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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PSI·ADM 등 주요 제품 글로벌 인허가 연이어 획득
티앤알바이오팹이 올 하반기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분야와 바이오써지컬 솔루션 영역에서 주요 제품군의 글로벌 인허가를 연이어 확보하며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10월 콜롬비아 보건당국으로부터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분야 주력 제품인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PSI)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 PSI는 손상 부위에 맞춰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생분해성 지지체로, 주변 조직이 자라 들어가 새 조직이 형성되도록 돕는 제품이다.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돼 조직 재건에 활용될 수 있다. 세포외기질(ECM) 기반 바이오써지컬 솔루션부문의 무세포진피대체제(ADM) '리프로덤'도 이달 태국에서 허가를 받았다. 리프로덤은 성형수술 등에 사용되는 무세포 인공피부다.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아 부작용 위험이 낮고 재생에 특화된 자사 특허 기술 'EER' 공법이 적용돼 ECM 성분을 높은 수준으로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이식 후 볼륨과 강도 유지 능력이 우수하며 적응증에 따라 생분해 기간 조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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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옴리클로 유럽 주요국 출시 완료…"퍼스트무버로 시장 공략"
셀트리온은 지난 9월 유럽에 출시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75mg/150mg)의 독일·스페인·영국·프랑스 등 주요국 출시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5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북유럽 주요국인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 첫 바이오시밀러)로 출시해 경쟁 우위의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EMA 본사가 있는 네덜란드에서 출시와 동시에 입찰 수주 성과를 거두며 시장 조기 선점에 성공했다. 셀트리온 네덜란드 법인은 다수의 병원 그룹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순차적으로 옴리클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낙찰 받은 공급 물량은 네덜란드 전체 오말리주맙 시장의 약 70%에 해당하는 규모로, 현지에서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제품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기념비적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럽 내 출시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가별 시장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직판 전략을 전개해 나가면서 시장 선점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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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관세부담 축소 기대…목표가 34만원-iM증권
iM증권이 현대차에 대해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5일 이상수 iM증권 연구원은 "2026년 EPS(주당순이익) 4만5034원, 글로벌 피어(동종업계) 완성차 업체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에 10% 할증을 부여한 PER(주가수익비율) 7. 5배를 목표배수로 설정했다"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브리드 신차 출시 및 기술 경쟁력에 따른 북미 시장점유율 증가, 스마트카 자체 개발 가능성이 남아있는 유일한 레거시(전통적) 완성차 OEM(완성차 제조업체)이라는 점에 근거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첫 번째 투자포인트는 2026년부터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가동률이 개선된다는 것"이라며 "이에 따른 관세 부담은 축소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 투자포인트는 하이브리드, 제네시스를 통한 전반적인 미국 믹스(제품 구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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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식품·신유통 비상장 자회사 수익 추정치 상향-KB
KB증권이 CJ에 대해 식품과 신유통 비상장 자회사의 수익 추정치 상향 조정 결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19% 상향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른 CJ의 향후 3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 3%에서 10. 0%로 예상했다. CJ의 신유통 관련 비상장 자회사의 3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6. 2%, 31. 8% 증가했다. KB증권에 따르면 CJ는 최근 3년 사업연도에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이익 제외)의 70% 이상 배당을 할 계획이다.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지난 3년간 평균 배당성향은 71%, 올해 3분기 기준 자사주 보유 비중은 7. 3%다. 조윤경·김성근 KB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매출과 오프라인 매출이 성장을 이끌었다"며 "4분기에도 연말 할인, 공휴일 등 대형 이벤트 효과와 방한 관광객 증가로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김 연구원은 또 "연내 미국 조지아주 생지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고 내년부터 가동돼 현지 가맹점 확장을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며 "공격적인 점포 확대에 따른 CJ푸드빌의 해외 매출 성장에 주목해야 될 시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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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에 평생 신세 져"…이순재, 생전 눈물의 수상소감 '먹먹'
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온 원로 배우 이순재가 25일 새벽 향년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생전 마지막 수상소감이 대중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고(故) 이순재는 지난해 10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 전까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KBS2 드라마 '개소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이순재는 "오래 살다 보니까 이런 날도 있네"라며 눈물지었다. 현장에 참석한 배우들은 모두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순재는 "미국의 캐서린 헵번은 60대 이후에도 세 번이나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공로상이 아니라 연기상이었다. 연기를 잘하면 나이가 60을 먹어도 상을 주는 거다. 연기를 연기로 평가해야지, 인기나 다른 조건으로 평가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로 13년간 재직한 이순재는 "이번 드라마 촬영 때문에 도저히 학생들을 가르칠 시간이 안 맞더라. 그래서 학생들한테 '정말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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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 에피스 파트너사 中 프론트라인에 투자
삼성이 바이오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중국 프론트라인 바이오파마(이하 프론트라인)에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조성한 벤처 투자 펀드로 삼성벤처투자가 운용 중이다. 2021년 결성 이후 현재까지 유전자 치료제부터 ADC, 혈중 단백질 분석 기술,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단백질 신약 개발 및 유전자 편집 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에 투자해 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ADC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항암 모달리티(치료 접근법)로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삼성은 이중 항체 및 이중 페이로드 기반 차세대 ADC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프론트라인에 대한 투자로 유망한 미래 사업 발굴 및 ADC 분야의 핵심 연구를 강화할 수 있는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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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항암 신약 '토스포서팁' WHO 국제일반명 등재
