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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신 '말차' 마셨는데 머리 '숭숭'?…전문가 진단은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말차'와 '탈모'의 상관관계를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확산 중이다. 뷰티업체 라나바트 설립자 미셸 라나바트는 지난 7월 SNS를 통해 "말차를 너무 많이 마셔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 말차가 철분 흡수를 막아 모발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말차는 어린 찻잎을 말린 뒤 가루로 곱게 빻은 것으로, 일반 녹차보다 영양 성분이 농축돼 있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소비돼온 말차는 최근 커피 대안으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식음료뿐만 아니라 패션·인테리어 등 문화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말차라떼를 마신 뒤 '탈모'가 시작됐다는 사례가 다수 확인되면서 말차 열풍이 주춤하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말차와 탈모가 전혀 연관성 없는 것은 아니다. 말차엔 탄닌과 폴리페놀이 풍부한데, 이는 체내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어 다른 음식 등을 통해 철분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 말차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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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후진 해도 쫓아와" 차로 돌진한 거대 곰…블박에 찍힌 아찔한 장면
일본 홋카이도에서 거대한 야생 곰이 차량에 달려들어 공격하는 영상이 촬영됐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일본 홋카이도 우라카와초 노부카미에서 지난 6일 밤 승용차를 운전하던 A씨는 거대한 곰과 마주쳤다. 차량 쪽으로 천천히 다가오던 곰은 어느 정도 거리를 좁히자 갑자기 입을 벌린 채 달려들었다. 곰의 공격에 A씨 차량은 보닛이 움푹 꺼지는 등 피해를 봤다. A씨는 경주마 목장의 마필 관리사다. 이번 곰 사고 이후 해당 목장에선 야간 방목을 중단하고, 야간작업 시 복수의 인원이 함께 움직이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 사고 다음 날인 지난 7일 오후에도 인근 도로서 어미와 새끼로 추정되는 곰 2마리가 출몰, 지역 경찰이 경계 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들어 일본에서 야생 곰 습격에 사망한 사람은 13명이다. 이는 역대 최다 수치다. 산에서 우연히 곰과 마주치는 경우도 있지만, 곰이 직접 민가로 내려와 공격하는 사례도 급증했다. 기후변화와 먹이부족 등으로 곰 서식지가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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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셧다운 종료 임박…엔비디아 시총 다시 5조달러 목전[뉴욕마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10일(현지 시간) 미 연방정부의 역대 최장 셧다운(일부 업무 일시 정지) 종료 기대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103.63포인트(1.54%) 상승한 6832.43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81.53포인트(0.81%) 오른 4만7368.6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22.64포인트(2.27%) 뛴 2만3527.17에 마감했다. 미 연방의회 상원에서 전날 야당 민주당 중도파 의원들이 집권여당 공화당과 셧다운 종료를 두고 손을 잡으면서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지고 있는 셧다운 사태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을 끌어올렸다.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가 5.79%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5조달러를 다시 목전에 뒀고 브로드컴과 TSMC, ASML도 3% 안팎으로 올랐다. 시총 1조달러 이상의 빅테크업체들도 모두 올랐다. 알파벳 A주는 4% 뛰었고 브로드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도 2% 안팎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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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잠 건조 장소'가 팩트시트 최종 쟁점…조현, 美루비오 만나 담판짓나
한국과 미국 정상 간 관세·안보 협상 결과가 담긴 공동 설명자료를 뜻하는 '조인트 팩트시트'(JFS·이하 팩트시트)의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로 '원자력 추진 잠수함'(원잠)을 둘러싼 양국 간 이견이 꼽히는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이번주 대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 외교장관이 이견을 좁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오는 11~14일 G7(주요 7개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다. 조 장관은 이번 회의 의장국인 캐나다 측 초청으로 외교장관회의 2개 확대회의 세션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G7은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일본·캐나다 등이 정식 회원국이다. 해당 연도 의장국은 논의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국가나 국제기구 등을 정상회의나 외교장관회의에 초청할 수 있다. 올해 한국은 캐나다의 초청으로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참석했고, 지난달에는 G7 에너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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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뒷돈 혐의'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20일만 조기 석방
