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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해결책은?
2026년 6월 29일,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Freedom to Fix(자가 수리의 자유)' 메모랜덤(각서)에 서명했다. 자동차 부품 규제를 풀어 수리비를 낮추겠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배출가스 관련 부품은 사실상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 인증을 받은 것만 사용할 수 있었고, 이 인증이 1년 넘게 걸리다 보니 부품 부족으로 수리비가 높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환경보호국(EPA)에 30일 안에 규제를 풀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 자동차 부품 규제까지 걷어내야 했다는 사실 자체가 신호다. 미국 가정 살림이 그 정도로 한계에 몰렸다는 뜻이다. 황종덕 머니투데이 북미지역 총괄 담당 기자는 머니투데이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M 'Let美Inside' 코너를 통해 미국 가계부채의 역사적 위치와 악화 배경, 정부의 대응 방식과 리스크, 그리고 한국 가계부채와의 비교 및 확장재정의 딜레마를 분석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매 분기 발표하는 가계부채·신용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기준 미국 가계 총부채는 18조 80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경 9140조 원(원-달러 환율 1550원 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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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채용…'AX 인재전쟁' 지원자 5000명 돌파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X(인공지능 전환) 전문 기업 조코딩AX파트너스가 개최한 서바이벌 해커톤 'AX 인재전쟁' 온라인 예선 참가자가 마감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8시 기준 5158명을 기록했다. 9일 조코딩AX파트너스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무신사·카카오페이증권 등 국내 주요 기업이 연합해 참여하는 채용 서바이벌이다. 지난달 23일 접수를 시작한 이후 예선 마감을 앞두고 지원자 수가 5000명을 돌파한 상태다. 조코딩AX파트너스 관계자는 "신입이나 경력, 학벌, 나이 등 형식적인 조건이나 스펙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직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현업 문제 해결 역량만으로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조건이 실력파 예비 인재들을 불러모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예선이 마감되면 'AI 심사 에이전트'가 본선 진출자 최종 60명을 선발한다. 심사 에이전트는 조코딩AX파트너스가 자체 개발하고 무신사와 오픈AI의 기술 검토를 거친 5단계 정밀 채점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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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까지 수도권 장맛비…오후부터 '무더위'
금요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낮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남부 20~80㎜ △경기북부, 서해5도 50~150㎜(많은 곳 경기북부 200㎜ 이상) △강원중·북부내륙(많은 곳 강원북부내륙 200㎜ 이상) 50~150㎜ △강원남부내륙, 강원산지 20~80㎜ △강원동해안 5~30㎜ △대전, 세종, 충남, 충북 10~50㎜ △전북, 광주, 전남 5~20㎜ △경북북부·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5~20㎜ △제주도산지 5~20㎜ △제주도(산지 제외) 5㎜ 미만이다. 오후부터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북부내륙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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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49명 국가공무원 합격…11개 부처 배치
중증장애인 49명이 올해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해 11개 중앙행정기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다. 인사혁신처는 '2026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49명을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을 통해 9일 발표했다. 직급별 합격자는 7급 1명, 8급 1명, 9급 46명, 연구사 1명이다. 행정과 고용노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됐으며, 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 11개 중앙행정기관에 배치된다. 합격자들은 학사행정정보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우편물 관리, 의약품 품질 심사, 해상교통관제 관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5. 8세로 지난해(38. 4세)보다 소폭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6명(53. 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11명(22. 4%), 20대 9명(18. 4%), 50대 3명(6. 1%) 순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53세, 최연소는 23세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이 16명(32. 7%)으로 가장 많았으며, 뇌병변장애인 9명(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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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8차 수정안, 노측 1만1250원 VS 사측 1만520원…730원 격차
노사가 2027년도 최저임금액 심의에서 8차 수정안을 각각 제시하면서 격차를 730원까지 좁혔다.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3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에 대한 8차 수정안으로 근로자위원은 올해 대비 9. 0% 인상한 시간당 1만1250원, 사용자위원은 1. 9% 인상한 1만520원을 제출했다. 노사는 이날 앞서 7차 수정안에서 각각 10. 0% 인상한 1만1350원, 1. 6% 인상한 1만490원을 내놓으며 격차를 860원까지 좁힌데 이어 8차 수정안을 통해 730원까지 좁혔다. 앞서 모두발언에서 노동계는 고물가 상황에서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 보장과 내수 회복을 위해 과감한 최저임금 인상이 필수적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실질 임금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노동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예년과는 다른 과감한 인상 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가처분 소득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과감한 최저임금 인상이야말로 민생 안정과 내수 회복을 위한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수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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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발전업종 온실가스 감축 가속한다
