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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유럽 휩쓴 'K-건설', 10월 수주액 사상 최고치
건설 경기 악화로 국내에서 고전하고 있는 건설사들이 해외로 눈을 돌려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연이어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0월 한달 동안 수주액만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수출형 체질'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인건비와 원자재를 비롯한 공사비가 급등하고 미분양이 증가하는 등 국내 건설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고 있다. 반면 국내 건설사들은 해외에서는 역대 최고 수준의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에만 국내 45개 건설사가 34개국에서 총 72건의 프로젝트를 따냈다. 10월 수주액은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인 1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인디애나 와바쉬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설계 및 조달 사업과 조지아 현대차 공장 증액 수주 등 북미·태평양 지역에서만 총 10억 달러 이상을 수주했다. 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도 기존 사업의 증액, 신규 계약이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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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한류?… K콘텐츠, 투자유치로 증명
지난 5~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엔 현지 콘텐츠 투자자(바이어)와 주요 제작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몰렸다. 이들은 우리 기업과 함께 'K콘텐츠'의 해외 투자유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적극적인 투자상담이 이뤄지면서 곳곳에서 성과가 잇따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해외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투자네트워크 행사 '유녹'(U-KNOCK)이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우수한 IP(지식재산권)와 기술력을 갖춘 우리 콘텐츠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기반을 확장하고 글로벌 산업협력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지원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년째를 맞았고 일본과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에서 열렸다. LA에서 열린 '유녹 인 USA'엔 모팩스튜디오, CJ ENM, 더핑크퐁컴퍼니 등 우리 기업 15개사가 참여했다. 행사 하루 전인 4일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독립제작사 윕(WIIP), 엔터테인먼트 투자사 CAA와 만남도 이뤄졌다. 이들은 양국의 협력방안과 공동제작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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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2일자
[종합] "퇴직후 재고용 특별법 만들자" 李 "주식 장기투자자에 세제혜택 확대" 오늘 수능 예비소집…시험장 가는길 익히고, 필수 소지품 확인 핵심은 노동유연성 개선 경직된 노사관계가 관건 李 "국무회의, 국민에 숨길 이유 있나" [GK인사이츠 고문단 좌담회] "K반도체 발판 'AI 3강' 도전…관건은 전력 인프라 혁신" "결국은 사람…집토끼 육성·해외인재 유치 투트랙 필요" [오피니언] AI가 경작하는 새로운 농업의 시대 젠슨 황 가라사대 [국제] '셧다운 종료' 예산안 美상원 통과…민주당 "한심하다" 내분 [산업] '탄소 포집' 기술·외교 난제 산적…"정부 전폭적 지원 필수" 성장세 올라탄 이마트…본업 혁신 통했다 EV막히자 AI로…새 활로 뚫는 K동박 [금융] '150조 국민성장펀드' 이끌 새조직 만든다 [바이오] 비대면 진료 2년, 건보 재정 174억 더 썼다 [유니콘 팩토리] 외로움 대신 '설렘' 시니어 곁에 '시놀' [ICT·과학] 게임사 3분기 실적, '똘똘한 신작'에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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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3Q 실적, '똘똘한 신작'에 희비
'똘똘한 신작' 보유 여부가 게임사 3분기 실적 희비를 갈랐다. 3분기에 신작을 출시하거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기존 게임에 새로움을 더한 넷마블과 크래프톤은 양호한 성적을 냈지만 신작이 없었던 엔씨소프트와 넥슨, 카카오게임즈는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11일 엔씨소프트는 3분기에 매출액 3600억원, 영업손실 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축소됐다. 당기순이익은 3474억원으로 흑자전환했지만 엔씨타워1 매각대금이 반영된 영향이다. 시장의 시선은 4분기로 쏠린다. '아이온2'가 오는 18일 출격을 준비 중이고 12월 기존 IP(지식재산권) 스핀오프 신작, 내년에는 퍼블리싱 신작과 스핀오프 신작이 줄줄이 쏟아질 예정이다. 박병무 대표도 지난 2분기 실적발표에서 "3분기까지 부진할 것"이라며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말했다. 