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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떨어진다" 곱버스 탔다가...경고 무시한 불개미들 '곡소리'
코스피가 롤러코스터 장세 끝에 4500선을 돌파하면서 지수 하락에 베팅한 이들은 재차 고배를 마셨다. 6일 한국거래소(KRX)에서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전 거래일 대비 18원(3. 36%) 내려 517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200선물지수의 하루 변동폭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시장에서 '곱버스(곱배기·인버스)'로 부르는 상품이다. 이날 종가는 2016년 상장 이래 최저가다. 최근 낙폭은 1개월간 21%, 3개월간 45%, 6개월간 63%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5610억원에 달했다. 코스피가 하락 출발하자 반사이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대거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코스피는 오후 상승세로 전환해 역대 최고치인 4525. 48로 마감하면서 이들에게 손실을 안겼다. 손절 시점을 놓친 이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곳의 KODEX 200선물인버스2X 보유자들은 99. 9%가 손실구간에 있다. 전날 기준 평균 손실률은 53. 2%, 매입가는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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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상하이 방문에…중국 매체 "일본에 던지는 정치적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이 베이징에 이어 상하이 방문을 앞둔 가운데 중국 현지 매체들은 한중 경제 협력과 일제 침략에 대응한 양국 공동 역사를 집중 조명했다. 상하이시 인민정부는 6일 홈페이지에서 해방일보를 인용해 이 대통령이 6일 상하이에 도착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상하이로 이동해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와 만찬을 갖는다. 이후 7일에는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해방일보는 2024년 중국이 한국에 대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 이후 상하이를 찾는 관광객 1위는 한국이라며 상하이는 한중 교류 협력의 축소판으로, 현대화된 도시 인프라와 성숙한 외국인 생활 환경, 다양한 포용성을 갖추고 있어 중국을 여행하거나 공부를 하고 사업하기 위한 첫번째 선택지 중 하나라고 했다. 해방일보는 한국과 상하이는 경제적으로 밀접하단 점을 부각했다. 장쑤·저장·상하이를 포함한 장강삼각주 지역은 한국의 대중 무역액의 약 40%를 차지하며 이 가운데 상하이 한 곳이 약 1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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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종목에 투자심리 분산"…4500 넘긴 코스피 더 간다
6일 코스피가 4500선을 돌파했다. 일부 업종에 집중된 자금이 순환매를 통해 여러 종목에 폭넓게 투자되는 모습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67. 96포인트(1. 52%) 오른 4525. 48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11. 44포인트(0. 26%) 내린 4446. 08로 출발한 뒤 약세를 이어가다 상승전환 했다. 코스피 지수 상승분 중 40%는 SK하이닉스가 차지했다. 전일대비 3만원(4. 31%) 상승한 72만6000원에 거래를 마친 SK하이닉스는 이날 코스피 지수를 26. 44포인트 끌어올렸다. 코스피에서 개인은 599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05억원, 69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탈이 아닌 단순 차익실현 현상으로 보고 있다. 순환매 후 여러 종목으로 분산투자하는 과정이라는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을 보면 전기·전자는 매수하지 않았지만 금융, IT서비스, 제약, 건설업종 등 다른 업종에 분산해서 투자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며 "어제까지는 일부 업종에 쏠렸다면 이제는 순환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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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소니혼다 차세대 SUV에 '필러투필러' 독점 공급
LG디스플레이가 소니혼다모빌리티의 차세대 SUV(다목적스포츠차량)에 '필러투필러'(P2P) 디스플레이를 독점 공급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소니혼다모빌리티의 차세대 SUV에 P2P 디스플레이를 단독으로 공급한다. 지난해 소니혼다모빌리티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아필라'의 첫 세단에도 업계 최초 40인치 P2P 디스플레이를 공급한 바 있다. P2P는 자동차 운전석 앞유리 기둥(필러) 왼쪽 끝에서 조수석 오른쪽 끝까지 가로지르는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다.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업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P2P 디스플레이는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전환이 본격화하면서 프리미엄 차량을 중심으로 수요가 커지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024년 기준 고해상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26. 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 샤프가 12. 5%, 대만 AUO가 11. 8% 순이었다. LG디스플레이는 TV, 모바일 등 사업과 함께 전장(차량용 전자·전기 장비)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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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오만함, 손해배상금 적어서"…與, 집단소송 확대법 발의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쿠팡을 겨냥해 집단소송제도 범위를 확대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쿠팡이 오만한 것은 그렇게 하더라도 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거나 적은 돈으로 상황을 무마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소액 피해를 본 다수가 구제될 수 있도록 집단소송법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액 다수 피해자가 각자 살길을 찾도록 방치할 것이 아니라 분쟁을 한꺼번에 해결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기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집단소송제도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의원이 발의한 법안의 핵심은 기존에 증권 분야에 한정됐던 집단소송제도를 개인정보 유출이나 소비자 분쟁 등의 일반적인 불법 행위로 넓히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집단소송 제도를 도입했지만 개인정보 유출이나 일반 상품의 소비자 피해에 적용될 수 있는 집단소송 제도는 아직 없다. 2020년 하반기 문재인 정부 시절 법무부가 집단소송법안을 만들어 입법예고를 했지만 입법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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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특화 AI툴 '닉스원',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입점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생성형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루카스메타가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 AI 에이전트 '닉스원'을 등재했다고 6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전세계적으로 기술력과 상업성이 검증된 100여개의 소수 정예 솔루션만 등록됐다. 특히 루카스메타는 즉시 상용 거래가 가능한 '유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루카스메타 관계자는 "지난 2월 획득한 '구글 클라우드 공식 빌드 파트너' 자격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빌드 파트너는 구글 클라우드와 솔루션을 통합·구축한 기술 기업(ISV)에 부여되는 자격"이라고 했다. 루카스메타는 이번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계기로 기업 고객에게 맞춤형 가격과 조건을 제안하는 프라이빗 오퍼(Private Offer) 기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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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30분 연장, 장관 영접…이재명 대통령 극진 대접한 시진핑, 왜?
