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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금강변서 시신 발견…"두 달 전 천태산 실종 80대 추정"
충북 영동군 금강변에서 천태산 실종 노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3분쯤 금강변 억새숲에서 "하천에 부패한 시신이 있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인상착의를 토대로 지난 10월 천태산에서 실종된 80대 남성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시신 부패가 심해 식별이 어려운 상태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했다. 시신 발견 장소는 실종 지점에서 3㎞가량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80대 남성은 지난 10월13일 노인회 회원들과 천태산을 찾았다가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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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자체 특수본 구성 준비…대북전단 살포 의혹 등 조사할 듯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수사 기한 종료를 앞둔 가운데 국방부가 자체 수사본부를 구성한다. 국방부는 특검 수사가 종료됨에 따라 미처분된 사건과 추가 식별된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자체 특별수사본부(특수본) 출범을 준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국방부는 "법과 규정에 입각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특검팀은 오는 14일 수사 기한 종료를 앞둔 상태다. 국방부 특수본은 상부 보고 없이 대북전단을 날린 국군심리전단 뿐 아니라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보낸 의혹이 제기된 부대 등을 중점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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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과 AI·양자 협력 다진다" 류제명, 디지털·기술 장관회의 참석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8,9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G7 산업 및 디지털·기술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흥기술 분야 주요국으로 초청받았다.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했던 G7 정상회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G7 회원국 및 초청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고위급 인사들이 모여 인공지능, 양자 기술 등 신흥기술 분야의 글로벌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류 차관은 △인공지능, 양자 및 신흥기술 △인공지능에 관한 국제 협력 등을 주제로 한국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APEC AI 이니셔티브', 'AI 고속도로 구축 프로젝트', '국제 AI 안전연구소' 등 주요 AI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공조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G7 국가와 양자 기술 관련 공동연구 및 표준 워킹그룹 참여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캐나다를 비롯해 미국, 일본, EU(유럽연합), 영국, 독일 등 주요국 대표와 만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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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친언니 물에 빠져서 익사"…아픈 가정사 고백
배우 황석정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다. 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박원숙, 혜은희, 홍진희, 황석정이 아산의 온천 워터파크를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황석정은 혜은이, 홍진희가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바라보며 박원숙에게 "나는 수영을 못한다. 우리 집 식구들은 전부 물 근처도 안 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언니가 있었는데 우리 아버지가 베트남전 파병 갔을 때 언니가 어린 나이에 집 앞에 있는 물에서 못나왔다. 내가 태어나기 전 일이다"며 "아버지가 돌아왔을 때 사랑하는 딸이 없으니 계속 울기만 하고 술만 드셨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때 엄마가 아버지 오시면 기도를 했는데 '제발 못생겨도 좋으니까 딸 하나만 낳게 해달라'고 했다더라. 그렇게 해서 태어난 게 나다. 내가 태어나고 우리 아버지가 울음을 멈췄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혜은이는 "손 잡아줄게. 수영 해 봐라. 그냥 힘을 쫙 빼면 된다"고 했고 황석정은 생애 첫 수영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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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인수 우선협상자에 싱가포르 PEF '힐하우스'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이 외국계 PEF(사모펀드) 운용사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힐하우스)로의 매각 절차를 밟는다. 8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중국계 싱가포르 PEF 힐하우스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힐하우스가 제시한 인수 가격은 1조1000억원이다. 나머지 후보였던 흥국생명은 약 1조500억원, 한화생명은 약 95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물로 나온 이지스자산운용 지분은 총 98. 8%로 창업주인 고(故) 김대영 회장의 배우자인 손화자 씨 지분 12. 4%와 여러 FI(재무적투자자) 지분을 합친 것이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힐하우스는 금융 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당국 심사를 통과하고 잔금을 지급하면 거래가 마무리된다. 거래 최종 마무리 예상 시점은 내년 상반기다. 한편, 힐하우스는 국내에서는 컬리와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크래프톤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SK온·SK에코프라임 등 국내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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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돈바스 영토 문제서 아직 이견…추가 논의 필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이 중재하는 평화안 협상에 관해 영토 문제로 여전히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전화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과 동부 지역 통제 등 여러 민감한 문제에 관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에 관한 협상이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각자) 비전이 있는데 돈바스에 관해 통일된 견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과 별도의 안보 보장 협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이 몇 시간 전까지도 '제안'을 읽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제안'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전달한 '최신 평화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처음 공개된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안은 러시아에 지나치게 유리한 내용으로 작성됐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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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후두염 투병 고백…"어머니 위독해 스트레스, 목소리 안 나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급성 후두염으로 목소리를 잃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는 이금희가 작가 박상영,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박경림이 "선생님은 목관리를 따로 하시냐, 타고나셨냐"라고 물었고 이금희는 "원래는 안 했는데 작년에 엄마가 크게 아프셔서 큰일 날 뻔한 적이 있다. 