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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중퇴한 20대→20년 경력의 40대'…AI가 바꾼 유니콘 공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문대 중퇴한 20대 초반 천재→빅테크에서 근무한 40대 숙련자.' 미국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 창업자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동안 대학을 중퇴한 20대 청년이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하나로 스타트업을 창업해 성공한 사레가 실리콘밸리의 상징이었다면 AI(인공지능) 시대엔 산업 현장에서 10년 이상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의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내 유니콘 기업 800곳, 창업자 2000여명을 분석한 벤처캐피탈(VC) 시그널파이어의 통계를 인용해 2024년 설립된 회사의 창업자 평균 경력이 13.8년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2010년 설립된 회사 창업자의 평균 경력이 8.2년이었던 것에 비해 5.6년 늘어난 수치다. 과거에 비해 더 오랜 기간 실무 경험을 쌓은 뒤 창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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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지난해 주주환원율 '66.6%'…"밸류업 약속 지켰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주주환원을 위한 밸류업 약속을 지켰다. 2024년 '밸류업 플랜'으로 약속했던 '주주환원율 60%'를 달성했다. 18일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주주환원율이 66.6%로 전년(59.1%) 대비 7.5%p 증가했다고 밝혔다. 8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고 총배당금이 2814억9858만원으로 소폭 증가해서다.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5428억원으로 전년(4729억원) 대비 14.8% 증가했다. 통상 순이익이 늘어나면 주주환원율이 낮아지는데 회사는 자사주 매입 정책과 배당금 상향으로 주주환원율을 끌어올렸다. 올해부터 시행 예정인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상 기준도 충족했다. 일회성 비용이 있었음에도 총배당금 규모를 줄이지 않아서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현금 배당액이 전년 대비 감소하지 않으면서 배당 성향이 40% 이상인 기업(우수형) △배당 성향이 25% 이상이면서 현금배당액을 10% 이상 늘린 기업(노력형)에 적용된다. 지난해 LG유플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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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 윤석열·한동훈 등에 5억대 소송 …"태블릿 실사용자 아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사태를 촉발한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등 과거 국정농단 특검에 참여한 이들을 상대로 5억6000만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2일 "윤 전 대통령과 한 전 장관 등 8명의 국정농단 특검 관련자들이 7000만원씩을 지급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최씨가 윤 전 대통령 등 특검 관련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씨 측이 작성한 소장엔 "최씨는 직접 물증으로 사용된 태블릿PC를 사용한 적이 없음에도 뇌물 범죄를 저질렀다고 낙인찍혀 유죄가 추정됐다"며 "인격권과 형사방어권에 중대한 침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 "정작 특검은 삼성 뇌물죄의 직접 증거로서 최씨의 실사용이 확실하다던 태블릿PC를 국정농단 재판에 증거로 제출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최씨는 윤 전 대통령과 한 전 장관을 비롯해 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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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진화한 프리미엄 제품"…북미 최대 전시회 달군 'K가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K가전'이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 나란히 참가해 미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올해로 62회를 맞은 KBIS는 미국주방욕실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가전, 가구, 인테리어 등 약 700개 브랜드가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연례 행사다. 수만명에 달하는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빌더(건축업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매년 전시장을 찾는다. LG전자는 올해 1003㎡(약 303평) 규모의 부스를 꾸려 'SKS'와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가전과 북미 B2B(기업간거래) 시장을 겨냥한 건물 관리 플랫폼 'LG 씽큐 프로' 등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전시에선 'SKS 런드리(세탁·건조) 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주방을 넘어 세탁실까지 초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29인치 SKS 워시콤보는 딥러닝 기반 AI(인공지능) 제어로 드럼의 회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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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중에 만나는 예술…롯데백화점 '아트 VM 프로젝트' 진행
롯데백화점이 쇼핑 동선에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아트 VM(Visual Merchandising) 프로젝트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트 VM 프로젝트'는 백화점에서 예술의 경험을 동시에 소비하도록 하는 시도다. 특정 전시 공간을 찾아야만 예술을 만나는 방식을 넘어 쇼핑 동선에서 예술작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아트 VM 프로젝트의 연간 테마는 'MOVE : IN TRANSIT (감각의 여정)'이다. 본점의 첫 작업에는 정그림, 이건우 두 아티스트와 협업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정그림 작가'는 선과 곡선을 기반으로 움직임과 에너지를 시각화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하는 한편 독일, 이탈리아 등지의 해외 주요 도시에서 전시한 이력도 있다. Mono Series, Serenity, 백접유영 등 총 11개 정그림 작가의 작품은 여러 각도에서 감상이 가능한 입체 조형 작품으로 4월 20일까지 본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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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전체 상임위, 비상입법제체로…24일 본회의 추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설 연휴 이후 전체 상임위를 비상입법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수당법 등 민생법안과 3차 상법개정안, 사법개혁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도 오는 24일 추진할 방침이다. 