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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부인…"특검 기소, 선거 기간과 겹쳐"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제3자에게 비용을 대납하게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 오 시장 측은 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이 사건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 변호인은 이날 "2021년 1월20일 처음 만난 명씨에게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부탁한 사실도, 동기도 없다"며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 명씨 여론조사를 지시한 사실, 사업가 김모씨에게 필요한 비용 지원을 요청한 사실 전부가 없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명씨와 2021년 1월20일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명씨가 여론조사 관련 도움을 주겠다고 제의하자 선거 캠프 총괄 실무자인 강 전 부시장에게 인계해 맡겼을 뿐 여론조사 진행을 상의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 오 시장의 지시로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부탁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강 전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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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7명 주유소, 상한가 찍었다"...흥구석유 PER 1900배 훌쩍
미국의 이란 선제공격 여파로 석유·가스 도소매업체인 흥구석유와 중앙에너비스가 나란히 상한가까지 올랐다. 유가 상승 등 정정 불안의 반사 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선 기름값이 아니라 유통 마진에 의존하는 에너지 도소매업 특성상 수혜를 누릴지 의문이란 시각이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흥구석유와 중앙에너비스가 장중에 각각 상한가인 2만9700원, 3만2800원까지 올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에너지 테마가 일제히 급등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4.67% 오른 배럴당 74.56달러까지 상승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증권업계는 흥구석유와 중앙에너비스의 폭등을 오너 측의 높은 지분율과 연계해 주목한다. 시중 유동주식수가 비교적 적다면 이른바 '품절주'로서 받아들여질 수 있어 단기 오버슈팅(과열) 양상으로 이어질 공산이 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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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서기관 승진(3월 4일자)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태정 △농촌지원국 기술보급과 이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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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나가사키 부정기편 확대 운영
에어부산이 오는 29일부터 4월25일까지 부산∼나가사키 노선 부정기편을 주 5회 일정(월·수·목·토·일요일)으로 확대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 이후 수요가 많아 지난 1월부터 주 3회 운항했고 이번에 다시 주 5회로 증편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5분에 출발해 나가사키 공항에 오전 10시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전 11시에 나가사키 공항을 출발해 낮 12시에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근거리 여행객이 선호하는 오전 시간대 중심으로 편성했다. 에어부산이 부산과 나가사키를 잇는 직항 노선을 개설한 후 현재까지 90% 중반대의 높은 평균 탑승률을 이어가는 등 여행객이 호응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기존에 후쿠오카를 경유해야 했던 불편이 있었으나 직항편 개설로 접근성이 향상됐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에 기반한 탄력적 노선 운영으로 국제 노선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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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폭락에 동반 '서킷브레이커'...2024년 8월 이후 처음
중동발 리스크가 국내 주식시장을 흔들며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역대 4번째 동시 서킷브레이커를 울렸다. 개별로 따지면 코스피는 7번째, 코스닥은 11번째 서킷브레이커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이날 오전 11시16분, 코스피는 3분 후인 오전 11시19분 각각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사이드카 대비 발동 기준이 높아 흔하게 울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날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로 중동발 리스크가 커지면서 동시에 발동됐다. 특히, 환율과 유가급등에 의한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겹치며 국내 주식시장이 출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종가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하는 상황이 1분간 지속되면 서킷브레이커가 울린다. 이후 20분간 양 시장의 매매가 중단된다. 코스피에는 1998년 12월, 코스닥에는 2001년 10월에 서킷브레이커가 처음 도입됐다. 이날처럼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시에 서킷브레이커가 울린 건 이번이 역대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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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사의 표명…"국방부 징계 존중"
12·3 비상계엄 연루 의혹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해군은 4일 문자공지를 통해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은 국방부의 징계 처분 결과를 존중하며 오늘부로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달 13일 계엄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며 강 총장을 직무배제했고, 같은달 27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다. 국방부 징계위는 이날 강 총장이 성실의무를 위반했다며 중징계를 내렸다. 강 총장은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징계위는 12·3 비상계엄 당시 합동참모분부 군사지원본부장을 맡았던 강 총장이 합참 차장의 계엄사령부 구성 지원 지시를 받고 이를 자신의 부하인 합참 계엄과장에 전달해 돕게한 일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총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해 9월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됐다. 강 총장이 직무배제된 이후 곽광섭 해군참모차장이 직무대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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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셀' 8% 넘게 폭락...