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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430만원" SNS서 환자 신상 노출한 중국인 간호사…일본 '부글'
일본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간호사가 환자들 개인정보를 온라인에 상습적으로 게시해 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도쿄 무사시노 병원에서 근무하는 중국 국적 간호사 A씨는 SNS(소셜미디어)에 일상과 근무 모습을 담은 영상을 꾸준히 올려왔다. A씨 팔로워는 2만1000명이 넘는다. 그는 지난해 12월 '도쿄 간호사의 하루: 16시간 초과 근무, 월급 2만위안(약 430만원)'이라는 제목 영상을 SNS에 올렸는데, 최근 영상 일부가 갈무리돼 온라인상에 확산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해당 영상엔 A씨가 환자들에게 튜브로 음식을 공급하거나 야간 근무 기록을 정리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환자들의 이름이 적힌 약 봉투와 병원 침대, 환자 의료 기록 등이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됐다. 영상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개인정보 다루는 일을 외국인에게 맡기는 건 옳지 않다", "이렇게 무책임한 사람에게 생명을 맡기다니", "간호사 자격증이 있긴 한 걸까" 등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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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李대통령 SNS에 "외교 효과 원하면 정확하고 설득력 있어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SNS(소셜미디어) 게시글에 대해 "외교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반박하기 어렵도록 정확하고 설득력 있게 제기되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SNS에 "이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SNS) 글은 두 가지 문제로 반박을 불러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대통령이 처음 올린 글에서 공유한 영상이 가짜뉴스를 인용한 것"이라며 "대통령 발언의 신뢰성이 크게 훼손되었고, 자신의 주장에 힘을 잃게 만든 결과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장에서 벌어지는 이스라엘군의 전쟁 범죄 행위를 홀로코스트와 동일시 하는 것이 적절하고 국제적 컨센서스가 존재하는지 따져봐야 한다"며 "이스라엘군의 행위가 국제사회에서 인도에 반한 죄로 규정되었거나 유엔 결의로 확정된 상황이 아니다. 홀로코스트와 동일 선상에 놓은 것은 결국 반박을 불러왔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의 메시지가 외교부에서 정제된 언어를 통해 국제적 메시지와 같은 맥락으로 규탄했다면 불필요한 논란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제인도법과 보편적 인권에 대해 주장을 하더라도 국제사회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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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미국 호르무즈 봉쇄 계속되면 홍해 봉쇄" 첫 경고
이란군이 미국의 해상 봉쇄가 지속된다면 홍해 무역을 차단하기 위한 군사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군 군사작전을 통합 지휘하는 하탐알안비야 사령부의 알리 압둘라히 알리아바디 사령관은 성명을 내고 "침략적이고 테러적인 미국이 불법적인 해상 봉쇄를 지속하며 이란 선박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봉쇄 조치가 계속될 경우 강력한 군사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이란의 강력한 군대는 페르시아만, 오만해, 그리고 홍해를 통과하는 그 어떤 수출입 활동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군이 홍해 등 주요 해상 무역로의 추가 봉쇄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가 길어질 경우 이란이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인 후티 반군을 동원해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12%가 통과하는 곳이다. 호르무즈 해협(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25% 통과)과 함께 글로벌 원유 공급망의 핵심 관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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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대내외 불확실성·중동 악재"
철강 업계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동구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다. 고용유지지원금, 생활안정자금융자 등 각종 정부 지원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제3차 고용정책심의를 열고 인천 동구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이하 대응지역) 신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철강 산업 밀집 지역인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이 대응지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인천 동구도 포함되면서 주요 철강 산업 지역이 모두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업계 불황 속 고용 유지에 숨통이 틔일 전망이다. 인천 동구는 현대제철을 비롯해 다수의 철강 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몇 년 간 통상환경 악화, 중국발 공급과잉, 저탄소 전환 압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는 지역 내 주요 기업 공장이 폐쇄되고, 가동률을 낮추는 등 생산이 위축되고 고용이 둔화된 상황이다. 정부는 대응지역 제도를 통해 중소·중견 협력업체 등 지역 전체로 고용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응지역은 고용 사정이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지정해서 고용유지지원금, 직업능력개발지원사업, 생활안정자금융자 등에 대해 지원 요건이나 지원 수준 등을 우대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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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내야""복당"…국힘, '한동훈 등판' 부산 북갑 공천 놓고 '시끌'