일 치르는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금희는 "의식을 잃으셨고 중환자실에 계셔서 우리 가족이 다 어찌할 바를 몰랐다. 다행히 엄마가 강인하셔서 이겨내셨지만 내가 불안해서 휴대폰을 잡고 살았다. 편찮으셨던 내내 잠을 잘 못 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일은 일대로 해야 되지 않냐. 급성 후두염이 와서 2주 간 말을 못 했다. 소리가 그렇게 나오니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비인후과에 가서 '방송해야 돼요' 했더니 '2주 간 소리 못 낸다'고 하셨다. 그래서 2주 간 방송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이진혁은 "후두염 걸리시고 조금 나으신 상태에서 봤는데도 목소리가 심하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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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밧줄로 꽁꽁" 집 보러온 남자 돌변...금품 털어갔다
부동산 매물을 보여주던 공인중개사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8일 특수강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 경기도 평택시 한 아파트를 둘러보다 갑자기 집을 보여주던 공인중개사 B씨를 밧줄로 묶었다. A씨는 B씨의 휴대전화·신용카드 등을 훔쳐 달아났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30분쯤 서울 금천구의 한 노점상에서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 평택경찰서로 A씨 신병을 인계한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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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와 짜고 "수면제 먹인 여친 성폭행", 싹 다 찍었다...징역 8년 구형
수면제 섞은 술을 먹인 뒤 여성을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한 남자친구와 BJ(인터넷방송 진행자)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8년을 구형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장석준) 심리로 열린 30대 A씨와 40대 B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이 같은 형량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신상정보 공개 고지와 취업 제한 7년을 명령해 달라고 했다. A씨 등은 지난 8월27일 경기 화성시 제부도 한 펜션에서 A씨 여자친구인 피해자에게 수면제가 섞인 술을 먹여 성폭행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제가 저지른 범행은 결코 어떤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서 "피해자에게 큰 고통과 상처를 준 점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B씨는 "충동적인 성의식에 사로잡혀 제 자신을 잃었다"면서 "피해자와 합의를 하긴 했지만 이것을 용서라고 생각하지 않고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고 말했다. 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내년 1월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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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최종 국방예산안에 '주한미군 규모 유지' 명시
미국 의회가 내년도 국방예산안에 주한미군의 규모를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을 명시했다. 미 의회가 7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타협안에는 "국방부 장관은 평화롭고 안정적인 한반도라는 공동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과 한국의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의회의 입장"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의회는 이어 "이는 한국에 배치된 약 2만8500명의 미군 병력 유지, 상호방위 기지 협력 강화,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미국의 모든 군사력을 동원한 확장 억제 공약을 재확인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또 예산으로 승인된 금액은 주한미군 병력을 2만8500명 미만으로 감축하거나, 한미 전시작전통제권을 미군 지휘 사령부에서 한국 지휘 사령부로 이양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러한 금지를 해제하려면 국방부 장관은 관련 변경 사항이 미국 국가안보에 부합하고 동맹국(한국, 일본 등)과 적절히 협의했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는 조항도 달렸다. 미 의회는 주한미군 병력뿐 아니라 유럽에 배치된 미군 병력 감축을 금지하는 내용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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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자금세탁 제보 많아"...조세호 '조폭 연루설' 폭로자, 추가 폭로 예고
개그맨 조세호의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A씨는 8일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주말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고 시작하는 추가 폭로 예고글을 올렸다. 그는 "사실 나도 사람인데 깡패들 두렵다"며 "주위에서 자꾸 돈 받았냐고 이야기하는데 절대 아니다. 천 원 한 장 받은 거 없고 후원해주신다는 분 계셔도 절대 안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일(9일)부터 다시 하나씩 하나씩 진실이 승리할 때까지 싸우겠다"며 "내일 도박 자금 세탁에 대해 제보받은 게 많아서 그걸로 한번 올려보겠다. 제가 좋아하는 개그맨 조세호씨도 계속 고소한다고만 하지 말고 남자답게 해명해달라"고 했다. 앞서 A씨는 최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조세호가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해당 남성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조세호가 이 남성이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조세호 소속사는 "조폭 연루설은 A씨 개인 추측에 불과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단순 지인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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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 IDC 글로벌 공공 AI서비스 리더 선정
삼일PwC는 자사 컨설팅 네트워크 PwC가 IDC 마켓스케이프 '글로벌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서비스 리더'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IDC 마켓스케이프는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IDC가 기술·서비스 공급업체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벤더 평가모델이다. IDC는 "PwC가 10억달러 규모 AI 투자로 수만명 직원에 대한 교육과 데이터 분석도구 개발을 추진하며 AI 연구와 정부 맞춤형 프로토타입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PwC의 AI 서비스 사례를 보면 독일 연방정부는 대화형 문서검색으로 법령검색을 간소화했고, 독일 란즈후트시는 건축허가에 AI를 적용해 법적근거 매칭을 자동화했다. 프랑스는 민원 응답시간을 80% 단축했고, 영국은 무인 콜센터로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일PwC는 "글로벌 사례를 한국 환경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보조금·지원금 심사에 AI를 활용한 플랫폼을 구축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정산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공공부문의 회계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