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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연인 옆 태연히 잠 잔 중국인…2시간 때리고도 "살인 고의 아냐"
연인을 2시간 넘게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중국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6년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한국에 불법 체류 중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부장판사 송오섭)는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 국적 남성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 1월22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30분까지 제주시 연동의 한 주택에서 30대 중국 국적 여성 B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내연 관계인 A씨와 B씨는 모두 불법 체류자였다. 사건 당일 A씨는 만취 상태였는데 B씨가 다른 남성과 영상통화 중인 모습을 보고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폭행 이후 B씨가 쇼크 상태로 쓰러진 것을 보고도, 구호 조처를 하지 않고 옆에서 잠들었다. A씨는 오후가 돼도 B씨 의식이 회복되지 않자 지인에게 112 신고를 부탁했다. 부검 결과, B씨 시신에서 뇌출혈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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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해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 단독 출시
롯데마트·슈퍼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한 '해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80g)'을 단독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아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한정판 콜라보 스낵이다. 강원도 농산물을 사용해 상생 취지를 실현했다. 강원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햇감자 75톤(t)을 수매해 감자칩으로 선보이고, 강원 찰옥수수 시즈닝을 더해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패키지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를 배치해 지역 상징성을 강조했다. 오는 16일부터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전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편의점 채널인 세븐일레븐에서도 판매 점포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29일(수)까지 2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생생감자칩 강원도 옥수수맛(80g) △구운양파(110g) △오사쯔(100g) △칸츄리콘(150g) 4종을 각 2380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행사 기간 동안 2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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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사위 민주당 의원들, 대법원 현장검증 시작
15일 대법원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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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광화문서 '옴짝달싹'… 곳곳 '통행금지' 경찰 차벽, 무슨 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주한미국대사관이 경찰버스 차벽으로 둘러싸였다.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중 예정돼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시민단체의 방한 반대 집회가 열리자 경비 강화 조치가 이뤄졌다. 대규모 인원이 광장이 모일 수 없도록 질서유지선도 설치돼 시민들의 보행이 불편한 실정이다. 차벽으로 도로가 줄어들면서 출·퇴근길 극심한 정체도 벌어진다. 15일 오전 광화문광장 앞은 혼잡했다. 세종문화회관 버스정류장 인근에 기동대 버스 4대가 세워져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심종훈씨(46)는 "연이틀 연차를 써서 추석 연휴 이후 첫 출근이었는데 통제가 있는 줄은 전혀 몰랐다"라며 "경기도에서 출퇴근하는 터라 앞으로 서두르거나 중간에 지하철로 갈아타야겠다"라고 말했다. 광화문광장의 상당 구역은 질서유지선이 설치되면서 통행 자체가 금지됐다. 또 광장에는 경찰 승합차 6대가 곳곳에 세워져 통행이 차단됐다. 곳곳에 경찰관들도 배치돼 통행하는 시민들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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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배당소득세?…"내 것만 안 올라" 은행·증권주 개미들 웃나
15일 주식시장에서 주요 은행, 증권주들은 모처럼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KB금융은 이날 4.33% 오른 11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한지주도 3.95% 상승했고 하나금융지주는 2.37% 올랐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은 각각 4.38%, 6.69%, 3.28% 상승마감했다. 은행, 증권주들은 정부의 증시 부양정책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상반기 내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높은 배당 성향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움직임 때문이다. 그러나 정책 모멘텀이 소진되고 시장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도주 장세를 보이면서 은행, 증권주들은 3분기 들어 약세로 돌아서며 시장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반등에도 KB금융 주가는 지난 7월 25일 기록한 최고가 12만5000원 대비 9% 하회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고 신한지주도 전고점 대비 3.4% 낮은 수준의 주가를 나타낸다.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등 증권주 주가도 전고점을 10~15% 하회하고 있다. 은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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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다퉈도 장중, 종가 모두 최고가…"구조적 성장 진입"
코스피지수가 15일 장중·종가 기준 모두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양적 긴축(QT) 중단 시사 발언이 촉매로 작용한 가운데 기관 주도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혼조세로 마감한 미국 뉴욕증시와는 다른 양상이다. 해외 기관에선 한국 증시가 구조적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중 갈등 등 최근 글로벌 시장을 우려하게 만든 요인을 억누를 만큼 국내 증시 상승 여력이 높다는 것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68% 오른 3657.28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3659.91까지 올라 장중 기준 사상 최고가였던 전날 고가(3646.77)을 경신했다. 코스피의 이날 종가는 지난 10일 기록한 역대 최고 마감가(3610.60) 역시 넘어섰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9707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31억원, 7516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3.71%), SK하이닉스(+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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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거 보여줘" AI가 뚝딱 만든다...챗GPT 성인 콘텐츠 '논란'
