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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100일 걷기 기부챌린지'로 초록우산에 1000만원 전달
KB증권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00일 걷기 기부챌린지'를 마무리하며 목표 달성에 따라 초록우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8월18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100일간 진행됐다.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최종 목표 걸음 수인 '10억보'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KB증권은 목표 달성에 따라 초록우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내딛은 걸음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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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감원, 대통령 업무보고 중 '특사경 권한' 두고 신경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인지수사 권한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두 기관 부처의 신경전은 19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인력 규모 확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왠만한 데이터는 3~4일 포렌식에 매달리다보니 그 인력을 합동대응단에 투입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합동대응단을 복수 팀제로 운영해) 경쟁체제로 만들기보다 금감원에 함께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금감원은 특사경(특별사법경찰)이 있으니 그냥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지만 이 원장은 "인지권한이 없어서, 만약 그렇게 해주시면 합동대응단과 같이 돌려보는 것도 매우 효능감이 있을 것"이라며 "현재 조사국 하나가 파견나가 20% 이상 인력이 줄어들다보니 일반 조사 관련된 부분이 두달 이상 적체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사경에 조사권한을 주는데 범죄 인지권한을 안주면 검사한테 다 부탁해야 한다는 것이냐"며 "각 부처 특사경이 다 그런 것 같은데 총리실에서 왜 그런지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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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 분쟁조정위, 법조인 늘리고 의료-투자분쟁 전문위 신설
금융당국이 소액 금융분쟁에 대한 '편면적 구속력' 도입을 앞두고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조직을 전면 재정비한다. 의료·투자 등 전문 분야별 분조위를 구성하고 변호사 등 법조인 중심의 전문 인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업무계획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금감원은 신속하고 공정한 피해자 구제를 위해 분조위의 전문 심의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인력 확충과 분조위원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분조위는 외부 위원 33명과 내부 위원 2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변호사 등 법조인 출신은 6명으로 전체의 18%에 그친다. 금감원은 편면적 구속력 도입 이후 분쟁의 법적 성격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법조인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분조위원 정원도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분조위 산하에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설치해 전문위 중심의 심의 체계를 정착시킨다. 의료분쟁 전문위원회, 투자분쟁 전문위원회 등으로 세분화해 사건 유형별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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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30% 낮춘 5세대 실손 나온다..172조 치매머니 상품 출시
172조원에 달하는 치매환자 자산을 보험상품과 신탁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망보험금을 유동화해 연금뿐 아니라 요양시설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도 선보인다. 도수치료 등 비급여 보장을 제외하고 보험료를 약 30% 낮춘 5세대 실손보험이 내년에 출시되며, 2013년 이전에 판매된 구세대 실손보험 계약자의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특약도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 체감형 보험' 도입 방안을 내년도 업무계획에 포함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금융위는 잠겨 있는 이른바 '치매머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치매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상품과 신탁 활성화에 나선다. 치매환자 자산은 올해 기준 약 172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6. 9%에 달하며, 2050년에는 488조원(GDP의 15. 6%)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망보험금을 생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동화 제도도 확대된다. 현재는 사망보험금을 일정 비율의 연금으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요양시설 비용 지원 등 서비스형 상품으로도 출시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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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퍼, 매출 3천억 '점프'… 지드래곤·로봇 아이돌 업고 IPO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엔터테크 전문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올해 매출 30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예고하며 2026년 기업공개(IPO)를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 최근 여의도 신사옥을 공개하며 제2의 도약을 선언한 회사는, 지드래곤을 필두로 한 슈퍼 IP 라인업에 라이프스타일 MD 및 로봇 아이돌 등 신사업을 더해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내년은 지드래곤의 빅뱅 활동. 장기 매출 확보 '청신호'━ 19일 엔터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12~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지드래곤의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앙코르 공연을 성료했다. 이로써 지드래곤은 전 세계 12개국 16개 도시에서 총 39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드래곤의 복귀 효과는 폭발적이었다. 회사는 상반기에만 매출 1230억원, 순이익 13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415억원) 대비 약 623% 급증한 3000억원 달성이 유력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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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아파트 대출받기 어려워진다..고액 주담대에 '페널티' 적용
내년 상반기부터 고액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은행의 자본 적립 부담이 커진다. 고가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을 많이 취급할 경우 은행의 자본비율이 하락할 수 있는 만큼, 고액 주담대를 중심으로 한 가계부채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내년 하반기에는 주택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담보물 가치만큼만 대출자에게 상환 책임을 지우는 유한책임 대출(비소구 대출) 상품도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내년도 업무계획에 포함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강남과 비강남권,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주택가격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금융위는 고액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관리 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우선 고가 주택을 담보로 한 주택담보대출의 자본 적립 부담을 강화하고, 대출 금액에 따라 은행의 주택신용보증기금(주신보) 출연요율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은행 입장에서는 자본비율 하락을 방어하고 출연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액 주담대 취급을 줄일 수밖에 없게 된다. 현재 주신보 출연요율은 대출 유형에 따라 고정금리·변동금리 등으로 구분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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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금융계급론' 지적에..연 3~6%대 청년·무직·저신용자 대출 나온다