넥슨도 3분기에 매출 1조1147억원, 영업이익 35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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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호황' 국내 건설사, 해외수주 500억 달러 눈앞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고부가 플랜트·에너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입지를 넓혀가면서 올해 사상 최대 목표치로 제시한 해외건설 수주액 500억 달러(73조2750억원)를 돌파할 전망이다. 1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428억 8579만2000 달러로 지난해 동기(285억 2585만5000 달러) 대비 150% 증가했다. 이미 지난해 전체 수주액인 371억 달러를 크게 넘어섰다.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히 이뤄진 지역은 유럽(198억2000만 달러)으로 전체 수주액의 46.2%를 차지했다. 특히 체코 원전 사업을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며 유럽 수주 규모가 급격히 확대됐다. 이는 한국형 원전 수출 프로젝트와 인프라 건설 수주가 동시에 진행된 결과다. 이어 중동(110억9000만 달러, 25.9%), 북미·태평양 지역(55억3000만 달러, 12.9%)이 뒤를 이었다. 업계에서는 연말까지 500억 달러 돌파가 유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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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돌연사' 가짜뉴스 해명 "사인까지 '비밀'로…너무 약 올라"
신기루가 최근 가짜뉴스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208회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신기루, 폴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기루는 "얼마 전에 '신기루 돌연사' 기사가 떴다. 왜인지는 나도 모른다. 사인은 유족에 뜻에 따라 '비밀'이라고 쓰여 있더라"라며 최근 가짜뉴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신기루는 "사실 너무 약 오른다. 사람이 죽었는데 기사 밑에 '주변에서 그렇게 그만 먹으라고 말렸건만' 이런 식으로 쓰여 있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홍현희도 비슷한 경험담을 덧붙였다. 홍현희는 "라디오에 나가서 '아이가 없으면 10~20년 후에 자유롭게 살 수도 있겠다'라고 했는데 바로 이혼설이 뜨더라"고 전하며 공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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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백도빈, 홍쓴부부 만나 예능 나들이 "낯 많이 가리네"
정시아, 백도빈 부부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11일 방영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4회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정시아, 백도빈 부부와 두 집 살림을 차리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날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 홍현희, 제이쓴은 극단적으로 내성적인 백도빈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백도빈은 홍현희, 제이쓴의 적극적인 태도가 부담스러워 부끄러워하는 듯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포기하지 않고 "오빠 자체가 상대방에 따라 바뀔 스타일이다. 내가 더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제이쓴 또한 "낯을 많이 가리신다. 저희는 완전 안 가리는데"라며 백도빈과 친해질 타이밍을 노렸다. 한편 백도빈은 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지난 2009년 배우 정시아와 결혼해 아들, 딸을 슬하에 두고 있다. 또 정시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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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손준호와 다른 여자 있는 꼴…죽어도 못 봐" 결국 눈물
손준호가 장윤정과 배를 타고 떠나는 모습을 보며 김소현이 울컥했다. 11일 방영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4회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부부는 짝을 바꿔 배를 타고 낚시에 나섰다. 이때 손준호가 장윤정과 배에 올라 파라솔 밑에 앉아 만족해하자 김소현이 묘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내가 도경완과 같은 배를 타는 것보다 손준호가 장윤정이 같은 배를 타는 모습을 보는 게 이상했다"며 갑자기 "좀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했다. 하늘나라에서 내 남편이 딴 여자랑 있는 꼴 만큼은 죽어서도 못 볼 것 같다. 눈물 난다"고 전했다. 김소현의 솔직한 인터뷰에 장윤정, 도경완은 입을 떡 벌리며 두 사람의 눈치를 봤다. 손준호는 "저 이때 집에 가서 혼났다"라고 일렀고 김소현은 부끄러운 듯 남편의 입을 막았다. 이어 김소현은 "나는 파라솔도 없는 배에 탔다. 눈물 난다. 그는 파라솔 밑에 의자에 앉아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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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窓]AI가 경작하는 새로운 농업의 시대
