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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표승주 마주한 고희진 감독 "만감이 교차…역시 배구 잘해"
원더독스가 정관장을 상대로 경기에서 이긴 가운데 같은 팀 사제 간이었던 표승주와 고희진이 오랜만에 인사를 나눴다. 16일 방영된 MBC '신인 감독 김연경' 8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가 공개됐다. 원더독스의 승리로 끝난 이날 경기 후 표승주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고희진 감독을 찾았다. 고희진은 "훈련을 좀 한 것 같다. 무릎도 괜찮아 보인다. 승주가 잘할 줄은 알았다. 역시 승주가 배구를 잘한다. 열심히 하고 연락도 하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표승주 또한 "잘 지내시죠"라고 인사를 건넨 뒤 " 나중에 경기 보러 가고 싶다. 연락드리기가 조심스러웠다. 얼굴 보고 얘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후 고희진은 인터뷰를 통해 "만감이 교차한다. 아무래도 조금 더 데리고 있고 싶지만 팀 사정상 누군가를 내보내야 할 때가 가장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표승주는 좋은 선수다. 어디서나 잘할 것"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표승주 또한 "만감이 교차했다.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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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구솔' 방출 선수들의 반란? 원더독스, 정관장 꺾고 위기 탈출
정관장에서 방출된 구솔, 표승주의 활약으로 원더독스가 정관장을 꺾고 해체 위기에서 벗어났다. 16일 방영된 MBC '신인 감독 김연경' 8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원더독스는 1세트를 아쉽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세 내준 뒤 2세트부터 4세트까지 내리 연승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번 승리는 올해 정관장에서 방출된 주장 표승주와 같은 팀에서 2020년에 방출된 구솔이 이끈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경기로 원더독스는 총 4승 2패로 해체 위기에서 벗어났다. 프로 준우승팀인 레드스파크스를 이긴 원더독스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경기가 끝난 후 표승주는 "경기 이기자마자 기쁜 감정도 있었는데 해체 안 해도 된다는 생각에 안도했다. 뭔가 해내야 한다는 마음이 항상 있었다. 달성해서 기쁘다"고 전했다. 김연경 감독 또한 "당연히 기분 좋다. 죽으란 법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에서 이기면 희열감, 보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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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이나연 범실에 '정관장 방출' 구솔 교체…3세트도 승리
김연경이 이나연의 흔들리는 토스에 지난 2020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서 방출된 구솔을 불러들였다. 장신 세터 구솔은 하이볼을 쉽게 올리며 공격수들의 연이은 득점에 견인했다. 16일 방영된 MBC '신인 감독 김연경' 8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가 공개됐다. 3세트 세터 이나연의 토스가 불안해지자 김연경이 고민에 빠졌다. 이나연은 수비 받은 볼이 거칠게 왔을 때 불안한 토스를 올렸고 결국 원더독스의 공격 실패로 이어졌다. 김연경은 코치들과 상의 끝에 하이볼을 올릴 수 있는 장신 센터 구솔을 불러 이나연과 교체했다. 2020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서 방출된 구솔은 "그때보다 많이 좋아졌다는 얘기 들으면 좋을 것 같다"며 기대감에 경기에 몰입했다. 경기는 예상대로 바로 하이볼의 상황이 만들어졌고 구솔은 안정적으로 토스를 올려 표승주의 스파이크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날 원더독스는 3세트 25:17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를 완전히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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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한 수' 한송희→타미라 교체로 원더독스 2세트 '승'
김연경 감독이 선수 교체로 상대의 흐름을 다시 단번에 뺏었다. 16일 방영된 MBC '신인 감독 김연경' 8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원더독스는 1세트에서 세터 이진, 스파이커 한송희의 콤비로 공격력을 높였고 여러 득점을 따냈다. 하지만 2세트가 시작되면서 한송희, 이진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공격이 막혔다. 김연경은 교체할 선수가 없어서 고민에 빠졌다. 정관장과 경기 당시 원더독스의 에이스인 수원시청 소속 윤영인, 김나희, 백채림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때 김연경은 세터를 이나연으로 교체했다. 이나연은 재빠른 셋업으로 표승주에게 공을 정확하게 올렸고 표승주는 그대로 득점을 올렸다. 이나연과 표승주의 궁합으로 원더독스는 빠르게 레드스파크스를 추격했다. 이어 김연경은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코치진에게 "송희가 공격이 안된다. 타미라랑 바꾸는게 나을 것 같다. 지금 공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코치진은 바로 한송희와 타미라를 교체했다. 이후 원더독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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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 김연경, 정관장 '반칙' 비디오 요청 "어떻게 봤지?"
김연경이 정관장의 반칙을 잡아냈다. 16일 방영된 MBC '신인 감독 김연경' 8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연경 감독은 2세트 12:10으로 원더독스가 앞선 가운데 레드스파크스의 범실을 매의 눈으로 찾아냈다. 원더독스 문명화의 서브로 시작된 공격에서 리시브가 흔들렸고 김현정과 최서현이 네트 가운데 뜬 공을 두고 힘을 겨뤘다. 김연경은 이때 레드스파크스의 세터 최서현의 반칙을 제기했다. 득점은 레드스파크스가 했지만 김연경은 곧바로 세터 후위 공격자 반칙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후위 세터가 네트를 넘어 공을 터치하면 반칙인데 이때 최서현의 손이 넘어왔다는 주장이다. 비디오 판독 결과 최서현의 손이 네트를 넘어왔고 주심은 레드스파크스의 반칙을 선언했다. 김연경의 요청으로 선수들은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고 원더독스는 13:11로 다시 경기를 리드했다. 뒤에서 대기하던 한송이는 "와 감독님 어떻게 그걸 봤지?"라며 김연경의 예리함에 놀라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