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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도심·역세권 재편 가속…4400가구 일반분양 공급
경기 부천시가 원도심 정비사업과 역세권 개발을 축으로 연내 4400여가구 일반분양에 나서며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소사3구역, 소사본1-1구역, 상동 일대 등 원도심 정비사업 3곳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 이미 지난 2월 분양에 들어간 괴안3D구역 재개발 '온수역 쌍용플래티넘'은 총 759가구로 조성 중이다. 역세권 입지를 앞세운 공급으로 수요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경인선 소사역 일대도 공급이 집중된다. 소사3구역은 총 1649가구 중 897가구를 상반기 일반분양한다. 시공은 DL이앤씨와 롯데건설이 맡았다. 소사본1-1구역은 총 1728가구 가운데 오피스텔을 포함한 1419가구를 하반기 공급할 계획이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이 시공에 참여한다. 7호선 상동역 인근 옛 상동 홈플러스 부지에는 1859가구 규모 주택 공급이 추진된다. 사업은 오는 7월 분양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대규모 단지 조성으로 지역 주거 축 재편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공급이 원도심과 신도심 간 격차를 완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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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법학연구소, '기업거버넌스의 주요 쟁점과 과제' 세미나 성료
경희대학교 경희법학연구소(소장 권재열)는 지난 15일 '기업거버넌스의 주요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사 보수와 상호주 규제 등 최근 상법상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주요 법적 쟁점의 해석 기준을 점검하고, 변화하는 자본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사 보수 제도의 개선방향' 발제를 맡은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사 보수 관련 판례를 중심으로 주주총회와 이사회 간 권한 구조의 문제를 짚었다. 권 교수는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결의는 개별 이사의 보수청구권과는 구별되는 성격을 가지며, 주주총회 결의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지가 핵심 쟁점"이라며 "특별이해관계 여부 및 의결권 제한 적용 범위에 대한 법적 정합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호주 법리의 쟁점과 검토'를 주제로 발제를 맡은 안태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상호주 의결권 제한의 내용을 담은 상법 제369조 제3항의 입법 취지와 최근 쟁점을 중심으로 판례와 사례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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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도 못 벌던 개그맨..."수입 1000배" 변호사 된 깜짝 근황
MBC 공채 개그맨 신완순이 변호사로 전향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알렉산더 쇼'에는 '동기 특집 2탄, 변호사가 된 개그맨 신완순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MBC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 신완순 변호사가 동기였던 김용재, 심정은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신완순은 "옆에 있는 이 두 분과 예전에 MBC 19기 공채 개그맨 동기였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용재는 "저희 기수에 사실상 최대 아웃풋"이라며 자랑했다. 신완순은 연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MBC 19기 공채 개그맨이 됐다. 이후 TV조선 기자로 약 5년을 근무하다가 로스쿨에 입학해 변호사가 됐다. 신완순은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약 10년 정도 걸렸다"며 "기자로 5년 정도 일했고 로스쿨에 한 번 떨어져 두 번 도전했다"며 "지금 내 직업에 만족한다"고 했다. 그는 "내가 일을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고 출퇴근이 자유롭다"며 "회사처럼 출근 시간이 정해진 게 없어서 좋다. 그리고 일을 한 만큼 돈을 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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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유출 제로" 비아이매트릭스, 기업용 AI 보안 '트리니티'로 표준 제시
생성형 AI(인공지능)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들 사이에서 '데이터 보안'이 핵심 변수로 부상한 가운데, 비아이매트릭스의 기업용 AI 솔루션 트리니티(TRINITY)가 온프레미스(On-Premise) 시장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부 서버를 거치지 않고 내부 인프라에 대형언어모델(LLM)을 직접 구축해 데이터 유출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해소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AI의 정보 유출 우려가 확산되면서 보안에 민감한 금융권과 공공기관, 대형 제조사를 중심으로 폐쇄형 AI 구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트리니티는 사내 내부망에서 독립적으로 구동되어 외부 데이터 전송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역할과 직무에 따라 데이터 열람 범위를 통제하는 데이터 접근 권한 관리 기능을 기본 탑재해 사내 보안 규정 준수 역량을 높였다. 기술적 진입장벽은 지난 21년간 축적해온 기업용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노하우와 온톨로지(Ontology) 기술에서 나온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을 던지면 방대한 사내 데이터베이스(DB)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1분 이내에 시각화 보고서로 도출하는 성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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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40세면 끝' 편견, 마녀·엄마 역만"…메릴 스트립 '직격'
