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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 치안은 통신사도 중요" 이통사 대상 피싱 교육 나선 경찰관
"보이스피싱 피해 과정에서 피해자는 반드시 통신 영역을 만나게 됩니다. 스마트폰 속 치안에서 통신사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백의형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정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 교육장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악성 앱·원격제어 앱 사용은 물론이고 새 휴대폰 개통 요구로까지 진화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려면 전국에 매장을 갖춘 통신 서비스 사업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장에는 전국 권역별 보안담당자 6명을 포함한 직원 10여명이 자리했다. 보안전문상담사 1800여명을 대상으로도 온라인 교육을 제공했다. 직원들은 피싱 수법이 소개될 때마다 고개를 끄덕거리며 교육에 집중했다. 유튜브 생중계 채팅에서도 호응이 잇따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부터 전국 매장을 'U+보안전문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피싱 피해가 의심돼 매장을 방문하면 영업점 직원이 악성프로그램 점검 등 매뉴얼에 따라 등록 통신사와 무관하게 상담을 지원한다. ━'고립·가스라이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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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부 시스템 마비 사태두고 "尹 3년간 뭐했나" 십자포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주요 정부 시스템이 셧다운된 뒤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이재명정부 책임론'이 제기되자 더불어민주당이 2022년 카카오 화재 사건 이후 제대로 시정하지 않은 윤석열정부 책임이라고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정보 시스템 마비는 카카오 화재 사고 후 제대로 시정되지 않아 발생했으며 국가정보 시스템을 (충남) 공주에 백업하기로 한 작업을 윤석열정부가 예산을 삭감해 지연되면서 (피해가 커진 것)"이라며 "출범 100일을 겨우 넘긴 이재명정부에 대한 정치적 공세는 해도 해도 너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카카오 화재 사건은 2022년 10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을 일컫는다. 해당 화재로 인해 카카오 계열의 대다수 서비스가 접속되지 않았다. 카카오는 IT(정보통신)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했음에도 서버 분산 및 미러 서버(주 서버 장애시 데이터 복구를 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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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이예림, 김영찬과 신혼인데 각방? "경기 전날엔…"
코미디언 이경규 딸이자 배우 이예림(31)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최근 이경규 유튜브 채널엔 '생전 처음으로 생일상을 차려준다는 딸 예림이 집 방문한 이경규'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부친 유튜브에 오랜만에 등장한 이예림은 "그동안 왜 출연하지 않았냐"는 제작진 질문에 "딱히 할 얘기가 없었다"고 답했다. 그는 "아빠가 이제 연세도 있고 생신이라 제가 하는 요리를 안 좋아하실 것 같지만 오랜만에 준비해보려고 아빠를 집에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빠한테 요리해주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이예림은 신혼집 소개에 나섰다. 화이트톤에 차분한 우드톤을 곁들인 거실은 깔끔했고 주방 역시 미니멀한 분위기를 풍겼다. 거실 벽 한편엔 남편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사진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예림은 안방 반대편에 있는 방을 살짝 공개하면서는 "저는 경기 전날 남편과 따로 잔다. 경기 전날 컨디션에 영향이 있으면 안 된다. 같이 자면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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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김현지에 대통령실 실권 다 있다는 말도…국정감사 출석 당연"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으로 직책이 변경된 김현지 총무비서관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정치권의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정감사에) 출석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태스크포스)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실에서 김 비서관에 대한 인사이동이 단행됐는데 어떤 의미라고 보나'라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국정감사에 총무비서관을 출석시킨다 하니 갑자기 자리를 바꿨다. 대통령실의 살림을 책임져야 할 총무비서관은 예산 심사, 국정감사에 당연히 출석해 설명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나오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 있나. 김현지라는 사람만은 국회에 나와서는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얼굴을 공개하면 안 되나. 입을 열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것인가"라며 "그림자 대통령이 전 국민 앞에 드러나는 게 두려운 것인가"라고 했다. 또 "저는 삼권분립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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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왜 그랬어요?"…자녀가 친구보다 더 빨리 늙는 이유 있었다
청소년기에 흡연한 남성 자녀는 더 빠른 속도로 노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한국 시간) 유럽호흡기학회(ERS)가 2025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5세 이전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한 아버지를 둔 자녀는 생물학적 노화가 실제 나이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베르겐대학의 후안 파블로 로페스-세르반테스 박사 연구팀은 7세부터 50세까지 892명의 혈액 샘플을 분석해 후성유전학적 시계를 활용, 생물학적 노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사춘기 흡연했던 아버지를 둔 자녀는 평균적으로 실제 나이보다 약 9개월에서 1년 더 많은 생물학적 연령을 보였다. 특히 자녀가 담배를 피운 경우 그 차이는 14~15개월로 더욱 벌어졌다. 반면 아버지가 성인이 된 후 흡연을 시작했을 땐 자녀의 생물학적 노화에 특별한 영향이 없었고 어머니 임신 전 흡연 역시 자녀 노화와 뚜렷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로페스-세르반테스 박사는 "사춘기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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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분이 우대 받아야"…국민의힘, 시스템 공천 구축 시동
국민의힘이 향후 지방선거·국회의원 선거 등 공천 과정에 있어서 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선출직공직자평가혁신 TF'를 출범시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열심히 일하는 분이 평가받고 우대 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출직공직자평가혁신 TF' 임명장 수여식에 나섰다. TF 위원장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으로는 김선교·유상범·박수민 의원과 서정현 경기 안산을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이들은 이날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당대표 선거 기간 "싸우지 않는 자, 배지(국회의원직)를 떼라"고 강조해 온 장 대표는 지난해 총선 당시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공천에 관여한 경험을 언급했다. 