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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던 보일러 가스 줄줄...따졌더니 돌아온 말 "죽으라면 죽냐"
가정집 보일러에서 가스가 새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업체 측은 책임을 회피하며 오히려 피해자에게 "우리가 죽으라고 하면 죽을 것이냐" 등 막말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9일 방송을 통해 최근 보일러를 교체했다가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는 피해자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80대 노부모를 모시고 산다는 A씨는 지난 10월 말 겨울을 앞두고 보일러를 교체했다. 그런데 새로 들인 보일러에서 '썩은 양파' 냄새가 진동해 A씨는 업체 측에 AS를 신청했다. 보일러 점검을 마친 업체 직원은 "연통 내부에 있는 불순물이 타고 있는 냄새"라며 "연통만 교체하면 안심하고 써도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직원의 설명과 달리 연통은 냄새와 관련이 없었다. 연통을 교체한 뒤에도 썩은 냄새는 사라지지 않았다. A씨는 결국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도움을 요청했고, 공사 측으로부터 가스가 새는 게 맞다는 진단을 받았다. 공사 측은 "폭발 가능한 가스 농도의 80%에 도달했다"며 "20%만 넘어도 1차 경보를 울리도록 설정돼 있는데 20%는 예전에 넘겨 경보치 이상을 도달해 적색 경보도 뜬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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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 올해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10% '쑥'
RFHIC가 10% 가량 오르고 있다. 올해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49분 현재 RFHIC는 전날 대비 9. 81% 오른 3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전 이 회사의 4분기 실적 호조를 예상하는 증권가 리포트가 나온 영향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RFHIC가 올해 4분기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며 방산에 이어 통신 부문도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내년엔 올해보다 더 우수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FHIC의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56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4%, 312% 늘어난 규모다. 김 연구원은 "인센티브 지급을 반영한 추정치라는 점을 고려하면 좋은 실적"이라며 "실적 호전 사유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이해 본사 통신 및 방산 매출이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인 RF머트리얼즈 실적도 큰 폭으로 좋아질 것"이라며 "모든 부문이 다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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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건정책 신뢰도 높였다" 황보영 순천향대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황보영 의과대학 교수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황 교수는 충남도 권역 지역사회건강조사 기관의 책임교수로서 '조사 기획 및 수행→품질관리→결과 활용'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충남도와 도내 시·군 보건소와 협력해 과학적 통계에 기반한 건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조사 수행 매뉴얼과 조사원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조사가 중단 없이 이어지도록 기여했다. 이를 통해 공공보건 데이터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한 조사원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조사 오류를 줄였으며, 표준화된 조사 지침과 품질관리 매뉴얼을 지역 상황에 맞게 구체화해 조사 수행의 일관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보건·AI 융합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과 과학 기반 보건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8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콘퍼런스'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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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글로벌 위암 넘어 유방암 임상 확대…양성부터 저발현까지 공략
항체 및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 앱클론이 기술이전한 항체 치료제 AC101(중국명 HLX22)이 위암에 이어 유방암으로 적응증을 대폭 확대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였다. 10일 앱클론의 중국 파트너사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Shanghai Henlius Biotech, 이하 헨리우스)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AC101(HLX22)의 임상 2/3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헨리우스는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 및 HER2 양성 유방암의 수술 전 보조 요법으로서 AC101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을 시작한다. 앞서 헨리우스는 HLX22와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Enhertu)'를 함께 사용하는 병용요법으로 유방암 임상 2상도 시작한 바 있다. AC101은 앱클론이 독자적인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NEST'를 통해 발굴하여 2016년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혁신 항체신약(First-in-Class)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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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서, 윤정수와 결혼 일주일 만에 응급실행…무슨 일
개그맨 출신 방송인 윤정수 아내이자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가 결혼 일주일 만에 응급실을 찾았다. 원진서는 지난 9일 SNS(소셜미디어)에 "지난 일요일 해산물 잘못 먹어서 결혼 일주일 만에 아나필락시스 증후군으로 응급실"이라며 "항상 아빠랑 가던 응급실을 이젠 보호자가 바뀌어 오빠(윤정수)랑 고고"라고 적었다. 사진 속 원진서는 환자복을 입고 병원 침대에 누워 손으로 브이(V) 자를 그리고 있다. 팔에 꽂힌 주삿바늘이 눈길을 끈다. 그는 "오빠가 브이 시켰다"는 귀여운 투정과 함께 "아프지 말아야겠다. 더 건강해야겠다"고 덧붙였다. 프랜차이즈 죽 사진을 올리면서는 "응급실 다녀온 뒤로 하루가 지났는데도 어제 속이 계속 안 좋다고 하니 오빠가 퇴근길에 죽을 사다줬다"며 "꿀맛이었다. 거짓말처럼 속이 금새 편안해졌다"고 윤정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 리포터 출신 원진서는 지난달 30일 12세 연상 윤정수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난임 지원 혜택을 위해 지난 7월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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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쉽겠네"...월드컵 못 나온 중국의 뜬금없는 훈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편성이 마무리된 가운데, 중국 언론이 "한국은 유리한 조에 들어갔으나 일본은 죽음의 조에 속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소후닷컴은 지난 6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의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결과에 대해 분석했다. 북중미 월드컵은 내년 6~7월 진행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2위)은 A조에 포함돼 개최국 멕시코(15위),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와 맞붙는다. 유럽 플레이오프 D조에선 덴마크(21위)와 체코(44위), 아일랜드(59위), 북마케도니아(65위) 등이 경쟁한다. 매체는 "한국은 조 편성에서 가장 유리한 결과를 얻은 국가 중 하나"라며 "스페인과 프랑스, 잉글랜드 등 우승 가능성이 큰 국가를 모두 피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일본에 대해선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국가들과 같은 조가 됐다"며 "조별리그 통과는 물론이고 3위 확보도 쉽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 FIFA 랭킹 18위 일본은 F조에 포함돼 네덜란드(7위), 튀니지(40위), 유럽 플레이오프 B조 승자와 경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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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 10대, 달아나다 순찰차 '쾅'...경찰관 2명 부상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을 다치게 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남성 A씨(19)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 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쯤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순찰차 앞부분이 파손되고 경찰관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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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트, 무인화 트렌드 수혜 전망에…상한가 직행
