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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어디야?" 카톡서 '내 위치' 본다…편리 vs 사생활 침해 '시끌'
최근 카카오톡에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최장 1시간에서 무제한으로 대폭 확대된 가운데 "편리하다"는 긍정적 반응과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부정적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맵은 지난 12일 오후부터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를 '친구위치'로 업데이트했다.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는 2019년 출시됐으며 이용자는 15분, 30분, 1시간 중 위치 공유 시간을 선택할 수 있었다. 카카오맵 또는 카카오톡 채팅방 입력 칸의 플러스(+) 메뉴에서 실행할 수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친구위치'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위치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와 다르다. 이용자가 위치 공유를 종료하지 않으면 시간 제한 없이 서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친구위치 서비스를 실행하려면 반드시 본인 동의가 필요하다. 특히 14세 미만 이용자는 부모 동의를 받아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위치 공유를 원하지 않을 때는 잠시 위치를 숨기거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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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샀어야" AI 거품론 뚫고…'60만닉스' '10만전자' 회복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주식은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매수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에 주춤했던 반도체 '투톱'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대형주가 지수를 밀어올렸다. 1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77.68포인트(1.94%) 오른 4089.25로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14일 3.81% 하락했다가 하루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 주식 518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장초반부터 적극적인 매수 행보를 보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4930억원, 56억원어치를 각각 팔았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에서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4만3500원(7.77%) 올라 '60만닉스'를 회복했고, 삼성전자는 3200원(3.29%) 상승해 '10만전자'로 다시 올라섰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77포인트(0.53%) 오른 902.67로 마감했다. 코스닥 주식은 개인이 매수했다. 개인은 558억원어치 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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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비상계엄 만류하자 윤 전 대통령이 '돌이킬 수 없다'고 했다"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에서 "비상계엄 선포를 만류하자 윤 전 대통령이 '돌이킬 수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증언했다. 최 전 부총리는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최 전 부총리는 이날 법정에서 "(대통령 집무실로 들어가) 어떤 이유로도 계엄은 안 된다. 우리나라 신인도가 땅에 떨어지고 경제가 무너진다고 말씀드렸고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결정한 거다. 준비가 다 돼 있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다'는 취지로 말씀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특검팀이 "한 전 총리가 직접 반대 의사를 표시한 것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비상계엄) 선포 20분 전에 (대통령실에) 갔다. 짧은 시간"이라며 "한 전 총리는 그 전에 오래 계셨기 때문에 여러 번 (반대한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하지만 제가 있는 동안 그런 기억은 없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에게 '왜 반대 안 하셨느냐'고 말했다는 증언도 있는데 한 전 총리의 태도가 반대를 안 했다고 느낀 거냐"고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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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우즈베크 BITT와 글로벌 교육 협력 '맞손'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1일 교내 어니스티홀에서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혁신 의과대학(Buxoro Innovatsion Tibbiyot Texnikumi, 이하 BITT)과 중앙아시아 지역 미래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김용덕 부총장, 황혜정 디지털미래평생교육원장과 파루흐 우무로프 BITT 간호대학 이사장, 페루즈 우무로프 의과대학 이사장, 김대경 교수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이버교육 플랫폼 공동 활용 △한국어 및 전문교육과정 개발·운영 △외국인 학습자 맞춤형 지원·관리 △교수·학생 교류 활성화 등이다. 특히 BITT 간호학과(3년제) 졸업생들의 건양사이버대 보건의료 계열 편입과 학사 학위 취득 지원, 국내 의료기관 진출 연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BITT 방문단은 협약식 후 XR 스튜디오 등을 견학했다. 양교는 향후 보건·간호 분야 실습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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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사공화국' 아냐"…의사 집회 반대 나선 건보노조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검체 검사 개편 등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에 들어가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 등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정부가 불편한 '갑을관계'를 바꾸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것인데 의사단체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진료 거부 등을 거론하며 국민을 겁박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의 성분명 처방 반대 집회가 있었다. 대한민국은 '의사 공화국'이 아니다"라며 의사협회 주장과 달리 성분명 처방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제약사 불법 리베이트는 건강보험 재정과 국민 건강권을 위협한다'는 제목의 성분명 처방 관련 성명문도 재차 공유했다. 앞서 지난 16일 의협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가 검체 검사 제도 개편, 성분명 처방 도입, 한의사의 엑스레이(X-ray) 허용 등을 추진할 경우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성분명 처방 강행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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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까지 간다" 면비디아 주가 '펄펄'…삼양식품·농심 동반 상승
호실적에 힘입어 삼양식품과 농심에 대한 투자자들 투심이 개선되고 있다.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조정까지 더해지며 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17일 거래소에서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6만5000원(4.92%) 오른 138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농심은 3만9500원(9.35%) 오른 46만2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안정적인 실적 흐름과 증권가 긍정적 전망이 맞물린 결과다. 삼양식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0% 늘어난 1309억원으로 집계됐고 매출액은 44% 증가한 632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증권사 추정치인 5927억원을 7% 상회했을뿐 아니라 7개 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178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불닭볶음면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목표주가 상향 이유로 꼽았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실질 OPM(영업이익률)은 23% 수준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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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서 '스타리아' 달린다"…현대차 지원
