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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콕 찍어 찾아가는 이집트·튀르키예…'지역 맹주 라이벌'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중동·아프리카 순방 대상 국가로 이집트와 튀르키예(옛 터키)를 선택한 것은 비단 '세일즈 외교' 차원만은 아니다.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맹주'(盟主)를 자처하는 이집트·튀르키예를 향후 레버리지로 활용, 해당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UAE(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다. 21일까지 이집트에서의 일정을 소화하게 될 이 대통령은 이후 21~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24~25일 양일간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방위산업을 넘어 인공지능(AI)과 헬스,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투자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국은 경제협력을 넘어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심화 발전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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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가로수 집중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은 겨울철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가로수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중순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로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설, 습설(물기 많은 눈), 강풍 등에 상대적으로 약해 넘어질 위험이 큰 노령목, 대형목 등 고위험 수목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통행량이 많은 보행로와 인구 밀집 지역 등 국민 안전사고 우려가 큰 구간에 대해서도 선제적 점검에 나선다. △간판, 전선 등 주변 시설물과의 충돌위험 요인 △부러진 가지, 가지치기 후 미수거된 가지 잔재 등 낙하 위험 요소 △신규 조성된 가로수 보강을 위한 지주목 상태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점검과정에서 확인된 가로수 위험 요인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관리체계를 구축해 계절별·생육 단계별로 수목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철 도시숲경관과장은 "가로수는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하는 고마운 녹색 인프라이지만 겨울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며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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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인재개발원, '공공HRD 콘테스트' 최우수상…2년 연속 대통령상
관세인재개발원은 최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제43회 공공HRD(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에 '관세행정 빅데이터분석 역량향상 과정'을 주제로 출전해 교육과정 분야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리자 성과코칭 역량향상 과정'으로 출전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다. 이 콘테스트는 새로운 교육기법 발굴과 우수 공공 HRD 사례 확산을 위해 198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국가·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소방, 경찰, 군, 공기업 등 다양한 공공 교육기관이 참여한다. 올해는 37개 기관 56개 팀이 경쟁했다. 이번에 수상한 교육과정은 불법 식·의약품, 안전 위해물품, 총기류·마약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초국가범죄 차단을 위한 정보수집과 수출입 물품 선별검사(CS)시 현장 정보분석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관세청 빅데이터(CDW)를 효율적으로 분석해 위험정보를 정확하게 도출하고, 이를 실제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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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BTS 정국 자택 침입 시도…경찰, 일본인 여성 내사 착수
경찰이 BTS(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자택에 침입하려는 일본인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19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14일 사이 정국의 자택 현관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누른 혐의를 받는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의 귀국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정국의 자택 침입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그의 전역 당일 30대 중국인 여성 B씨가, 8월엔 또 다른 30대 중국인 여성 C씨가 침입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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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단역배우, 둔기로 동료 살해…술 마시며 연기 얘기하다 갈등
경기 안성시의 한 아파트에서 동료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단역배우가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재판장 신정일)는 지난 1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보호관찰 5년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는 점, 범행이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점, 사건 발생 직후 본인이 신고한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라며 "피해자가 회복할 수 없는 생명을 잃은 사건인 데다 범행 수법, 내용 등은 불리한 정상이다. 현재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검찰이 요청한 전자장치 부착 명령은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어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A씨는 지난 5월 1일 오전 경기 안성시 공도읍 한 아파트에서 직장 동료인 40대 남성 B 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단역 배우인 그는 B씨와 술을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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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굴로 될까?"…돌싱남녀 재혼 막은 의외의 걸림돌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재혼 추진에 가장 큰 걸림돌로 남성은 '경제력 부족함', 여성은 '비호감 외모'를 꼽았다. 19일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재혼 희망 돌싱 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혼 추진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남성은 △경제력 미흡(35.0%) △공감 능력 부족(26.3%) △비호감 외모(22.5%) △불합리한 사고(16.2%) 등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비호감 외모(33.9%) △불합리한 사고(27.4%) △경제력 미흡(23.3%) △공감 능력 부족(15.4%) 순이었다. 재혼에 가장 방해가 되는 외적 요소에 대해서는 남성의 26.3%가 '노안'을 꼽았다. 여성은 28.2%가 '이목구비'를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두 번째는 남녀 모두 '비만'(남 24.1%, 여 23.3%)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성은 △머리숱 부족(18.1%) △단신(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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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지식재산 외교, UAE 협력 확대로 새 지평 연다
