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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물 들어온다"…K조선, 수주 싹쓸이 예상에 주가 불기둥
최근 주춤했던 조선 주가 다시 달릴 조짐을 보인다. 미국 내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가 잇달아 진행되고, 미국 선박법(SHIPS For America Act)이 통과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30일 오전 11시7분 현재 한국거래소(KRX) 증시에서 HD현대미포는 전일 대비 8400원(4.32%) 오른 20만3000원에 거래됐다. HD현대중공업(3.46%), 한화오션(2.71%), HD한국조선해양(2.62%), 삼성중공업(2.34%) 등도 상승했다. HJ중공업은 6.36% 뛰고 있다. 전날 2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을 기존 2만8456원에서 2만9910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심리가 더욱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LNG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미국 에너지 기업 셈프라는 LNG 수출 프로젝트인 '포트 아서 2단계' 시설에 대한 최종 투자를 결정했다. 이에 미국산 LNG를 운송하기 위해 신조 LNG선이 20척 이상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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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덕분에 희망을"...서울시, 수기공모전 수상작 18편 선정
서울시는 '디딤돌소득 시범사업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해 1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수기는 사례집으로 제작돼 홍보 및 정책 확산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앞서 서울시는 디딤돌소득 시범사업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정책의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주제는 디딤돌소득을 통한 삶의 변화 사례, 정책 제언 등으로 최종 18편의 수상작이 뽑혔다. 수상작은 이날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복지포털에 공개된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 복지실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부상을 지급한다. 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의미 있는 사연을 담은 응모작들 중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특별상인 디딤돌상도 수여한다. 실제 수혜자들의 이야기는 사례집으로 엮어 제도 개선 및 정책 확산을 위한 근거자료와 홍보 콘텐츠로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재산 3억 2600만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 일정분을 채워주는 제도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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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중계권과 FC온라인, 시너지 낼까"…네이버·넥슨 MOU
네이버와 넥슨이 만나 '하는 게임'과 '보는 게임'을 결합한다. 양사는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네이버(NAVER)와 넥슨이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넥슨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강대현 넥슨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플랫폼, 콘텐츠, 데이터를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우선 편의성과 보안이 뛰어난 네이버 로그인으로 넥슨 계정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순차적으로 계정을 연동한다. 이후 네이버페이 단건, 정기 예약 결제로 넥슨 캐시를 충전하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PC 메인, 모바일 콘텐츠 탭 등 네이버 서비스에 넥슨의 맞춤형 게임 콘텐츠 노출을 확대한다. 실시간으로 라이브 영상을 클립 하이라이트로 생산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도 넥슨과 게임 IP(지식재산권)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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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수 LG이노텍 대표 "2030년 미래사업 매출비중 25%↑"
LG이노텍이 라이다·레이더, 차량용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모듈 등 미래 육성사업의 매출 비중을 2030년에 2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비전을 밝혔다. 30일 LG이노텍에 따르면 문혁수 대표는 최근 임직원들에게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미래 육성사업이 빠른 속도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미래 신사업 비중을 2030년 전체 회사 매출의 25% 이상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함께 달려 나가자"고 말했다. 문 대표는 2023년 말 취임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왔다. 그동안 회사의 성장세를 이끌어오던 모바일 카메라 모듈 사업이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숫자의 감소 등으로 한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문 대표는 LG이노텍 경쟁력의 원천인 광학솔루션사업과 기판소재, 전장부품사업 등을 바탕으로 "미래는 곧 회사가 축적해 온 확장성 높은 원천기술에 있다"고 판단하면서 이를 확대 적용하는 미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라이다(Li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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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벽화' 루마니아 한식당 "큰 실수"…싹 바뀐 인테리어 보니
일본풍 인테리어에 벽에는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그려져 있던 루마니아의 한 한식당 주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루마니아의 도시 클루지나포카에 문을 연 한식당으로부터 "장문의 사과 글과 수리된 사진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이 식당은 한국식 핫도그를 주메뉴로 판매하면서도 내부 인테리어는 전형적인 일본식이어서 문제가 됐다. 또 벽에는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그려져 있기도 했다. 이에 서 교수는 대외적으로 식당에 문제를 제기했고 답이 온 것이다. 서 교수는 "식당 측에 따르면 욱일기는 이전 세입자가 사용했던 벽화고 이를 제거하지 못한 채 가게 연 것은 큰 실수"라며 "한국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했다. 또 "욱일기 벽화는 빠르게 제거했으며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한국 문화 관계자들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는 답변받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보면 일본식 그림이 한가득 그려져 있던 벽은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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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Fest 2025' 참여…카카오톡 속 카나나·챗GPT 소개
