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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에 떠난 장거리 해외여행…시차증으로 '골골' 막으려면?
최장 10일의 긴 추석 연휴에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장거리 여행의 복병 중 하나인 시차증으로 큰맘 먹고 떠난 여행을 망칠 수도 있다. 좋은 컨디션으로 휴가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선 출발 전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시차증의 대표 증상은 △불면과 잦은 각성 △낮 동안의 졸음과 집중력 저하 △소화불량과 식욕 저하 △전반적인 무기력감과 수행기능 저하 등이 있다. 개인의 나이, 건강 상태, 여행 기간, 빛 노출 환경 등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다. 시차증은 우리 몸의 생체시계(일주기 리듬)와 현지 시간대가 어긋나면서 생긴다. 특히 미주처럼 한국과 밤낮이 완전히 반대인 지역으로 갈 경우 이 리듬의 혼란이 더욱 커진다. 미국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사람마다 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루에 1개 정도의 시간대 차이를 극복할 수 있어 시차가 8시간인 지역에 적응하는 데 약 일주일이 걸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생체시계를 앞당기는 것보다 늦추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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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하자"vs"국정보다 피자"…여야, 연휴 막바지까지 '냉부해' 공방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추석 연휴 막바지에 접어든 8일에도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이제 그만하면 족한 줄 알고 민생과 개혁에 협조하는 태도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을 향해 "국가가 멈춘 날, 대통령은 예능을 찍으며 웃고 있었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석 민심 기자감담회를 열고 "민생을 내팽개치고 냉부해(냉장고를 부탁해)를 갖고 싸움만 하는 정치를 국민은 어떻게 바라보셨을까 크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제 밥값 좀 하는 정치를 하자"며 "연휴 직후에 바로 본회의를 열어서 국민이 애타게 기다리고 계신 70여개의 비쟁점 민생 법안부터 처리하자"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개혁에는 반드시 소음과 반동이 수반된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잘 알고 있다"며 "그 많은 설거지를 하는데 어찌 달그락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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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김현지, 운영위 국정감사 외 다른 상임위에도 증인 출석 추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는 13일부터 진행되는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에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출석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뿐만 아니라 여러 상임위에 김 실장이 출석하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8일 오후 SNS(소셜미디어)에 "대통령실이 '존엄현지'를 위해 영부인마저 소외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영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장은 어디로 갔느냐"며 "김현지 총무비서관을 제1부속실장으로 보내고 윤기천 제2부속실장이 총무비서관직으로 이동하면서, 제2부속실장직은 당분간 공석으로 둔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2부속실 운영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김 실장 인사를 한 달 전부터 준비했다고 주장하는데, 한 달이나 준비했다면 영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장직의 공백은 없었어야 마땅하다"고 했다. 이어 "'김현지 수호'가 '영부인 보좌'보다 급선무였다는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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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예방관리 수칙은
아침저녁 기온차가 크고 건조해지는 환절기에는 알레르기비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비염환자가 봄철(4~5월)보다 가을철(9~10월)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조기진단과 예방적 생활관리가 중요하다. 이처럼 환절기에 알레르기비염이 심해지는 이유는 급격한 온도 변화와 같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호흡기가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알레르기비염은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꽃가루 등 특정 물질(항원)이 코 점막에 들어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건조해지면 점막이 예민해져 항원이 쉽게 침투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코막힘, 재채기, 맑은 콧물이며, 코·목·눈·귀의 가려움이 동반되기도 한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발열은 거의 없으며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알레르기비염은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학습장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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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AI·로봇 쓴다"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중심으로…기대주는?
점차 병원 등 의료현장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다.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기술 발달과 의료 환경 변화, 규제 완화 등에 따라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다수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 등에 나서며 주목받는다. 최근엔 주식시장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의료현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 글로벌 시장 진출에 탄력이 붙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전망은 밝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2023년 2408억5000만달러(약 337조2140억원)에서 2033년 1조6351억1000만달러(약 2289조3175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21.11%에 달한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국내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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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벽보, 담뱃불로 구멍내 훼손한 50대…벌금 70만원 선고
지난 6·4 대통령선거 당시 선거 벽보의 후보자 눈 부분을 담뱃불로 지져 훼손한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정한근)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5세 A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17일 오후 9시4분쯤 경북 칠곡군에 설치된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후보자의 선거 벽보의 양쪽 눈 부분을 담뱃불로 구멍을 내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달 20일 오후 9시2분쯤 훼손된 벽보가 교체된 것을 보고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다시 담뱃불로 그을리게 해 훼손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현수막 등 선전시설의 작성·게시·첩부 또는 설치를 방해하거나 훼손·철거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정한근 부장판사는 "교체된 선거 벽보를 재차 훼손해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고 피고인의 준법의식이 미약하다고 보이는 점,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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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보이면 늦었다"…남성 암 2위, 빨리 찾는 검사 이렇게 간단한데
