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예방접종 맞아야" 찬바람 따라 일찍 온 이놈들…'트리플데믹' 경고?
이른 추위가 지속되며 독감을 비롯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까지 기승을 부리는 이른바 '트리플데믹' 위협이 엄습해오고 있다.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월 독감 환자는 5년 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0년 이후 독감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독감이 유행하지 않으면서 항체 없는 사람이 지역사회에 많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이에 예방 접종으로 독감 유행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독감 백신은 생산 균주와 유행 균주의 일치 여부, 피접종자의 나이 및 면역 상태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65세 이하 건강한 사람에서 70~90%의 우수한 예방효과가 있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시작됐으며, 10월에는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독려하는 캠페
-
마감시한 앞둔 조각투자 플랫폼 인가...4개 컨소시엄 신경전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 플랫폼) 인가 마감시한을 앞두고 인가전에 참전한 컨소시엄간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참여지분을 두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각 컨소시엄은 주말쯤 참여할 증권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26일 조각투자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현재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인가 신청은 최대 2곳 인가에 현재 4개 컨소시엄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론되고 있는 곳은 △한국거래소(KRX)·코스콤·펀블 △신한·SK·LS증권 '프로젝트 펄스' △넥스트레이드(NXT)·뮤직카우 △하나증권·루센트블록 컨소시엄 등이다. 각 컨소시엄의 증권사 참여는 아직도 안갯속이다. 예컨대 신한투자증권이 프로젝트 펄스 외에도 넥스트레이드에 발을 담글 가능성이 있다. 아직 증권사 참여를 확정하지 않은 넥스트레이드 연합은 삼성증권과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인가 시점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상호 견제도 치열하다.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등 공적 기관 성격을 가진 곳이 핀테크
-
"2030 다 입었더라" 40분만에 품절…21만원→58만원 리셀러 등장
실용성을 강조한 트렌드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우터 시장에서도 거위털 패딩 대비 가격대가 저렴하면서도 관리가 쉬운 '경량패딩'이 핫템(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한겨울에도 레이어링(겹쳐입는) 패션으로 소화하는 등 다양한 계절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26일 패션업체 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인 LF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경량' 키워드 검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경량 패딩' 검색량은 109%까지 급증했다. 간절기가 짧아지면서 일반 재킷 대신 활용도가 높은 경량 패딩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소위 '깔깔이'라고 불리던 경량패딩은 보온성은 유지하면서도 무게와 부피를 줄인게 특징이다. 접거나 말아서 휴대하기 쉬워 등산시 체온 유지 등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돼왔다. 최근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경량패딩 자체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인기 브랜드
-
김재원 "아침마당 하차 내 뜻 아냐"…후배 뒷담화에 돌연 '명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재원이 '아침마당' 하차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재원이 출연해 '은퇴'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원은 "퇴직 후 패널 자리에 앉는 건 처음"이라며 "30년 동안 내 얘기를 할 자리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아침마당'을 하면서 오전 4시40분에 기상했는데 알람 없이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인생이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다"고 웃었다. 1995년 KBS 공채 21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30년 넘게 KBS 소속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KBS 대표 프로그램을 10년 넘게 진행하면서 단 한 번의 결석도 하지 않을 정도로 성실함을 자랑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입사 30년 만에 돌연 명예퇴직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랫동안 진행한 '아침마당'을 떠난 이유에 대해 김재원은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최초로 1만 회를 맞았는데, 그 현장에서 MC로 함께한다는
