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이 CJ에 대해 식품과 신유통 비상장 자회사의 수익 추정치 상향 조정 결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19% 상향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른 CJ의 향후 3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3%에서 10.0%로 예상했다.
CJ의 신유통 관련 비상장 자회사의 3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6.2%, 31.8% 증가했다.
KB증권에 따르면 CJ는 최근 3년 사업연도에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이익 제외)의 70% 이상 배당을 할 계획이다.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지난 3년간 평균 배당성향은 71%, 올해 3분기 기준 자사주 보유 비중은 7.3%다.
조윤경·김성근 KB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매출과 오프라인 매출이 성장을 이끌었다"며 "4분기에도 연말 할인, 공휴일 등 대형 이벤트 효과와 방한 관광객 증가로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김 연구원은 또 "연내 미국 조지아주 생지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고 내년부터 가동돼 현지 가맹점 확장을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며 "공격적인 점포 확대에 따른 CJ푸드빌의 해외 매출 성장에 주목해야 될 시점"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