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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실권주 일반공모 흥행…청약 경쟁률 219.81대 1
카메라모듈 솔루션 전문기업 캠시스가 지난 13~14일 진행한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서 219. 8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권주 일반공모는 총 1446만주의 유상증자 물량 가운데 구주주 청약 이후 발생한 약 475만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약 과정에서 유입된 증거금은 총 1조4579억원으로 집계됐다. 캠시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단기적인 자금 조달을 넘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달 자금은 재무 안정성 제고와 주력 사업의 수익성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캠시스는 갤럭시 S26, S26+, S26 울트라 등 S 시리즈 전 모델의 카메라모듈 공급을 수주하며 매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모바일 카메라모듈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보안용 카메라, 드론용 카메라, 가전용 AI 카메라 등 고부가가치 응용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권현진 캠시스 회장은 "이번 실권주 일반공모에 보내주신 투자자들의 관심은 회사의 사업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며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고,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고객과 투자자,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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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투석은 지켜야" 전문의원·제조사 '주사기 공급 핫라인' 구축
혈액 투석 의원과 제조업체 간 주사기 공급 핫라인이 구축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한국백신에서 대한의사협회, 주사기 제조·수입업체와 함께 중동전쟁으로 인한 주사기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혈액 투석 전문의원 주사기 공급 핫라인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은경 복지부 장관, 김택우 의협 회장, 김성남 대한투석협회 중동 대응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부, 의사, 환자 단체 인사와 하성배 한국백신 대표이사, 한대식 필텍 전무이사, 박영정 성심메디칼 상무이사, 강석창 신창메디칼 상무이사, 안정훈 정림의료기기산업 대표이사 등 제조·수입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의협과 주사기 제조·수입업체는 오는 6월 말까지 유통 질서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혈액 투석 의원급 의료기관에 필요한 주사기를 공급하며 필요시 추가 협의를 통해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의료제품 수급 위기 상황을 정부의 지침이 아닌, 의협과 투석협회, 주사기 제조·수입업체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극복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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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세월호 12주기' 하루 앞두고 단원고 방문 "영원히 기억할 것"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하루 앞두고 다수의 10대 피해자가 발생한 경기 안산시 단원고를 방문했다. 추 후보는 15일 SNS(소셜미디어)에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찾았다. 하늘의 별이 된 단원고 학생들이 친구들과 어울리고 공부하던 공간을 그대로 옮겨둔 곳"이라며 "교실에 첫 발을 딛자마자 12년 전의 슬픔과 먹먹함이 생생하게 떠올랐다"고 적었다. 추 후보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7년 민주당 대표 시절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행정 시스템의 빈틈으로 이런 슬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난 대응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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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호하랬더니…발달장애 여성 추행한 원장, 징역 5년
여성 장애인을 성추행한 장애인 보호 시설 원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정읍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영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10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전북 한 장애인 보호 시설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와 합의하고 한 행위"라며 강제추행이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한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다. 지적 능력 등을 고려할 때 경험하지 않고서는 지어내기 어려운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피해자는 피고인을 이성적 관계로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 시설장과 입소자라는 관계와 나이 차이 등을 고려하면 '자발적 동의가 있었다'는 주장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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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모두 인출해야" 수상한 전화…35억 빼돌린 피싱 일당
경찰이 한 달간 35억 상당 수표를 편취한 보이스피싱 일당을 검찰에 넘겼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보이스피싱 일당 3명을 지난 7일 구속 송치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60대 여성 A씨 등 보이스피싱 수거책과 전달책 7명을 순차 검거했다. A씨 등 일당은 지난달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텔레그램 등으로 지시받고 피해자 10명으로부터 수표 약 34억67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수표를 탈취한 후 조직 상선에 전달했다. 경찰은 지난달 12일 피해자 B씨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B씨는 같은 달 6일 검찰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일당들에 속아 1억5700만원 상당 수표를 보냈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수표 8억7000만원을 압수했고 피해자 3명에게 금액을 환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피해자들은 자신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았다는 사실을 경찰 고지 전까지 인지하지 못했다. 일부는 보이스피싱 일당에 고수익 주식투자 목적으로 17억 상당 고액수표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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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의존도 낮춰라"… 네이버 AI 인프라 구축에 4000억 투입
네이버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증설과 GPU(그래픽처리장치) 도입에 연 3%대, 4000억원 규모 저리 대출이 지원된다. 국내 AI 산업이 글로벌 빅테크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적인 AI 주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자금 지원 안건을 의결했다. 네이버는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고도화하고, 검색 서비스에 AI를 확대 도입하고자 세종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각 세종' 상면을 증설하고 최신 GPU 서버를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젝트 사업비는 9221억원이다. 이 중 4000억원을 첨단전략산업기금(3400억원)과 산업은행(600억원)이 3%대 금리로 5년간 제공한다. 나머지 5221억원은 네이버가 자체적으로 마련한다. 현재 글로벌 생성형 AI 시장은 미국 3대 기업 점유율이 약 90%에 달해 특정 국가 의존도가 매우 높다. 그간 우리나라 기업은 인프라 시설의 부족으로 AI 모델을 개발할 때 글로벌 빅테크 의존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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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리랑' 사전 유출…소속사, 법적 대응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최근 발매한 '아리랑' 곡 일부 음원이 발매 전 유출돼 소속사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 전 일부 음원을 X(옛 트위터)를 통해 유출한 사용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 해당 계정의 소유자를 밝혀내기 위해 빅히트 뮤직은 미국 법원에 X에 대한 소환장을 발부해달라고 요청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계정 소유주가 특정되면 빅히트 뮤직은 본격적으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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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좋은데 표정이 왜" 나도 모르게 '썩소'가?...봄철 노리는 '불청객'
