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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이걸 먹어?…"보쌈·컵라면" 메뉴도 다양, 폭주한 민원
최근 5년간 서울 지하철 안에서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신 승객이 냄새를 풍긴다는 불편 민원이 연평균 800여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윤영희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지하철 내 음식물 취식 관련 민원은 총 4197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접수 건수를 보면 2021년 1009건에서 2022년 620건으로 감소했다가 2023년 833건, 2024년 907건, 2025년 9월까지 828건 등으로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취식물은 김밥, 김치, 순대, 고구마, 컵라면, 감자튀김, 만두, 오징어, 도시락 등 냄새가 심한 음식이 많았다. 특히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민원에는 승객들이 열차 내에서 맥주, 소주, 막걸리 등을 마시고 있다는 내용도 있다. 민원인들은 "냄새가 심해 토할 것 같다", "아이와 함께 타고 있는데 너무 괴롭다" 등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토로했다. 과거 SNS(사회관계서비스망) 등에선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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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사막서 발견된 시신…한 달 전 실종된 러시아 '코인 갑부' 부부
러시아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백만장자 부부가 실종 한 달 만에 두바이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러시아 현지 언론은 이들 부부 살인범으로 전직 우크라이나 참전 군인이 지목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아랍에미리트에서 실종됐던 러시아 국적 로만 노박과 그의 아내 안나 로박의 시신이 두바이 근처 사막에서 훼손된 채 발견됐다. 이들 부부는 한 달여 전에 모종의 투자 권유를 받고 두바이의 산악 휴양지 하타로 떠났다가 실종됐다. 부부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하타 산악 리조트 근처 호수에서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차를 몰고 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이후 부부가 납치돼 '거액의 몸값'을 요구받았지만, 실제 지불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결국 살해돼 사막에 묻힌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사건조사위원회의 스베틀라나 페트렌코는 "노박이 지인들 연락처로, '오만 국경의 산 속에 갇혀 있으며 15만2000파운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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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유럽에 韓 AI 추론기술 확산"…프렌들리AI-네비우스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추론 서비스 기업 프렌들리AI가 글로벌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네비우스(Nebius)와 협력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네비우스는 AI 산업에 필요한 풀스택 인프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업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나스닥(NASDAQ)에 상장했다. 현재 유럽, 북미, 이스라엘 전역에 고성능 AI 워크로드용 인프라를 제공한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194억달러(약 28조원) 규모의 AI 컴퓨팅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 핵심 공급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협업에 따라 프렌들리AI의 추론 기술이 네비우스의 대규모 AI 클라우드 인프라에 결합된다. 네비우스 인프라에서 고객 지원 챗봇, 코딩 어시스턴트, AI 에이전트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기업은 프렌들리AI의 AP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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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묶인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의료진 5명, 재판행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씨(43)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30대 여성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의료진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남대주)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주치의 A씨(40대)를 구속기소하고, 40~50대 간호사 B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5월 27일 양 씨가 운영하는 경기 부천시 한 정신과 병원에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 C씨에게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해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복부 통증을 호소하던 C씨 관찰을 제대로 하지 않고 간호사에게 향정신성 약물을 투여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진료기록부를 허위 작성하고, 간호사들은 A씨 처방 없이 약물을 투여하는 무면허 의료 행위와 불법 결박·격리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유족은 C씨가 입원 17일 만에 숨지자 A씨 등 병원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검찰은 관련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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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전신마비 동생과 여행…"장애인 편의시설 절실" 목소리
배우 황신혜(62)가 국내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의견을 밝혔다. 12일 황신혜 유튜브 채널엔 '남동생 첫 등장! 가족 양양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신혜는 휠체어를 탄 채 차에서 내리는 동생을 카메라에 담으며 "드디어 같이 왔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모친과 남동생, 여동생, 딸 이진이와 함께 20년 만에 가족 여행을 떠난 황신혜는 "동생이 휠체어를 타다 보니 먹고 싶은 데를 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인지를 먼저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동생을 단골 호텔로 이끈 황신혜는 "이 호텔이 장애인 룸이 잘 돼 있다. 나도 이 방은 처음 들어와 보는데 화장실도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게 턱이 없다. 화장실에 편의시설도 있어서 좋다. 너무 편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튿날 황신혜는 "외국은 장애인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으면 건축 허가가 아예 안 나온다더라. 반면 우리나라는 장애가 있는 분들이 할 수 있는 게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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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특검, 황교안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내란선동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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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노윤서,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배우 고윤정과 노윤서 소속사가 악성 댓글(악플) 작성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MAA는 12일 "최근 당사 소속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행위가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즉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형사 고소 절차를 진행했다.