배우 메릴 스트립(77)이 40대에 커리어 위기를 느꼈다며 영화업계의 편견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주역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메릴 스트립은 아카데미 후보에 21번 오르고 3번 수상한 전설적인 배우임에도 40세에 커리어가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메릴 스트립은 "마흔이 됐을 때 세 번 연속으로 마녀 역할을 제안받았다. 그때 직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업계에는 여배우에 대한 오랜 편견이 있다. 입 밖으로 내기 좀 거친 말일 수 있는데 '여배우는 마흔까지만 매력적이고 그 뒤론 끝이다'라는 것이다. 마흔이 되면 커리어가 끝났다고 보고 배우로 활용할 줄 모르는 거다. 그저 마녀나 악당, 기괴한 캐릭터로만 썼다. 엄마 역할도 주인공 곁에 머무는 조연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메릴 스트립은 "사실 커리어가 끊겼다고 생각한 적이 정말 많다"며 "배우는 늘 임시 실업자 상태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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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정보보호·디지털금융 전문가 정세진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광장 TMT(Technology, Media&Telecommunications) & DPC(Data Privacy & Cybersecurity)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정보보호, 디지털금융 및 금융IT 분야 전문가인 정세진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변호사는 단순한 법률 자문을 넘어 국가 차원의 데이터 규제 정책 수립에도 깊이 관여해 왔다. 현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문변호사 및 개인정보기술포럼 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개인정보 처리 및 가명정보 활용 기준 등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디지털/IT 분과) 자문위원, 신용정보원 및 주요 시중은행의 데이터전문기관 적정성 평가위원을 역임하며 금융 분야의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이 외에도 서울시 서울핀테크랩 운영위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혁신금융 전문위원 등으로서 핀테크 산업의 혁신과 규제 샌드박스 운영에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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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마시고 6월 북중미 월드컵 직관 가세요"...5월9일 당첨자 발표
오비맥주 카스가 FIFA월드컵의 공식스폰서로 참여해 TV광고, 직관 이벤트 등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스는 6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사전 분위기 조성을 비롯해 경기가 펼쳐지는 기간 동안에도 전 국민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관 티켓 추첨 이벤트, 월드컵 TV 광고, 한정판 카스, 굿즈 출시는 물론 지역 상권과의 협업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대한민국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카스는 카스 프레시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직관 기회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식당에선 카스 생맥주 또는 병맥주를 구매한 뒤 매장 내에 비치된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응모 페이지에 접속해 구매 제품을 촬영·인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와 함께 카스 공식 온라인몰 '비어스마트오더'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카스 제품 구매 후 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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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나란히 강세…이란 종전 기대감
현대차·기아가 16일 장 초반 강세다. 미국-이란 전쟁 종전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차량 수출 정상화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4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만2000원(6. 30%) 오른 54만원, 기아는 6000원(3. 96%) 오른 25만3000원에 거래됐다. 현대글로비스는 7500원(3. 40%) 오른 22만8000원, 현대모비스는 1만3500원(3. 25%) 오른 42만9000원이다. 미국 백악관은 이란과 종전 논의가 생산적으로 진행 중이며 2차 회담이 열릴 경우 장소는 파키스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우리(미국)가 휴전 연장을 공식 요청했다는 보도가 몇건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협상과 회담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쟁으로 인한 유가상승에 대해선 "핵무기 보유 차단이라는 미국의 장기목표 달성과정에서 나타난 단기적 문제일 뿐"이라며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는 즉시 유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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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59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김원 보라매병원 교수 선정