일교차가 15도를 웃도는 요즘, 갑작스럽게 한쪽 얼굴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환절기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신체 컨디션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얼굴마비(안면마비) 증상일 수 있어서다. 특히 얼굴마비의 가장 흔한 형태인 '벨마비(Bell's palsy)'는 뚜렷한 외상 없이 갑자기 한쪽 얼굴 근육이 마비되는 말초성 얼굴마비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벨마비로 진료받은 환자는 총5만3897명이었는데, 그중 봄(3~5월)에 발병한 환자는 2만4342명으로 절반에 가까웠다(45. 2%). 벨마비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해부학자이자 외과 의사였던 찰스 벨(Sir Charles Bell)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벨은 19세기 초반에 얼굴신경을 연구하면서 이 증상을 처음 기술했다. 벨마비는 나이·성별을 가리지 않고 발병하지만, 대체로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률도 높아진다. 하지만 벨마비의 원인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현재까지 단순포진 바이러스(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의 재활성화가 주요 기전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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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명의도용 약물쇼핑'…"철저한 본인확인·약물관리 필요"
다른 사람 명의로 수년간 '졸피뎀'을 처방·복용한 이른바 '명의도용 약물 쇼핑'이 끊이질 않고 있다. 본인확인 제도 시행 이후 명의도용과 대여를 통한 향정신성의약품 처방 사례가 크게 줄긴 했지만 여전히 900여건에 달했다. 철저한 본인확인과 약물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빌려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건수는 의료보험 본인 확인 의무화 시행 이후인 2024년 5월20일부터 지난해까지 총 905건에 달했다. 최근 광주 동부경찰서가 간호사 출신의 4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주민등록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한 것도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수십회에 걸쳐 졸피뎀 성분의 약을 처방받아 투약해서다. 연예계에서의 대리처방도 반복된다. 앞서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된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은 지난 9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9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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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반지 사줄게" 아기 뚝 끊겼던 마을 '경사'...20년 만에 "응애응애"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문곡리 작은 마을이 20년 만에 들려온 아기 울음소리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15일 정선군에 따르면 북평면 문곡리에 거주하는 김현동(39)·장유진(39) 부부가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한반도 지형을 닮아 '한반도마을'로 불리는 문곡리에서 출생 신고가 접수된 것은 무려 20년 만이다. 이들 출산을 기념해 마을 곳곳에는 주민들이 직접 내건 축하 현수막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북평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단체들도 잇따라 축하 행렬에 동참하며 마을의 경사를 기념하고 나섰다. 특히 아기 아버지가 활동 중인 정선군수영연맹 회원들은 "마을에서 백일잔치 구경을 한 지도 오래됐다"며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아기를 위한 백일반지를 선물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철수 문곡리 이장은 "20년 만에 맞이한 마을의 큰 경사에 주민들 모두가 자기 집 일처럼 기뻐하고 있다"며 "부녀회원들과 힘을 모아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러운 백일잔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기 아버지 김현동씨는 "마을 주민분들이 이렇게까지 한마음으로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실 줄 몰랐는 데 정말 큰 힘이 된다"며 "현재 마을 반장을 맡은 만큼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성실히 봉사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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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신수도 개발 투자협력 논의
금융투자협회는 황성엽 회장이 15일 체쳅 헤라완(Cecep Herawan)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만나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사업 등 양국 간 투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사관 경제 담당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동향과 주요 개발사업, 투자환경 및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인도네시아 측은 투자 및 산업 정책,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 등을 설명하며 한국 금융투자업계와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도 긴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바탕으로 양국 금융·투자 분야의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금투협은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신수도(IKN, 누산타라) 건설을 포함한 주요 개발 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앞으로 실물자산 투자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황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의 핵심 성장시장으로, 신수도 개발 등 대규모 투자 기회가 열리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투자 협력의 접점을 넓히고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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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돌아와" 정부 진땀나는데…"수십조 탈출" 韓서 '스페이스X 공모' 제동?
미래에셋증권이 미국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 공모주 청약을 추진하면서 금융당국이 법률검토에 들어갔으나 부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외환시장 안정,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 등을 추진해온 정부의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부분이 있어 금융당국이 이를 허용하기 어렵다는 게 업계 안팎의 시각이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관련 당국은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의 IPO 공모주 청약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현행법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무엇보다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RIA(국내시장 복귀계좌) 제도를 마련하고, 국내 벤처·중견기업 등 모험자본 공급을 독려하는 등 국내 주식시장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이스X의 국내 공모가 현실화 될 경우 일시적으로라도 막대한 외화가 유출될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금감원은 아직 미래에셋증권이 상세한 추진 방안을 밝히지 않은 만큼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고 있지 않지만 부정적인 영향에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