았다
송호성 기아 사장이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기아는 송 사장이 '202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노동자를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송 사장은 기아가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도록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고객 중심, 사람 중심' 조직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임금·업무·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장애인-비장애인 간 차등 없는 일자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채용 단계에서는 장애인 지원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을 벗어나 2024년 독립적인 장애인 특별채용 전형을 신설해 장애인 지원자가 동등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사 후에는 사옥과 연수시설에 배리어 프리 환경을 구축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특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장애 직원이 불편함 없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
원/달러 환율, 0.6원 내린 1473.6원 출발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 6원 내린 1473. 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
7곳 불 지르고…"누가 끌까 봐" 약수터 바가지까지 박살 낸 방화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 화성' 일대 팔달산에 불 지른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가 범행 직전 주변 약수터 바가지를 부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검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팔달산 방화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계획적으로 범죄를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확인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11시10분쯤 수원 팔달산 7개 지점에서 불을 질렀다. 현장에서 긴급 체포된 A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산책 나왔을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주변 CCTV에 A씨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심지어 A씨는 방화 전 약수터에 방문해 비치된 물바가지 3개를 고의로 파손했다. 방화했을 때 지나가던 시민이 약수를 이용해 초기 진화하는 것을 차단하려는 의도였다. 검찰은 해당 영상을 증거로 제시하며 A씨를 추궁했고, 결국 A씨는 "누군가 불을 끌까 봐 미리 약수터 바가지를 부쉈다"며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이번 팔달산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김정은, '태양절' 포사격 참관…금수산 참배 4년 연속 불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4월 15일)을 맞아 포사격 경기를 참관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16일 "김정은 동지께서 4월 15일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직한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대연합부대 관하 포병구분대들 사이의 포사격경기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노광철 국방상, 리영길 총참모장, 김성기 총정치국장 등 군 수뇌부가 동행했다. 신문은 이번 경기가 가상 전술 환경을 반영한 규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참가 부대들이 전투적인 사격술과 철저한 임전태세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경기에서는 수도방어군단 예하 포병구분대가 1위를 차지했다. 김 위원장은 우승한 포병구분대 군인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 위원장은 "포사격 경기가 우리 포병들의 훈련 열의를 고조시키고 전투적 위력을 비상히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인민군대는 앞으로도 당의 포병 중시, 포병 강화 방침을 받들고 포병 싸움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국방발전 5개년 계획 기간 안에 포병무력 현대화에 관한 당 중앙의 전략적 구상이 철저히 관철돼야 한다"고 했다.
-
"1분이면 끝" 위닉스, 창문형 에어컨 2.0 출시…여름 성수기 정조준
위닉스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창문형 에어컨 2. 0'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역대급 무더위 전망에 따라 에어컨 수요가 앞당겨지는 가운데, 설치 편의성과 경제성을 내세워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위닉스 창문형에어컨은 저전력·고효율 듀얼 인버터를 적용해 전기료 부담을 줄였으며, 별도의 공구 없이 약 1분 내 설치가 가능한 간편 설치 설계를 갖췄다. 또한 약 32dB(데시벨) 수준의 저소음 설계를 구현해 야간 취침 시에도 정숙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신제품 '위닉스 창문형에어컨 2. 0'은 기존 1세대 모델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저소음 모드 △신규 색상 '프로스트 실버' △기본 구성품 2종(창문 틈 문풍지, 배수호스) 등을 추가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50년간 축적된 제습·냉방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 등록 시 등록일 기준 1년 이내 고객에 한해 총 2년간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
"케이크·휘낭시에 전문"…파바, 디저트 특화 '카페 드 디저트' 오픈
파리바게뜨가 디저트 특화 콘셉트 매장 'CAFE de DESSERT(카페 드 디저트)'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카페 드 디저트'는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재해석해 조각 케이크와 구움 과자류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디저트 가게다. 커피 등 음료 메뉴도 곁들일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카페 드 디저트'의 테스트 운영을 거쳐 확산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카페 드 디저트'는 서울 강남구 서초역 인근에 52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오픈형 디저트 진열과 패키지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는 즐거움을 더해 인근 직장인과 젊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대표 메뉴는 조각 케이크와 휘낭시에다. 촉촉하고 새콤달콤한 '생딸기 생크림 케이크', 꾸덕하고 진한 '파베 생초콜릿 케이크', 커피·차와 잘 어울리는 로투스·오레오·무화과·초코 휘낭시에 등이다. 이밖에도 미니 파운드 케이크, 스콘, 타르트 등 라인업을 갖췄다. 음료는 커피와 논커피(non-coffee) 등 20여종을 운영한다.
-
삼성重, 美 나스코 경영진 거제조선소 방문..군수지원함 협력 강화
삼성중공업은 제너럴다이내믹스 나스코(GD NASSCO) 경영진이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사업을 비롯해 양사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협의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과 데이비드 J. 카버 GD NASSCO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나스코는 제너럴다이내믹스의 조선 계열사로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150척 이상의 미 해군 지원함과 상선을 인도했다. 삼성중공업은 양사 간 협력 영역을 설계에서부터 자동화 기술 분야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설계부터 건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나스코와 긴밀히 협력해 미 해군의 요구 조건 충족은 물론 효율적인 건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나스코의 현대화·자동화 관련 기술협력에 대한 논의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실무 협의 후 양사 경영진은 삼성중공업의 최신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내업 공장과 안전·도장 VR(가상현실) 체험장을 둘러봤다.
-
강화된 청탁금지법…권익위, 3만여 기관 대상 설명회 개최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6일부터 전국 7개 권역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탁금지법이 적용되는 중앙행정기관, 국회, 사법부, 지방정부, 공직유관단체, 국·공립대학교, 언론사 등 약 2만9000개 기관의 청탁금지법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명회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 및 판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설명한다. 또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사건 처리 유의 사항 및 실무자가 자주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대상 기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청탁금지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 최근 입법예고를 마친 청탁금지법 개정안은 △민간부문에 대한 공공부문의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직자의 민간에 대한 채용·협찬 요구 등 10가지 유형의 부정청탁 금지행위 신설 △부정청탁에 따라 직무를 수행한 공직자에 대한 처벌 강화 △신고 방해·신고 취소 강요·신고자 비밀보장의무 위반·보호조치 미이행·신고자에 대한 불이익조치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
[인터뷰]김상욱 "울산 시민 단일화 원해…조국 걸림돌 안 된다"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울산 시민들과 후보들은 민주진영(범진보진영)의 단일화를 원하는데 정작 정당 간 논의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6. 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진보진영의 단일화 논의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이 자리를 빌려 (각 당 지도부에) 부탁하고 싶다. 시민들이 원하고 있는 (후보 단일화 논의가) 정당 간 정치적 이해 관계때문에 지체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인터뷰에 앞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환영하고 더 나아가 황명필 조국혁신당 울산시장 후보에도 (단일화 논의에) 함께하자고 제안한다"며 "이는 단순한 선거 전술이 아닌 울산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자는 절박한 시대적 호소"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조국 혁신당 대표의 경기 평택을 재보궐선거 출마로 범진보진영의 선거연대가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조 대표의 자유의지에 따른 선택도 존중받아야 한다"면서도 "다만 (다른 지역의) 단일화 논의에 걸림돌이 돼선 안 된다.
-
[스팟]코스닥 10.57포인트(0.91%) 오른 1163.00 출발
16일 코스닥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