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원자재 인상 100억원 본사 부담"...가맹점과 상생나선 bhc
올해 치킨 업계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과 사료값 상승, 폭염으로 인한 집단 폐사 등으로 유례없는 물량 부족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부분육의 경우 가공비용도 상승해 많은 업체들이 가맹점 물량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는 핵심 원자재의 공급 불안으로 물량 확보를 위한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서 가맹점에 안정적으로 부분육과 신선육을 공급해 주목받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bhc는 계육과 기름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음에도 본사가 인상분을 자체 부담하면서 가맹점 상생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bhc는 국내산 냉장육 100% 사용 원칙을 지키기 위해 높아진 매입가를 본사가 직접 감내하며 가맹점에 100% 안정적으로 계육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이로 인해 bhc 본사가 지난 8월까지 자체적으로 부담한 매입가 인상분은 약 75억원에 달하는데, 연말까지 추산해보면 100억원이 넘는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bhc의 행보는 올해
-
"고령화 시대, HLB제약이 답이다"…시니어 건강관리 솔루션 제시
HLB그룹의 계열사인 HLB제약이 25일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린 '2025 더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서 시니어들의 주요 건강 고민을 해결할 맞춤형 솔루션 4종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시니어층의 건강 증진에 대한 HLB제약의 의지를 보여주며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HLB제약은 시니어의 주요 건강 고민인 관절, 활력, 기초건강, 재생에 특화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관절 건강을 위한 '콴첼 철갑상어&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철갑상어와 소연골에서 추출한 순도 90% 이상의 뮤코다당 및 단백질 1,200mg을 함유해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알부민 인텐시브 골드 285'는 알부민 복합물 2만 8500mg과 8가지 부원료를 담아, 나이가 들며 체내 생성이 감소하는 알부민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특히 주목받은 '비오유 올인원 종합영양제'는 여러 영양제를 챙겨 먹기 번거로워하는 시니어를 위해 편의성을
-
"혈당 관리, 이제 AI가 한다" HLB라이프케어, 개인 맞춤 플랫폼 선보여
HLB글로벌의 제약 부문 자회사 HLB라이프케어가 25일 서울 세텍에서 열린 '2025 더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서 AI(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 관리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이며 헬스케어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이는 기존 의약품 중심의 치료 영역을 넘어 진단 및 예방 분야를 통합하는 HLB그룹의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의 핵심이다. 이번에 소개한 플랫폼은 단순히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개인화된 건강 관리 AI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다. 연속혈당측정기(CGM)에서 수집된 실시간 혈당 데이터와 함께 식사, 운동, 체중 등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AI가 심층 분석해 개인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이 플랫폼의 핵심 강점은 '라이프로그와 혈당 연관성 분석' 기능이다. 사용자가 입력한 생활 습관 기록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AI가 분석하여, '저녁 식사 후 혈당이 안정적이에요', '이 음식은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해요'와 같
-
'최현석 딸' 최연수, 민폐 하객 저격…무례한 말 쏟아낸 아빠의 옛 지인들
최현석 셰프 딸 모델 최연수(26)가 결혼식 당시 불편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최연수는 지난 25일 SNS(소셜미디어)에 '결혼식 빌런 썰 푼다 나보다 심한 사람 나와 봐'라는 제목 영상을 올렸다. 그는 "부모님이랑 최근 왕래가 거의 없던 옛 지인분들인데 신부대기실 들어올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며 "대기실이 엄청 컸는데 입구부터 쩌렁쩌렁하게 실례될 만한 얘기를 하면서 들어왔다"고 했다. 이어 "나가면서도 애는 언제 갖느니 마느니 하더니 하객들에게 인사하는데 유독 심했던 한 분이 굳이 쫓아와 큰소리로 혼주인 아빠를 지칭하며 '니 아빠'하며 또 실례되는 얘기 하더라"라며 "아빠랑 옛날에 친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다"고 했다. 최연수는 "여러모로 실례되는 말이면 보통 생각이 나도 모든 걸 뱉지는 않지 않나. 더군다나 결혼식에서"라며 "다른 사람도 있었지만 제일 불편했던 게 이거 2개라 올려봤다. 여러분은 결혼식 빌런 어디까지 봤나"라고 물었다. 이후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최연수는
-
GDP '깜짝 성장' 금리인하 기대 후퇴에 투자심리 위축[뉴욕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사흘째 동반 하락했다. 미국 2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확정치가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소 옅어진 게 투자심리를 끌어내렸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3.96포인트(0.38%) 내린 4만5947.32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3.25포인트(0.50%) 떨어진 6604.7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13.16(0.50%) 밀린 2만2384.70에 장을 마쳤다.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2023년 3분기 이후 7분기만에 최대폭으로 깜짝 성장세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으로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전기 대비 연율로 3.8%를 기록했다. 수입 감소와 함께 소비 지출 증가가 경제 성장세로 이어졌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가 살아났다는 것은 미국 경제가 관세 불확실성을 딛고 정상 궤도로 복귀한다는 것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
트럼프, '틱톡 행정명령' 서명…"미국인이 완전히 운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 운영권을 미국 투자자들이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이 플랫폼은 완전히 미국인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협상을 지휘한 JD 밴스 부통령은 "중국 측에서 일부 저항이 있었지만 우리가 달성하고자 했던 근본적인 목표는 틱톡의 운영을 유지하는 동시에 법이 요구하는 대로 미국인의 데이터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밴스 부통령은 새로 설립될 틱톡 미국 법인의 가치가 약 140억달러(약 2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틱톡 미국 법인의 지분은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 사모펀드 실버레이크 매니지먼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투자사인 MGX가 지분을 각각 15%씩 갖게 된다.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의 지분은 19.9%로 줄어든다. 나머지 35%는 바이트댄스