코스피·코스닥 동시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피와 코스닥이 폭락하면서 각 시장에 연달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주식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4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19분 12초부터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지수는 8.11% 하락한 채 1분간 유지됐다. 서킷브레이커로 인해 채권을 제외한 코스피 전 상장 종목의 매매거래는 20분간 중단됐다. 해제 이후엔 10분간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로 처리하게 된다. 이에 앞서 코스닥에서도 11시 16분 33초부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닥 지수는 8.11% 내린 채 1분간 유지됐다. 이에 코스닥 전 상장 종목의 매매거래도 20분간 중단됐다.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멈췄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서킷브레이커는 2024년 8월 5일 이후 19개월만이다. 코스피는 역대 7번째, 코스닥은 역대 11번째 발동으로 기록됐다. 한편 1차 서킷브레이커 종료 후에도 주가 지수가 전일 대비 15% 이상 하락할 경우 2차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다.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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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저축은행, 책무구조도로 내부통제 구축해달라"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에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건전성 관리가 안정화에 접어든 만큼 책무구조도 도입을 계기로 책임경영 기반을 조성하라는 취지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4일 서울 마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10개 주요 저축은행 CEO(최고경영자)와 만났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업권의 적극적인 부실 PF 정리 노력으로 연체율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건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건전성이 점차 안정화되는 만큼 이제는 서민·중소기업, 지역 경제를 받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올해 저축은행에 도입되는 책무구조도를 계기로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자산 7000억원 이상 저축은행은 올해 7월까지 책무구조도를 도입해 적용해야 한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원 별로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배분해 문서화한 것이다. 이미 저축은행중앙회는 업권의 책무구조도 표준안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다.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과 SBI저축은행 등이 선도적으로 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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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번째, 코스닥 11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됐다. 이에따라 두 시장의 거래는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후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된다. 코스피시장본부는 4일 오전 11시19분 13초부터 20분간 매매거래를 중단시켰다. 코스닥시장본부는 11시16분33초부터 20분간 매매거래를 중단시켰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전일 종가대비 주가가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해당 조치가 발동됐다. 코스피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역대 7번째다. 코스닥은 역대 11번째. 그동안 서킷브레이커는 미국 911테러, 코로나19사태,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주가가 급락할때 발동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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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집 단열·창호 바꾸면 '최대 1000만원'…성남시 공사비 반값 지원
경기 성남시가 노후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6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다세대·연립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 부분)이다. 단,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에 포함된 곳이나 위반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지원 항목은 단열재 보강, 고효율 기밀성 창호 및 현관문 교체, 고효율 전기·조명 시스템 교체, 지붕 녹화 조성, 쿨루프(옥상 차열 페인트) 시공 등이다. 총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000만원을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건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중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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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당 공관위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단수공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김이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공천 심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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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빅뱅·베몬·신인 '풀가동' 선언…26년 영업익 950억원 정조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창립 30주년인 2026년, 빅뱅부터 신인 그룹까지 전 세대 아티스트를 일제히 가동하며 본격적인 실적 확대에 나선다.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6년 로드맵(2026 YG PLAN | YG ANNOUNCEMENT)을 공식 발표했다. 인터뷰 형식으로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월드투어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컴백 △가을 신인 보이그룹 론칭 계획이 담겼다. 가장 관심을 받는 건 빅뱅의 월드투어다. 구체적인 시기와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양 총괄은 "빅뱅 멤버들과 공연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상태"라며 "완벽하고 훌륭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빅뱅의 마지막 월드투어는 2017년 '라스트 댄스 투어'(LAST DANCE TOUR)였다. 이번 투어는 그로부터 약 9년 만으로, 승리·T.O.P 탈퇴 이후 지드래곤·태양·대성의 3인 체제로 개편된 뒤 처음 성사되는 완전체 무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