-
공대 출신 중국주석 vs 로스쿨 출신 미국대통령…승자는? [차이나는 중국]
중국계 캐나다인 댄 왕(Dan Wang)이 쓴 '브레이크넥: 미래를 설계하려는 중국의 탐구'(Breakneck: China's Quest to Engineer the Future)가 최근 미국에서 화제다. 특히 미중 기술 경쟁에서 수세에 몰린 듯했던 중국이 예상보다 선전하면서 미국에서는 중국의 기술력에 대한 경각심이 일고 있다. 댄 왕은 중국경제 분석업체인 가베칼 드래고노믹스에서 일하면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중국 기술업계를 취재해 왔다. 브레이크넥은 변호사의 나라가 된 미국이 엔지니어의 나라인 중국을 이기기 힘들다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댄 왕은 6년간에 걸친 중국 생활을 끝내고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에서 리서치 펠로우로서 중국을 연구하고 있다. 댄 왕은 10월 초 후버연구소가 진행하는 '굿 펠로우스'라는 프로그램에서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 육군 중장 출신인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미중 기술 경쟁을 토론했는데, 재밌는
-
송일국, 과거 상반신 사진 공개…"제니처럼 되고파"
송일국, 박성광, 송해나, 유빈이 마라톤 완주에 도전한다. 지난 25일 방송된 TV 조선 '런포유'에는 송일국, 송해나, 원더걸스 출신 유빈, 박성광이 출연했다. 런포유는 제22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 대회 완주를 목표로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과 '육상 국가대표 출신' 이연진 코치가 멘토로 합류해 이들을 진짜 달리기 세계로 이끈다. 이들이 달리는 배경은 모두 달랐다. 송일국은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이때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마라톤 도전하는 거다. 살 빼서 저렇게 슈퍼스타 되어야지"라며 광고 속 블랙핑크 제니를 가리켰다. 해당 사진을 본 박성광은 "엉덩이 뭐야. 왜 이랬어요"라고 외쳤고, 송해나는 "몸이 화가 많이 났다"라고 놀랐다.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달리기가 제 인생을 바꿔주었다. 20대 초반 과체중이었는데, 달리기하면서 살을 빼고 공채 시험도 합격했다"고 했다. 이어 유빈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완주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담담히 고백한다. 송해나는 과거 고관절 부
-
"핼러윈이다!" 이태원 다시 북적이자 바빠진 경찰들…시민 반응은?
"벽돌을 길가에 두면 위험합니다." 지난 24일 저녁 7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일대.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관은 한 식당 앞 음식물쓰레기통 위에 놓인 벽돌을 치우며 점주에게 이같이 말했다. 경찰이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 관리, 위해요소 점검 등 안전 대비 활동에 나섰다. 2022년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역 일대는 경찰의 핵심 순찰지다. 이날 핼러윈을 한 주 앞둔 이태원 거리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 가게마다 호박 모양 장식들이 걸려 핼러윈 분위기가 물씬 났다. 순찰에 나선 경찰관은 "이태원에 사람이 몰리면 주취자들끼리 시비가 붙는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며 "이때 벽돌처럼 위험한 것이 길에 있으면 사람이 다칠 수 있어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벽돌뿐 아니라 끊겨있는 전선 등 폐기물도 정리했다. 고압전선함이 잘 잠겼는지 확인하고 쓰레기봉투 안까지 살폈다. 경찰은 인파의 우측통행을 유도하기 위해 골목길 중앙에 이동식 중앙 분리대를 설치했다. 시민
-
삼성화재 '건강고지형' 신설…건강할수록 보험료 최대 26% 할인
삼성화재가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건강고지형' 가입방식을 신설했다. 건강한 고객이 자신의 건강 이력을 추가로 고지할 경우, 기존 대비 보험료를 최대 26%까지 낮출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건강보험에 '건강고지형' 가입 방법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보험 가입 시 요구되는 최근 5년간의 건강 고지사항에 더해, 고객이 선택할 경우 6년에서 최대 10년까지의 건강 이력을 추가로 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입원과 수술 이력이 없는 기간이 길수록 할인 폭이 커지며 성별·나이·고지 기간에 따라 일반 고지형 대비 최대 26%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건강고지형 가입은 1·2·3인실 입원비 플랜, 365일 간병비 플랜 등 다양한 다이렉트 건강보험 상품에 적용된다. 예를 들어 100세만기 비갱신형 건강보험 가입 시 10년간 입원·수술 이력이 없다고 고지할 경우 가장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건