카카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페스티벌 'AI Festa 2025'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는 '모든 나를 위한 카카오 AI'를 주제로 다양한 AI(인공지능)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한다. 전시 및 시연 공간을 통해 기능과 특징에 관해 설명하며 부스 내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카카오는 'Kakao AI Station'을 이번 전시 부스의 메인 테마로 설정했으며 새로운 AI 서비스와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일상' 공간과 AI 모델 및 생태계 플랫폼을 살펴볼 수 있는 '가능성' 공간으로 구성했다. '일상' 공간에서는 △카나나 요약하기 △카나나 인 카카오톡 △카카오톡에 적용된 ChatGPT를 소개한다. 카나나 대화 요약은 카카오톡 '채팅방 폴더' 중 '안읽음 폴더'에 있는 채팅방 대화 내용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새로운 기능으로 바쁜 일상에서 일일이 대화를 읽지 않아도 한눈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카나나 통화 요약은 보이스톡으로 통화한 내용을 AI가 편리하고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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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대책위 심의 지연 3만건 육박...전국 평균 지연율 42.7%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심의가 제때 열리지 못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최근 3년간 지연 건수가 3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학생 보호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시흥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폭위 심의 지연은 2022학년도 8204건, 2023학년도 9530건, 2024학년도 1만1912건으로 집계됐다. 3년간 누적 2만9646건으로 매년 증가세다. 2024학년도에는 전체 2만7835건 중 1만1912건이 기한 내 열리지 못해 지연율이 42.7%에 달했다. 지역별 편차도 뚜렷했다. 인천은 전체 2145건 중 1800건(83.9%)이 지연됐고, 서울은 3173건 중 2624건(82.7%), 세종은 482건 중 392건(81.3%), 충남은 1553건 중 1181건(76.0%)으로 전국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대구는 1076건 중 단 한 건도 지연되지 않았으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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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과 상담하다 욕하면 차단"…NC AI, '세이프가드' 기술 정식 적용
NC AI가 엔씨소프트의 고객 상담 챗봇 서비스 'NCER(엔써)'에 자체 개발한 AI 안전성 기술 '세이프가드'를 정식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종합적인 AI(인공지능) Safety(세이프티)시스템을 상용 서비스에 도입한 것은 이전에 없던 사례다. 30일 NC AI에 따르면 AI 세이프티 팀이 개발한 세이프가드 기술은 레드팀(Red Team), 블루팀(Blue Team), 퍼플팀(Purple Team)으로 구성된 삼중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레드팀은 탈옥(Jailbreaking) 등 새로운 악성 공격 패턴을 연구하고, 블루팀은 이에 대한 방어 기술을 개발하며, 퍼플팀은 두 팀의 결과를 종합해 정책에 반영하는 순환 구조다. 특히 NC AI는 엔씨소프트의 퍼블리싱코디네이션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 업계 특성을 반영한 '챗봇 네거티브 규제 정책'을 수립했다. 이 정책에는 게임 서비스 관련 부적절한 내용, 유료 재화 관련 편법, 금지 행위 등이 포함됐다. NCER는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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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괌에서 택시 호출 서비스 시작…글로벌 진출 박차
카카오모빌리티가 괌 현지에서도 한국처럼 카카오 T에서 실시간으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괌 현지에서 카카오 T 이용자는 앱 내 '여행' 탭의 해외여행 메뉴를 통해, 카카오 T 글로벌용 앱 '케이라이드' 이용자는 앱을 실행하면 괌 택시를 바로 호출할 수 있다. 괌 택시 사전 예약 서비스는 괌 현지뿐 아니라 해외 어디서든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공항 픽업 택시 예약은 항공편 정보만 입력하면 비행기 도착 시간에 맞춰 택시 기사가 대기해 항공편이 지연되더라도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T와 케이라이드를 통해 제공되는 괌 택시 서비스는 △사전 확정 요금제로 운영돼 투명하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고 △전 차량 최대 6인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안심 보험 가입으로 사고 시 현지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기사와 승객 간 대화를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메시지 자동 번역' △실시간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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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출금 해제' 심우정 전 검찰총장, 채 해병 특검 피의자 조사 출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 해제 과정에 관여한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에 출석하며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심 전 총장이 채 해병 특검팀에서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심 전 총장은 30일 오전 9시55분쯤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 건물에 도착했다. 심 전 총장은 '인사정보관리단에서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했는지' '이 전 장관 출국금지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출국금지 심의에 앞서 이 전 장관 출국금지 해제하자고 말한 사실 있는지' '피의자를 출국시키는 게 검사 출신으로서 용납할 수 있는 일인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향했다. 심 전 총장은 지난해 3월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당시 법무부 차관으로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해제, 출국 등 일련의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심 전 총장은 지난해 3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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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업계 최초 전자담배 단독 신상품 선보인다
편의점 GS25가 KT&G와 손잡고 유통 업계 최초로 전자담배 디바이스 단독 신상품을 선보인다. GS25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시장 1위인 KT&G와 협업을 통해 '릴 하이브리드3.0 X GS25' 전용 디바이스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선호도에 맞춰 GS25의 대표 컬러인 블루 계열 색감을 적용했다. 출시 수량은 총 4만8000대로, 각 2만4000대씩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8만8000원으로 단독 한정판 출시 기념 1만원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7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GS리테일 앱 '우리동네GS'에서 500대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10월 23일 12시부터 직영점인 GS25더관악점, GS25지에스강남점 2곳에서 점포당 50대(1인당 2대 구매 제한)를 선판매하고, 27일부터 전국 GS25 점포에서 정식 판매한다. 차정현 GS25 라이프리빙팀 MD는 "릴 하이브리드3.0 X GS25 한정판은 유통업계 최초로 단독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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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로 재고 떠안아"…추석 대목에 우체국 배송지연, 소상공인 '울상'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일부 제한됐던 우체국 신선식품 접수 및 배송 서비스로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농가에서의 불편과 피해 사례가 속출했다. 서비스는 복구됐지만 여전히 배달 지연 가능성이 남아있어 소상공인과 농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30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수취인에게 발송되던 배달 예고 및 완료 문자의 전송 시스템이 전날 오후 복구돼 일부 우체국에서 제한됐던 신선식품 접수 및 배송이 가능해졌다. 다만 이전 명절 특별소통기간 수준의 배달 지연 가능성에 동의한 고객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된다. 하지만 전날까지 신선식품 배송이 제한되면서 일부 소상공인은 불편을 겪었다. 특히 일부 소상공인들이 제한적인 배송 상황에 대응한 뒤 서비스가 복구됐다. 부산에서 디저트 샵을 운영하는 김모씨(32)는 평소 우체국을 이용했으나 신선제품을 받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택배 업체를 이용하는 지인의 도움을 받았다. 직접 과자를 싣고는 우체국이 아닌 지인을 찾았다. 김씨는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