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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내린 거 맞아?" 변동 영끌족 '갸우뚱'…3월 코픽스 0.01%P 하락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월 들어 소폭 하락했다. 증시로 향하던 자금이동이 주춤하고 은행권 저금리 자금의 비중이 일부 커지면서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최근 1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 81%로 전월 대비 0. 01%포인트(P) 하락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2. 85%로 전월과 동일했고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2. 45%로 0. 02%P 내렸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변동을 반영해 움직인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새로 조달한 자금금리를 대상으로 시장금리 변화가 빠르게 반영되는 반면 잔액 및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기존 자금까지 포함해 상대적으로 완만히 움직인다. 지난달 신규 코픽스는 소폭 하락했지만 변동폭이 0. 01%P에 그쳐 사실상 보합권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은행권에서도 해당 수준의 변동은 오차범위에 가까워 뚜렷한 방향성을 부여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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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스 등장에 '화들짝'…정부, 보안·IT 기업 불러 '비상대책' 마련
미국 빅테크의 고성능 AI가 사이버보안 영역까지 파고들자 정부가 보안기업과 주요 기업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잇따라 불러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앤트로픽과 오픈AI가 최신 AI모델을 사이버보안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출범한 것과 관련, 국내 정보보호(보안) 기업들과 긴급 현안공유회의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보안기업들과 글로벌 AI기업의 사이버보안 프로젝트가 국내 정보보호산업계에 미칠 영향과 기회, 산업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통신·플랫폼사를 제외한 주요 기업 40개사 CISO와 간담회를 열어 AI 사이버보안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전날엔 통신3사와 네이버·카카오·우아한형제들·쿠팡 등 주요 IT(정보기술) 플랫폼사 CISO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AI 보안전문가와 릴레이 현안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정부가 이처럼 연속으로 업계와 만난 것은 AI 기반 취약점 탐지와 공격 시나리오 분석 등 고난도 보안역량이 중요하다고 판단해서다. 앤스로픽의 AI 보안 모델 '미토스(Mithos)'는 대규모 코드 분석과 취약점 탐지 능력을 앞세워 기존 화이트해커 수준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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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99.9% 영숙' 올인했지만…"이성적 호감 글쎄" 사실상 거절
광수가 영숙에게 직진 의사를 분명히 했지만 영숙이 사실상 광수의 호감을 거절했다. 15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49회에서는 여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영철과 광수가 짜장면을 먹으며 서로의 애정 전선을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수는 영숙을 향한 확고한 마음을 드러냈다. 광수는 "마음이 99. 9%가 영숙이다. 나는 한 번 빠지면 못 헤어 나오는 것 같다. 영숙님의 자기소개를 듣고 더 마음이 커졌다"며 흔들림 없는 직진 의사를 밝혔다. 이에 영철이 "제대로 둘이 대화를 해봤냐"고 묻자 광수는 "못 해봤다. 배려 아닌 배려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게 패착의 원인인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후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숙은 광수에게 "뭐 좀 드셨어요?"라고 물으며 안부를 챙겼다. 광수는 "저희 진짜 맛있는 거 먹었다"고 답했지만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영숙이 "바람 좀 쐬고 오겠다"고 하자 광수는 "영숙님 저도 같이 나가도 돼요?"라고 말하며 산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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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 상철, '질문 폭격' 영숙에 기 빨렸나 "이성적인 끌림 없어"
31기 상철이 영숙과의 1대1 데이트 후 이성적인 호감은 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대화가 이어지는 내내 서로 다른 텐션과 성향 차이를 드러낸 두 사람은 데이트 후 극명하게 엇갈린 속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49회에서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현숙과 영숙의 선택을 받은 상철이 2대1 데이트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현숙의 갑작스러운 중도 하차로 인해 자연스럽게 1대1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상철은 데이트 초반 "영숙님은 첫인상 선택도 했었다. 이야기해보고 싶어서 타이밍을 봤는데 잘 안되더라"고 말하며 대화 분위기를 풀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두 사람은 성향 차이를 드러냈다. 영숙은 적극적으로 대화를 주도하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 "퇴근하고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 등 쉴 틈 없이 질문을 던졌다. 상철은 짧은 답변으로 반응했고 다소 힘들어 보이는 표정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과 송해나는 두 사람의 대화 흐름에 대해 "서로 주파수가 잘 안 맞는다", "상철이 버거워하고 있다", "기 빨리고 있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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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 현숙, 집안 사정으로 '나는 솔로' 중도 하차…'외조부상' 소문까지
