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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회의에서 정점식 TF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2025.09.29.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9/2025092917024267999_1.jpg)
국민의힘이 향후 지방선거·국회의원 선거 등 공천 과정에 있어서 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선출직공직자평가혁신 TF'를 출범시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열심히 일하는 분이 평가받고 우대 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출직공직자평가혁신 TF' 임명장 수여식에 나섰다. TF 위원장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으로는 김선교·유상범·박수민 의원과 서정현 경기 안산을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이들은 이날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당대표 선거 기간 "싸우지 않는 자, 배지(국회의원직)를 떼라"고 강조해 온 장 대표는 지난해 총선 당시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공천에 관여한 경험을 언급했다.
장 대표는 "(당시) 시스템 공천을 한다고 했지만 평가할 내용들에 대한 자료는 충분하지 못했다"며 "반쪽짜리 시스템 공천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어떤 분들이 열심히 일했는지 그 평가 자료를 축적해서 공천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열심히 일한 분들이 우대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리고 당에 공천받고 선출직에 당선됐다면 당을 위해서, 당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맞춰서 일해야 하는 것 또한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며 "두 가지 원칙에 입각해서 TF에서 좋은 평가시스템을 만들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TF 위원장을 맡은 정 의원은 "평가 대상별로 평가 항목과 세부 평가 기준을 충실히 마련하고 객관적인 지표를 중심으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평가제도를 구축하겠다"며 "이런 노력을 통해 다가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