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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 항모 링컨호에 탄도미사일 4발 발사"…피격 여부 확인 안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1일(현지시간) 중동 오만만에서 작전 중인 미군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향해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IRGC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 해군의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탄도미사일 4발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란 군대의 강력한 공격은 이제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며 "육지와 바다는 침략 테러리스트들의 무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링컨호가 실제로 피격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미군의 중동지역 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 등 미국 측에서는 공식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 미국은 전날 이란을 공습하기 수주 전부터 중동 수역에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과 제럴드 포드 항모 등 2개 전대를 배치했다. 니미츠급인 에이브러햄 링컨호는 10만톤급 핵추진 항모로 F-35와 F/A-18 등을 함재기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대의 항모에는 전투 및 공격 항공기가 90대 넘게 배치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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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긴박했던 순간…트럼프 자택에 모인 수뇌부 사진 공개
미국 백악관이 이란 공습 당시 상황실 사진을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州) 마러라고 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댄 케인 합참의장 등과 상황을 지켜봤고 백악관 상황실은 JD 밴스 부통령과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등이 지켰다. 백악관 X(옛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6년 2월 28일 '장대한 분노'(Epic Fury)로 이름 붙여진 미국의 이란 내 군사 작전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설명이 달렸다. 사진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USA'라고 써진 흰색 모자를 쓰고 가운데 앉아있고 옆으로 루비오 장관과 와일스 비서실장 등이 앉아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뒤에는 '장대한 분노' 작전이라고 적힌 작전 지도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러라고 상황실에서 몸을 기울여 와일스 비서실장과 이야기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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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기내서 승객 폭행..."머리·이마 부위에 5cm 상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 여객기 안에서 20대 여성이 다른 승객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공항경찰단은 이날 새벽 기내에서 승객을 폭행한 20대 여성 A씨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비행기 탑승 전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기내 앞좌석에 앉아있던 피해자의 머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머리와 이마 부위에 5㎝가량 상처를 입는 등 크게 다쳐 기내에 탑승한 의료진에게 응급처치를 받았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승무원들은 A씨를 피해자와 분리 조치한 뒤 인천국제공항 도착 후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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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중동 리스크' 촉각…우리·KB금융, 비상대응체계 가동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발 불확실성이 확산하자 금융권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1일 중동사태 발발에 따라 지주사를 중심으로 전 계열사에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유동성 상황과 외환 및 자금시장 동향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임종룡 회장은 이날 위기 상황일수록 시장 변동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고객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그룹 차원의 방침 아래 △금융시장 모니터링 체계 강화 △해외 근무 직원 안전 확보 △중동 관련 거래기업 지원 △사이버 보안 점검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전 계열사에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두바이, 바레인 등 중동지역에 근무 중인 그룹 직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비상연락망과 대응매뉴얼을 재점검하는 등 현지 상황 변화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 관련 거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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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서 유조선 피격돼 침몰…승조원 4명은 이란 국적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이 피격돼 침몰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한국 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오만 해양안보센터는 이날 팔라우 국적 유조선 한 척이 무산담주(州) 카사브 항구 인근에서 피격돼 침몰했다고 밝혔다. 카사브 항구는 오만 최북단이자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있으며, 전 세계 석유의 약 5분의 1이 수송되는 전략적 요충지다. 피격된 배에는 승조원 20여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중 15명은 인도 국적, 5명은 이란 국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유조선 소유주는 씨 포스(Sea Force)이며 운영사는 레드씨쉽매니지먼트(Red Sea Ship Management)다. 앞서 레드씨쉽매니지먼트는 미국의 대이란 수출제재를 위반해 미국 정부 제재 대상에 올라있다. 이번 공격은 이란이 바레인 등 미군 기지를 보복 폭격한 직후 발생했다. 다만 공격 주체와 무기·수단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 오전 이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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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호텔로 드론 파편" "아부다비 폭음"...이란 반격에 아수라장