31기 현숙이 첫 데이트 도중 갑작스럽게 퇴소했다. 상철, 영숙과 함께 2대1 데이트에 나섰던 현숙은 부모님으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았고 결국 솔로 나라를 떠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15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49회에서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상철이 현숙과 영숙의 선택을 받아 2대1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숙은 상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변호사라는 직업 자체가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다 보니 친해지면 말이 편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 사람은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첫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후 현숙은 상철의 차에 탑승하기 전 영숙과 가위바위보를 했고 그 결과 뒷좌석에 앉아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게 됐다. 하지만 이동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현숙은 갑작스럽게 아버지의 전화를 받은 뒤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현숙은 "아빠. 내가 잘 말씀드리겠다. 중간에 가야 한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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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할 수도" 영호, 옥순 직진에 첫 데이트부터 '최커' 확신
31기 영호가 옥순과의 첫 1대1 데이트 후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 옥순의 적극적인 리드 속에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간 영호는 "최종 선택할 수도 있겠다"는 속마음까지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다. 15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49회에서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영호가 옥순의 선택을 받아 1대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에서 옥순은 "말 편하게 하셔도 된다"며 먼저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말을 놓으며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옥순은 자신보다 한 살 많은 영호에게 "오빠는 나한테 궁금한 거 없냐"고 적극적으로 물으며 대화를 주도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영호가 다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옥순은 "소개팅 한 번 해봤다고 그랬지?"라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었다. 이어 옥순은 "내가 물어본 이유가 대화를 주도하는 게 불편할까 봐 그렇다. 계속 대화 주제를 꺼내도 괜찮냐"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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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시평]외환시장서 나타나는 4개 현상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발발한 이후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는 전쟁 이전과는 사뭇 다른 흐름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외환 시장에서 이런 변화는 뚜렷한데 4가지 정도의 특성을 짚어볼까 한다. 우선 제조업 중심 아시아 국가 통화의 약세이다. 한국 원화, 일본 엔화, 대만 달러 등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중동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의 직접적인 타격은 아시아 국가들에게 집중되곤 한다. 특히 일본은 에너지 수급의 90% 이상을 중동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은데, 중동 사태로 인한 공급망 불안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무역 흑자의 축소 우려는 해당 국가들의 통화 약세를 촉발한다. 휴전 이후 통화 약세 기조에서 잠시 벗어나있지만 중동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의 통화 약세는 최근 외환 시장의 가장 두드러진 현상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달러의 강세를 들 수 있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유로화 대비 뚜렷한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는 전쟁 직후부터 큰 폭으로 상승하며 달러 인덱스를 기준 100선을 상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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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TSMC 7배 달라는 삼전 노조
올해 삼성전자가 300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 노조가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요구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45조원을 성과급으로 달라는 것으로 메모리 사업부 직원의 1인당 평균 성과급은 세전 7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 45조원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400만 주주들에게 지급한 총배당금인 11조1000억원의 4배가 넘는 규모다. 작년 삼성전자가 연구개발에 쏟아부은 37조7000억원보다도 많다. 대규모 투자에 집행해야 하는 시점에서 과도한 성과급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일이 될 수 있다. 한 술 더 떠 삼성전자 노조는 다음달 21일부터 18일 간의 총파업을 예고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칩플레이션'이 도래하기 전부터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하지만, 보상을 둘러싼 노사갈등은 없었다. 올해 초 TSMC 이사회는 작년 직원 성과급으로 2061억대만달러(약 9조4800억원)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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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BK21 5단계, 논문보다 사람을 키워야