북아프리카 국가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로부터 거액의 불법 선거자금을 받아챙겼다는 혐의로 기소된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구속 20일 만에 석방됐다. 프랑스24 등 매체에 따르면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파리에 위치한 라상테 교도소에서 석방됐다. 앞서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혐의가 중대하다는 이유로 실형 판결 후 구속됐으나 상급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석방을 결정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모든 에너지를 무죄를 입증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자신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한 판결에 상소할 것이라고 SNS를 통해 밝혔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1988년 스코틀랜드 항공기 폭탄 테러, 1989년 니제르 항공기 폭탄 테러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리비아와 카다피를 돕겠다는 약속을 하고 카다피 정권으로부터 불법 선거자금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니제르 항공기 폭탄 테러 사건에서는 프랑스인 54명이 목숨을 잃었고 카다피 정권은 테러 관련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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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이을 새 글로벌 IP 찾았다…넥슨 '아크 레이더스' 돌풍
넥슨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2023년 '데이브 더 다이버'를 시작으로 쌓아온 넥슨의 글로벌 진출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10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는 스팀에서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하며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동남아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 주요 국가에서 최고 인기 게임 1위로 북미, 서구권에서도 인기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지난 주말 46만명을 넘겼다. 출시 직후 트위치에서 최고 동시 시청자 수 37만여명을 기록하며 전체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에서는 6만명 이상의 동시 시청자를 기록했다. SOOP과 치지직에서도 각각 2만명 이상이 생중계를 시청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슈팅 장르 PC·콘솔 패키지 게임이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스웨덴에 기반을 둔 게임 개발사로 넥슨은 서구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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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사원', 마침내 글로벌 톱3"…구광모의 뚝심, AI 판 흔든다
━[단독]국산 AI 모델 '엑사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830만 돌파━①LG의 뚝심, 세계서 인정 LG가 개발한 독자 AI(인공지능) 모델인 '엑사원' 시리즈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숫자가 830만 회를 넘어섰다. 국내 대표 AI 모델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기업과 각국 정부가 AI 전환에 사활을 거는 가운데 'K-AI'의 대약진이 기대된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서 오픈 웨이트(가중치만 공개하는 제한적 방식) 모델로 공개를 시작한 '엑사원 3.0'부터 '엑사원 4.0'까지 AI 모델 9종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830만 회를 돌파했다. 우리나라의 AI 단일 모델 기준으로 100만 다운로드 이상을 찾기 어려운 가운데 국내 최고기록이다. 특히 '엑사원 3.5' 2.4B, 7.8B 모델을 비롯해 '엑사원 딥' 32B, '엑사원 4.0' 32B 모델까지 4종이 100만을 넘었다. '엑사원 4.0' 32B(115만4000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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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우리가 더 싸" 출혈경쟁 속 LCC 적자…"이러다 다 죽어"
9개에 달하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출혈경쟁을 벌이면서 재무구조가 악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시장 재편이 되기 전까지는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주요 LCC들의 지난 3분기 실적은 모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지난 7일 실적을 발표한 진에어는 영업손실 225억원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팬데믹 이후 LCC들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지속해 왔지만 경쟁 심화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근 신규 항공사인 파라타항공이 운항을 시작하면서 시장 내 공급은 더 확대된 상태다. LCC의 경우 풀서비스항공사(FSC)와 달리 멤버십 충성도가 낮고 수요가 가격에 민감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경쟁사가 많을수록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국제선 공급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반면 여행 수요는 기대만큼 따라오지 못해 탑승률이 하락하는 추세다. 