이재명 대통령이 첫 중국 국빈 방문에서 최고급 예우에 해당하는 환대를 받은 것에는 미-중 패권 경쟁의 장기화 국면에서 한국이 미국에 밀착하는 것을 막으려는 중국 측의 의중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오후 4시47분~6시17분(현지시간) 약 90분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양 정상의 논의가 길어지면서 회담은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더 진행됐다. 회담 배석자들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한반도 평화·안정, 문화 교류 전반, 민생 분야 실질협력 확대,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확대, 서해구조물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정 주제 때문이 아니라 양 정상이 허심탄회하고 진지하게 대화하면서 회담이 길어졌다고 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랠리'(주고 받는 대화)가 많았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같은날 오후 6시40분~8시40분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진행된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중국 인민군 국악대는 한국 음악인 '한오백년' '고향의 봄' '도라지' '아리랑' 등을 연주하며 이 대통령을 예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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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 대상 군 관련 모든 물자 수출 금지…국가 안보 수호"
중국 상무부는 6일 중화인민공화국 수출통제법 등 관련 법률에 근거해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고 비확산 등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일본에 대한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 통제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일본 군사 사용자, 군사 목적, 일본의 군사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타 모든 최종 사용자와 용도에 대한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어느 국가 또는 지역의 조직과 개인이라도 상기 규정을 위반해 중국을 원산지로 하는 관련 이중용도 물자를 일본의 조직이나 개인에게 이전하거나 제공할 경우, 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엄중히 추궁한다. 상무부는 이번 결정은 발표일인 이날부터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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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계엄해제 유공자 2차 포상 "우린 그날 함께한 전우"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12. 3 비상계엄 해제 유공 특별포상 2차 수여식'을 갖고 수상자들에게 포상을 전달했다. 이날 포상은 비상계엄 조기 해제에 기여했으나 지난해 9월 1차 특별포상에 선정되지 못한 국회 보좌진 및 사무처 직원 등 44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우 의장은 "2024년 12월 3일은 우리 각자의 기억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그리고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결코 잊힐 수 없는 날로 남아있다"며 "여러분들이 국회를 지켜주었기에, 국회는 절차를 지키며 비상계엄을 해제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민주주의는 저절로 유지되지 않으며 용기와 책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몸소 보여줬다"며 "그날의 자부심을 민주주의에 대한 책임감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절차적 민주주의를 넘어 국민의 삶으로 입증되는 민주주의까지 나아가야 하며 민주주의의 효능감을 국민들이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그날을 함께한 전우로서 더 단단한 민주주의,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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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관봉권' 상설특검 수사 1개월…결론은 언제쯤?
지난해 12월6일 출범한 관봉권·쿠팡 상설특검팀(특별검사 안권섭)이 활동을 시작한 지 꼭 1개월이 지났다. 법조계에서는 수사가 동시에 진행 중이지만 쿠팡 의혹에 대한 결론이 먼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두 의혹과 관련, 최근 압수수색을 진행해 확보한 자료들을 분석하고 있다. 자료 분석과 함께 관계자 소환 조사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건의 우열을 가리지 않고 똑같은 비중을 두고 수사를 진행한다는 것이 안권섭 특검의 생각이다. 다만 표면적으로는 쿠팡 관련 의혹 수사가 조금 더 빠르게 진행되는 모양새다. 관봉권 띠지 의혹보다는 다소 복잡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더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주목을 받고 있는 점도 이유로 꼽힌다. 특검팀은 불기소 결론이 나온 과정과 외부 개입 여부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쿠팡 관련 의혹은 쿠팡이 2023년 5월 근로자들에게 퇴직금을 미지급하도록 취업규칙을 변경했고 이와 관련한 수사 과정에 외압이 있었다는 내용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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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자 적극 매수"…닛케이 사상 최고치 경신 [Asia마감]
6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 32% 상승한 5만2518. 0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새해 들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며 지난해 10월31일 기록한 최고치(5만2411. 34)를 두 달여 만에 갈아치웠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뉴욕증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증시에 우호적인 흐름이 아시아에도 이어졌다"며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고 짚었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 석유 관련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글로벌 증시 강세, 일본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 상승세 등에 은행과 금융 관련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 오전 내 5만2200~5만2300선에서 오르락내리락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5만2500선을 뚫었다. 니혼게이자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물을 대거 매입하면서 현물도 강하게 밀어 올린 모양새"라며 "일본 증시가 앞으로도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는 기관투자자와 개인들도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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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중국, 일본 대상 군사 관련 물자 수출통제 결정
중국 상무부는 6일 일본에 대한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 통제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