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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협상해라" 트럼프식 '돈로 독트린' 이번에는 쿠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서 쿠바로 흘러가던 석유와 돈을 끊겠다며 미국과 협상하라고 쿠바를 압박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이후 미국의 대외압박은 이란, 그린란드, 쿠바 등 전방위로 확대 중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더이상 쿠바로 가는 석유나 돈은 없을 것. 제로(ZERO)"라며 "너무 늦기 전에 쿠바가 협상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썼다. 그는 쿠바가 수년간 베네수엘라로부터 막대한 양의 석유와 자금을 지원받는 대가로 독재자들에게 '보안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이제 그러한 관계는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3일 미군 특수부대가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 축출하는 과정에서 마두로를 경호하던 쿠바 요원 32명이 사망한 사건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계 이민가정 출신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다음 쿠바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글을 공유하면서 "좋은 생각"이라고 자신의 코멘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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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사이클' 탄 K방산, 연매출 50조 조준
지정학적 갈등 장기화로 K방산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올해도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군비확장 기조가 지속되면서 국내 방산기업들의 수출기회는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방산4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LIG넥스원·한국항공우주산업)의 올해 예상 합산매출은 약 47조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추정치인 40조3000억원 대비 약 16% 증가한 규모다. 일각에선 연간 매출 50조원 돌파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와 천무(다연장로켓) 등을 앞세워 창사 이래 처음 연간 매출 30조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로템은 6조8000억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5조4000억원, LIG넥스원은 4조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방산4사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약 5조2000억원에서 올해는 7조2000억원을 웃돌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상방산부문 수주잔액은 약 31조원으로 연간 매출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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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마카세' 입소문… 열흘간 6만명 다녀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겨울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 새해 들어 지난 열흘간 약 6만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버랜드가 올해 매달 새로운 테마로 론칭하는 월간 스페셜 이벤트 '왓에버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인 '붕어빵 러쉬' 영향이다. 이달에 진행하는 에버랜드 붕어빵 러쉬에서는 단팥·슈크림·피자 붕어빵 등 10여종의 다양한 붕어빵 라인업을 맛볼 수 있다. 붕어빵 러쉬의 메인무대인 알파인빌리지에서는 포토존, 이벤트, 굿즈 등 이색 붕어빵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석 붕어낚시 체험존'에서는 잡은 붕어 색깔에 따라 한정판 레니앤프렌즈 스티커를 증정한다. 붕어빵 교환권과 직접 붕어빵을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붕어빵체험권까지 선물한다. 대형 붕어빵을 든 베이글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은 필수 인증샷 코스로 자리잡았다. 모자, 인형, 핫팩 등 다양한 붕어빵 굿즈도 선보이고 있어 알파인빌리지 일대가 거대한 '붕어빵 테마존'으로 변신했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전면가동하면서 이를 찾는 고객도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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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3일
[종합] 기술을 위한 전력…전력을 위한 '미래기술' 홈플 운전자금 차입금 보증…감사 보고서엔 계속 숨겼다 현대차 '로보택시' 美라스베이거스 달린다 4대금융 사외이사 '72%' 두달 뒤 임기 만료 바이오 잔치 JPMHC 열렸다…조단위 기술 '판 소리' 들릴까 이란 시위, 화살은 정권붕괴로 [2026 신년기획] 작은 SMR 더 맵다 수소만 한 것이 없소 밥도 버스도 무료…햇빛농사 지어 주민복지에 쓴다 짧았던 RE100 영광…가파도, 실패 딛고 '에너지자립' 재도전 멈춤도, 탄소도 제로…AI발 전력난 '원전'이 답이다 [오피니언] 2026년, 블록체인 산업의 시급한 과제 '금융기본권'과 동등한 출발선 이창용의 닿지 못한 진심 [the 300] '中과 갈등' 동북아 고립 위기…日, 과거사 전향적 태도 촉각 靑, '캄 조직 검거' 직접 발표…"韓에 피해주면 혹독한 책임" 李대통령, 16일 정당지도부 초청 오찬 장동혁-이준석, 오늘 만난다 [국제] "늦기 전에 협상해라" 트럼프식 '돈로 독트린' 이번에는 쿠바 中 제조업, AI 중심 대전환…특별행동 시행의견 나왔다 美-베네수 새 지도부 '좋은 관계'…"글로벌 석유기업들, 투자해도 안전할 것" 미 연방검찰, 파월 연준의장 형사수사 착수 [산업] "가전이 격 살린다"…美부촌 점령한 LG 훌쩍 뛴 메모리값, 스마트폰 출하량 위협 LG家 물량 지킨 아워홈, 창사 후 최대 실적 '슈퍼사이클' 탄 K방산, 연매출 50조 조준 [금융] 충당금 늘리는 부실대출, '정상 복귀' 단축 AX 질주에…보안도 AI중심 재편 'N잡러' 설계사 잡아라…'업계 1위' 삼성화재도 가세 [유니콘 팩토리] 좁은 곳도 자율주행 척척…K물류로봇, 글로벌 도전장 MRI조영제 임상3상 '기대'…인벤테라, IPO 시동 [바이오] 비틀비틀, 부르르…亞 '좀비담배' 습격 빅파마 업은 에이비엘, 올해 항암신약 임상 속도낸다 '냉각 의료기기' 리센스메디컬, 상장 본격화 [ICT·과학] "AI 혁신 안보여…테스트만 하다 끝난다" 삼성 '갤럭시S26' 3월11일 출격 CJ ENM, 글로벌 전략 결실…올 영업익 78% 뛴다 [건설부동산] 李, 내부 추천 질책…LH 임추위 대폭 물갈이 광운대역 물류부지 찾은 吳…"강북전성시대 앞당기겠다" 토허제 묶인 서울 허가건수 13%↑ [사회] 중수청 '9대 중대범죄' 전담…인력은 법률·비법률가 이원화 공소청 보완수사권 여부는 미정 "형소법 개정 추진때 검토" [정책사회·문화] 대학도 'AI 열풍'…정시지원자 해마다 '쑥' '붕마카세' 입소문…6만명 다녀갔다 [스타뉴스] OST처럼 반짝, K팝 위상 '번쩍' 첫 주연맡은 소주연 "스타일링도 제안, 고생한만큼 잘 나와" [증권] 좀비기업 230곳 퇴출…거래소, 상폐 속도 주요 증권사들 "VC 출신 경력자 모십니다" 주도주 바뀌나…새해 랠리 변동성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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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쑥날쑥' 신재생만으론 배 못 채워…'전기 먹는 하마' AI 키우려면
AI(인공지능)는 전기를 먹고 큰다. 탄소중립은 전기생산 방식을 바꾸라고 요구한다.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과제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압박에 대한 돌파구는 결국 '전기 에너지를 어떻게 생산해서 사용할 것인지'의 문제로 모인다. 전기 수요는 폭증하는데 공급은 더 까다로워지는 역설적 상황, 2026년 한국이 직면한 현실이다. 기존 전력망 인프라가 비효율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2024년 기준 국내 발전설비의 총량은 153. 1GW(기가와트), 이 중 86. 5GW(56. 6%)가 가스·석탄 설비이고 신재생에너지가 34. 7GW(22. 7%), 원전이 26. 1GW(17. 0%)다. 그런데 실제 발전량은 차이가 있다. 국내 총 발전량 595. 6TWh(테라와트시) 중 가스·석탄 발전량이 334. 4TWh(56. 2%)로 가장 많고 원전 발전량이 188. 8TWh(31. 7%)로 뒤를 잇는다. 신재생에너지 규모는 63. 2TWh(10. 6%)에 그친다. 설비용량만큼의 전기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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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家 물량 지킨 아워홈, 창사 후 최대 실적
아워홈이 지난해 기존 고객의 재계약 비율이 5년 새 최고치인 85%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그룹에 인수된 후 범LG가(家) 물량이탈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달리 시장수성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세계푸드의 급식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시장 2위로 올라선 아워홈이 기존 시장점유율을 지켜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성장하는 급식시장을 둘러싼 사업자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워홈은 지난해 계약만료를 앞둔 고객사의 85%와 재계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수치다. 아워홈은 지난해 단체급식시장에 나온 신규입찰 물량의 약 30%를 수주했는데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신규수주 실적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두고 아워홈이 한화그룹 산하로 들어간 이후에도 LG그룹 물량을 유지했다는데 주목한다. 1984년 LG유통(현 GS리테일)에서 출발한 아워홈은 2000년 LG그룹에서 독립한 후에도 연간 3000억원 규모의 LG 계열사 물량을 도맡았다. 이후 지난해 한화그룹에 인수되면서 LG그룹 고객사들이 이탈할 것이란 우려가 나왔지만 결과적으로 이를 막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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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 'AI 열풍'… 정시지원자 해마다 '쑥'
AI(인공지능)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주요 대학 정시모집 지원자 수가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AI 3대 강국을 목표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가운데 대입에도 이같은 추세가 반영된 것이다. 12일 종로학원이 2026학년도 정시지원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6학년도 주요 20개 대학 AI 관련 학과 정시지원자 수는 전년보다 674명(16%) 늘어난 4896명이다. AI 관련 학과 지원생은 최근 3년간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정시지원자 수는 △2024학년도 3069명 △2025학년도 4222명 △2026학년도 4896명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모집인원도 확대됐다. AI 관련 학과 정시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 498명 △2025학년도 545명 △2026학년도 648명으로 늘었다. 각 대학이 AI 관련 학과를 신설하거나 기존 학과를 AI 중심으로 통합하는 움직임이 본격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연계열·인문계열을 막론하고 지원자가 늘고 있다. 자연계열 AI 관련 학과 정시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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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수요 폭발에… 공항 이용객 '역대 최고치' 경신
코로나19 사태로 급감했던 항공여객 수요가 빠르게 회복국면에 접어들면서 지난해 연간 여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업계에서는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올해도 이러한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 12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연간 항공여객 수는 1억2479만3082명으로 전년 대비 3. 9% 증가했다. 직전 기록인 1억2336만6608명(2019년)을 넘어선 규모다. 이를 뒷받침한 것은 국제선 여객이다. 지난해 국제선 이용객은 9454만8031명으로 전년 대비 6. 3% 늘었다. 일본과 중국·동남아시아·미주·유럽 노선을 중심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 컸다. 무비자 입국허용과 입국절차 완화 등 정책요인도 해외이동 수요확대에 힘을 보탰다. 반면 국내선 여객은 3024만5051명으로 전년 대비 2. 8% 감소했다. 단거리 이동에서 철도 이용이 늘어난 데다 국내 여행지의 바가지물가 논란 등이 겹치며 해외여행 선호가 상대적으로 강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항공사들의 노선전략도 국제선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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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성동구와 '서울숲 프로젝트' 시동