지식재산처는 지난 18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아랍에미리트연합(UAE) 정상회담을 계기로 UAE 경제관광부와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개정에 관한 약정'에 서명하고 양국 정상이 자리한 가운데 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약정은 2023년 1월 체결한 '한-UAE 간 지식재산 분야 심화협력 MOU'를 확대·보완한 것이다. △AI 활용(IP 행정 분야 인공지능 기술 활용) △사업화(IP 거래 및 상용화) △IP 보호(보호·집행, 위조상품 단속, 법·제도) 등 협력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어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두바이로 이동,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UAE 경제관광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지식재산 정책 현황을 공유한 뒤 향후 중점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측은 AI, IP 금융, 보호 등 상호 관심 있는 주제를 정기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고위급 회의 정례화에 합의했다. 특히, 위조상품 단속을 위한 AI 적용 기술에 대해 심도있는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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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론스타 사건, 적법절차 원칙 중대 위반이 우리 승소 이유"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제투자분쟁 사건이 전체 취소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취소위원회는 "원심 판정이 국제법상 근본적인 절차규칙인 적법절차의 원칙을 중대하게 위반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19일 브리핑을 열고 "취소위원회는 원 중재판정이 대한민국이 당사자로 참여하지도 않은 하나금융과 론스타 간 ICC 상사중재 판정문을 주요 증거로 채택한 뒤 이에 의존해 금융위원회의 위법행위와 국가책임을 섣불리 인정한 것은 국제법상 근본적인 절차규칙인 적법절차의 원칙(due process)을 중대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취소위원회는 원 중재판정부가 ICC 상사중재 판정문 등 적법절차에 위배된 증거를 채택한 뒤 이에 의존해 금융위의 위법행위 및 그로 인한 국가책임을 인정한 것이므로 원 판정 중 금융위의 위법행위, 국가책임, 인과관계 및 론스타 측의 손해를 인정한 부분이 함께 연쇄적으로 취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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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긁어 주고 1시간 37만원"…스트레스 해소 입소문에 '대박'
최근 미국 주요 도시에서 다소 생소한 '등 긁기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전역에서 등 긁기 서비스가 새로운 치료법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등 긁기 치료는 치료사가 손끝이나 도구를 이용해 등, 목, 머리 등을 30분에서 한 시간가량 부드럽게 긁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를 즐기는 이들은 이 등 긁기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수면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세계 최초 등 긁기 전문 브랜드'라고 소개하는 플로리다 '스크래처 걸스'(Scratcher Girls)는 30분에 75달러(약 11만원), 1시간에 130달러(약 19만원)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저지와 뉴욕에서는 1시간에 250달러(약 37만원)로 더 높은 가격대에 운영된다. 현재 스크래처 걸스에는 하루 평균 20명 이상 손님이 다녀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브랜드 창립자 토니 조지는 어린 시절 조부모에게 등 긁기를 받으며 느낀 편안함이 사업 아이디어로 이어졌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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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저 수요 잡는다"…'팰리세이드 대항마' 폭스바겐 아틀라스
국내 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시장에서 폭스바겐 '아틀라스'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6000만원대의 가격, 넓은 공간과 독일 프리미엄 SUV의 품질, 패밀리·레저 모두에 최적화된 다목적성으로 국내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주도하는 대형 SUV 시장에서 국산차와 차별화되는 주행 감성과 특유의 탄탄한 완성도를 내세웠다. 주말마다 가족과 캠핑을 즐기거나 일상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과 넉넉한 공간을 원하는 수요를 반영했다. 아틀라스의 가장 큰 강점으로 실내 공간이 꼽힌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그룹의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가장 큰 모델로 한국 시장에서 현재 시판 중인 동급 대형 SUV 중 가장 긴 5095mm의 전장을 지녔다. 전폭은 1990mm, 전고는 1780mm에 달한다. 트렁크 용량은 동급 최대 수준인 기본 583ℓ, 3열 폴딩 시 1572ℓ, 2열 폴딩 시 최대 2735ℓ에 달한다. 상황에 따라 2~3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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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햇빛·바람연금' 실현 위한 전 직원 교육 실시
전남 영광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햇빛·바람연금'의 이해도 제고와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내 방송(TV)으로 생중계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군민 햇빛바람 기본소득 이행 체계 구축'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에 근거한 햇빛·바람연금의 개요와 향후 추진 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 없이 영광군이 직접 실무 중심으로 준비했으며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제도 개요 △영광군 군민협동조합 지정계획 △채권형 주민참여사업 추진계획 등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영광군 관계자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우리 군의 천혜 자연자원에서 비롯된 수익을 군민들께 되돌려 드리는 새로운 기회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정책 이해도를 높여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영광형 기본소득' 실현에 앞장서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12월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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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드디어 청와대로" 복귀 임박…상인들 반응 봤더니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가 임박하면서 인근 상권에선 기대와 걱정이 교차한다. 일부 상인은 집회·시위가 다시 몰리면 손님이 줄어 장사가 어려워질까 우려한다. 오히려 집회 참가자와 경찰관 등 유입으로 매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의 칼국수 음식점 사장 김모씨(40대)는 "30년 넘게 이곳에서 장사하며 청와대 변화를 모두 경험했다"며 "용산으로 이전한 뒤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 확실히 장사가 잘됐다"고 19일 말했다. 대통령실 복귀로 청와대 직원, 경찰관 등 잠재적 고객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는 하지 않았다. 김씨는 "우린 외부 손님 비중이 큰 가게라 실익은 크지 않을 것 같다. 경찰관과 청와대 직원 대부분은 구내식당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카페 사장 A씨(30대)도 대통령실 복귀에 따른 악영향을 우려했다. 그는 "가게가 청와대 영빈관 쪽에 있는데, 청와대 관람이 가능했을 땐 사람이 많이 지나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복귀 소식에 영빈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