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근거 없는 추측성 글이나 왜곡된 내용의 게시물 유포는 2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당사자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합의나 선처 없이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MAA에는 배우 고윤정, 노윤서, 홍수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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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신속·정확한 헤드헌팅 지원…히든스카우트, 전용관 오픈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헤드헌팅 플랫폼 히든스카우트가 대기업에 고급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대기업 전용 헤드헌팅 채용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직무의 인재를 상시 채용하는 대기업의 특징을 반영해 높은 수준의 기밀성과 매칭 정확도, 헤드헌팅 속도 문제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대기업 전용관은 히든스카우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3400명 이상의 헤드헌터 중 각 산업에서 꾸준히 헤드헌팅 성과를 내온 소수의 탑티어 서치펌과 히든스카우트가 엄격하게 선별한 산업별 상위 1%의 헤드헌터가 협력해 운영하는 프리미엄 헤드헌팅 서비스다. 히든스카우트 플랫폼에 가입하면 전담 매니저가 배정되며 포지션 등록부터 서치펌 커뮤니케이션, 후보자 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사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채용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번 대기업 전용관 출시에 맞춰 플랫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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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서 여성속옷 냄새 맡고 변태짓…"강간미수 무죄" 왜
여성이 사는 집에 몰래 들어가 속옷을 입어보려 시도한 5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강간미수 혐의도 적용해 기소했지만, 법원은 "성범죄 고의가 없어 보인다"며 주거침입만 유죄로 인정했다. 광주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배은창)는 주거침입과 강간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57)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강간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 두 차례에 걸쳐 30대 여성 B씨가 사는 집에 무단 침입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누수 공사를 하며 알게 된 현관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B씨 집에 몰래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여성 속옷 냄새를 맡거나 입어보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올해 5월 범행 당시 A씨가 고함 지르는 B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성폭행까지 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보고 강간미수 혐의로도 기소했다. 당시 A씨는 B씨 집에 침입해 세탁기에 있던 여성 속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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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지아 한국인 구금' 거론하며 H-1B 비자 필요성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이민 당국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한국인 체포·구금했던 사건을 거론하며 "미국의 해외 투자 유치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 기술 인력을 미국으로 데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방송된 폭스뉴스 '더 잉그럼 앵글' 인터뷰에서 ' 인터뷰에서 '미국 근로자들의 임금이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숙련 노동자 비자를 줄일 것이냐'는 질문에 "(그런 우려에) 동의한다"면서도 "인재도 영입해야 한다"고 했다. 진행자가 '미국에도 재능이 있는 근로자들이 많다'고 언급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기술들(certain talents)은 당신에게 없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배워야만 한다. 인재는 데려와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를 예로 들면서 "거기에는 평생 배터리를 만들어 온 한국인들이 있었다. 배터리를 만드는 일은 매우 복잡하다. 쉬운 일이 아니고 매우 위험하고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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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주진우 "노만석 사표는 수사의 시작…정성호의 불법 자인한 것"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사의를 표명한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을 거론하며 "이제 민간인 신분이니 국회로 불러 증인신문하고 수사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12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노 대행의 사의 표명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수사의 시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법무장관이 법무차관을 통해 정상적인 협의만 요청한 것이라면 노만석이 사표를 낼 이유가 없다"며 "정성호 장관의 항소 포기 관여가 불법임을 자인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와서 사표를 접수할 것이 아니라 필사즉생의 각오로 항소장을 접수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검찰청 대변인실은 이날 취재진에게 배포한 알림을 통해 "오늘 노 대행은 사의를 표명했다"며 "자세한 입장은 퇴임식 때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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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포기' 노만석 총장 대행 사의에 대통령실 "면직안 제청되면 수리"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검사)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에 대한 항소 포기 결정에 따른 논란 속 사의를 표명하자 대통령실이 면직안이 제청될 경우, 사표를 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2일 취재진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면직안이 제청되면 이를 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 대행의 사표를 정성호 법무장관이 받아 이재명 대통령에 면직안을 제정하면 이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내고 "노 대행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자세한 입장은 퇴임식 때 말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행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지난 7일 항소 포기 결정을 내린 지 5일 만이다. 노 대행은 지난 7월 심우정 당시 검찰총장의 사퇴로 검찰총장 대행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