티움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항암 신약 후보물질 'TU2218'의 국제일반명(INN)을 '토스포서팁'(Tosposertib)으로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토스포서팁은 '함께 나아가다'라는 의미의 'together'를 상징하는 'tospo'와 세포 신호전달 경로 억제제를 의미하는 접미사 'sertib'의 합성어다.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사회가 함께 극복해 나가는 혁신적 치료제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토스포서팁은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하는 형질전환성장인자(TGF-ß)와 혈관내피생성인자(VEGF)의 신호를 동시에 억제하는 경구용 이중 저해제다.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항암제의 치료 반응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발굴 및 개발된 신약 후보다. 티움바이오는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토스포서팁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미한 항암 효능 데이터를 확보해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최근 SITC 국제학회에서 두경부암 임상 2상 데이터 공개 후 토스포서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체감한다"라며 "티움바이오에서 INN 등재된 신약물질을 두 건 갖추게 된 것이 매우 뜻깊고, 특히 토스포서팁을 국내 개발된 레이저티닙과 같이 암 환자들에게 실제 쓰일 수 있는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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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통화 효과? 美항구서 중국행 대두 선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부산 회담 이후 한달만에 전격적으로 전화통화를 통해 경제·안보 현안을 논의한 가운데 미국산 대두의 중국 수출이 재개 수순에 들어갔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으로 수출될 미국산 대두를 선적하기 위한 화물선 2척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인근의 곡물 터미널로, 또 다른 선박 1척은 미국산 수수 선적을 위해 텍사스 연안 곡물 터미널로 출항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선적이 지난 3월 중순 이후 미국산 사료용 곡물이 중국으로 다시 수출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올해 초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전쟁이 시작한 직후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줄이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핵심 지지층인 미국 농가를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특히 가을 수확기 들어 미국산 대두 주문을 끊으면서 지난 10월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 부산에서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재개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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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핵심 기술 개발
LG화학이 전고체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LG화학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의 입자 크기를 균일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LG화학 차세대소재연구소와 한양대학교 송태섭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인 성과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 배터리에서 사용하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상태의 전해질을 사용한다.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지만, 고체로 돼 있어 입자 크기가 균일하지 않으면 전지 내에 빈틈이 생겨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LG화학과 한양대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해질 입자의 생산공정에 스프레이 재결정화(Spray-Recrystallization) 기술을 적용했다. 스프레이 재결정화 기술은 전해질 용액을 미세한 방울로 분사한 뒤 용매가 증발하면서 균일한 구형의 입자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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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튀르키예 전략적 동반자 관계 공동성명
이재명 대통령과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국내 제도와 국제법에 부합하는 상호 호혜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간 방위 산업 협력을 촉진해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이 25일 공개한 '대한민국과 튀르키예공화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성명-형제애의 유산, 미래를 위한 비전'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같이 에 뜻을 모았다. 양 정상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통해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한-튀르키예 자유무역협정(FTA) 하에 이룬 진전을 환영하고 해당 협정이 상호보완적인 무역 구조와 공동 번영에 계속 기여해 나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정상은 양국의 상호보완적 경제 구조를 인지하고 산업, 제조업, 인프라 개발 및 에너지 분야에서 시장 원칙과 상호 이익에 기반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독려했다. 양 정상은 또 에너지 전환, 에너지 안보, 환경 보호 및 관리 분야 내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재생에너지, 청정 수소, 배터리 기술 및 재활용 분야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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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디지털 규제 완화하면 철강 관세 인하"…EU "거부"
미국이 EU(유럽연합)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하 요구에 '디지털 규제 우선 완화'를 조건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EU는 디지털 규제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며 이를 거부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EU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협상과 관련해 EU 측에 디지털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우리는 (EU와) 그들의 기술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고, 그 대가로 멋진 철강·알루미늄 합의를 마련할 것"이라며 EU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하는 EU의 디지털 규제 완화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그들(EU)이 이 규제 프레임워크에서 한발 물러서 우리 기업들에 더 매력적인 환경을 조성한다면, 그들은 수천억 달러 어쩌면 1조 달러에 달하는 투자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가 원하는 것은 미해결 상태인 사건들을 모두 정리하는 것"이라며 EU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에 부과한 벌금 관련 법적 분쟁을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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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가 닌자 훈련?...캐나다 최대 스포츠 채널 '망발'
캐나다 대표 스포츠 채널 공식 SNS(소셜미디어)에서 태권도를 일본 '닌자'로 소개해 네티즌들이 분노했다. 2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스포츠 채널 중 하나인 'TSN' 공식 SNS에서 태권도 영상을 올리며 'NINJA TRAINING?'(닌자 트레이닝)이라는 문구를 달았다. 해당 영상은 '좋아요' 수만 약 17만건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권도가 잘못 소개된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식 SNS에 태권도 영상을 올리면서 'Judo'(유도)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논란을 샀다. 서 교수는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걸 보면 태권도 종주국을 잘못 인식하는 외국인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정당하게 항의해 올바르게 시정해 나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