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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대형면세점 손 잡고 매출 2배↑…'토리든', 상생 통해 세계로
유통망 확보는 중소기업의 최대 난제다. 이 한계를 뚫고 K-뷰티 흥행 주역으로 떠오른 기업이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이다. 토리든은 2015년 설립됐다. '건강한 피부가 일상과 사회의 긍정까지 물들인다'는 사명을 내걸었다. 정직한 성분과 세밀한 흡수력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출발점은 권인구 공동대표의 개인적 경험이다. 예민한 피부로 고민하던 그는 저자극 세안 비누를 첫 아이템으로 택했다. 장벽은 높았다. 화장품 제조에 진입장벽이 있었던 2016년 당시 소량 제작을 받아주는 공장을 찾기 힘들었다. 상품을 함께 개발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던 중 공동대표인 이윤희 대표를 만나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첫 비누 사업은 고전했다. 두 대표는 기본으로 돌아갔다. 예민한 피부의 바탕을 다지기 위해 피부의 가장 기초가 되는 '수분'에 집중했다. 모든 브랜드의 수분 제품들을 블라인드 테스트했다. 우리만의 구분되는' 사용감을 만들어 나갔고 지금의 토리든이 탄생했다. 토리든의 대표 제품은 2018년 출시된 '다이브인 세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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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내년 1월 해외 대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대학교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KIS 챗 인 서울(Chat in Seoul)'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방학 기간 귀국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증권업과 한국투자증권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직접 한국투자증권의 비전과 이에 맞는 인재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IB(기업금융)·리서치 등 각 직무별 역할과 업무를 상세히 살펴보는 직무 설명회를 진행한다. 직무별 현직자를 직접 만나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상담 부스도 운영해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는 단편적인 정보를 넘어 실제 업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지원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한국투자증권은 2015년부터 매년 해외대 전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내년에는 2월부터 전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해외 거주로 참석이 어려운 지원자들을 위해 별도 비대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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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획부터 디자인까지…카페24, '프로모션 제안' 기능 강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카페24는 쇼핑몰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프로모션을 제안하고, 모든 실행 설정을 마치는 '카페24 PRO의 프로모션 제안' 기능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카페24 PRO의 프로모션 제안 기능은 상세 데이터 80여 개를 분석해 베테랑 MD(상품기획자)처럼 프로모션 전략을 제안한다. 분석 대상 데이터는 쇼핑몰의 매출, 인기 상품, 고객 그룹 등이다. 특히 고객을 단골 고객부터 이탈 위험 고객까지 9개 그룹으로 나눠 상세히 분석한다. 여기에 브랜드의 철학이나 색상,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반응과 경쟁사 동향까지 살펴 현재 브랜드에 가장 효과적인 프로모션을 선별해 준다. 높은 편의성도 프로모션 제안 기능의 강점이다. 운영자는 시스템이 제안한 기획안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이후 프로모션 제안 기능이 △할인 혜택 등록 △상품 분류 △카테고리 진열 △팝업 등록 △카카오 알림톡·브랜드 메시지 발송 등 손이 많이 가는 5가지 필수 작업을 한 번에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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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반전"...반도체 투톱, 나란히 또 신고가 '환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코스피가 상승 반전했다. 30일 오전 10시1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 52포인트(0. 13%) 오른 4226. 08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333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1356억원, 2084억원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중 12만1200원을 SK하이닉스는 65만9000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1%대 강세다. 건설, 전기·전자, 오락문화, 전기·가스, 제조, 보험이 강보합에 머문다. 금융, 종이·목재, 부동산, 섬유·의류, 운송창고, 제약, 기계장비, 운송장비, 화학이 약보합에 머문다. 증권은 1%대 약세고 금속은 2%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스퀘어가 5%대 강세다. SK하이닉스는 2%대 강세다. 삼성전자는 1%대 상승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KB금융은 약보합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은 1% 약세다. LG에너지솔루션은 3% 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 16포인트(0. 98%) 내린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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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청정먹거리 '진도잇츠', 70만세대 수도권 아파트 찾아간다
전남 진도군의 건강 프리미엄 먹거리 브랜드 '진도잇츠'가 전국 아파트 70만세대 입주민에게 본격 판매된다. 진도군은 진도잇츠가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진도에서 생산하는 먹거리를 전국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판매하는 도농직거래형 상생모델을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진도잇츠는 국토교통부 민관협력지역상생협약사업인 'K-먹거리 산업화 프로젝트'의 핵심 브랜드로 국내·외에서 디지털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트러스테이는 주거생활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아파트 입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지역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주거 플랫폼 '노크타운'을 운영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730단지, 70만 세대의 입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도잇츠는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트러스테이는 '노크타운'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동구매·구독경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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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내란재판부·허위정보근절법 국무회의 의결 시 모든 수단 동원해 저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안)은 명백한 위헌, 위법이자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략용 내란몰이 악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징벌적 손해배상을 앞세워 국민과 언론의 입을 틀어막는 '입틀막' 악법으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적 법률"이라며 "헌법을 파괴하는 악법 폭주는 제발 중단되길 강력히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 국무회의에서 법안을 의결할 경우 헌법 소원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끝까지 동원해 악법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정부 첫 해에 대해 "민생 파괴, 공정 해체, 민주주의 퇴보의 연속이었다"며 "정부의 경제 실정이 초래한 '환율, 물가 집값' 3대 폭등으로 국민의 생활고가 끝 모를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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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퀀텀점프" HEM파마, 일본 1분기 주문량으로 국내 연 매출 달성 기대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HEM파마가 글로벌 파트너 암웨이와 함께 일본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론칭 첫 분기만에 한국 시장의 2024년 연간 매출 규모를 뛰어넘는 수주를 확보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0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HEM파마는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마이랩(My Lab, 일본 서비스명 미정)'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초도 물량 확보 및 현지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이랩'의 일본 론칭 예정 시기는 2026년 3~4월이다. 