한국남부발전이 9일 공공·민간 발전사가 참석하는 '발전업종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간담회를 열고 온실가스 감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올해 발전업종 주관사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업종 전반의 대응 역량을 키우고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활성화한다. 간담회에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주요 과제 △배출권 시장 현황 및 전망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과 토론을 펼치며 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발전업종이 직면한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거래제 운영 과정에서의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감축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대응체계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굳건 한국남부발전 기후환경처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발전사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발전업종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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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사기 의혹' 자생한방병원 "공장 제조 한약 처방? 사실 아냐"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미리 만들어 둔 한약을 일괄 처방해 수백억 원대 보험금을 타냈다는 의혹을 받는 자생한방병원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자, 병원 측은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9일 자생한방병원은 '9일자 압수수색 보도에 대한 자생한방병원의 입장문'을 통해 "현재 일부 보도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건 사실"이라면서도 "당사는 수사기관의 절차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으며,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를 충실히 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보도에서 제기된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공장에서 미리 만든 한약을 무분별하게 처방했다'거나 '수백억 원대 보험사기 혐의가 있다'는 취지의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객관적 근거가 없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자생한방병원은 "한약은 환자의 증상과 체질, 병력, 진단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별적으로 처방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당사는 관련 법령과 의료기준에 따라 환자 개인별 처방전에 근거해 한약을 조제하고 있으며, 모든 조제는 환자별 처방 내용에 맞춰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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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체육관 반값에 쓴다" 용인시, 용인대·경희대·한국외대 '맞손'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역 대학 3곳과 손잡고 지역 체육단체와 동호인들의 체육행사 부담을 낮춘다. 시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대학 체육시설 대관료 감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용인시 관내 체육단체 등이 체육행사를 개최할 때 이들 3개 대학의 체육시설 대관료를 10년간 30~50% 감면받게 된다. 시설 개방을 넘어 시와 대학 간 체육시설 활용을 위한 정보 공유, 지역 체육 복지 증진 사업 등 포괄적인 협력체계도 함께 구축한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과 체육단체가 우수한 대학 체육시설을 부담 없이 이용하게 돼 뜻깊다"면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호 신뢰 속에 함께 발전하는 상생 모델이 타 대학으로도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규 용인대 총장은 "시의 지속적인 체육시설 개선 지원에 시설 개방으로 보답하는 것은 대학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김진상 경희대 총장과 강기훈 한국외대 총장 역시 "대학 보유 시설을 시민과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여가 활동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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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넘겨도 줄선다"…집값 뛰자 경매 낙찰가도 강세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3개월 연속 100%를 웃돌았다. 9일 경매·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5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01. 7%였다. 전월(100. 8%)보다 0. 9%포인트(p) 오르면서 3개월 연속 100%를 넘겼다. 응찰자 수 상위권 물건은 주거용 부동산이 차지했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두 자릿수 응찰이 이어지며 인기 물건의 경우 일반 매매시장과 유사한 수준의 경쟁이 벌어졌다. 부동산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경매 시장으로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동시에 유입되는 모양새다. 특히 전국 응찰자 수 상위 물건을 보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주거용 부동산으로의 쏠림이 매우 뚜렷하게 나타난다. 특히 서울과 경기 핵심 입지 경매 물건은 수십명의 응찰자가 몰리며 낙찰가가 감정가를 크게 웃돌았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는 감정가 5억6000만원 대비 10억6000만원에 낙찰되며 낙찰가율 189. 3%를 기록했는데 30명이 입찰에 참여했다.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린파밀리에는 38명이 몰리며 전국 최다 응찰자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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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주민이 결정한 마을계획, 잘 뒷받침하겠다"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주민들이 직접 마을 현안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인 주민총회를 찾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세류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 세류2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민들이 결정한 마을자치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 거주민이나 사업장 종사자 누구나 참여해 내년도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앞서 수원시는 2023년 1월 44개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하며 풀뿌리 자치 권한을 강화했다. 올해 총회는 지난달 26일 송죽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초까지 전 동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총회에서 이 시장은 "추진 가능한 사업은 신속하게 실행하고, 물리적 시간이 필요한 사업은 주민들께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한 뒤 협조를 구하겠다"며 행정의 신뢰성과 속도를 강조했다. 세류2동 주민들은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직접 정했다. 사전 투표와 현장 온오프라인 투표(새빛톡톡 등)를 합산한 결과, 마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경관을 가꾸는 '꽃이 피는 마을 세류2동 사업'이 1위(264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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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최저임금 노사 730원까지 좁혀져…1만1250원 VS 1만520원
9일 최저임금위원회 제13차 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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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자산가' 전원주, 침대엔 '곰팡이'가..."면역력 약한 사람, 죽을 수도"
'자산 40억원대'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87)의 안방 침대가 공개되면서 시청자에게 충격을 준다. 지난 7일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선 제작진이 안방 짐들을 정리하던 중, 침대 패드 위에 곰팡이가 덕지덕지 피어있는 모습을 발견한 장면이 그대로 영상을 탔다. 과연 전씨처럼 곰팡이와 '밀접 접촉'해도 건강에 무리가 없을까. 9일 김상혁 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곰팡이도 균종이 다양한데, 우리나라에선 건강한 사람보다는 폐 질환을 앓고 있거나 항암치료 중인 환자,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 등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만 위협적인 '기회감염'이 흔하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사람이 곰팡이에 감염되는 경로는 '기회감염'과 '토착성 감염'으로 나뉜다. 그중 '기회감염'은 건강한 사람이 곰팡이에 노출돼도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면역저하자에게는 감염을 일으키는 상태를 가리킨다. 김 교수는 "곰팡이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일상 곳곳에 슬어 있는데, 전원주씨 침대처럼 곰팡이가 눈에 보일 정도면 곰팡이가 엄청 많다는 것"이라며 "침대 위에 누워 지내면 공기 중 떠다니는 곰팡이 포자를 다량 흡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