그 결과 LCC들은 좌석 점유율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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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법원 소송 패소 땐 관세·투자 환급액 2900조원 넘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에서 관세정책에 대해 위법 판결을 할 경우 환급해야 할 관세와 투자금이 2조달러(약 2913조원)가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법원이 의회를 거치지 않은 국가별 관세 부과가 적법한지를 놓고 심리에 들어간 가운데 여론전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대법원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관세 수입과 투자에서 환급해야 할 금액이 2조달러가 넘을 것"이라며 "그 자체로 국가 안보에 재앙"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법원에서 우리 입장에 반대하는 자들은 무정부주의자들과 폭도들이 밀어넣은 이 끔찍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이 쉽다고 법원이 생각하도록 낮은 액수를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이 정부 패소 판결을 내리더라도 부담이 적은 것처럼 보이도록 원고 측이 환급금 예상 액수를 줄여서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는 SNS 게시글에서 관세 수입을 활용해 고소득층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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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남친에 결혼전 대시 받아" 절친에 숨겼다가 손절…"모든 불행 네 탓"
과거 친구 남편에게 구애받은 사실을 숨겼다가 해당 친구로부터 손절을 당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친구에게 손절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A씨는 몇 년 전 친구 남자친구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 그는 당시 어쩔 줄 몰라 엄마에게만 이 사실을 털어놨는데, 엄마는 "모르는 척하는 게 서로한테 좋다. 그런 남자 만나는 것도 결국 친구의 운명이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조언했다. 엄마의 조언대로 A씨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친구는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하지만 친구는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의 잦은 외도와 성매매 사실을 알게 돼 이혼하게 됐다. 이 충격으로 아이를 유산했으며, 성병에 걸려 극심한 스트레스까지 겪었다. 문제는 친구가 유튜브에서 '남편 불륜', '상간녀' 관련 영상을 보다가 A씨가 남긴 댓글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A씨는 댓글에 "남자 못 믿겠다. 미친X 너무 많다. 친구 남편이 예전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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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환불 안 해줘서"…호텔 방 '물바다' 만든 여성, 600만원 물어냈다
예약 취소 요청이 거부된 것에 앙심을 품고 호텔 객실에서 '물난리'를 만든 중국 여성이 원래 요금의 280배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하게 됐다. 10일(한국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 한 호텔이 "여성 투숙객이 객실을 침수시켰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투숙객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박 숙박을 108위안(약 2만2000원)에 예약했다. 그녀는 늦은 밤에 체크인했는데 약 30분 후 플랫폼에서 예약을 취소하고 전액 환불을 요청했다. 사유는 '예약 변경'이었다. 호텔 매니저가 체크인 후 취소는 정책상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여성은 객실 상태가 좋지 않고 방음도 잘 안된다며 고집을 부렸다. 호텔 직원은 그녀에게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를 제안했지만, 그녀는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여성은 경찰에 신고하고 지방 정부 핫라인에 민원을 제기했다. 경찰을 기다리는 동안 여성은 객실 화장실의 세면대 수도꼭지와 샤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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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대로 좌회전 차로 늘린다…서울시, 교통 정체·불편지점 9곳 개선
서울시는 9곳을 대상으로 도로교통 소통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교통정체를 개선하고 교통안전 확보, 불합리한 교통체계 정비 등을 목적으로 차로 증설, 대기차로 연장, 차로 운영 개선 등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차로 운영 변경, 신호 조정 등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교통 효율과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정해 매년 도로교통 소통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고양향동지구·덕은지구 등 입주로 교통량이 늘어난 '가양대로 축(월드컵파크7단지 교차로~DMC첨단산업센터 교차로)'을 개선한다. 기존 1개였던 좌회전 차로 수를 2개로 늘린다. 50m였던 대기차로 길이도 130m로 연장해 교차로 꼬리물기와 정체를 해소한다.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교차로(송파구)·중앙대병원입구 교차로(동작구)와 같이 평소 좌회전 교통량이 많아 차량이 직진차로까지 점유하면서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지점은 대기차로를 연장한다. 위례성대로(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교차로)는 하남감일지구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