'침묵의 살인자' 전립선암은 초기엔 거의 증상이 없어 많은 환자가 뒤늦게야 병원을 찾는다. 다만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은 눈에 띄게 높아진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1~2기에서 치료를 시작할 경우 5년 생존율이 99%에 달하지만 뼈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후엔 49.6%로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은 현재 남성에게 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서구식 식단이 늘어나면서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통계를 보면 지난 10년간 환자 수가 약 2.5배나 늘었다. 전립선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은 명확하다. 나이가 가장 큰 요인이고 가족력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버지나 형제가 전립선암을 앓았다면 발병 위험은 3배 정도 높아진다. 비만이나 고지방 식단, 운동 부족도 위험을 높이는 요소다. 한국전립선관리협회 자료에 따르면 비만한 남성은 저체중인 남성보다 전립선암 위험이 1.4배 높다. 다만 증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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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업 지원했더니 이럴수가...생존율 2.4배, 매출 2.5배 높았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재창업 기업의 5년 차 생존율이 일반 창업기업의 두 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창업 기업 중 업력 1~7년 기업의 평균 매출액 역시 일반 창업기업보다 2.5배 많았다. 정부는 재창업 기업을 위해 연대책임 등 제도를 개선하고 재도전 펀드 등 자금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8일 창업진흥원이 공개한 '2024 재창업 지원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정부의 재창업 지원을 받은 1256개 기업 중 2024년에 생존해 있는 기업은 1049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차 생존율 83.5%다. 지난해 말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생멸행정통계에서 신생기업 5년 차 생존율이 34.7%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2.4배 이상 높은 것이다. 매출 성과 역시 재창업 기업이 우수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재창업 기업 중 업력 7년 이하인 6571개사의 평균 매출은 6억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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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임신설'까지 나온 직캠 영상 뭐길래…"댓글에 상처"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임신설에 직접 해명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예고편에는 정인·조정치 부부, 윤하정, 홍진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예고 영상에서 이상민은 "홍진영 직캠이 난리다"고 운을 뗐다. 이후 공개된 영상 속 홍진영은 날씬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배가 불룩 나온 모습으로 포착돼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연자들은 "배가 왜 저래?", "합성 아니야?", "이건 너무했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홍진영은 "제 배 저렇지 않다"며 억울해하면서 "댓글 보면 상처받는다. '3개월이다', '6개월이다', '곧 낳는다' 이런 얘기까지 나온다"고 토로했다. 그는 "진짜 아니다. 오빠 만져봐요"라며 탁재훈에게 직접 확인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이 "남자친구가 '관리 좀 해라'라고 했다면서?"라고 묻자 홍진영은 "그분은 헬스장에서 거의 사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이 "그분(김종국)은 언급하면 안 된다"고 장난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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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 장애' 정보시스템 165개 재가동…연휴 6일간 50개 복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65개가 복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오후 12시 기준 국정자원 대전 본원 정보시스템의 복구율은 25.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가동이 멈췄던 전체 647개의 누적 복구 현황은 △지난 2일 115개 △3일 128개 △4일 130개 △5일 135개 △6일 157개 △7일 163개 △8일 오후 12시 기준 165개다. 대국민 민원 및 행정업무에 파급효과가 큰 1등급 시스템은 36개 중 22개(61.1%)가 복구됐다. 국가 행정정보시스템은 이용자수, 파급효과 등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된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우체국 택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내부 메일시스템, 중소기업벤처부 기업지원플러스, 행정안전부 하모니시스템 등이 복구된 데 이어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내부 업무포털(나루)와 관세청 AP지원 공통서버가 추가 복구됐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보시스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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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사물함 열어, 체액 뿌린 전직 대학직원 체포…"여성 의류에 흥분"
일본에서 여대생의 옷에 체액을 뿌린 전직 대학 직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7일(현지 시간)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경시청은 전 대학 직원이자 현 회사원인 43세 남성 A씨를 기물손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의 옷에 흥분을 느끼는 성적 성향이 있어 욕망을 억제할 수 없었다"고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 일본의 유명 여대 쓰다주쿠대학 교내에서 20대 여학생의 사물함에 보관돼 있던 반바지에 자신의 체액을 뿌려 오염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7월 "체액을 뿌리는 장면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다"는 제보가 경찰에 접수되면서 드러났다. 조사 과정에서 A씨가 과거 해당 대학에서 근무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은 A씨가 여러 여학생을 대상으로 유사한 행위를 반복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쓰다주쿠대학 측은 "경찰 수사에 전면적으로 협조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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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없어서 일본 간 이국주, 한국서 계속 목격…'쌍둥이설' 직접 해명
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 도쿄에서의 자취 근황과 함께 불거진 '쌍둥이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국주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MBC vs KBS 어디가 더 빡쎘나?! 유행어 안 해도 웃긴 허경환 오빠랑 그 시절 개그맨들의 한과 추억이 담긴 여의도 KBS 맛집 탐방'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허경환은 "요즘 다들 이국주가 일본에 살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근데 맨날 한국에 있더라. 급기야 쌍둥이설까지 있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이국주는 웃으며 "일본에 있는 게 맞다. 다만 한국을 오가면서 지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율로 따지면 일본에 좀 더 있긴 하지만 한국에도 자주 온다"고 덧붙였다. 이국주는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9평(약 29㎡) 원룸을 구해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나이가 마흔이 되고 데뷔 20년이 다 되어간다. 일이 줄어들었을 때 '이럴 때 뭔가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왔다"며 "여기서는 신인처럼 아끼고 고생해보자는 생각이다. 실패해도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