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5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서울시보라매병원 내과학교실 김원 교수가, 젊은 의학자상은 유승찬 부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와 안유라 조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교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대사이상지방간질환 (MASLD) 환자 개인별로 유전적 조절 패턴까지 정밀하게 추적해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 타깃 개발의 중요한 기초를 닦은 점을 인정받았다.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한 유 부교수는 인공지능(AI)과 심장학을 기반으로 심방세동 예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을, 안 조교수는 영상 검사에서 폐암이 강력히 의심되는 환자에게 폐부분절제술이 계획된 경우 수술 전 폐 조직검사를 신중히 고려할 근거를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는 5000만원,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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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받고도…'억대 연봉' 전처의 비밀, 거래처 남성 직원 정체는
이혼하고 나서 전처의 숨겨진 상속 재산과 외도 정황을 알게 된 남성이 재산분할과 양육비 등에 대한 법적 조언을 구했다. 1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53세 공인중개사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 아내는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서 마케팅 본부장으로 일하며 결혼 생활 20년 내내 출장에 야근, 주말 근무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A씨는 그동안 아내가 능력이 좋고 일에 대한 열정이 많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아내는 지나치게 자주 외출했다. 늦은 밤 모르는 남성으로부터 문자메시지도 받았다. A씨가 추궁하면 아내는 "거래처 직원"이라며 얼버무렸다. 결국 두 사람은 갈등 끝에 각방 생활을 하다 두 달 전 협의 이혼했다. 고등학교 1학년 아들과 중학교 2학년 딸은 A씨가 키우기로 했다. 운영하던 카페를 정리하고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열었지만 자녀 학원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에는 수입이 부족했다. 반면 전처는 대형 글로벌 기업으로 이직해 억대 연봉을 받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A씨는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지만 별다른 답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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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새 고혈압약 '텔암클로' 출시…저용량 3제 복합제
SK케미칼이 저용량 3제 복합 고혈압 치료제 '텔암클로정(이하 텔암클로·사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텔암클로는 혈관 수축을 억제하는 텔미사르탄(20㎎), 혈관을 이완시키는 암로디핀(2. 5㎎), 체내 나트륨과 수분 배출을 통해 혈압을 조절하는 클로르탈리돈(6. 25㎎)을 결합한 저용량 복합제다. 각 성분은 단일제 표준용량 대비 절반 수준으로 구성했다. 동일 성분·용량의 트루셋정을 발매한 바 있는 유한양행과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고혈압은 다양한 원인과 기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으로, 한 가지 기전을 가진 단일 약물만으로 혈압을 충분히 조절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어 복합제를 통한 치료가 활발히 이뤄지는 추세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진료지침 지침을 통해 단독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1기 고혈압 환자(수축기 140~159㎜Hg 또는 이완기 90~99㎜Hg)에 대해 다른 계열 약제 추가와 함께 치료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단일정 복합제 활용을 권고한다. 국내 28개 기관에서 약 3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텔암클로 투여군 환자의 8주 시점 수축기 혈압은 기저 대비 평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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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크린텍, AI 반도체發 초순수 수요 대응…국책과제로 에너지 절감설계 구축
산업용 수처리 및 초순수 EPC(설계·조달·시공) 전문기업 한성크린텍은 정부 추진 '차세대 초순수 생산공정 설계·운영 및 장거리 공급 기술 개발'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반도체 미세공정의 핵심 인프라인 초순수 생산 체계를 고도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친환경 플랜트 설계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골자다. 이번 과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초순수 생산 및 공급 체계의 고도화를 목표로 초순수 생산공정 설계, 운영 기술과 함께 장거리 공급 인프라 구축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일반 용수 대비 전력 소모가 큰 초순수 생산 공정의 특성을 고려해, 에너지 절감형 설계 프로그램 개발과 장거리 공급 인프라 구축 기술 확보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초순수는 반도체 웨이퍼 세정 등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필수 인프라로 미세공정 고도화와 AI 반도체 확산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초순수 생산 과정은 일반 용수 대비 높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집약 공정으로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는 에너지 효율 개선이 주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