고졸 청년과 채무조정 이용자, 생계자금이 필요한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연 3~6%대 금리의 정책서민대출이 신설된다. 은행 이익을 재원으로 한 새희망홀씨 공급 규모도 6조원 수준으로 두 배 확대돼 중·저신용자의 중금리 대출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정책서민대출을 성실히 상환하면 3000만원 한도의 은행 신용대출(징검다리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크레딧 빌드업(Credit Build-up)' 제도도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보고를 했다. 이 대통령이 "가난한 사람이 비싼 이자를 강요받는 '금융계급제'"를 언급하며 금융 분야를 6대 핵심 구조개혁 대상으로 지목한 데 따라, 금융소외 해소와 금리 단층 완화, 장기 연체 문제 개선 등을 정책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금융소외자를 대상으로 한 연 3~6%대 정책서민대출이 새로 도입된다. 고졸자와 미취업자 등 청년의 사회 진입 준비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연 4. 5% 금리의 미소금융 청년대출(청년 마이크로 크레딧)도 시범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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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조 성장펀드, 1차 투자 후보 7곳..금융소외자에 연 3~6% '파격' 금리 대출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1차 메가프로젝트 후보군으로 AI(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등 7건이 선정됐다. 청년, 취약계층, 채무조정이행자 등 금융소외자에게 연 3~6%의 낮은 금리로 정책서민대출이 공급된다. 코스피 4000시대에 맞게 코스닥 시장의 상장심사와 상장폐지 기준을 재설계하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진입 여건을 마련한다. 고가 주택을 담보로 한 고액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은행 자본부담을 높이고, 주택가격이 하락해도 담보가액 만큼만 대출자의 상환책임을 지우는 유한책임대출(비소구대출)이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생산적 금융, 포용적 금융, 신뢰받는 금융의 3가지 대전환을 위한 내년 업무추진방향 및 중점 추진과제를 이재명 대통령에 보고했다. ━정책금융 지방공급 45%로 확대. 연 4. 5% 금리의 청년 마이크로 크레딧 신설━ 국민성장펀드가 1차 메가프로젝트를 필두로 첨단산업 지원을 본격화한다. 국민성장펀드는 매년 30조원, 5년간 총 150조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1차 메가프로젝트 후보군으로는 K-엔비디아 육성, 국가 AI컴퓨팅 센터, 재생에너지 발전, 전고체 배터리 소재공장, 전력반도체 생산공장, 첨단 AI 반도체 파운드리, 반도체 에너지 인프라 등 7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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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금융 '신고 한 번에 끝'…마약·도박 의심만 돼도 계좌정지
앞으로는 한 번의 신고만으로 불법사금융과 불법추심에 대한 각종 제도 지원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전화번호 차단, 카카오톡 등 메신저 차단, 채무자대리인 선임 등 개별 제도를 하나씩 신청해야 해 채무자 보호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에 민생금융범죄 특별사법경찰을 도입해 금융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1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중점 추진 과제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우선 금융위는 불법사금융과 불법추심에 대한 초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한 번의 신고로 불법추심 중단 조치, 채무자대리인 선임, 불법추심에 이용된 계좌의 금융거래 중단이 가능하도록 하는 원스톱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기존에도 관련 제도는 있었지만, 채무자 입장에서는 제도별로 개별 신청을 해야 해 번거로움이 컸다. 아울러 금융위는 불법추심에 이용된 계좌 명의인의 타 금융회사 계좌까지 동결할 수 있도록 대부업법 개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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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하고 "낭만" 주장한 대학 교수...전 연인 수차례 성폭행 '실형'
헤어진 연인이 사는 아파트 창문으로 침입해 수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50대 대학 교수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은 이날 주거침입강간, 절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대학 교수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6월 사이 과거 연인이었던 B씨 주거지에 6차례 무단 침입하고 3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공구로 B씨 아파트 창문을 뜯어낸 뒤 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B씨의 금반지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으며, 휴대전화로 B씨 신체를 무단 촬영하고 이에 항의하는 B씨 휴대전화 액정을 공구로 찍어 파손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받고 있는 스토킹 혐의에 대해 "우리 때는 낭만이었다"고 발언해 논란을 부르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실형을 면하기 위해 피해자를 회유하려 한 정황을 고려해 중형을 선고하려 했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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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상환 소상공인, 월 최대한도 500만원 신용카드 나온다
금융위원회가 카드 발급이 어려운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월 500만원 한도의 햇살론 카드를 발급한다. 아울러 과도한 추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입채권추심업을 기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한다. 성실 상환자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는 19일 내년도 중점 추진 과제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연체채권의 장기·과잉 추심 관행 근절 및 신속한 재기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햇살론 카드는 카드사 재원을 바탕으로 발급된다. 최초 사용 시에는 월 한도가 300만원 수준이지만, 1년 이상 성실하게 이용하거나 기존 채무를 성실히 상환할 경우 최대 월 500만원까지 한도가 늘어나는 구조로 설계될 전망이다. 기존에도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월 300만원 한도의 햇살론 카드가 운영되고 있으나, 소상공인 전용 카드를 별도로 도입해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채무조정을 받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후불 교통 기능이 포함된 체크카드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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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센터·배터리 공장…150조 성장펀드 1호 투자처 7곳 나왔다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1호 대규모 투자처 7곳이 공개됐다. 전남 해남군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비롯해 AI(인공지능)와 반도체 산업 관련 사업이 중심으로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국가균형성장을 고려해 펀드 자금의 40% 이상을 지방에 투입하고,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의 지방 공급도 확대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19일 내년도 중점 추진 과제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국민성장펀드 1차 메가프로젝트 투자처로 △K-엔비디아 육성 △전남 해남군 국가 AI컴퓨팅 센터 △전남 해상풍력 △울산 전고체 배터리 소재공장 △충북 전력반도체 생산공장 △평택 첨단 AI 반도체 파운드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에너지 인프라 등 7곳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호 투자처 대부분이 AI와 반도체 관련 사업으로 채워진 것은 AX(인공지능 전환)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는 지난 11일 전체 150조원 투자 가운데 산업별로 AI 분야에 가장 많은 30조원을, 반도체 분야에 20조9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