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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 미사일 부족할 것…LIG넥스원·한화에어로 관심"-유진
유진투자증권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공습으로 발발한 중동사태에 대해 방공 미사일 보충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심주로는 LIG넥스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지목했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에서 "방위산업 관점에서 '힘의 논리'로 이야기하는 세상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무기 수요증가는 구조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동 내 급격한 방공 미사일 소진으로 인한 재고 보충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미국은 이미 지난해 6월 작전에서 사드 미사일을 상당 부분 소진했고, 패트리어트 미사일도 증산 중이지만 역부족이며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도 수일 안에 요격 미사일을 소진할 것"이라고 했다. 양 연구원은 "단기적으론 LIG넥스원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전망으로, UAE의 천궁 실전투입 여부가 초미의 관심"이라며 "LIG넥스원의 UAE향 요격 미사일은 2024년 하반기 양산 단계(Phase)에 진입했고, 한화시스템도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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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군사 충돌에 프리마켓서 에너지, 방산주 급등
국내 에너지·방산주가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장전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세다. 시장이 미국·이스라엘 대(對) 이란 간 군사 충돌을 계기로 중동 정세 불안과 에너지 수급 우려를 의식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정학적 불안을 잠재적 방산 수요 확대로 연결짓는 투자 심리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8시7분 기준 넥스트레이드에서 원유 정제·가스·방산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대명에너지는 전장 대비 25.69% 급등한 2만5200원에 거래됐다. 서울가스는 23.52% 오름세다. SK이노베이션과 S-Oil은 각각 19.19% , 18.18% 상승세다. 방산주도 강세를 보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3.05% 상승한 135만1000원에 거래됐다. 한화시스템은 15.49% 오른 13만1200원을 나타냈다. LIG넥스원과 현대로템은 각각 13.95%, 12.15% 오름세다. 다만 프리마켓 거래 특성상 거래량이 제한적이다. 정규장 개장 이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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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인프라 위해 광학 기술회사 2곳에 40억달러 투자
엔비디아가 대규모 AI(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 파이프라인과 공급망 강화를 목적으로 2개 광학기술 개발회사에 총 40억달러를 투자했다. 엔비디아는 2일(현지시간) 루멘텀과 코히어런트에 각각 2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고 이날 루멘텀과 코히어런트의 주가는 각각 8%와 13% 급등했다. 두 회사는 모두 빛을 생성하거나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센싱이나 데이터 전송과 같은 기능에 사용되는 광학 기술을 개발한다. 루멘텀은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차세대 통신 이면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가동하게 하는 광학 및 광자학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다. 코히어런트는 고성능 광학 응용을 가능하게 하는 부품 및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빛(광자)을 활용하는 광자학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엔비디아는 루멘텀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실리콘 광자학 기술을 개발해 기가와트 규모의 차세대 AI 공장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멘텀과의 투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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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로 물류 최적화"…현대글로비스, 'AW 2026'서 기술 공개
현대글로비스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해 피지컬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물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물류 특별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이 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화물 입고·보관·선별·집품·출고까지 전 과정이 연결된 물류 자동화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팔레트 셔틀'이다. 운반 로봇이 장착된 팔레트가 고정된 레일 위를 따라 움직이는 장비로 물품 입고·출고시 사용한다. 물류창고에 들어온 물품을 팔레트 위에 놓으면 운반 로봇이 레일을 따라 자동으로 이동해 물품을 지정된 보관 위치로 가져다 놓는다. 반대로 출고하는 물품은 보관 위치에서 싣고 레일을 따라 출고 지정 위치로 옮겨 작업자가 받을 수 있게 돕는다. 팔레트 셔틀은 현대글로비스가 자회사 알티올과 공동개발 한 창고제어시스템(WCS) 플랫폼 '오르카'로 제어한다. 현대글로비스는 고객사에 적합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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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학술지 '권익' 수록 논문 공모…최대 250만원 원고료 지급
국민권익위원회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 보호에 관한 전문 학술지인 '권익'의 제3권(2026년호)을 발간하기 위해 3일부터 오는 5월29일까지 논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권익 정책 방향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는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단순한 이론 연구에서 벗어나 권익위가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는 '실무형 논문'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권익위는 올해 처음으로 '주제 선도형 기획' 방식을 도입했다. 위원회의 주요 업무 계획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5개 핵심 주제를 제시하고 공모하는 방식이다. 기획 논문의 핵심 주제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권익보호 및 증진 방안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부패탐지 및 예방 전략 △전문 옴부즈만 제도 확대 및 활성화 방안 △집단민원 조정의 경제적 효과 및 사회적 가치 분석 △사회적 약자 권익구제를 위한 행정심판의 역할 강화이다. 또 일반 논문 분야에서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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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발 중동사태에도 코스피 상승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하나
하나증권은 이란발 중동사태로 국내 증시가 단기적으로 타격을 입겠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지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3일 분석했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란발 중동사태는 단기적으로 코스피 조정, 외국인 일평균 5000억원 내외 순매도, 원/달러 환율 1480원 상단을 열어두게 만드는 리스크오프(위험자산회피) 변수"라면서도 "수급 주도권이 개인·ETF(상장지수펀드)로 이동했고 반도체 이익 성장과 상법 개정 등 구조적 호재가 유효해 충격은 일시적이며 회복도 빠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강세장에서도 예상치 못한 이슈가 발생하면 코스피는 직전 고점 대비 평균 10% 정도 하락했다"며 "이란발 중동사태가 장기화하지 않는다면 단기적인 지수 조정 충격으로 일단락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수급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제 유가 상승에 민감해 순매도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6월13일 이스라엘, 이란 대규모 타격으로 시작된 중동의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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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사태 거시경제 충격 제한적…"꼬리위험 현실화 여부 주목"-SK