국민의힘이 재·보궐선거가 유력한 부산 북구갑 후보 공천 여부를 놓고 술렁이고 있다. 당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다. 당 일각에선 한 전 대표를 복당시켜 후보를 단일화하거나, 선거 승리를 위해 당이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다만 당 지도부는 "공당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무공천 가능성을 일축했다.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은 15일 일제히 당 지도부를 향해 부산 북갑 무공천을 압박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동훈이라는 인물이 억지로 당 대표가 제명시켜서 그렇지, 결국 우리 한 가족"라며 "이길 수 있는 선거의 요인을 만들려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무공천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도 SNS(소셜미디어)에 "한 전 대표가 출마하는 부산 북구갑 무공천은 선거 전략상으로도 필요하다"며 "서병수 당협위원장의 불출마로 당내 이길만한 후보도 마땅치 않다. 그런데도 공천을 강행하겠다는 건 해당행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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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간판' 박지현, 꿈의 무대 간다…WNBA LA 스파크스 합류
한국 여자농구 '간판 가드' 박지현(26)이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 진출한다. 15일 뉴시스, 뉴스1 등에 따르면 박지현 에이전트 에픽스포츠는 "박지현이 WNBA 로스앤젤레스(LA) 스파크스와 루키 스케일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현지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가 WNBA 정규리그에서 코트를 누빈 건 정선민(현 부천 하나은행 코치)과 박지수(청주 KB스타즈) 단 두 명뿐이었다. 박지현이 정규리그에 출전하면 세 번째 주인공이 된다. 박지현은 2018-19시즌 W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아산 우리은행에 입단한 후 6시즌 동안 평균 13. 3점 7. 8리바운드 3. 4어시스트 1. 4스틸로 맹활약했다.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등을 이끈 그는 2023-24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하고 해외 리그에 진출했다. 그는 2년간 호주, 뉴질랜드, 스페인 무대에서 활동한 끝에 WNBA에 진출하게 됐다. LA 스파크스는 세 차례(2001·2002·2006년) 파이널(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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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전세살이 관두자" '살 집' 찾아 우르르…노원·강서·구로 뜬다
노원, 강서, 구로 등 이른바 서울 외곽지역을 필두로 아파트 매수세 회복흐름이 나타난다. 갈아타기 수요와 전월세의 매매전환이 동시에 맞물리며 '실수요' '중저가' 2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시장이 재편되는 모습이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2월1일~4월3일 기준) 서울 자치구별 아파트 거래량은 노원구가 1340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북구(633건) △강서구(606건) △구로구(594건)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은평구(534건) △영등포구(486건) △송파구(437건) △강동구(432건) △양천구(406건) △동대문구(394건) 등도 거래흐름이 양호했다. 전반적으로 거래 상위권에 중저가 주택밀집지역이 다수 포진한 모습이다.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거래양상이 수요성격의 변화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먼저 상대적으로 강한 매매가 오름세를 보인 서울 중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갈아타기 수요가 본격화하면서 기존 주택을 매도한 뒤 상급지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고 이 과정에서 가격 접근성이 높은 외곽지역에 거래가 몰리는 구조가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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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핸즈 '품고', '올인원 세미나' 성료…"K뷰티 美 진출 돕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기반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화해글로벌, CDRI(씨디알아이)와 공동 주최한 'K뷰티 첫 미국 진출을 위한 올인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주관 3사는 9일 하루 동안 진행하려던 세미나를 뷰티 브랜드의 문의 증가로 이틀로 늘려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세미나는 총 3회차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동국제약, 라이온코리아, 투슬래시포 등 국내 주요 중대형 브랜드를 포함해 총 52개사, 9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뷰티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북미 시장 공략을 돕기 위한 실무 중심 강연으로 채워졌다. 