-
"출국하면 돈 떼일라"…은행권, 외국인 신용대출엔 이자 2배 받는다
은행들이 최근 출시한 외국인 신용대출의 금리를 일반 신용대출보다 2배 높게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차주는 대출 후 본국으로 돌아가면 원금 회수가 어려워 연체 위험이 크다. 은행들은 원금도 매달 갚도록 해 외국인 차주의 연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전용 신용대출을 출시한 은행들은 상품의 최고금리를 연 6~15%대로 결정했다. 지난 13일 출시된 iM뱅크의 'WELCOME(웰컴) iM 외국인 신용대출' 최고금리는 연 15.00%다. 신한은행이 지난달 30일 선보인 'SOL 글로벌론'의 최고금리는 연 11.73%다. NH농협은행이 지난달 30일 출시한 'NH K-외국인신용대출'은 최고금리가 연 6.38%다. 외국인 신용대출 최고금리는 일반 신용대출보다 많게는 2배 이상 높다. iM뱅크의 일반 신용대출 상품인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 최고금리는 연 6.32%로, 외국인 신용대출보다 8.68%포인트(P) 낮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직장인대출
-
영등포 당산2가 '현대홈타운'도 신통기획 준비…"용적률 500% 가능"
그동안 높은 용적률과 준공업지역으로 묶인 탓에 재건축·재개발이 어려웠던 서울 영등포 일대에 정비사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가 도심 주택공급 확대에 나서는 가운데 정비사업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는 지원들이 나오면서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당산2가 현대홈타운아파트 신속통합기획 추진준비위원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건축 사업추진을 사전동의서 확보를 준비하고 있다. 추진준비위 관계자는 "서울시 신통기획을 통한 신속하고 투명한 재건축 추진을 통한 사전동의서 30%를 모아 신통기획을 영등포구와 서울시에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재건축기간 단축과 역세권 인센티브, 재건축 보정계수 등을 통해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올리는 방향으로 사업성 검토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당산2가에 소재한 현대홈타운아파트는 1994년 준공된 783가구 규모 단지다. 현재 용적률 299%, 준공업지역에 자리한 탓에 그동안 정비사업 소외지역으로 분류돼 왔다. 그러나 최근
-
"개발하는 사람은 사나흘 만에 가능?"…카카오톡 롤백 둘러싼 진실은
"카카오톡 이전 버전으로 직접 롤백 해버렸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 '롤백(Rollback, 복구)'을 스스로 했다는 글이 곳곳에 올라온다.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 불만이 거센 가운데, 이용자 중 일부가 이전 버전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이는 정확히 '업데이트 롤백'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6일 온라인 상에는 '카카오톡 이전 버전으로 롤백해버린 유저'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중이다. '리밴스드(ReVanced)' 프로그램을 활용해 카카오톡을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패치프로그램을 누군가 개발했다는 내용이다.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방법도 텔레그램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앞서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이 "(카카오톡 이전 버전으로) 업데이트 롤백은 불가능하다"고 발언한 것과 대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놓고 위증이다", "롤백 안 되는 게 어디 있냐", "개발하는 사람들은 사나흘만 줘도 해낼 수 있다"
-
남현희 울린 전청조…재벌3세 혼외자? "여성" 온국민 제보한 충격 사기극[뉴스속오늘]
2023년 10월 26일 새벽 1시 9분. 자신을 재벌 3세 혼외자라고 속인 전청조가 결혼을 약속했던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의 집 현관 앞에서 스토킹 혐의로 긴급체포 됐다. 전청조는 "현(남현희 애칭)아, 한 번만"을 외치며 남현희의 집에 침입을 시도했으나, 경찰에게 붙들려 끌려 나갔다. 그는 마지막까지 안간힘을 쓰며 현관문 안으로 발을 들이밀었지만, 문은 닫혔고 현장엔 그의 벗겨진 슬리퍼만 덩그러니 남았다. ━성별·출신 속인 혼인빙자 사기, 화보 인터뷰 공개했다가 '자폭'━ 전청조는 체포 3일 전, 남현희가 15살 연하 승마선수 출신 IT 사업가 남성과 재혼한다고 알리는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게 됐다. 남현희는 전청조를 "진실 되고 맹목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전청조는 "인터뷰는 큰 용기가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재혼 관련 인터뷰가 화제 되자마자, 전청조가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제보가 나왔다. 또한 전청조가 로맨스 스캠 등 사기 전과 10범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