기후위기, 고령화, 노동력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전통적 농업시스템이 한계에 직면했다. 예측 불가능한 폭염과 집중호우는 작황의 불안정성을 키우고 농업인구의 평균연령은 이미 68세를 넘어섰다. 일손부족은 단순한 노동력의 문제가 아니라 세대와 지식단절의 문제로 이어진다. 이제 '누가 농사를 짓는가'보다 '어떻게 농업을 지속할 것인가'라는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할 때다. 농업의 지속가능성 역시 AI(인공지능)와 데이터에서 답을 찾는다. AI는 농업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센서와 드론, 위성을 통해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고 물과 비료,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자율주행 트랙터와 수확로봇은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보완하며 AI 기반의 육종기술은 신품종 개발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한다.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AI 농업기술을 식량안보와 산업경쟁력의 핵심영역으로 인식하고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는 중이다. 미국은 농업부(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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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시평]유동성 고갈과 미니 텐트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난 10월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12월 초부터 양적긴축(QT)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연준이 2022년 6월부터 줄인 채권보유 규모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얘기다. 2020년 3월 팬데믹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연준은 기준금리를 0%로 내리고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양적완화(QE)를 시행했다. 그 결과 연준의 자산규모는 2020년 4조2000억달러에서 2022년 8조9000억달러로 늘었다. 미국 총통화량(M2)도 15조4000억달러에서 21조7000억달러로 급증했다. 하지만 연준이 양적긴축을 시행하자 보유자산 규모는 6조6000억달러로 26% 감소했고 M2도 2023년 말 20조7000억달러 수준으로 축소됐다. M2는 정부 재정적자가 누적되면서 최근 22조2000억달러로 늘었다. 연준의 양적긴축은 은행권에 유동성 부담을 가중했다. 양적완화가 정점에 다가섰던 2022년 말 연준의 역레포(RRP) 규모는 2조3000억달러에 달했다.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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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지켜주고 싶어 결혼…10억 빚·母절연 가족사 소환
도경완이 장윤정을 지켜주고 싶어서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영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4회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준호과 대화를 나누던 김소현은 "남편이 마흔이 넘으니까 짠할 때가 생긴다. 어깨가 축 처져 있으면 왜 저렇게 됐을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자 공감을 느낀 도경완은 "내가 결혼을 서른두살에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장윤정은 절대 그러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고 아픈 부분을 드러내지 않는다. 만나자마자 한 번 본 나한테 힘든 얘기를 했다.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결혼했다"며 과거 장윤정의 가족사를 떠올렸다. 한편 장윤정은 도경완과 결혼할 당시 어머니와 남동생이 장윤정이 10년간 벌어온 돈을 탕진했고 오히려 10억원의 빚만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밝혀 이슈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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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다시 태어나도 '♥손준호'와 결혼…마흔 넘으니까 짠해"
김소현이 다시 태어나도 손준호와 결혼하겠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영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4회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도경완은 김소현과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 "다시 태어나도 준호랑 결혼할 거예요?"라며 물었다. 김소현은 태연하게 "당연히 그럴 것 같다. 그냥 가족 같다"고 대답했다. 이때 영상을 통해 김소현의 이야기를 들은 손준호는 옆에 앉은 김소현에게 "알았어. 결혼해줄게"라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김소현은 "뭔가 짠해지면 못 헤어진다고 하던데 남편이 마흔이 넘으니까 짠할 때가 있다. 예전에는 어깨가 축 처져 있는 느낌이 들면 '어깨 좀 펴' 라고 했었다. 지금은 똑같은 상황이라도 다르다. 어깨가 왜 저렇게 됐을까 싶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