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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들 "재정당국, 교육교부금 개편 교육청과 논의해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협의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교부율을 현행(20. 79%)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정부의 교부금 개편 논의에 대응하기 위해 10일 세종시 협의회 사무국에서 시도교육감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앞서 교부금 개편안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기 위해서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교육은 단순한 재정 효율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 제31조에 담긴 교육의 자주성에 관한 문제"라며 "교부금 산정 방식이 매년 재정당국의 재량적 판단과 협의에 좌우된다면 교육의 안정성은 그해 국가 재정 형편에 종속될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병력이 감소한다고 국방비를 단순히 줄일 수 없듯, 학령인구 감소를 교육재정 축소의 직접적 근거로 삼는 것은 단순한 산술로 복잡한 교육 현실을 재단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라며 교부율 20. 79%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협의회는 "시도교육청은 이미 영유아교육·평생교육 영역에 상당한 규모의 재원을 투입하고 있고, 고등교육에도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며 "영유아, 학교 밖 청소년, 고등·평생교육까지 책임의 범위를 넓힌다면 그 책임을 누가, 어떤 권한과 재정, 제도로 감당할 것인지 국가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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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노·유한양행, 강릉고려병원에 AI 솔루션 '메모 큐' 공급
휴이노는 유한양행과 강릉고려병원에 스마트 인공지능(AI) 솔루션 '메모 큐'(MEMO CUE)를 공급하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 내 환자 모니터링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강릉고려병원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위치한 종합병원이다. 24시간 응급실을 비롯해 내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등 주요 진료과를 운영하며 영동 지방의 중추적인 거점 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릉고려병원은 이번 메모 큐 도입을 통해 응급실과 일반 병동 등 환자 상태 변화에 대한 연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진료 환경에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병원 전반의 환자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병동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메모 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ECG) 등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스마트 AI 솔루션이다. 병원 내 기존 통신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해 최대 300명 환자의 생체신호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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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 잘 맞는다더라" 선 넘은 나솔 출연자...시청자들도 '싸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반인 출연자가 마음에 둔 여성 등이 모인 자리에서 '속궁합' 발언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32기 돌싱 특집으로 꾸며진 ENA·SBS 플러스 예능 '나는솔로'에서는 랜덤 데이트를 마친 출연자들이 숙소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순과 데이트를 마치고 들어온 상철은 "궁금해서 '나는솔로' 출연 전에 사주를 봤다"며 "선택하는 날인 3월24일에 이마가 볼록 나온 여성이 나를 선택할 거라고 하더라. 그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들은 나머지 출연자들은 일제히 옥순을 쳐다봤다. 옥순이 유독 또렷한 이마 라인을 가지고 있어 사주 내용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어진 상철의 발언이었다. 상철은 "거기에 속궁합도 엄청 잘 맞는다고 하더라. 결혼 생활도 정말 즐거울 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순간 거실에는 어색한 정적이 흘렀다. 갑작스럽게 속궁합 이야기가 나오자 모두 당황한 분위기였다. 해당 발언은 보는 시청자들까지 불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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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앞좌석에 발 올리고 '쿨쿨'…146만 조회수 '발바닥 빌런' 퇴치법
KTX 앞좌석 팔걸이에 발을 올린 일명 '발바닥 빌런'을 퇴치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 5일 '서노커플 인스타그램(@sunho. couple)'엔 '기차 발바닥 빌런 퇴치한 이야기' 영상이 올라왔다. 계정주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기차에 탑승했다. 어디선가 발냄새가 나서 봤더니 뒷사람이 팔걸이에 왼발을 올리고 있었다. 당시 상황을 묻자 그는 "처음엔 발이 불쑥 올라와 당황했는데 뒤를 보니 아저씨가 완전히 곯아 떨어져 있었다"며 "발을 올리는 것도 인지 못했을 것 같았다"고 했다. 계정주는 사진을 찍어 남자친구에게 보냈다. 커플답게, 해결법으로 동시에 생각한 게 '발바닥 간지럽히기'였다. 통상 모기에 물리거나 하면 발바닥을 느끼니, 잠결에라도 발을 내리지 않을까 한 거였다. 그는 손가락으로 발바닥 한가운데를 간지럽혔다. 첫 시도엔 별 반응이 없어 용기내어 또 했다. 그러자 뒷좌석 승객의 발이 스르르 움직이더니 사라졌다. 계정주는 "후퇴하는 문어 다리 같았다"며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기차에서 내린 뒤엔 손을 깨끗이 씻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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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시흥 로컬창업타운 개소…로컬창업기업 육성 본격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시흥비즈니스센터 내 조성한 시흥 로컬창업타운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진공은 10일 창업타운 개소식과 함께 시흥산업진흥원과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및 로컬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컬창업타운은 지역의 유휴 건물을 활용해 교육, 협업, 보육 공간 등을 보유한 복합 창업지원 공간으로 시흥점은 경기도 내 첫 번째 로컬창업타운이다. 시흥 로컬창업타운은 코워킹스페이스와 공유 오피스, 교육장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교류와 창업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로컬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 서남부권 창업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 이후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로컬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로컬창업타운 공간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협력하고 소진공은 로컬창업타운 구축·운영과 창업프로그램 지원, 협력 사업을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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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이 이어지는' 인구의날, 유공자 75명에 포상
보건복지부는 11일 오후 2시30분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인구정책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인구전략기본법' 제정을 계기로 저출생 대응뿐만 아니라 청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과정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모든 삶이 이어져 만드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구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이민정 김해동광초등학교 교사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와 양솔휘 CBS 사회공헌사업 파트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김종훈 회장은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며 난임 치료비 지원, 셋째 출산 시 조건 없는 차상위 직급 특별승진과 다자녀 출산장려금(최대 1000만원) 등 직원들의 결혼·출산·양육 단계별 지원을 선도적으로 운영했다. 기혼 직원 평균 출산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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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관계기관과 공공입찰담합 근절 논의…"교복 입찰담합 원천 차단"
