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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KTX 내 소란 지적에 '사과'…"들뜬 마음에 이성 잃었다"
개그우먼 이경실(60)이 기차 안에서 큰 목소리로 대화하다가 지적받았다며 사과했다. 이경실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오랜만에 대학 친구들과 알찬 1박 2일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며 "모두가 바빠 좀처럼 짬이 안 나는 스케줄 한 달 전부터 조정하고 실행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경실은 기차 안과 부산역, 식당 등에서 친구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경실은 지난 7일 오전 8시 15분 부산행 KTX 열차를 이용했다며 "역에서 근무하는 후배 만나 오랜만에 인사 나누고, 3명이 나란히 A, B, C 좌석 쪼르르 앉아 들뜬 여행 시작"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경실은 열차 안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지적받았다며 "(들뜬) 그 기분으로 대화하니 조용히 해달라는 지적도 받았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친구들과의 여행에 잠시 이성을 잃었다"며 "이제 잘 안 들리나 보다"라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바다 산책을 즐기고, 광어 숙성 회와 돼지갈비를 먹었다며 여행 과정을 꼼꼼히 기록했고, 친구들과의 1박 2일 부산 여행이 꿈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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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여조카 생긴다…'김민준♥' 권다미, 10월 딸 출산 예정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친누나이자 배우 김민준의 아내인 권다미씨가 둘째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9일 권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다음 주는 정면 얼굴 보여줘 이우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태아 초음파 사진이 담겼다. 권씨는 "이든이 동생 삼든이다. 여자 동생이 갖고 싶다던 이든이 소망으로 너무나 감사하게도 찾아와준 우리 아기"라며 "김이든의 여자 동생 이이우 나도 딸 맘이다, 하하. 우리 가족 건강하게 10월에 만나자"고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패션사업가로 활동 중인 권씨는 2019년 배우 김민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권씨의 동생인 지드래곤은 그동안 첫째 조카 이든군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조카 바보' 면모를 보여 왔다. 지드래곤의 매형인 김민준은 지난 4월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처남 지드래곤이 조카를) 너무 예뻐한다"고 자랑했다. 당시 김민준은 "뮤직비디오 소품을 아기가 삼촌(지드래곤)에게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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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기미가 떼어진다고?"…식약처, '기미 화장품' 과장 광고 단속
"기미, 잡티까지 제거하는 역대급 크림팩" 정부가 팩 마스크 등 화장품으로 기미를 떼어낼 수 있다고 과장 광고하는 업체들을 단속하고 나섰다.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제품 유효성에 대해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수 있도록 한 곳들이 다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화장품법' 위반에 해당한다. 9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크림팩을 바르고 떼어내면 기미가 떨어지는 것처럼 동영상을 연출하는 등으로 광고한 기미 화장품 업체들의 단속에 들어갔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 같은 기미 화장품 광고 관련 본지에 "해당 품목은 화장품법 위반에 따라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고,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화장품법 제13조(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에서는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 또는 광고,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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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보험 제한에 대출한도 축소…은행권 줄줄이 주담대 빗장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가 다시 가팔라지면서 은행권에서 대출 빗장을 걸어잠그고 있다. 주요은행 대부분이 모기지신용보험(MCI)과 모기지신용보증(MCG) 가입 제한 조치를 내렸으며 대출 한도 축소라는 '초강수'까지 꺼내들었다. 은행권에선 대출 조이기 움직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하반기 금리 상승까지 겹쳐 실수요자들이 체감하는 대출 장벽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10일부터 별도 안내가 나올 때까지 주택담보대출 모기지보험인 MCI, MCG 가입을 제한한다. 다음 달까지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 신청을 막은데 이어 추가조치를 내놨다. 이에 따라 차주들은 소액임차보증금(방공제)이 반영된 한도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원래는 은행이 보증금만큼 한도를 차감해 대출 한도를 정하지만 MCI, MCG에 가입하면 이를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 앞서 NH농협은행을 시작으로 KB국민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경남은행도 MCI, MCG 가입을 제한한 바있다. 이로써 5대은행 가운데선 우리은행을 제외하곤 모기지보험 가입이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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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땡하면 우르르" 초밥도 반값...'마감 할인족' 늘었다
#. 직장인 정성해(35)씨는 평일 퇴근 후 아내와 함께 집 앞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마감 할인 상품으로 저녁을 자주 사 먹는다. 치킨, 초밥, 탕수육, 튀김 등 메뉴가 다양하고 할인 폭이 큰 날에는 1인당 1만원 내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고물가가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이 대형마트와 편의점, 백화점에서 정상가 대신 마감 할인이나 소비기한 임박 상품을 노리고 있다. 과거 재고 처리를 위한 방식이었던 마감 판매가 고물가 시대 절약 소비 습관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편의점, 백화점은 소비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품이나 당일 생산한 상품을 10~50%가량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할인 시간에 맞춰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하는 사례가 늘면서 관련 매출도 증가세를 보인다. 이마트는 오후 8~9시 점포별 재고 상황에 따라 신선·델리 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매장에서 조리와 포장을 하는 수산, 생선회, 델리가 주요 할인 대상이다. 올해 상반기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매출이 증가한 품목은 생선회, 델리 등 마감 할인을 자주 하는 품목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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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화 성동구청장, 폭우 내린 중랑천 현장 긴급 점검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9일 오후 쏟아진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성동구 내 중랑천변을 긴급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성동구에 따르면 유 구청장은 최근 기습적 폭우 증가로 침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중랑천 침수 우려 지대를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직접 살폈다. 성동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비상대응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성동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관내 재난취약시설과 산업재해 위험 사업장 등 총 1만1898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점검 대상은 무더위쉼터와 빗물펌프장, 공사장, 가로등 및 보안등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다. 