장 대표는 "(당시) 시스템 공천을 한다고 했지만 평가할 내용들에 대한 자료는 충분하지 못했다"며 "반쪽짜리 시스템 공천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어떤 분들이 열심히 일했는지 그 평가 자료를 축적해서 공천에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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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해양·반도체 융합 신산업 발굴 가속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 해양반도체 신산업 과제기획위원회'를 출범하고 해양과 반도체 산업을 융합한 미래 신사업 발굴에 본격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기획위 출범에는 산·학·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했고 부산 해양산업과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를 연계한 융합 신사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위는 △해양 전력반도체 △해양 시스템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 △전문 인력 양성 등 총 4개 분과로 운영하며 △신규 R&D 과제 기획 △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정부 정책과의 연계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앞으로 기획위를 통해 도출한 과제를 국가 연구개발사업으로의 확장이 가능하도록 정부 부처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기획위 출범을 계기로 전국 최초의 해양·반도체 융합 신산업 모델을 만들어 부산이 글로벌 해양·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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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된 시스템 647개 중 73개 복구…정부24, 우체국 포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멈췄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정부24와 우체국 금융서비스 등 73개 서비스가 복구됐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로 멈췄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551개가 순차적으로 재가동되면서 복구 시스템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화재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대전 국정자원 2~4층 전산실에 있는 시스템(551개)를 재가동하고 있다. 전날 오전 11시25분 대전 국정자원의 네트워크와 보안장비 가동은 모두 완료한 상태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45개의 시스템이 복구가 완료됐고 오후 12시 기준 62개, 또 오후 16시 기준 73개로 점차 복구 시스템 수도 늘고 있다. 지금까지 복구된 1등급 시스템은 △행안부의 정부24, 모바일신분증, 주민등록시스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편물류, 인터넷우체국(EMS·메인홈페이지·모바일) △조달청 나라장터 등이다. 2등급엔 △과기정통부 우체국금융(인터넷예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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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들 미국서 체포·얼굴공개…'위장 수사' 경찰에 성매매 제안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아시아계 성매매 여성 6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된 일당 중 일부는 한국 국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오하이오주 지역지 '더 블레이드'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털리도 경찰국이 유흥업소 2곳을 급습해 성매매 여성 6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업소 2곳은 각각 털리도 서부와 북부 외곽에 위치했다. '장미 사우나'와 '스카이 스파'라는 상호로 운영된 서부 지역 업소에서는 선 웨이트(72), 혜론 김(57), 경 서(55), 에리카 고(48) 등 4명이 붙잡혔다. 선 웨이트는 경찰 조사에서 "성매매 일정을 직접 잡고 여성들을 감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성매매 알선 혐의(4급 중범죄)로 기소돼 보석금 1만달러가 책정됐다. 혜론 김도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혐의로 기소돼 같은 액수 보석금이 결정됐다. 경 서는 성매매 혐의로만 기소됐으며 보석금은 1000달러다. 북부 외곽 '아시안 헬시 마사지' 업소에서는 니 홍(53)과 나 멩(50)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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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명 즐긴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시민과 함께 만든 축제의 장 '완성'
경기 양주시는 '2025년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양주 나리농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으려는 약 2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행사장 곳곳을 가득 메웠다.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꽃이 드넓은 꽃밭을 수놓으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지정된 이후 열린 첫 행사로 '일곱 빛 천일홍'을 주제로 개막 퍼레이드, 주제공연, 전국버스킹챔피언십, 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개막식 무대에는 가수 알리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어진 제2회 양주 전국버스킹 챔피언십에서는 청소년 댄스팀과 함께 딥키, 롤링쿼츠, 호미들, 도미노보이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축제 마지막 날 열린 천일홍 힐링콘서트에서는 비보잉팀 이에이트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김준수 △윤준협 △성리 △별사랑 △이수연 등이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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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드론배송서비스 본격 운영
경북 영주시가 드론배송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29일 시는 영주호 용마루1공원 주차장 드론배송센터와 오토캠핑장에서 드론배송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영주호 드론배송센터에선 드론 물품 적재, 자동 점검 시스템, 배송 드론 이륙 시연에 이어 배달지인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한 주문부터 물품 수취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드론배송서비스는 매주 수·목·금·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지정된 배달지에서 먹깨비앱으로 주문한 음식을 드론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재 드론배달 가맹점은 14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먹깨비앱을 통한 드론 주문 시 횟수 제한 없이 3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올해 초순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K드론배송 상용화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됐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드론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우선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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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명이 구리에서 추억을 남기다...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성료
경기 구리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약 36만명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만개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뤄 시민과 관광객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했다. 구리 벌말 지역 전통 민속놀이인 '구리 벌말 다리밟기'가 원형 그대로 재현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장 내를 순환한 코스모스 투어 기차는 2개 노선으로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꽃밭 사이를 달리는 추억을 선사했다. 7080 추억의 교실, 옛 교복 착용 체험, 인생네컷 포토 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가수들의 공연이 3일 내내 이어졌다. 전야제(26일)에는 서영은, 추혁진, 마이진이 감성 무대를 선보였고, 개막식(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