1999년 6월 '브레인코리아(BK21)' 사업이 처음 발표됐을 때 대학 사회에는 적지 않은 반향이 일었다. '연구중심대학'이라는 개념이 본격 도입됐고, 정책의 주변에 머물러 있던 대학원을 대상으로 연간 2000억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였기 때문이다. 이후 BK21은 단계별로 설계를 보완하며 4단계까지 이어졌고, 내년 5단계 출범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도 1조 원대에서 3조 원에 가까운 수준으로 확대됐다. 정권이 여러 차례 바뀌었지만, 사업이 지속된 것은 그만큼 필요성과 성과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BK21 사업의 목표는 분명했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는 것이다. 선택과 집중, 경쟁 기반 지원이라는 원칙이 도입됐고, 무엇보다 대학원생을 직접적인 지원 대상으로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원생을 단순한 연구 보조 인력이 아니라 '학문후속세대'이자 '연구 파트너'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을 유도했다. 4단계 사업이 이어지는 동안 대학의 연구 성과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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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갑자기 울 것 같아" 정희, 영식♥정숙 핑크 기류에 결국 눈물
첫 데이트 후 서로 호감을 확인했던 영식과 정희 사이에 정숙이 변수로 떠올랐다. 15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49회에서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영식이 정희의 선택을 받아 1대1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 도중 정희는 영식에게 "또 얘기해 보고 싶은 사람 없어요?"라고 물으며 다른 솔로녀에게도 관심이 있는지 떠봤다. 이에 영식은 "정숙님과는 아직 인사도 못했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정희 역시 "정숙님도 좋은 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첫 데이트를 마친 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호감이 한층 커졌음을 드러냈다. 정희는 "밥 먹는 내내 챙겨주셔서 좋았다. 외모도 이상형에 가깝고 자기관리도 잘하고 텐션도 나와 비슷하다"며 "호감이 더 커졌다"고 밝혔다. 영식 역시 정희를 향한 긍정적인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영식은 "슈퍼 데이트권을 사게 되면 무조건 정희에게 쓸 것 같다"며 "골프 등 취미도 비슷해서 좋아 보였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영식을 둘러싼 정희와 정숙의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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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타일 아냐" 31기 첫 데이트 희비…영철·광수 나란히 '고독 정식'
31기가 첫 데이트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누군가는 원하던 상대와 가까워졌고 누군가는 기대와 다른 선택에 복잡한 속내를 드러낸 가운데 영철과 광수는 결국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채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15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49회에서는 31기 솔로남녀의 첫 데이트가 여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수는 정숙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에 나서게 됐지만 반응은 기대와 달랐다. 영수는 "부담스러웠다"며 "저녁 시간에 유쾌하지 않은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뿐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숙은)7명 중에서 제일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말해 선을 그었다. 영호는 옥순의 선택을 받아 1대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옥순은 "영호와 상철이 마음에 든다"면서도 "영호는 전 남자친구와 성격이 비슷하다. 머리로는 결혼 상대로 상철이 더 좋은 사람인 걸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본능적으로는 영호에게 끌린다. 회피형이고 수동적인 것 같지만 마음이 간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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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서 못쓰던 '메타렌즈', 대량생산 열렸다…'카툭튀' 사라지나
국내 연구진이 '메타렌즈'를 초고속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메타렌즈란 기존 카메라 렌즈보다 수백 배 얇으면서도 빛을 자유자재로 조절해 스마트폰 카메라, AR·VR(증강·가상현실) 기기, 초정밀 의료 영상 장비, 우주 광학 시스템 등 첨단 산업의 활용도가 높다. 특히 카툭튀(스마트폰 카메라가 돌출된 모습) 해결, 가벼운 안경 형태의 AR 글래스 구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성균관대 선도연구센터 조규진?김인기 교수 연구팀과 포항공대 노준석 교수 연구팀이 가시광 영역에서 동작하는 메타렌즈를 초당 300개 이상의 속도로 생산할 수 있는 '롤투롤 나노 인쇄(Roll-to-Roll Nanoimprint)' 공정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메타렌즈는 빛의 위상, 진폭 및 편광 등을 나노미터(nm) 수준에서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차세대 광학소자다. 기존의 굴절 렌즈와 달리 표면이 평평한 평면렌즈 형태이면서도 두께는 수백 배 이상 얇아 △초박형 설계 △정밀한 빛 제어가 동시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