한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은 가용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국회를 정상화하고 민생법안을 신속 처리하겠다"며 "아동수당법, 응급의료법 등 민생법안을 2월 안에 반드시 추진하기 위해 오는 24일 본회의 추진을 국회의장께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4일 본회의부터 주요 민생, 개혁법안을 처리하고 3월과 4월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본회의를 열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사회대개혁 법안들을 처리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 원내대표는 "저는 취임 후 줄곧 민주당 의원들에게 입법 전쟁을 치른다는 각오로 의정 활동에 임해달라고 요청해왔다"며 "전체 상임위를 비상입법체제로 전환하고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필 때면 국민 여러분께 민생 회복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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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재경부 청년인턴 채용·2030자문단 위촉 절차 시작"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연휴가 끝나면 재경부 청년인턴 채용과 2030 자문단 위촉 절차를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18일 X(옛 트위터)에 "(청년인턴에게)단순 사무보조가 아니라 실질적인 업무를 부여하고 인공지능(AI), 경제 교육 등을 통해 업무 역량 습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은 상반기, 하반기 각각 35명씩 선발한다. 청년보좌역 1명과 자문단원 20명으로 구성되는 2030 자문단도 위촉한다. 구 부총리는 "일자리, 주거, 교육 같은 청년 이슈를 정기적으로 토의하며 청년 시선으로 원인을 진단하고 해법도 모색하겠다'며 "청년들의 제안이 정책으로 입안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고성장 시대를 살았던 부모 세대와 달리 지금 청년들은 우리가 겪지 못한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청년들의 현실과 문제를 공감하고 청년들의 관점에서, 필요한 조치를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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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KBIS 2026' 참가…AI 가전 전시
삼성전자가 17~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 'KBIS 2026'에 참가해 '비스포크 AI(인공지능)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데이코' 라인업을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BIS는 글로벌 6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다. 올해는 올란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 나은 일상을 만들다(Enabling Better Living)'를 주제로 약 112평 규모의 전시를 마련하고 AI 기술이 탑재된 냉장고, 세탁건조기 등 최신 '비스포크 AI 가전'을 소개했다. 또 데이코의 럭셔리 빌트인 디자인을 강조하는 독특한 전시 연출도 선보였다. 굴곡진 벽면에 냉장고가 완전히 숨겨지는 연출로 인테리어와 가전이 매끄럽게 연결되는 조화로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을 위해 체험거리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이 전시장 입구에서 사진을 찍으면 드로잉 로봇이 관람객의 얼굴을 스케치해 스티커로 만들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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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 일본은 첫발 내디뎌…한국 '조선·에너지'가 힘 실어줄까
일본의 대미투자 첫 프로젝트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도 약속 이행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대미투자의 첫 주자가 조선업이 될지, 에너지 프로젝트가 물꼬를 틔워주지 주목된다. 18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대미투자 이행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협의에 들어간 상태다. 정부 관계자는 "여러 프로젝트를 두고 투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검토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여러 이해당사자가 있는 만큼 모든 부처가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트 트럼프 통령은 투자 속도가 늦다며 대미투자 지연을 이유로 25% 상호·품목관세를 적용하겠다고 한국을 압박했다. 한국으로서는 대미투자 첫 발을 못 내디딘 상태서 일본의 진행속도가 부담스럽다. 정부 입장에서는 '절차'를 준수하며 '속도'를 낼 수 있는 우회로가 필요하다. 사실 대미투자 관련 특별법이 제정돼야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검토하는 등의 법적 근거가 안정화된다. 투자 자금을 마련하고 관리하며 누가, 어떤 기준으로 대미투자 사업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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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자 대출 연장때 RTI 적용 검토..빌라·다세대 '폭탄' 맞나
금융당국이 주거용 임대사업자 대출의 만기를 연장할 때 임대소득 대비 이자상환비율(RTI)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의 대출연장 관행을 비판하자 후속 조치에 들어간 것이다. 이에 따라 임대소득이 대출 이자의 1.5배를 넘지 않으면(규제지역 기준) 만기시 대출을 갚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임대사업자 대출의 대부분은 아파트 보다 빌라·다세대 등 비아파트가 많아 세입자 보호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18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9일 은행권과 상호금융권 등 전 금융권 기업여신 담당 임원들을 소집해 임대사업자 대출 실태파악 및 만기연장 제한 대책을 논의한다. 이재명 재통령이 지난 12일 X계정(옛 트위터)에서 "다주택자들에게 대출 만기가 됐는데도 연장 혜택을 주는 것이 공정하겠느냐"는 지적에 따라 지난 13일 금융권 가계담당 임원을 소집한 데 이어 두번째 긴급 점검 회의다. 금융당국은 다주택자 대출 중 특히 주거용 임대사업자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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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조 규모 軍 특수작전용 기동헬기 사업…美 '보잉' 우선협상자 선정
3조4000억원 규모의 우리 군 특수작전용 대형 기동헬기 도입 사업에 미국 방산업체 보잉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관련 기종은 최신 '치누크(CH-47F ER)'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1월 보잉이 단독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하고, 현재 기술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잉은 '치누크' 헬기의 가장 최신형인 F형의 개량판인 'CH-47F ER'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종은 미 주력 특수전 헬기 중 하나인 MH-47G는 CH-47F를 특수전용으로 개량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임여단의 공중 침투 및 공군 탐색구조 작전 보완을 위해 추진됐다. '킹 스탈리온'(CH-53K) 헬기를 제안한 미 록히드 마틴사의 자회사인 시코르스키가 보잉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난해 6월과 10월에 걸친 두 차례에 입찰 모두 유찰됐다. 방사청은 전력화 공백을 막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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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주택 침입 후 흉기 위협한 남성…경찰, 구속영장 신청
설 연휴 기간 서울 시내 주택가에서 물건을 훔치고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전 7시쯤 강도상해 혐의로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쯤 관악구 서림동 한 주택에 무단 침입해 집 안에 있는 물건을 훔치려 하다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 한 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 정확한 범행 동기 및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