무신사가 성동구와 함께 서울숲 일대를 'K패션' 중심의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서울숲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의 대표 상권인 연무장길을 중심으로 임대료가 급등하자 서울숲까지 확대해 상권을 안정화하고 신생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서다. 12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숲 프로젝트 1호 매장으로 의류편집매장인 '프레이트'(FR8IGHT·사진)가 들어섰다. 프레이트는 국내에서 팬층이 두꺼운 컨템퍼러리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언어펙티드'를 전개하는 '라이어트'(RIOT)가 운영하는 편집숍이다. 프레이트가 둥지를 튼 왕십리로5길 19번지는 2023년부터 임차인을 찾지 못해 3년 이상 방치됐던 유휴공간이다. 프레이트는 이곳에서 고정된 콘셉트가 아닌 계절이나 이벤트에 따라 공간구성을 달리하는 안테나숍 형식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서울숲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가 서울숲 상권 활성화에 나선 이유는 연무장길을 중심으로 임대료가 급등하면서 지역 소상공인이 이탈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등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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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치매母, 50년 간 미워해…다 이해하고 용서했다" 감동
안선영이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전했다. 12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104회에서는 방송인 안선영이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모시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선영은 어머니의 손을 잡고 미용실, 병원 등을 돌아다니며 바쁜 데이트를 즐겼다. 안선영은 "엄마 치매 전에는 엄마랑 그렇게 시간을 보내본 적이 평생 없다"며 "엄마도 평생 바쁘게 살았다. 어렸을 때 제 목에 열쇠 걸어주고 돈만 벌었다"며 과거의 기억을 꺼냈다. 이어 "(엄마는) 집 앞 슈퍼에 10만 원 긁어놓고 '알아서 먹고 학원 가'라고 말하며 저를 키우셨다. 저 또한 엄마한테 그렇게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선영은 4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이후 안선영을 혼자 키웠다. 안선영은 "치매 전에는 손도 안 잡고 다녔다. 사실 엄마를 별로 안 좋아했다"면서도 "나도 50년 정도 살아보니까 이제는 엄마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간다. 엄마가 왜 나한테 모질고 무서운 엄마로 살았는지. 그때는 이해가 안 됐는데 지금은 이해가 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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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치매 母 간호에 캐나다 子 육아까지? "두 집 살림 1년째"
안선영이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와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아들을 위해 방송일을 포기한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104회에서는 방송인 안선영이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모시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선영은 새벽 일찍 용인 수지에 있는 어머니의 요양병원을 찾아 어머니를 모시고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 중 멀지만 익숙한 미용실을 찾은 안선영은 "여기 있는 스태프들이 엄마를 다 안다. 혹시라도 내가 화장실 간 사이에 엄마가 서성이면 스태프들이 앉혀준다. 엄마를 위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안선영은 캐나다, 한국을 오가며 아들의 육아와 어머니의 요양을 병행하고 있다. 안선영은 "제 아이가 동계 스포츠를 한다. 갑자기 아들이 캐나다로 유학을 하러 가게 됐다. 지금 10살이다. 엄마가 한창 필요할 나이다. 할 수 없이 두 집 살림한다"고 말했다. 안선영의 두 집 살림은 캐나다, 한국을 오가는 과도한 스케줄이었다. 안선영은 "한 달은 캐나다 토로노에서 아이를 케어하고 한 달은 한국에 와서 엄마를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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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시평]AI기반의 실적장세
"오늘 코스피 상승이 실적 때문인지, 아니면 수급이나 정책 때문인지 이유를 어떻게 보시나요. " 코스피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얼마 전 한 언론으로부터 받은 질문이다. 대화 마지막에 지금 상황이 "체질개선"이냐는 질문엔 "그런 가치판단을 요구하는 질문에는 답변할 수 없다"고 했지만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너무도 간명했다. "실적입니다. " 지금 시장이 오르는 것은 그냥 실적, 그것도 D램 중심의 삼성전자 추정치 상승을 반영한 것이다. 그래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위주로만 주가가 오르는 것이다.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까지만 해도 2026년 삼성전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0조원을 밑돌았고 최대 추정치도 50조원 초반이었다. 8월부터 추정치는 급격히 높아졌고 10월에는 80조원 수준에 도달했다.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는 110조원 초반인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전후해 145조~160조원대의 추정치가 속속 발표된다. 왜 갑자기 이렇게 실적 추정치가 올랐을까 싶은데 전적으로 AI 투자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