구체적으로 △화해글로벌의 아마존 매출 극대화를 위한 틱톡 시딩 및 마케팅 전략 △CDRI의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인허가 실무 노하우 △품고의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및 미국행 물류 최적화 방안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현장 노하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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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4월 안에 종전 가능성 커…이란, 심하게 얻어맞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안에 이란과 종전에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달 말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방미 전 이란과의 협상 타결 여부에 대해 "가능하다"며 "이란은 꽤 심하게 얻어맞았다. 매우 가능하다"고 말했다. 찰스 국왕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7~30일 미국을 방문한다. 그는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을 갖고 미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앞서 폭스비즈니스와 한 인터뷰에서도 이란 전쟁에 대해 "거의 끝났다고 본다"고 말했다. 추가 협상을 위해 애초 2주간 설정한 휴전 기간을 연장할 필요도 없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영국이 미국의 이란 전쟁을 돕지 않은 것에 대해 "우리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그들은 거기 없었다"며 거듭 불만을 터뜨렸다. 미국과 영국의 무역 협정에 대해서는 "원래 하려던 것보다 좋은 합의를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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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려고" 7500만원 빼려던 70대…은행원 '촉', 보이스피싱 막았다
부산에서 한 은행 직원의 기지로 70대 노인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면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사하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1시쯤 부산 사하구의 한 시중은행 지점에서 발생한 피해 예방 사례를 밝혔다. 당시 70대 남성 A씨는 주식·가상자산 투자 자금을 마련한다며 7500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려 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50대 여성 은행원 B씨는 고령 고객이 고액 인출을 위해 인증서와 OTP를 새로 발급받는 점에 주목해 자금 사용처와 경위를 재차 확인했다. 그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정황을 포착한 B씨는 즉시 A씨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사하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은 대상자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고 추가 피해 가능성을 차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싱범죄수사팀을 중심으로 피의자를 찾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B씨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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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에 명품은 무슨" 중동 지갑 닫자…에르메스·구찌 '직격탄'
이란 전쟁으로 여파로 명품주가 직격탄을 맞았다. 프랑스 명품업체 에르메스와 케링이 기대에 못 미치는 1분기 성적표를 내놓으며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업체 에르메스는 15일 (현지시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 6% 증가한 40억7000만유로(약 7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7. 44% 증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에르메스는 중동 지역 매출이 줄었고 프랑스나 영국 등에서도 중동 쇼핑객들이 줄어든 여파가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실망감에 이날 파리 증시 개장 초반 에르메스 주가는 장중 한때 14% 폭락하며 사상 최고 낙폭 기록을 썼다. 에르메스 주가는 올해 들어 30% 가까이 하락한 상황이다. 제프리스의 제임스 그르지닉 애널리스트는 CNBC를 통해 "에르메스 주가 하락은 두 가지 우려를 반영한다"면서 "하나는 중동 시장 노출과 중국 시장의 성장세 둔화"라고 설명했다. 구찌를 보유한 프랑스 케링 역시 이날 1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10% 넘게 추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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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실서 교사에 흉기 휘두른 고3 결국 구속…"도주 우려 있어"
충남 계룡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학생이 구속됐다. 15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논산지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군은 지난 13일 오전 8시44분쯤 계룡 모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30대 남성 교사 B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목과 등 부위를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밖으로 도망쳤던 A군은 이후 112에 자진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A군은 조사에서 자신의 범죄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B씨와 과거 갈등을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군은 중학생 시절 학생부장이었던 B씨가 본인만 유독 강하게 지적한다며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다 B씨가 지난달 해당 고등학교로 전근 오면서 다시 마주치자 A군은 고통을 호소하며 등교를 거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