벡트가 10일 상한가로 직행했다. 무인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관련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36분 기준 벡트는 전일 대비 29. 83%(710원) 치솟으며 상한가(3090원)를 기록 중이다. 이날 장 시작 전 스마트시티, 가상현실(VR) 콘텐츠 등 벡트가 보유한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의 수요처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지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벡트가 동남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스마트 캠퍼스,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시아 국가를 시작으로 중동 및 유럽 시장 등 해외 사업의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벡트는 프로젝터, 전자칠판 등을 활용해 영상 기획과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업체다. 최근엔 AI(인공지능) 서비스를 결합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벡트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8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분기 이후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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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조원대 美 수주 소식에 4%대 강세
삼성SDI가 2조원대의 대규모 수주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0일 오전 9시2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만3000원(4. 19%) 오른 3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는 장중 한 때 3만2900원까지 오르며 6%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삼성SDI는 이날 삼성SDI 아메리카가 미국 에너지 관련 인프라 개발·운영 업체와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2조원이 넘으며, 제품은 2027년부터 약 3년간 공급한다. 삼성SDI가 이번 계약으로 공급하는 LFP 배터리는 일체형 ESS 배터리 솔루션인 '삼성 배터리 박스(SBB) 2. 0'에 탑재된다. SBB는 20피트 크기의 컨테이너에 배터리와 화재 안전장치 등을 통합 설치한 일체형 ESS 솔루션이다. SBB 2. 0은 각형 LFP 배터리가 적용되는 첫 모델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SDI 미국 현지 공장은 생산 라인은 전환해 제품을 생산·공급하게 된다. 삼성SDI는 미국 내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지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생산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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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국순당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MOU 체결
위메이드가 국순당과 블록체인 기반 사회공헌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을 활용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전날 오후 판교 사옥에서 국순당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위메이드 김원상 체인사업실장, 국순당 차승민 경영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시설 보호가 종료되는 만 18세 이후 사회에 홀로 서야 하는 청년을 뜻한다. 이번 협약으로 '위퍼블릭'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립준비청년과 국순당의 후원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후원 매칭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위퍼블릭을 통해 국순당 공식 커뮤니티와 후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후원 내역과 활동 과정도 투명하게 기록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국순당은 위퍼블릭이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며 쌓아온 네트워크와 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직무 체험 및 인턴십 지원 △양조 교육 및 문화 체험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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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럽·시드니·밴쿠버 노선 최대 10% 할인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이 오는 20일까지 유럽·시드니·밴쿠버 장거리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장거리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유럽 4개 노선(파리·로마·프랑크푸르트·바르셀로나)과 호주 시드니, 캐나다 밴쿠버 노선을 대상으로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2026년 3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티웨이항공 회원이라면 누구나 항공권 예매 시 'FLYDEC'를 입력하면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유럽·시드니·밴쿠버 노선을 예약할 수 있다. 항공권은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 세이버 모두 적용할 수 있으며 항공권 편도·왕복 예약 시 가격 확인 단계에서 할인코드 배지를 확인 후 예매하면 된다. 얼리버드 할인코드 이벤트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서 결제 금액에 따라 각각 사용할 수 있는 4만원, 10만원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여기에 프론트 존과 프리미엄 존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5000원 할인 사전 좌석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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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홍매화에 '주술'이라 했던 분들, '통일교 큰절'에 뭐라 할지 궁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양당 정치인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큰절까지 하면서 통일교 측의 자금을 받았다면 그야말로 종교에 의탁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통일교로부터 부정한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양당 정치인들이 십수명 거론되고 있다. 액수도 상당하다"며 "특검(특별검사)이 선별적 수사를 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작년에 제가 조계종 사찰인 지리산 칠불사에서 어사화로도 쓰이는 홍매화를 기념식수 했을 때 주술이니 뭐니 했던 분들은 정작 이런 사안 앞에서 뭐라고 할지 궁금하다"며 "같은 지리산 자락의 화엄사에서 매화 축제를 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 주술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아무리 우겨도 지리산이 주술의 산이 되는 것도 아니고 화엄사 스님들이 주술사가 되는 것도 아니다"라며 "홍매화 밑에 100만원을 묻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