오는 12월부터 생성형 AI(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성적 대화 등 성인용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오픈AI가 예고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는 14일(현지시간) 엑스 게시글을 통해 "몇 주 안에 사람들이 GPT-4o에서 좋아했던 특성을 더 잘 반영하는 새로운 버전의 챗GPT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의 범위를 한층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올트먼 CEO는 "당신이 만약 챗GPT가 사람처럼 더 자연스럽게 대화하길 원하거나 친구처럼 말해주길 원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며 "12월에는 연령 제한 기능을 더 완전히 도입해 '성인 이용자는 성인답게 대하자'는 원칙에 따라 (연령이) 인증된 성인에게는 성애 콘텐츠 같은 것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올트먼 CEO는 성인용 버전 출시 배경으로 "정신건강 문제를 신중히 다루기 위해 챗GPT를 상당히 제한적으로 만들었는데 정신건강 문제가 없는 많은 이용자에게는 챗봇이 덜 유용하고 덜 재미있게 느껴지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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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도 AI"...불확실한 업황에도 증권가 주목
국내증시에서 한동안 외면받았던 2차전지주에 최근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ESS(에너지저장장치)를 비롯한 중장기 모멘텀은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15일 거래소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0.39%) 오른 38만6500원에 포스코퓨처엠은 7500원(4.50%) 오른 17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다소 주춤했으나 최근 한달간 LG에너지솔루션은 9% 상승했다. 완성셀 제조업체 외에도 2차전지 소재업체인 포스코퓨처엠은 30% 가량 오르며 두드러진 흐름을 보였다. 이 기간 2차전지 종목에는 기관투자자 매수세가 대거 유입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1315억원, 196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투자자는 1558억원 순매수했다. 포스코퓨처엠도 기관투자자가 865억원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는 1293억원 순매도했다. 이에 개인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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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그룹, 해남 LPGA 대회서 '솔라시도' 알린다
해남 '솔라시도'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BS그룹이 오는 16일부터 해남 파인비치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LPGA 대회에서 솔라시도 개발 추진 계획과 '에너지 미래도시' 등 미래 비전을 알린다고 15일 밝혔다. BS그룹은 대회 기간 동안 약 6만여 명의 대회 관계자와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솔라시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솔라시도의 투자 가치와 사업 잠재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현장 체험 이벤트와 홍보 영상 상영을 통해 기업 관계자, 투자자, 정책결정자 등에게 솔라시도를 효과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맞춰 솔라시도CC에 위치한 홍보관을 리뉴얼하고 홈페이지도 토지 분양, 기업 및 투자 유치, 주택 분양 등 B2B·B2C 기능을 강화한 실무 중심형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 특히 이번 LPGA 대회가 솔라시도가 위치한 해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최근 새롭게 수립한 에너지 미래도시 비전과 구체적인 도시개발 계획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투자유치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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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일방통행 아냐…전기화, 새 기술·연료 전환에 필수"
"오늘날 선주와 이해관계자들의 딜레마는 규제, 기술, 지정학적 상황이 계속 변화하는 환경에서 현재 설계 중인 선박들이 앞으로 20~25년 동안 운항될 것이란 점입니다. 20~25년간 영향을 미칠 영향을 내리는 건 매우 도전적인 일입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술 기업 ABB의 알프 카레 오드나네스 해양·항만 AMEA(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 총괄(부사장)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조선해양의 스마트에너지 세션' 컨퍼런스에서 "탈탄소로 가는 길은 일방통행 길이 아니라 여러 도로와 여러 선택, 여러 기술에 의한 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탈탄소-디지털화 시대, 해사산업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열린 이 세션에서 오드나네스 부사장은 '해양의 미래를 설계하다: 전기화와 디지털화를 통한 탈탄소 전환(Shaping the Maritime Future: Driving Decarbonization with Electrification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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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경주포럼 자문위원 위촉
경북도는 15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세계경주포럼'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국제교류, 문화산업 2개 분과로 공동 위원장인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과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경주포럼의 비전, 목표, 운영 전반에 대한 전략과 방향을 자문한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외교·정책·문화·학술·과학기술(AI 등)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포럼 관계자들과 함께 '세계경주포럼'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다졌다. 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계기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세계역사문화의 중심 천년고도에서 시작한 경주포럼을 APEC 이후 대표 레거시 사업으로 육성해 APEC 회원국 등과 유기적인 글로벌 문화교류 협력 체계를 강화에 나선다. 경주포럼은 에이펙 핵심의제(지속 가능 성장·디지털 혁신·포용경제)와 부합한 '문화 분야의 다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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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과방위, '박정훈 전화번호 노출' 김우영 민주당 의원 경찰 고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서 활동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정감사장에서 같은 당 박정훈 의원의 전화번호를 방송에 노출시킨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방문해 김 의원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폭행 혐의로 고발했다. 과방위 야당 간사인 최형두 의원을 비롯해 최수진·박충권·이상휘·김장겸 의원이 경찰청을 찾았다. 최형두 의원은 "회의장 옆에서 (김우영 의원이 박정훈 의원을 상대로) 멱살잡이까지 하는 심각한 물리적 위협(이 있었다)"이라며 "박 의원의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관련 기자회견과 상임위 회의장 발언 내용을 문제 삼아 연좌제적 발상으로 공격했다"고 했다. 이어 "더 심각한 것은 박 의원의 연락처가 쓰여 있는 (문자메시지 창을) 상임위 회의장에서 공개한 것"이라며 "박 의원은 심각한 전화 폭탄 테러에 시달리고 있다. 심각한 물리적 위해이자 심리적 위협을 가한 것이다. 심각한 범죄행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