SK증권은 이란사태가 거시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3일 분석했다. 향후 꼬리위험(테일리스크)이 현실화 되는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신윤정 SK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핵 활동 규제나 반정부 세력 지원이라는 명분을 넘어 트럼프 행정부의 국내 정치와 대외 전략이 맞물린 결정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 지지율이 약세를 보이고 베네수엘라에 이어 이란을 압박해 국제 에너지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재확인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려는 목적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모두 확전이 가져올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에서 거시경제 전반으로 충격이 확산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미국이 행동 시점을 주말로 잡고 전략비축유 방출 계획을 별도로 언급하지 않은 점은 시장 충격을 관리할 수 있는 수준에 두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나 유가 급등은 트럼프 행정부 지지율과 금리 인하 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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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홀딩스, 5대 1 주식병합 추진…"기업가치 재평가 총력"
사토시홀딩스가 주식병합을 통해 주식 구조 개선 및 주가 안정화에 본격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사토시홀딩스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액면가 100원인 보통주 5주를 500원 1주로 병합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병합이 완료되면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2602만3214주에서 520만4642주로 감소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주당 가치를 높여 이른바 '동전주' 이미지를 탈피하고 과도한 유통주식수로 인한 주가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당 가격이 낮고 물량이 많은 주식의 경우 적은 거래량에도 주가가 크게 출렁이는 경향이 있어, 이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함으로써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자본금이 줄어드는 '감자'와는 무관하며, 기업가치를 유지한 상태에서 주식 수만 조정하는 '순수 주식병합'이다. 액면가가 500원으로 조정됨에 따라 그간 저평가됐던 기업가치를 재평가(Re-rating)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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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프, 감액배당 방식 현금·현물배당 결정…"실질 13% 수준"
케이피에프는 보통주를 대상으로 현금 및 현물배당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회사는 약속했던 현금배당 성향 20%와 현물배당(당사 주식 31주당 1주)을 그대로 이행하게 됐다. 앞서 케이피에프는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며 안정적인 현금배당과 함께 자사주를 활용한 주주환원 확대 방침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1월에는 자기주식 및 자기사채 소각을 단행했으며 이번 배당 결정까지 이어지면서 시장과의 약속을 순차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번 배당은 지난해 1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의된 '자본잉여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에 따른 감액배당 방식이 적용된다. 공시상 시가배당율은 11.0%로 기재됐지만,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일반 현금배당 기준으로는 약 13% 수준에 준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케이피에프는 주주총회 소집 결의를 통해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3인을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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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바이오스텝·HLB바이오코드, 클립스비엔씨와 임상 원스톱 협력
HLB바이오스텝과 자회사 HLB바이오코드는 최근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클립스비엔씨와 '비임상-임상 단계 간 단절 없는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HLB바이오스텝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백성진 HLB바이오스텝·HLB바이오코드 대표이사와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이사를 포함한 3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HLB바이오스텝과 HLB바이오코드가 보유한 비임상 평가 및 분석 역량에 클립스비엔씨의 임상시험 설계 및 개발 전략 노하우를 결합해 비임상과 임상이 단절 없이 이어지는 통합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HLB바이오스텝과 HLB바이오코드는 정밀한 비임상 평가를 통해 임상 진입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클립스비엔씨는 임상 단계에서 요구되는 최신 규제 가이드라인을 비임상 설계 단계에 선제적으로 반영한다. 이를 통해 개발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데이터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3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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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주도권 다툼 치열 …KT "지상 넘어 해상·공중도 연결"
"2년 전만 해도 유럽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6G에 대해 부정적이었습니다. 5G 수익화도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왜 6G를 이야기하냐는 반응이었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이통사가 연합해 6G 표준을 만드는 3GPP에 의견을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장(전무)은 2일(현지시간) 'MWC26'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전략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실제 이번 MWC에선 6G 연합 출범이 잇따랐다. 엔비디아는 SK텔레콤·BT·도이치텔레콤·소프트뱅크·T모바일·시스코·에릭슨·노키아와 AI 네이티브 기반 6G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퀄컴도 2029년 6G 상용화를 위해 협력체를 꾸렸다. 통신·통신장비사와 IT·클라우드업체, 단말기·자동차 제조사 등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삼성전자·LG전자와 이통3사도 이름을 올렸다. 6G 표준 논의가 본격화된 만큼 연합군을 꾸려 주도권을 쥐겠다는 것이다. 보통 이동통신은 표준 확정 전 5년이 기술 주도권을 판가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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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 'AI 여행 일정' 21만건 돌파…제주 최다 생성
놀유니버스는 NOL이 지난해 8월 선보인 AI(인공지능) 기반 '여행 일정' 서비스가 출시 약 반년 만에 누적 일정 생성 수 21만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용자가 가장 많이 일정을 생성한 지역은 제주로 집계됐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취향과 예약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여행 계획을 생성·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외 및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AI가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관련 상품을 추천하며, 지도와 연동한 동선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맛집·관광지 등 장소 정보를 일정에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어 여행 준비 단계부터 현지 체류 중까지 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지난 1월 말에는 기능 적용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항공권 예약 시에만 자동으로 일정이 생성됐지만, 숙소 예약 고객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예약 시점이나 순서와 관계없이 플랫폼 내 항공·숙소 예약 데이터를 연동해 흩어진 예약 정보를 하나의 여행 타임라인으로 자동 구성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