특히 폭우를 대비한 빗물펌프장 가동 상태, 지하 보·차도 차단 시스템, 침수 취약 가구의 물막이판 및 역류방지밸브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옹벽과 사면의 균열 등 구조적 안정성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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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반도체 공급난에 'HBM 1위' SK하이닉스로 향하는 글로벌 자금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 전망의 배경에는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수요 급증이 있다. 실제로 AI 투자 확대와 추론 AI 시장 성장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은 물론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수요도 늘고 있지만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지난달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AI PC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이어지면서 메모리 가격도 치솟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이 전 분기 대비 각각 58~63%, 55~60% 급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3분기에도 범용 D램 가격은 13~18%, 낸드 가격은 10~15%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빅테크는 AI 인프라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AI 투자 규모는 지난해 3900억달러(약 586조원)에서 2027년 1조1000억달러(약 1653조원)로 2년만에 약 3배 증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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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디엔디, '사천 스카이시티 AI 데이터센터 서밋' 개최
태왕디엔디가 한국 우주항공·방위산업의 중심지인 경남 사천에 향상된 방호 능력과 인프라 안정성을 갖춘 차세대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AIDC)를 설립한다. 태왕디엔디는 종합건설회사 태왕이앤씨(회장 노기원)가 만든 데이터센터 건립 전문 기업이다. 태왕디엔디는 지난 7일 경남 사천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사천 스카이시티 AIDC 서밋'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국가 지정 피지컬 AI(제조업 및 물리적 자산과 결합한 AI) 선도지역으로 추진되는 사천 스카이시티 내 AI 데이터센터의 사업 방향과 기술 경쟁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 강만구 경남투자청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황태부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IM뱅크, 하나증권, 키움증권 관계자 등 정·관계, 산업계, 금융권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 스카이시티 AIDC는 약 1만 5000평 부지에 총사업비 1조 5000억 원을 투입해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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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책, 15일 업무보고 전 나오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보완책이 오는 15일 금융위원회의 대통령 업무보고 전에 나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금융당국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시장 변동성을 키운다는 우려를 인정하면서, 상장폐지 같은 파격적인 방안은 배제하고 레버리지 배수 조정, 회전율 제한, 교육 강화 등 현실적인 대안 위주로 대책이 마련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업계 안팎에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련 대책을 "협의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발표 시점이 임박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오는 15일 금융위원회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예정된 만큼 그 이전에 발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 방안 내용과 발표 시기 등을 조율 중이나 늦지 않은 시점에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여러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 중"이라며 "발표 시기를 조율 중이나 너무 늦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그동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대책 마련 자체에도 신중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 전향적으로 바뀌면서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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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펌프장부터 반지하까지…김경대 용산구청장, 호우 대응 현장 점검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9일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지역 내 침수방지시설과 재해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1시경 원효빗물펌프장을 시작으로 신용산지하차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가구, 재해 취약가구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 대응 태세를 직접 확인했다. 원효빗물펌프장에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비상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신용산지하차도에서는 침수 우려 시설의 관리 현황과 긴급 대응체계를 살폈다. 이어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된 반지하 주택과 재해 취약가구를 찾아 시설 작동 상태와 주민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용산구는 침수 취약 반지하 가구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 골목길 6곳에 IoT 레이더 침수경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 수위 감지 정보를 돌봄공무원과 구 담당자에게 즉시 전송해 신속한 상황 공유와 주민 대피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침수 취약지역과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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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권역별 5개 대학 혁신 공동포럼 개최
덕성여자대학교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 갤러리 3·4에서 '2026 상반기 대학 간 공유·협력 기반 대학 혁신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권역별 5개 대학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이 직면한 공통 과제에 대한 대응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학은 수도권역 주관대학인 덕성여대를 비롯해 계명대(대구·경북·강원권), 동의대(부산·울산·경남권), 순천향대(충청권), 조선대(호남·제주권)다. 이날 행사는 이용민 덕성여대 대학교육혁신원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 원동환 덕성여대 DS-혁신사업단장의 개회 및 참석자 소개, 민재홍 총장의 환영사, 기념촬영, 대학별 주제 발표, 라운드 테이블 혁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대학은 교육과정, 학사구조, 학생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를 전반적으로 고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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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박태성 내각총리 10일 방중…북중 우호조약 65주년 행사 참석
관영 신화통신은 9일 중국 외교부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북한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내각총리인 박태성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북한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박 총리는 방문 기간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 기념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