현재 회사가 확보한 주문 확정 물량은 2024년 한국 마이랩 서비스의 연간 매출액(약 63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단 1개 분기만에 국내 연간 실적에 버금가는 성과를 낸 셈이다. HEM파마는 현재 암웨이 측과 내년 2분기 물량에 대한 추가 협의도 진행 중이다. 해당 제품들이 일본 시장에 안착할 경우, 회사는 안정적인 중장기 매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시장에서의 마이랩 매출은 2022년 출시 첫해 21억원에서 2023년 38억원, 2024년 63억원으로 연평균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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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터파크·위메프 파산… 잔존 개인정보 파기 감독·지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최근 파산선고를 받은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가 보유한 이용자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파기될 수 있도록 감독 및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7일 위메프가, 지난 16일 인터파크커머스가 파산선고를 받으면서 서비스를 재개하지 않게 됨에 따라 그간 수집·처리해 온 방대한 양의 회원 정보를 파기함으로써 잠재적인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개인정보위는 법인청산 사무를 맡은 파산관재인 등과 협력해 전산 자산 목록과 회원 데이터의 저장장소를 확인하고 이를 복원 불가능한 방법으로 영구 삭제할 예정이다. 특히 중고 전산 자산이 개인정보가 파기되지 않은 채 처분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불법 유통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개인정보위는 "사업 종료 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개인정보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불법 유통되지 않도록 현장 지도와 감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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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사퇴에 "사필귀정…의원직 사퇴까지 생각할 사안"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사퇴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당연히 사필귀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김 원내대표 사퇴 소식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어찌 보면 그동안 김 원내대표와 가족들이 했던 갑질,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여러 의혹 등을 감안해 당연히 원내대표를 그만둬야 한다"며 "원내대표 사퇴를 떠나 의원직 사퇴까지 본인이 먼저 생각해야 되지 않나 싶은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었다"며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그가 지난해 12월 텔레그램 단체 채팅방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보좌진 6명을 직권면직한 게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지난 6월 아들의 국정원 취업 청탁 의혹이 재차 불거졌고 9월엔 아들 숭실대 편입 과정에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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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로봇입니다"…요기요, 로봇배달 서비스 '집 앞'까지 확대
배달 플랫폼 요기요가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집 앞'까지 확장한다. 요기요는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와 협업해 서울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 아파트 단지에서 로봇이 각 세대 현관 앞까지 음식을 직접 전달하는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음식을 받는 지점이 단지 내 지정 장소나 입구로 한정됐던 기존 로봇 배달과 달리, 이번 서비스는 현관 문 앞까지 배달이 가능하다. 요기요와 뉴빌리티는 지난해 인천 송도, 올해 서울 역삼에서 로봇배달을 운영하며 실외 환경에서 주행 및 배달 운영 데이터를 축적했다. 양사는 축적한 데이터를 고도화해 D2D(Door to Door) 운영 모델을 구현했다. 참여 가맹점도 기존 개인 매장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까지 확장됐다. 서비스 지역은 송도와 역삼에서 서초구 일대까지 넓혔다. 요기요는 내달 12일부터 로봇배달 주문 고객에게 최대 3000원까지 적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요기요는 뉴빌리티와 구축한 이번 모델을 기반으로 서비스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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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수천만원 꽂힌다..."장애 동생 돌보면 재산 줄게" 엄마의 제안
치매가 의심되는 어머니가 장애 있는 딸을 끝까지 돌보는 조건으로 재산을 넘기겠다고 제안해 고민에 빠진 아들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30대 직장인 남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여동생, 입양된 남동생과 함께 살았다. 경제적으로는 풍족했다. 어머니가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부동산이 많아 임대 수입으로 매달 수천만원이 들어왔다. 그런데 최근 60대 어머니 건강이 눈에 띄게 안 좋아졌다.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얼마 전 일도 기억하지 못했다. 어머니는 자신의 상태를 인지한 듯 A씨에게 "재산을 네 여동생에게 넘기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여동생 몫까지 네게 주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조건이 있었다. 어머니는 "여동생이 살아있는 동안 함께 살면서 끝까지 돌봐달라"며 그렇지 않으면 남동생에게 재산을 줄 수밖에 없다고 했다. A씨는 "그 말씀을 듣고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결혼 전제로 만나는 여자가 장애 있는 여동생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지 자신이 없다"며 "그렇다고 해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동생에게 어머니 재산이 넘어간다는 것도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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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위, 오늘 '의사 수' 놓고 담판…2027년 의대정원 결론 날까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규모를 논의 중인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가 30일 추가 회의를 열고 최종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전 회의까지도 내부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합의된 내용이 도출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30일 정부·의료계에 따르면 추계위는 이날 오후 제12차 회의를 열고 2027학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추계위는 지난 22일 진행된 11차 회의를 연내 최종 공식 회의로 보고 정원 규모를 결정하려 했으나, 인공지능(AI) 도입 등 미래 의료 환경 변화 관련 여러 핵심 변수를 두고 위원들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계위는 지난 8일 개최한 9차 회의 당시 '2040년에 부족한 의사 수는 최대 1만8739명'이란 중간 결괏값을 내놓은 바 있다. 이후 11차 회의에선 같은 시점 의사 부족 규모가 최대 3만6094명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도 제시했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도 명확한 합의안 도출이 어려울 수 있단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