현대자동차는 '2025년 G20(주요 20개국)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에 회사의 MPV(다목적 차량) '스타리아' 30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리아는 정상회의 기간 현장에서 각국 대표단 소속 수행원 이동 등 행사 진행에 활용된다. 현대차는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 △극대화된 실내 개방감 △다양한 목적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한 실내 공간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 특장점을 갖춘 스타리아를 지원해 우수한 상품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Solidarity, Equality,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열린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로, 아프리카 국가가 사상 처음으로 의장국을 수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 위치한 남아공 외교부 청사에서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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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세 비준 동의, 자충수 될 것…투자 기금 특별법으로 국회 보고"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내용의 국회 비준 요구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국회 비준이 향후 대미 협상 과정에서 한국 측에 불리한 구속력을 만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의 비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MOU 25조를 보면 조문 자체에 구속력이 없는 걸로 돼 있다"며 "비준 동의를 받으면 우리만 구속되는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앞서 한미 양국은 관세 협상과 관련 조인트팩트시트(JFS, 양국공동설명자료)를 공개하고 산업통상부와 미 상무부간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관련 전략적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구 부총리가 언급한 MOU 25조는 '본 양해각서는 미국과 한국 간의 행정적 합의로서 법적 구속력 있는 권리 및 의무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본 양해각서는 어떠한 제3자에게도 권리나 이익을 부여하지 않으며 미국 또한 한국의 관련 법률 또는 국제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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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뽑듯 교수 채용하면 서울대 10개 못 만든다"
정부가 국정과제로 지역 거점대학 9곳을 서울대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내건 가운데, 대학 현장에서는 구체적인 경쟁력 강화책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부는 내년에 거점국립대학 3곳에 먼저 400억원씩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나 전체적인 로드맵은 아직 구상 단계다. 교육부는 이르면 다음달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실 문제' 풀도록 강의 바뀌어야 대학 바뀐다━17일 교육부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대학 생태계 구축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정부가 산학일체 전략의 설계자가 되겠다"며 "미국의 MIT 켄달 스퀘어, 아리노자주립대 이노베이션존, 일본의 도쿄대-도요타 협력 모델 처럼 특성화 연구 대학 중심으로 기업이 대학 안에 연구소를 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은 대학이 현실 문제(real world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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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남부발전이 17일 '2025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 향상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남부발전은 부산빛드림본부에 발전소의 1년간 운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스터빈 발전기 기동 시 표준 운전 가이드를 제공하는 'AI 네비게이터'를 개발·적용해 발전기 기동 과정의 연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삼척빛드림본부와 하동빛드림본부의 보일러 설비에 고효율 인버터를 적용해 고압전동기의 소비전력을 절감했고 안동빛드림본부 냉각탑에 자체 연구개발제품인 고효율 냉각팬을 설치해 전력 사용을 대폭 줄였다. 이같이 발전설비 효율을 높여 연간 64억원 규모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재 한국남부발전 발전처장은 "AX 발전소 전환과 고효율 설비 도입으로 에너지 절감을 선도하고 절감 사례 전파로 국가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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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한밭의 가치' 더한다...한밭대, 2025 산학협력 페어 개최
국립한밭대학교가 오는 18~19일 교내에서 '2025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 페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7회를 맞은 올해 산학협력 페어의 주제는 '지역에 한밭의 가치를 더하다'다. 오는 18일 오전 10시 체육관(S7동)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산학협력 유공자 포상과 산학협력 우수성과 발표가 이어진다. 세부 행사는 △202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PBL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2025 테스트베드 캠퍼스 창업아이디어 마켓 경진대회 △고경력 과학자 기업컨설팅 성과 보고회 △제5회 산학협력 매칭데이 △입주기업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우주국방연구소 △디지털제조사업단 △스마트3D프린팅연구소 △RISE R&D △기업협업센터 등이 연구성과를 전시한다. 또 SW중심대학사업단의 우수작품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도 함께 공개한다. 오용준 총장은 "대학·기업·연구기관·지역사회가 협력해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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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장벽·LMO 수입 쟁점 여전…관세 후속논의 첩첩산중
한미 관세협상의 주요 쟁점에 대한 세부 협의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일단락됐다. 그러나 디지털·농식품 등 비관세 분야는 큰 틀의 방향만 잡힌 상태라 세부 이행을 두고 추가 논의가 불가피하다. 정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관세협상 후속조치 이행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비관세 영역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실제 이행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는 전망도 나온다. 산업통상부는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에 포함된 통상 분야 합의사항의 후속조치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팩트시트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부품·목재 등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한다. 의약품 관세는 15%를 넘지 않도록 하고 반도체는 "주요 경쟁국보다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보장하기로 했다. 한국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3500억달러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