공정거래위원회가 10일 오후 조달청, 시·도 교육청 등 기관과 공공분야 입찰담합 감시체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공정위의 입찰담합징수분석시스템에 입찰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공공부문 발주기관들이 모여 공공입찰 담합 예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협의회를 개최 중이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16개 시·도 교육청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교복 분야 입찰담합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과 협력체계를 논의했다. 오행록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협의회에서 "담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찰 현장에 있는 각 기관 입찰 담당자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다"며 "입찰담합 감시망을 보다 촘촘히 하고 공공조달시장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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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배재고 '6개월 출정정지' 재심의 연다
배재고 야구부의 '전국대회 6개월 출전정지' 징계에 대한 재심 심의가 오는 20일 열린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배재고에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19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해 재심을 심의한다고 통보했다. 해당 일정은 지난 9일 학교에 전달됐다. 배재고는 지난 8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의결한 전국대회 6개월 출전정지 징계에 대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배재고는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광주제일고를 상대로 경기하던 중 일부 학생 선수들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1일 해당 사안을 심의해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의결했다. 지난 6일 배재고 학생 선수, 학부모, 교직원 등이 광주제일고를 찾아 피해 학생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광주제일고는 이에 배재고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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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지노믹스, 공모가 2만1500원 확정…이달 13~14일 청약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지난 2~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을 토대로 공모가를 2만1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공모가밴드(1만8500원~2만1500원)의 상단 가격이다. 에이치엘지노믹스 수요예측엔 국내외 총 2148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714. 5대 1이다. 전체 참여 기관의 98. 5%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상장 주관사인 KB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을 통해 에이치엘지노믹스의 안정적인 만성질환 API(원료의약품) 포트폴리오와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기반 생산·품질관리 역량, CDMO(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 확장 가능성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신뢰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합성 기술력과 GMP 기반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고품질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 피타바스타틴 칼슘, 고혈압 치료제 원료 에스암로디핀 니코틴산염,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원료 베포타스틴 베실산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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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몽골에 K-금융 DNA 전파…"함께 AI금융 생태계 마련"
민간 은행 중 유일하게 대통령 몽골 순방에 동참한 카카오뱅크가 디지털 금융 혁신 경험을 몽골에 공유하며 글로벌 금융 협력 확대에 나섰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은행을 넘어, 모두의 일상 속으로(Beyond Banking, Into Every Life)'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윤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의 시간과 비용, 신용의 장벽을 낮춰온 카카오뱅크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대안신용평가모형과 AI 기술을 활용한 포용금융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몽골 금융시장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과 금융 접근성 확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MCS그룹과 디지털 은행 자회사인 M 뱅크에 대한 전략적 지분투자를 위한 투자조건합의를 체결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최종 계약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M 뱅크에 지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MCS그룹과 신용평가 고도화, 글로벌 디지털뱅크 네트워크 구축 등 다방면으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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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CJ대한통운 교섭 의무 없다' 판결에 "노란봉투법 보완입법 필요"
CJ대한통운이 택배노조와 교섭할 의무가 없다는 판결이 나온 가운데 경영계가 이를 계기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대법원 판결의 취지를 존중하고 산업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국회는 사용자 범위를 명확히 하고, 노동쟁의 대상에서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은 제외하도록 재조정하는 등 보완 입법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앞서 2020년 3월 택배기사들로 구성된 전국택배노동조합은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CJ대한통운은 이를 거부했다. 노조의 구제 신청에 지방노동위원회는 CJ대한통운의 손을 들어줬지만 중앙노동위는 노조의 손을 들어 부당노동행위라고 판단했다. 이에 CJ대한통운은 2021년 7월 행정소송을 냈으나 1·2심에선 모두 패소했다. 그러다 대법원은 지난 9일 "CJ대한통운과 집배점 택배기사 사이에 명시적·묵시적인 근로 계약 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며 파기환송했다. 이번 판결에는 노란봉투법을 적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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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日 웨더뉴스와 AI 항로 최적화 파트너십
HD현대의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은 글로벌 1위 기상정보 기업 '웨더뉴스'와 손잡았다고 10일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일본 지바시에 위치한 웨더뉴스 본사에서 '사업 협력 기본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와 이시바시 토모히로 웨더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AI(인공지능)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의 국내 초도 계약 추진 △글로벌 고객사 대상 공동 마케팅 진행 △선박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협력 확대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양측은 국내 실증을 통해 웨더뉴스가 탑재된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이 최소 3% 이상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는 것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식 계약을 통한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HD현대마린솔루션의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은 별도 장비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기존 양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던 선박에 즉각 적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