이란이 연이틀 주변국가들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고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1일(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성명을 통해 복수의 주변 국가들에 추가 공세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발사 규모와 목표 지점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으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항구 주변에서 강한 폭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목격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전날 미국·이스라엘로부터 공격을 받은 뒤 카타르·쿠웨이트·UAE 등지에 위치한 미국 공군기지를 향해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UAE 아부다비에서는 방공망에 의해 격추된 미사일 파편이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1명이 숨졌고 두바이에서는 부르즈 알아랍 호텔에 드론 파편이 충돌해 화재가 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란은 미국·이스라엘 공격으로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자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다짐했다. IRGC는 앞선 성명에서 "가혹하고 단호하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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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은 하나됐지만...국힘, 필버 중단·늦은 요구 'TK통합법' 불발
전남과 광주가 40년 만에 하나의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나게 됐다. 지역 내 극심한 반발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TK통합법)은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중단하며 법안 처리를 위한 법사위 개의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대비를 이뤘다. 국회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진행된 본회의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특별법을 처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 속에 실시된 표결에서 재석 175인 중 159명이 찬성했다. 반대 2명, 기권 14명 등이었다. 국회는 광역시와 도를 통합한 통합특별시 행정 체제의 특수성을 고려해 각종 특례의 근거를 규정한 지방자치법 개정안도 찬성 165인으로 통과시켰다. 광주·전남 행정통합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고쳐 공포되면 오는 7월1일 전남광주특별시가 출범하고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이 선출된다. 1986년 광주가 '광주직할시'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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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싱가포르 동포들 만나 "민간 외교관, 양국 미래 여는 역할 부탁"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동포들과 만나 "싱가포르 한인사회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적자원이자 민간 외교관으로서 양국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일 싱가포르 한 호텔에서 진행된 동포 간담회에서 "한국과 싱가포르는 부족한 천연자원을 인적자원으로 극복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다. 그 중심에 동포 여러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은 수교 50주년 계기로 지난 반세기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전기를 만들어냈다"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높이며 미래지향적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양국은 통상과 투자 분야에서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에너지, 녹색 전환, 방산(방위산업) 등 미래전략 분야로 협력의 장을 넓히기로 했다"며 "이에 더해 관광, 교육, 문화·예술 분야 등 양국 간 교류 촉진해 글로벌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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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란 60여명·이스라엘 600여명 체류…신속대응팀 파견 검토"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벌어지며 중동 정세가 혼란스러워진 가운데 우리 교민의 피해는 현재까지 접수되지 않았다. 이란에 60여명, 이스라엘에는 단기체류자 100여명을 포함해 600여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1일 "지난달 28일 상황 발생 직후부터 본부 및 중동 지역 각 공관 간 실시간으로 지속 소통하며 현지 정세 평가 및 교민 안전을 확인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에도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본부와 공관 간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교민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주이란대사관, 주이스라엘대사관을 비롯해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및 두바이), 요르단, 이라크, 이집트, 카타르, 쿠웨이트,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동지역에 주재하는 공관들이 참여해 현지에 있는 국민의 안전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회의에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중동 상황 점검 관련 긴급 관계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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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역' 조진웅, 3·1절 기념영상서 삭제…넷플릭스도 손절
넷플릭스 코리아가 삼일절을 맞아 공개한 영상에서 은퇴한 배우 조진웅 출연분을 편집했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1일 공식 SNS에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의 봄을 살아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일제강점기 한국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드라마 클립을 엮어 공개했다. 클립에는 드라마 '경성크리처 시즌2'와 영화 '암살', '도적: 칼의 소리', '하얼빈', '항거: 유관순 이야기' 등 작품 5편이 포함됐다. 이런 가운데 영화 '암살'은 독립군 3인조 중 조진웅(속사포 역) 출연분만 편집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편집된 장면은 안옥윤(전지현)과 최덕문(황덕삼), 조진웅(추상옥)이 함께 친일파 처단 의거를 앞두고 기념 사진을 찍는 내용이다. 앞서 조진웅은 학창시절 강도 등 중범죄를 저질러 보호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12월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과거 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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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행정통합" 40년 만에 한 지붕...국힘 불참 속 국회 본회의 통과
광주와 전라남도가 하나의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통합을 선언한 지 두 달 만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특별법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진행된 본회의에서 여당 주도로 처리됐다. 재석 175인 중 159명이 찬성해 의결됐다. 반대 2명, 기권 14명 등이었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특별법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설치하고 무안·광주 및 전남 동부권 등지에 신청사를 설치하는 안이 담겼다. 인공지능(AI)·반도체·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을 규정하고 석유화학·철강·조선 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국가 책무를 명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명명된다. 국회는 광역시와 도를 통합한 통합특별시 행정 체제의 특수성을 고려해 각종 특례의 근거를 규정하는 지방자치법도 이날 처리했다. 재석 175인 중 165명이 찬성했다. 특별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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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동수당법 개정안, 국힘 불참 속 국회 본회의 통과...찬성 173
1일 국회 본회의.