-
트럼프 "한국 대미투자금 3500억달러는 선불"…현금 압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한미 무역합의에 따른 한국의 대미(對美)투자 3500억달러(약 490조원)와 관련, "그것은 선불(up front)"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합의와 관련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관세와 무역 합의 덕분에 한 사례(유럽연합)에서는 9500억달러를 확보하게 됐고 일본에서는 5500억달러, 한국에서는 3500억달러를 받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한미 양국이 무역합의 후속 협의에서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방식 등을 두고 평행선을 그리는 상황에서 대미투자가 한국에 대한 관세 인하의 전제조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 양국이 대미 투자금 조성과 운용을 두고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현금 투자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은 현금 투자를 최소화하면서 대부분을 대출과 보증 방식으로 하려고 하지만 미국은
-
이스라엘 "서안지구 내 팔레스타인 통제지역, 합병 고려 안 해"
이스라엘 내각에서 요르단강 서안지구 내 점령지를 합병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가운데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통제하는 지역은 합병을 고려하는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르 외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보도된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엘레델레세라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팔레스타인인들을 통제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PA 통제 지역의 합병에 관해서는 논의할 의향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PA 관내가 아닌 곳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공동체(정착촌)에 이스라엘 법을 시행하는 것은 논의할 수 있다"며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캐나다·영국·프랑스 등 서방 주요국이 잇따라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승인한다고 선언하자 이스라엘 극우 성향 각료들은 서안지구의 영토 합병을 추진해야 한다는 강경론을 꺼내 들었다. 시오니즘당을 이끄는 극우 성향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은 지난 3일 "이스라엘 주권은 (서안지구) 영토의 82%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
유진, 연예인급 미모 두 딸 공개…"아이돌 DNA 있지만 실력 돼야"
S.E.S. 출신 배우 유진(44)이 폭풍 성장한 두 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배우 기태영과 두 딸에 대해 얘기했다. 유진은 "큰딸 로희가 아빠를 많이 닮았다. 이목구비가 아빠랑 똑같다. 남편이 무쌍인데 눈이 옆으로 길다. 그걸 똑같이 닮았고 입술도 똑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또 생김새는 저 어렸을 때랑 닮았다. 그래서 묘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로희는 부모 장점만 고루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둘째 로린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정말 예쁘다"며 감탄했다. 유진은 "둘 다 쌍꺼풀이 없다. 어렸을 때부터 임신했을 때까지도 무쌍 딸은 생각해 본 적 없다. 오빠 유전자가 센 것 같다"고 했다. 유진은 두 딸의 끼와 재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둘 다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한다. DNA가 맞는 것 같다. 우리 애들은 아기 때부터 음악 틀어주면 춤추고 따라했다"고 말했다
-
"엄마가 한땀한땀"…나이키, 중국 '짝퉁 가방'에 감동한 사연
형편이 어려워 아들 가방에 나이키 로고를 직접 수놓은 중국 어머니 사연이 화제다. 나이키도 소식을 접하고 감동을 표하며 선물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20대 중국 남성 류모씨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중학교 시절 가방 사진을 올렸다. 커다란 꽃무늬 나이키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이 로고는 어머니가 한땀한땀 수놓아 만든 것이었다. 당시 다른 친구들은 나이키 정품 가방을 들고 다녔는데 류씨 가족은 형편이 어려워 300위안(한화 약 6만원)짜리 가방을 살 여유가 없었다. 이에 재단사였던 어머니가 직접 나이키 로고를 만든 것이다. 여러 색깔의 꽃무늬와 잎사귀 모양 등을 정성스럽게 수놓은 모습이었다. 류씨가 올린 가방 사진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860만개 '좋아요'와 50만개 댓글이 이어졌다. SNS 이용자들은 "지금까지 본 나이키 로고 중 가장 아름답다", "독특한 사치품이다", "어머니 사랑이 감동적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
당나귀에 꽂힌 중국…전 세계 뒤져 찾았는데 "그만 가져가" 날벼락, 왜?
"중국은 소와 말은 부족하지 않지만 '당나귀'가 부족하다"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은 최근 중국축산업협회 당나귀산업분회 관계자의 이 같은 발언을 인용해 중국에서 '당나귀 수급불균형'이 심각한 배경이 알고보니 당나귀 가죽을 원료로 만든 보양식 때문이라고 25일 보도했다.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중국은 1990년대 초만 해도 세계 최대 당나귀 사육국이었다. 한때 사육 두수가 1120만마리에 육박해 전 세계 사육 두수의 25%를 차지하기도 했다. 많은 농가가 당나귀 한두 마리씩을 키우며 밭갈이와 화물 운송에 사용했다. 당나귀는 체력이 좋고 길을 잘 찾으며 말보다 사료비가 적게 들어 농민들에게 사랑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운송과 농업 수단으로서 당나귀의 가치가 떨어지자 사육 두수는 빠르게 감소해 2015년에는 사육 두수가 400만 마리로 줄었고 현재는 146만 마리 수준이 됐다. 이처럼 사육 두수가 급감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중국 경제 발전과 함께 중산층의 건강·미용에 대
-
"재경부 키워줄라"…정부·여당 '금융위 개편 철회' 전격 결단, 이유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국회 본회의 상정을 목전에 두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 개편안을 전격 제외한 것은 야당의 반대로 후속 입법이 지연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당국이 수개월간 불완전한 과도기에 머물며 현장의 혼란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25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긴급 고위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 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금융위원회의 정책·감독 기능을 분리하고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는 내용 등을 철회하고 이번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김병욱 정무비서관,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한 의장은 "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과 민생경제 회복 등 핵심 경제 현안에 동력을 모아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며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한 여야 대립으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